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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립도서관·관광공사 부적정 행정 무더기 적발
      광주시립도서관과 관광공사의 부적정한 행정처리들이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시립도서관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기간제와 단기간 근로자 252명을 채용하면서 168명과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는 등 8건의 위법 사항이 적발됐습니다. 광주관광공사는 부대시설 임대 관리비를 제대로 받지 않고 전시회 대금을 부적정하게 집행하는 등 7건의 위법 사항을 적발해 기관장 경고 1건과 주의 5건 등의 조치를 받았습니다.
      2025-09-09
    • '쓰레기 직매립 금지 코 앞인데' 광주 소각장 백지화 위기
      【 앵커멘트 】 오는 2030년부터는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금지됩니다. 광주시의 경우 전국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소각장이 없어 신규 건립이 시급하지만 최종후보지에 위장전입 논란이 일면서 지금까지의 진행 과정이 백지화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쓰레기소각장 최종후보지 선정에 반대했던 삼거동 주민들이 광주광역시청 앞에 모였습니다. 주민투표에서 소각장 유치를 찬성한 48세대 가운데, 12세대가 보상을 목적으로 한 위장 전입세대였다는 사실이 경찰 수사에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주민들은 강기정
      2025-09-09
    • 한전, 올 하반기 정규직 620명 채용
      한국전력이 올 하반기 정규직 620명을 채용합니다. 한전은 421명을 뽑는 일반공채를 시작으로 고졸공채 70명, 배전전기원 50명, 기타 79명 등을 순차적으로 채용할 예정입니다. 현장 안전 강화와 전력망 건설 등 새 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지난해보다 채용 인원이 늘었습니다. 오는 16일부터 지원서 접수를 시작하는 일반공채 가운데 일반전형 전국권 49명은 광주·전남 지역인재로 채용하며, 고졸 공채 등의 지역인재 채용 규모도 향후 모집공고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2025-09-09
    • 여수 경찰, 음주운전 이어 이번엔 근무 중 족구 경기 논란
      현직 경찰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데 이어 이번엔 근무 시간에 족구 경기를 하다 시민에게 신고를 당해 논란을 사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그제(7일) 오후 3시쯤 신기파출소 소속 A경위 등이 순찰근무 중 사복으로 갈아입고 족구 경기를 하고 있다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순찰차량에는 A경위 등이 근무 중 착용한 테이저건 등 무기류가 방치돼 있었는데, 경찰은 이와 관련 A경위 등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앞서 지난달에도 같은 파출소 소속의 B경위가 광양에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
      2025-09-09
    • 혈세 300억여 원 들였는데 누수만 반복...여수시, 소홀 행정 '도마'
      【 앵커멘트 】 혈세 300억여 원을 들여 건립 중인 전남 여수시립박물관에 때아닌 누수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올 들어서만 벌써 두 번째인데, 개관까지 계속 미뤄지면서 여수시의 소홀한 행정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천장이 뻥 뚫렸습니다. 검게 곰팡이가 핀 벽지는 곳곳이 찢기거나 뜯어졌습니다. 가지각색 양동이에 밀걸레까지 동원됐습니다. 건물 내부 곳곳이 물이 샌 상태로 방치된 이곳은 혈세 수백억 원을 들여 건립 중인 여수시립박물관입니다. ▶ 스탠딩 : 정의진 - "지난 4월에도 누수로 한 차
      2025-09-09
    • 제자들 추행하고, 2차 가해 저지른 국립대 교수
      【 앵커멘트 】 국립대학교 교수가 제자들에게 상습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피해자들은 교수가 2차 가해를 반복했다면서 엄벌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국립대 예술대학 교수 A씨는 여성 제자 2명에게 여러 차례 성추행을 저지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022년 6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식당과 공원 등지에서 추행이 반복되자 피해자들은 지난해 9월 교수 A씨를 고소했습니다. 교수 A씨는 경찰이 수사에 나서자 피해자들에게 연락해 고소를 취하해 달라고 요
      2025-09-09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9-09 (화)
      주제1. 李-여야 대표 첫 회동 주제2. 정부 조직개편안 확정 주제3. 특검 수사 *여의도초대석 홍기원, 민주당 유일 외교관 출신 의원...통상 전문 "한국인 쇠사슬 체포...투자기업에 대한 예의 아냐" "미국 비자 제도, 대미 투자 뒷받침 부족...개선 필요" "트럼프, 자유주의 기본 가치 파괴...美 리더십 약화" "시진핑, 반미연대 자유무역 보호 선봉장...아이러니" "트럼프와 시진핑 사이...일방 의존 아닌 탄력 외교"
      2025-09-09
    • '음주운전 헌터' 유튜버 첫 재판서 "정당행위" 항변
      음주운전 의심 운전자를 적발·응징하겠다며 위협성 추격 운전이나 차량 감금 행위 등을 한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와 구독자들이 첫 재판에서 책임을 부인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9단독 전희숙 판사는 9일 폭력행위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42살 A씨와 A씨의 콘텐츠 구독자 11명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2023년 1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3차례에 걸쳐 음주운전 고발 유튜브 생중계 방송 도중 여러 대의 차량을 몰아 위협적인 주행으로 음주운전 의심 차량의 뒤를 쫓은 혐의 등으로
      2025-09-09
    • KT 소액결제 피해↑..."민관합동 조사 뒤 대책 수립"
      KT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특정 지역에서 무단 소액결제 피해가 이어진 데 대해 당국이 민관 합동 조사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KT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무단 소액결제 사건 조사를 위해 최우혁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 합동 조사단을 구성해 현장조사 등 신속한 원인 파악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착수식 뒤 기자들과 만나 "해킹 사건이 계속 나오면서 조사를 진행 중으로, 단순 대응하지 않고
      2025-09-09
    • "투자하고 뺨 맞아...트럼프 공식 사과하라"
      광주 시민사회단체가 미국 이민세관단속국의 쇠사슬 체포 방식을 규탄하고, 트럼프 행정부에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를 촉구했습니다. 광주평화연대는 9일 오후 전일빌딩245 시민마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직원들이 쇠사슬에 손과 발이 묶여 끌려가는 모습은 한미 동맹에 대한 배신이자 인권 침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해당 공장은 트럼프의 압박으로 미국인 8,000명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10조를 투자해 짓고 있는데, 미국이 오히려 우리 국민을 범죄자로 몰아 붙였다"며 "트럼프에게 비싼 밥 사주
      2025-09-09
    • 홍기원 "트럼프, 미국판 네로?...실제 미국 쇠퇴 우려, 이 대통령 실용외교 더 중요"[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여야 지도부 오찬 회동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모두의 대통령'을 말하며 협치를 당부한 가운데, 정청래 대표는 내란 척결, 장동혁 대표는 야당 탄압 중지를 각각 강조해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 한국인 노동자 수백 명 체포 사건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외교관 출신 국회 외교통상위원회 소속 재선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외교 현안
      2025-09-09
    • '장흥 출신' 위철환 중앙선관위원 후보자는 누구?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로 지명된 위철환(67·사법연수원 18기) 변호사는 이재명 대통령과 사법시험·사법연수원 동기입니다. 전남 장흥 출신으로 서울 중동고와 서울교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86년 제28회 사시에 합격해 연수원을 18기로 수료했습니다. 위 변호사는 법조계에서 대표적인 '흙수저' 출신이자 자수성가형 법조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학교를 마치고 무작정 상경한 그는 약 2년간 구두닦이, 신문 배달 등 갖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면서도 공부의 끈을 놓지 않았고 대학 문을 두드
      2025-09-09
    • 31홈런 거포 복귀는 언제쯤? KIA 이범호 감독 "목요일쯤 대타부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의 복귀가 가시화됐습니다. 위즈덤은 지난 2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허리통증을 호소한 뒤 자취를 감췄습니다. 지난 5월 허리 부상으로 약 3주 간 전열에서 이탈한 것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9일 경기(우천취소) 전 취재진을 만난 이범호 감독은 위즈덤에 대해 "오늘 배팅을 쳤다"며 "목요일쯤에는 대타, 금요일에는 나갈 수 있다고 트레이닝 파트에서 이야기했다. 그때를 잡고 계획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IA는 이번 주 금요일까지 홈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위즈덤은 11일 목
      2025-09-09
    • 韓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 진출...여자 대표팀은 동메달 도전
      한국 양궁이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김우진-김제덕-이우석으로 팀을 꾸린 남자 대표팀은 9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5 광주 양궁세계선수권 리커브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일본을 슛오프 접전 끝에 5대 4로 승리하며 결승 무대에 올랐습니다. 결승 상대는 남자 세계랭킹 1위 '브래디 엘리슨'이 속한 미국으로 브라질을 6대 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라왔습니다. 반면 임시현-강채영-안산으로 이뤄진 여자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대만에 4대 5로 패해 3위 결정전을 남겨놓게 됐습니다. 여자 대표
      2025-09-09
    • 나주시, 프리미엄 한우 '나주들애찬한우' 공식 출범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축산인의 오랜 숙원이던 한우 자체 브랜드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나주시는 9일 나주축산농협 대회의실에서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 '나주들애찬한우' 출범 기념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나주 한우는 우수한 품질에도 자체 브랜드가 없어 소비자 인지도와 시장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나주시와 나주축산농협은 지난해 7월부터 '나주 한우 브랜드 개발 용역'을 공동 추진해 '나주들애찬한우'라는 이름을 개발하고, 올해 8월 특허청 상표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들애찬한우'는 '들에 가득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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