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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쏘아 올린 중동전쟁에 유가 비상..."美, 러시아 이어 베네수엘라 제재도 완화"
      이란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연일 출렁이는 가운데 미국이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PDVSA)에 대한 제재를 완화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PDVSA는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이날 발급한 일반 라이선스(면허)로 미국 기업들과 세계 시장에 직접 석유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FT는 전했습니다. 다만 석유 대금은 베네수엘라 석유 판매를 관리하기 위해 개설된 미국 통제 아래 있는 계좌로 송금해야 합니다. 미 재무부 대변인은 "이번 라이선스는 미국과 베네수엘라 모두에 이익이 될 뿐만 아
      2026-03-19
    • 광주 빌라서 30대 남녀 흉기에 찔려 '위중'…주변 "다투는 소리 들었다"
      19일 오후 3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지구 한 빌라에서 30대 남녀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습니다. 30대 남녀는 신고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지만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남녀가 다투는 소리를 들었다"는 주변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6-03-19
    • 동료 기장 "피해자는 부기장 평가와 무관…카르텔 주장은 피해 망상"
      항공사 기장을 흉기로 살해하는 등 동료 4명을 살해하려고 계획했던 '기장 살인사건'과 관련해 해당 항공사 동료 기장들은 "숨진 기장은 피의자와 비행을 몇 번 한 것 외에는 특별한 관계가 아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19일 연합뉴스 인터뷰에 따르면 현직 항공사 기장 A씨는 이같이 말했습니다. 기장 A씨는 이 사건 피의자인 부기장 김씨와 비행 경험과 조종사 정기 평가를 함께 받았던 경험이 있고 살해당한 기장과도 인연이 있는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김씨가 2022년 3월 국내선 비행을 함께 한 적이 있고 2020년에는 시뮬
      2026-03-19
    • ''전라도 못된 버릇' 김영환 지사 발언에, 송영길 "DJ가 발탁했는데 배신과 탐욕뿐입니까" 직격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전라도의 못된 버릇'이라는 표현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향해 "인식의 저열함이 밑바닥을 드러냈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송 전 대표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 지사의 발언이 단순한 실언을 넘어 지역 갈등을 조장하는 구태 정치의 전형이라고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특히 김 지사가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발탁으로 정계에 입문했던 인연을 언급하며, 현재 그가 보여주는 행보를 "배신과 탐욕의 상징"이라고 규정했습니다. 1987년 대선 당시 김대중
      2026-03-19
    • '수비? 공격도 일취월장' KIA 박민, 멀티홈런 무력시위...팀은 끝내기 역전패
      KIA 타이거즈 박민이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타선의 새로운 카드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박민은 1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9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홈런 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전날까지 시범경기 6경기에서 타율 0.444(18타수 8안타)를 기록한 박민은 이날도 멀티홈런으로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습니다. 박민은 3대 3 동점이었던 7회초, 한화 이상규를 상대로 중앙 담장을 넘기는 1점짜리 홈런으로 역전을 만들어냈습니다. 다시 4대 4로 맞선
      2026-03-19
    • 한국-AMD, 'AI 3강' 도약 위해 맞손...지역 산업 AX 및 인재 양성 협력 강화
      한국 정부와 글로벌 반도체 기업 AMD가 대한민국을 'AI 3강'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로 했습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임문영 부위원장과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은 19일 리사 수 AMD CEO와 만나 개방형 AI 생태계 조성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AI 전환(AX)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이날 면담에서 정부 측은 전국적인 'AI 고속도로' 구축 등 국가 차원의 AI 전략을 소개했으며, 리사 수 CEO는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이 더욱 공고해진 것
      2026-03-19
    • 국세청, 집 살 때 '사업자 대출' 전수 검증한다..."엄정 대응" 예고
      국세청이 주택 구입 시 사업자 대출을 자금 조달 수단으로 사용하는 사례를 전수 검증하기로 했습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19일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에 "사업자 대출 용도 외 유용과 관련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 분석에 따르면 주택 취득 과정에서 제출된 자금조달 계획서상 사업자 대출을 포함하는 '그 밖의 대출'은 지난해 하반기 2조 3천여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수준입니다. 올해 2월부터는 사업자 대출 금액을 자금조달계획서에 사업자 대출 금액을 별도로 기재하도록 개정됐
      2026-03-19
    • '중동 확전 위기' 코스피 2.73% 급락... 5,763.22 마감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의 중동 전쟁이 확전 기로에 놓이면서 코스피 지수가 다시 급락했습니다. 19일 코스피 지수는 161.81포인트(2.73%) 하락한 5,763.22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스라엘의 이란 최대 가스전 공습에 이어 이란이 카타르의 가스전 공습으로 맞대응하면서 국제유가가 다시 급등했고 원/달러 환율도 1,500원 선을 돌파하는 등 여파로 국내 증시는 개장 초부터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전날 5,900선까지 회복했던 코스피는 하루 만에 5,800선 아래로 밀려났습니다 최근 이틀간 지수 급등을 이끌었던 삼성전자는 3
      2026-03-19
    • 신인규 "국민의힘, 민생 법안 발목 잡더니 개헌하려니까 정작 민생 앞세워"[박영환의 시사1번지]
      '개헌론'이 정치권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국무회의에서 단계적 개헌에 대한 검토를 지시한 데 이어 어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법리 검토에 본격 착수하겠다"고 밝혔는데, 우원식 국회의장도 반색했습니다. 현재 △5·18 헌법전문 수록 △계엄요건 강화 △지방분권 명문화 등을 골자로 개헌안을 추진 중입니다. 지방선거와 국민투표를 동시에 실시하려면 다음 달 7일까지 개헌안이 발의돼야 하고, 통과를 위해선 국회의원 197명 찬성이 필요합니다. 우 의장 주재 6개 정당 개헌 간담회도 20
      2026-03-19
    • '공소청법' 국회 본회의 상정...국민의힘 필리버스터 돌입
      대한민국 사법 체계의 근간을 바꾸는 '공소청 설치법'이 19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야권이 주도한 이번 법안은 기존 검찰청을 폐지하고 기소와 공소 유지만을 전담하는 '공소청'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법안이 상정되자 국민의힘은 소속 의원 전원이 본회의장에 집결해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시작하며 강력 저지에 나섰습니다. 이번 공소청 설치법의 핵심은 검찰의 직접 수사권을 완전히 폐지하고, 이를 별도의 수사 전문 기구로 이관하는 것입니다. 야권은 "수사와 기소의 완전한 분리를 통해
      2026-03-19
    • "위헌 선거구 해소해야"...지방선거 '중대선거구제·결선투표제' 촉구
      시민사회단체와 진보개혁 4당이 낡은 지방정치의 독점 구조를 타파하기 위한 선거제도 개혁안의 3월 내 처리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19일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대선거구제 전면 도입 △자치단체장 결선투표제 실시 △지방의회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비례대표 정수 30% 확대 등을 핵심 개혁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관련 법안들이 상정되는 것을 언급하며, 생색내기용 처리에 그치지 말고 법사위와 본회의까지 신속히 통과시켜 3월 내에 모든 절차를 마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2026-03-19
    • 전남산림연구원, 생달나무 활용 '미백·주름개선' 화장품 개발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이 완도와 진도 등 남부 지역에 자생하는 난대 산림자원인 '생달나무' 정유(에센셜 오일)를 활용해 미백과 주름 개선 효과가 있는 2중 기능성 화장품(안티에이징 앰플)을 개발했습니다. 생달나무는 예로부터 잎과 열매, 수피 등이 차나 약용으로 활용된 대표적 식·약용 산림자원입니다. 전남도산림연구원은 그동안 수입에 의존한 고가의 기능성 향장원료를 생달나무로 대체함으로써 막대한 외화 유출을 방지하는 수입 대체 효과를 거두는 한편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망 바이오 기업을 전남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
      2026-03-19
    • "500만 원 갚아" 모텔에 지인 9일 감금한 20대 2명 검거
      빌려간 돈을 갚으라며 지인을 모텔에 감금한 2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공동감금 혐의로 20대 A씨 등 2명을 붙잡았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0일부터 9일간 광주 치평동의 한 모텔에 지인인 20대 B씨를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 등은 B씨가 빌려간 돈 500만 원을 갚지 않는다며 지난 10일 서울에서 B씨를 승용차에 태워 광주로 데려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B씨 지인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서 A씨 등을 현행범으로 붙잡았습니다. 또 경찰은 범행에 가담한 용의자 2
      2026-03-19
    • "호남서 '승리의 남풍' 불어라"...조국혁신당, 혁신 인재 '명창환·김덕수' 영입
      조국혁신당이 19일 국회에서 '6·3 지방선거 혁신 인재 영입식'을 열고 명창환 중앙당 행정혁신특별위원장과 김덕수 중앙당 대변인을 영입하며 호남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이번 영입은 조국혁신당이 표방하는 '실력 중심의 지방정치'를 상징하는 행보로, 각각 여수시장과 나주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두 인사를 전면에 배치해 호남에서부터 '승리의 남풍'을 일으키겠다는 구상입니다. 혁신 인재 2호로 낙점된 명창환 위원장은 30년간 기초와 광역, 중앙부처를 두루 거친 베테랑 행정가입니다.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시절 지방소멸 위
      2026-03-19
    • 트럼프 "미국은 몰랐다"…이란에 에너지 확전 자제 제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 시설을 다시 공격할 경우 이란에 전례 없는 대규모 폭격을 가하겠다고 18일(현지시간)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카타르를 공격하지 않는 한 이스라엘도 사우스파르스 시설을 더 이상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이스라엘의 도움이나 동의 여부와 상관없이 이란이 한 번도 목격한 적 없는 수준의 강력한 힘으로 사우스파르스 가스전 전체를 대대적으로 폭파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앞선 이
      202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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