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광주전남 공약은 어쩌나?
【 앵커멘트 】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되면서 지역 공약 사업들도 좌초 위기에 몰렸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추진이 지지부진해왔는데, 사업 성사 여부가 더욱 불투명해졌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내세운 대표인 광주 지역 공약은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입니다. 당초 총 사업비 1조3천억원에 시작했는데, 현재는 3천억원 대로 반의 반토막이 났습니다. 지난해 7월 예비타당성조사가 어렵게 통과됐지만 박근혜 정부의 좌초로 사업 추진력이 상실됐습니다.
2017-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