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지역 최대 현안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를 비롯한 당직자들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에 힘을 싣기 위해 순천에서 최고위원회를 개최한데 이어 정원박람회장 조성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성공개최를 위해 국가가 도울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황우여 대표가 박근혜 당선인이 대통령 신분으로 개막식에 참석해 관심을 보이면 친환경 벨트를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히는 등 정부 차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민주평화광장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광주공동체 원탁회의가 개최됐습니다. 광주시장과 원탁회의 위원 31명은 문화전당 앞 분수대 주변에 5.18 유공자를 위한 박석마당 조성과 금남로 정비에 따른 교통대책 마련 등을 내용으로 하는 민주평화광장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시는 이번달 내에 다시한번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공청회를 마련하고, 올해 안에 광장 조성을 위한 공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광양시가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직원 천명의 감사 글이 담긴 천 감사 액자를 전달했습니다. 광양시는 오늘 광양시청에서 이성웅 광양시장과 백승관 광양제철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과 상생.협력하는 제철소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천여명 직원들의 글이 담긴 천 감사 액자를 제작해 전달했습니다. 두 기관은 이번 액자 전달을 계기로 감사와 나눔문화를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시키는데 노력해 나가기로했습니다

LG화학과 한화의 여수시민되기 운동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LG 화학과 한화 여수공장 등이 여수시민되기 운동을 벌여 모두 340여명의 임직원들이 여수로 주민등록을 옮기도록 했다며 인구 증가에 기여한 LG화학과 한화공장에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한편 여수시는 박람회 개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만 5백여명의 인구가 감소하는등 지난 5년동안 모두 3천여명에 줄어들면서 최근 여수시민되기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검찰이 형사사건 관련자들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순천지청 모 수사관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 2009년 폭행혐의로 조사를 받던 B씨로부터 1600만원을 받는 등 사건을 잘 봐주겠다는 명목으로 두 차례에 걸쳐 2200여 만원을 받은 혐의로 순천지청 7급 수사관 43살 A모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를 받던 지난해 9월 구속됐다가 법원의 구속적부심에서 풀려났으며 현재는 휴직 중에 있습니다.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가 나로호 발사성공을 기념해 이번달 가족우주과학캠프를 개최합니다.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위치한 우주체험센터는 내일과 모레 안드로메다로 떠나는 가족여행을 주제로, 오는 23과 24일에는 우주를 향한 인류의 도전을 주제로 온 가족이 참여하는 우주과학캠프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 가족은 우주체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15가족 50명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1인 당 52,500원 입니다.

정원박람회를 앞둔 순천시가 쾌적한 숙박 환경 조성을 위한 숙박업소 정비 사업을 추진합니다. 순천시는 정원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쾌적한 숙박환경을 조성하기로 하고 객실 규모 30실 내외의 모텔들을 대상으로 안내 데스크 개방과 트윈베드실 확보등의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숙박업소 정비 지원 사업비는 업소 당 2~3천만 원으로 시와 사업주가 각각 50%씩 부담하게 됩니다.

영산강하구둑의 배수갑문 본체 등 구조개선사업의 주요 공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공사비 6천5백억 원이 투입된 영산강하구둑 구조개선사업 공정률이 86%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배수갑문과 배수갑문 조작실 설치, 우회도로 철거 등만 남겨두고 있어 오는 8월 이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사장은 공사현장을 찾아 환경문제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 우기가 시작되기 전 공사를 마무리지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30분쯤 목포역 앞 도로에서 38살 이모씨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운전자 이씨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에서 LPG 가스가 유출된 상태에서 담배를 피우기 위해 라이터를 켜다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후 1시 30분쯤에는 장흥군 대덕읍의 한 사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66㎡ 전체를 태우고 1시간 3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여수지역에 아침 6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오후늦게까지 20~60mm, 남해안과 지리산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80mm이상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고 오후늦게 그치겠습니다. 오늘 아침 진도가 15도, 광주가 12.4도로 어제아침보다 10도 가까이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낮기온도 광주와 목포,여수가 14도로 아침기온과 비슷하겠고, 내일아침에는 다시 10도가까이 기온이 떨어져 춥겠습니다. 현재 흑산도와 홍도에 강풍주의보가, 남해

다음은 희망 2013 나눔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분들입니다. 보성군 미력면 여성자원봉사회 10만원 미력면 살내경로당 10만원 곡성군 죽곡면 화양경로당 8만원 하죽마을 주민 10만원 태평마을 주민 20만원. 곡성군 죽곡면 화양마을 주민 6만원 죽곡면 죽성마을, 연화마을, 삼태마을, 본토마을에서 각각 10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곡성군 죽곡면 건모마을 주민 10만원 죽곡면 하죽경로당 5만원 하죽여자경로당, 봉정경로당에서 각각 10만원 죽곡면 삼태경로당에서 5만원을 맡겨주셨습니다. 정성을 보내

광양만권 지자체와 유관기관들이 모여 광양만권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광양만권발전협의회를 운영합니다. 여수와 순천, 광양시와 지역상의, 여수항만청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부터 광양만권발전협의회를 운영, 지역 발전과 현안 협의와 정보 교류, 공감대 형성, 대정부 건의등의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공동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협의회 운영으로 연간 118조에 이르는 광양만권 생산 활동에 시너지 효과는 물론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광주과기원이 독일 항공우주연구센터와 전기자동차 전원으로 사용될 차세대 무공해 리튬전지 개발에 나섭니다. 광주과기원 노벨에틀 촉매연구센터와 독일 항공우주연구센터 열역학기술연구소는 소형 전자기기 전원공급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리튬전지의 한계를 극복해 전기자동차 전원으로까지 사용할 수 있는 미래형 고출력 리튬전지 개발을 위한 기밀유지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독일 항공우주연구센터는 7천여명의 연구인력을 보유한 항공, 우주, 에너지 분야 최대 연구소로 독일의 3대 연구소로 꼽힙니다.

광주지역 평준화 일반계 고등학교 신입생 합격자에 대한 추첨 배정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만 6천명을 46개 일반계 고교에 1지망에서 5지망까지 본인이 희망한곳에 대부분 배정하고, 4%정도인 687명만 지리정보시스템에 의한 근거리 원칙으로 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고교 배정 결과는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와 출신 중학교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국립공원 승격 뒤 탐방객이 증가하고 있는 무등산에 오늘부터 관리인력 100여명이 투입됩니다. 광주시는 무등산 공원 주변 주차난 해소와 산불방지, 청결유지 등을 위해 공원관리사무소 전 직원과 기간제근로자 등을 확대 배치해 오늘부터 특별 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관리단은 공원 주변 불법 주차와 공원 내 취사행위, 흡연, 쓰레기 투기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