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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조 원 여수-고흥 다리 '반쪽' 우려
      【 앵커멘트 】 정부가 1조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여수-고흥 다리 연결 사업이 반쪽짜리 사업으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전체 11개 다리 중 4개 다리 건설이 국가계획에서 빠졌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시 적금도와 고흥군 영남면을 잇는 2.9km길이의 팔영대굡니다. 여수-고흥 간 11개 다리 가운데 하나로 세 번째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던 다리 연결 사업에 제동이
      2016-12-22
    • 풍력발전 주민의견 조회 엉터리 확인
      【 앵커멘트 】 신안군이 풍력발전과 관련한 주민 의견 조회를 엉터리로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무원이 해당 지역에 가보지도 않고 의견서를 작성하고, 주민 의견 조회를 아예 빠뜨린 마을도 있었습니다. 보도에 송도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달말 풍력발전 허가가 난 신안군 장산면 팽진리와 건너편 섬 마진도입니다. 마을 100미터 밖에 풍력발전 허가가 났지만 주민들은 열흘이 지나도록 몰랐습니다. 산자부 허가 심의 전에 지자체를 통해 주민 의견을 조회하도록 돼 있지만 면장은 금시초문이라는
      2016-12-22
    • 2016년 12월 22일(목) 8뉴스 타이틀 + 주요
      1.(탄핵 후 대선정국 '요동' (호남민 선택은?) 새누리당의 분당이 가시화되고, 반기문 UN 사무총장도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힘에 따라 대선 정국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호남민의 선택에 따라 정치 지형도 격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2.(광주시"조정 수용하겠다").."특혜다" 반발) 광주시가 법원의 '어등산 사업 강제조정결정'을 수용하겠다며 다시 입장을 바꿨습니다. 시민사회단체는 민간업자에게 특혜를 주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3.(불황*혼란 정국에도 (나눔 열기 ‘훈훈’) 탄핵정국 등 어수선한
      2016-12-22
    • 셰어링 차 타고 뺑소니..10대 3명 검거
      '카 셰어링'으로 차를 빌린 뒤 사고를 내고 도주한 고등학생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5일 광주시 수완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카 셰어링'으로 빌린 차로 몰다 46살 홍 모 씨의 차량과 부딪혀 홍 씨를 다치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고등학생 17살 봉 모 씨 등 3명을 붙잡았습니다. 면허가 없는 이들은 부모의 운전면허번호와 신용카드를 도용해 '카 셰어링'으로 차를 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6-12-22
    • 대선 정국 요동...호남 정치 지형 대격변 예상
      【 앵커멘트 】 새누리당의 분당이 가시화되고, 반기문 UN 사무총장도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힘에 따라 대선 정국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여*야 헤쳐모여 정국에 호남민의 선택에 따라 정치 지형도 요동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새누리당의 분당과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히며 대선 정국의 유동성이 커지면서 호남의 선택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선 정국의 시나리오는 크게 3가지로 요약됩니다. 가장 가능성이 크다고
      2016-12-22
    • 광양읍 승격 67년 만에 인구 5만 달성
      광양시 구도심인 광양읍 지역의 인구가 읍 승격 67년 만에 처음으로 5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광양읍 인구는 1995년 3만 9천 명에서 2000년 4만 명을 넘어섰고, 2010년 4만 4천여 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습니다. 광양시는 최근 LF스퀘어 광양점과 운전면허시험장 등이 광양읍에 들어서면서 인구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16-12-22
    • 불황*혼란 속에서도 뜨거운 나눔 열기
      【 앵커멘트 】 오랜 불황과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기부와 선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려운 살림에도 한 푼 두 푼 모은 돈을 꾸준히 기부하는 이들은 물론 익명의 기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 대인동에서 구두 수선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김주술*최영심 씨 부부. 이들 부부는 지난 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만 원이 넘는 돈을 북구청에 전달했습니다. 넉넉한 벌이는 아니지만 매일 번 돈의 10퍼센트 씩 돼지저금통
      2016-12-22
    •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후보지 내년 상반기까지 압축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후보지가 내년 상반기까지 3곳으로 압축됩니다. 광주시는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과 관련해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해 내년 상반기 안에 최종 후보지를 광주 군공항 등 3곳 안팎으로 압축해 국방부의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최종 결정권은 국방부가 가지고 있는데다 주민들의 반발도 예상돼 실제 후보지 선정과 이전까지는 진통이 따를 전망입니다.
      2016-12-22
    • 와온해변 자연산 굴 체험장 운영
      순천시가 해룡면 와온마을에서 자연산 굴 체험장을 운영합니다. 체험장인 와온해변에서는 굴을 직접 채취해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으며, 건어물 등 먹거리장터도 운영됩니다 굴 체험장은 오늘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며, 사전 예약해야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2016-12-22
    • 김철주 무안군수 더불어민주당 탈당
      김철주 무안군수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김 군수는 최근 대리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개인사를 이유로 탈당계를 제출했으며 도당은 곧바로 탈당계를 수리하고 확인서를 발급했습니다. 현재 영암무안신안 지역구의 박준영 국회의원과 박 의원의 회계책임자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김 군수의 총선 출마설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2016-12-22
    • 김희중 대주교 "촛불,의로운 분노..연대와 지지"
      천주교 광주대교구 김희중 대주교가 예수 성탄 대축일 메시지를 통해 "국민들의 의로운 분노가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기 위한 빛나는 결의로 전국에서 타오르고 있다"며 "그 결의에 깊은 연대와 지지를 표명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내년에 선출될 대통령은 정파에 상관없이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고 인사 탕평과 남북 화해*평화를 실현할 수 있는 인물이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2016-12-22
    • '금품수수' 전남 산림자원연구소 전 간부 고발
      전남 산림자원연구소 전직 간부가 금품수수와 공금 횡령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납품업체들로부터 떡값 명목으로 2백여만 원을 받고 소모품 구매비용을 부풀려 3백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전남 산림자원연구소 전직 팀장을 광주지검에 고발했습니다. 또 해당 간부의 상관이자 비위행위가 함께 드러난 모 과장과 지도감독을 소홀히 한 소장을 직위해제하고 중징계하도록 했습니다.
      2016-12-22
    • AI 확산, 전남 해맞이*해넘이 행사 잇따라 취소
      AI 확산으로 전남지역 해맞이, 해넘이 행사가 잇따라 취소되고 있습니다. 영암군과 해남군은 AI 확산을 우려해 오는 31일부터 새해 첫 날까지 이어지는 해맞이, 해넘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관내 농장 5곳에서 AI 확정 판정을 받은 나주시도 매년 개최하던 북 두드림 제야 행사를 취소할 예정입니다.
      2016-12-22
    • 주철현 여수시장, 이웃돕기 성금 천만 원 전달
      여수시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천만 원을 kbc에 기탁했습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kbc 동부방송 본부를 찾아 계속된 불황 속에 힘든 겨울을 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여수시 공무원들과 함께 모금한 성금 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2016-12-22
    •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단체 등에 차량 73대 기증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복지단체 등에 차량 73대를 기증했습니다. 전남모금회는 오늘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전달식을 갖고 전남 22개 시군지역에 있는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단체 등에 승합차와 냉동탑차, 경차 등 73대를 기증했습니다. 성금과 복권기금으로 마련된 이번 차량들은 독거노인 돌봄서비스와 장애인 이동 서비스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2016-12-22
    • 전남 서부권 첫 대형쇼핑몰 개장.. 목포시 법적 대응
      【 앵커멘트 】 전남 서부권 최초로 무안 남악신도시에 대형쇼핑몰이 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하수 배출 문제로 목포시가 법적 대응에 나서면서 쇼핑몰을 놓고 무안군과 목포시의 갈등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안군 남악신도시에서 문을 연 대형쇼핑몰입니다. 6만 5천 제곱미터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대형마트와 아울렛, 식당 등이 들어섰습니다. 전남 서부권 첫 대형쇼핑몰인데 소비자들은 반기고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 쇼핑을 하기 위해 승
      2016-12-22
    • 한국관광공사 사장, 장성서 관광활성화 특강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장성에서 지자체 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강을 했습니다.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오늘 장성군에서 열린 21세기 장성아카데미 교양 강좌에 강사로 나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 관점에서 대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인프라 개선에 나설 것을 주문했습니다.
      2016-12-22
    • 장흥군수 비서실장 뇌물수수 혐의 구속기소
      장흥군수 비서실장이 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지난 2015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장흥군 납품 업체에게서 계약 편의 등을 대가로 2,1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장흥군수 비서실장 위 모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말 관련 혐의를 파악하고 장흥군청과 위 씨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2016-12-22
    • 광주시, "어등산관광단지 강제조정 수용"...시민단체 반발
      11년째 제자리 걸음인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광주시가 법원의 강제조정결정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시민사회단체와의 TF에서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해 지난 6월 30일 광주지법의 강제조정 결정을 수용하는 것이 현 시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라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합리적인 절차에 따라 유원지 조성 계획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시민사회단체가 강제조정결정 수용은 수익만 챙기고 돈 안 되는 사업을 포기한 민간사업자에게 특혜를 주는 것이라며, 특혜 의혹을 밝히고 법적 대응에 나
      2016-12-22
    • '실형에 경찰 조사까지' 의장들 수난사
      【 앵커멘트 】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흥군의회 김의규 의장에게 의원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순천과 완도, 여수시의장도 수사당국의 조사를 받는 등 지방의회 의장들의 비위와 갈등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고흥군의회 김의규 의장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2014년 의장 선거 과정에서 동료 의원 2명에게 각각 5백만 원을 제공하거나 제공하려한 혐의로 기소된 김 의장에게 징역 10월에 추징금 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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