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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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 교통사고, 친구 2명 숨지게 한 10대 실형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동승한 친구 2명을 숨지게 한 1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2형사부는 지난 5월 목포의 한 도로에서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 함께 타고 있던 친구 2명을 숨지게 한 19살 A군이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한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사고 당시 미성년이었던 A군은 1심에서 장기 4년, 단기 2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는데, 성년이 됨에 따라 항소심에서 중간형인 징역 3년이 다시 선고됐습니다.
      2021-11-14
    • 재난시 전력공급, 위성 통신망으로 지킨다
      【 앵커멘트 】 빛가람혁신도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보는 순섭니다. 최근 KT의 통신망 장애로 전국이 마비되다시피한 사고가 있었는데요. 각종 재난으로 통신망 장애가 발생했을 때도 안정적으로 전력을 수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위성 통신망이 구축되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달 25일, 전국을 혼란에 빠트린 KT의 유무선 통신망 장애. 2018년 11월엔 서울의 KT 건물 화재로 인근 지역 주민과 기업들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통신망 장
      2021-11-13
    • 인터넷진흥원,EU 개인정보보호 협력센터 독일 개소
      한국인터넷진흥원이 EU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개인정보보호법 대응 지원에 나섰습니다. 인터넷진흥원과 개인정보위원회는 독일 에쉬본에 EU 개인정보보호 협력센터를 열고, 현지 한국 기업들의 국가별 개인정보보호법 대응을 위한 상담과 교육, 컨설팅 등 지원에 들어갔습니다. 협력센터는 연말까지 폴란드와 프랑스, 독일 등 EU에 진출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지 대사관과 함께 국가별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1-11-12
    • 농어촌공사, 소규모 저수지도 정밀안전진단
      내년부터 재해 대응에 취약한 소규모 저수지도 정밀안전진단 대상에 포함됩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농어촌 정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그동안 30만 톤 이상 규모 저수지가 대상이었던 5년 주기 정밀안전진단을 내년부터 5만톤 이상 저수지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농업기반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점검하는 정밀안전진단 대상 저수지는 전국 1,209곳에서 1,987곳으로 770여 곳이 늘어 납니다.
      2021-11-12
    • '탄소중립' 미래기술.. BIXPO 2021 개막
      【 앵커멘트 】 에너지 분야 미래 신기술과 산업 방향을 제시하는 '2021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빅스포가 개막했습니다. 인류의 가장 시급한 화두인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신기술들이 선보이는데, 한전 등 전력공기업들이 2050년까지 석탄발전 전면 폐지를 선언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건물 유리창에 붙여 전기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투명한 태양전지. 인공지능 로봇개는 변전소 내부 설비 체크 등 순시 점검 로봇으로 시험 중입니다. 발전용 연료로 쓰였던
      2021-11-10
    • 에너지공대·美 전력연구원, 미래 에너지산업 R&D 협력
      한국에너지공대와 미국 전력연구원이 미래 에너지산업분야 연구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에너지공대와 미국 전력연구원은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공동연구소 설립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미국의 비영리 연구기관인 美 전력연구원 'EPRI'는 발전과 송변전 등 전력분야 세계 최고연구기관으로 꼽히는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에너지공대가 협력파트너로 선정됐습니다
      2021-11-10
    • BIXPO 2021 개막..한전 등 7개 전력공기업 '2050 석탄발전 폐지'
      에너지 분야 미래기술을 선보이는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빅스포 2021'이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248개 기업과 연구기관 등이 참가해 에너지 신기술전시회와 국제컨퍼런스, 수출상담회 등이 사흘간 진행됩니다. 개막식에서 한전과 6개 발전사 등 전력공기업들은 2050년까지 석탄발전을 전면 폐지하고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탄소중립 핵심기술 연구개발 투자를 내용으로 한 '제로 포 그린'비전을 선포했습니다.
      2021-11-10
    • '탄소중립' 미래 에너지기술..한전 BIXPO 10일 개막
      에너지 분야 미래기술을 선보이는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빅스포 2021'이 1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합니다. 한전이 올해 7회째 마련하는 빅스포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전 세계 248개 기업이 참가해 에너지 분야 미래 신기술과 산업 방향을 제시하게 됩니다. 10일 개막식에서는 한전이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에너지신기술 전시회, 국제컨퍼런스와 에너지밸리 일자리박람회, 그리고 온라인 수출상담회가 12일까지 사흘간 진행됩니다.
      2021-11-09
    • 전력거래소, 재난 대비 전력분야 위성통신망 개통
      재난 상황시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위성 통신망이 개통됐습니다. 전력거래소는 나주 본사에 위성통신을 위한 대형안테나와 급전전화 시스템 등을 설치하고, 전국 주요 발전소와 시험통화 행사를 가졌습니다. 위성 급전전화 시스템은 재난과 테러 등으로 유무선 통신망이 끊기는 비상 상황에도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한 통신 체계로, 내년까지 한전과 수자원공사 등 전력회원사 시설 120곳에 모두 설치될 예정입니다.
      2021-11-09
    • LPG 리터당 천 원↑ㆍ라면 등 생필품 값 급등 '한숨'
      【 앵커멘트 】 지난달 광주·전남 소비자 물가지수가 3.5% 상승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LPG 등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고, 대표적인 서민음식인 라면을 비롯해 우유 등 먹거리와 각종 생필품 값까지 고공행진을 하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북구의 한 LPG충전소. 운전자들은 지난 달보다 리터당 160원 이상 오른 LPG 값에 한숨을 내쉽니다. ▶ 싱크 : 자영업 운전자 - "한두 달 전만 해도 4만 5천 원
      2021-11-09
    • LPG 리터당 천 원↑ㆍ라면 등 생필품 값 급등 '한숨'
      【 앵커멘트 】 지난달 광주·전남 소비자 물가지수가 3.5% 상승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LPG 등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고, 대표적인 서민음식인 라면을 비롯해 우유 등 먹거리와 각종 생필품 값까지 고공행진을 하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북구의 한 LPG충전소. 운전자들은 지난 달보다 리터당 160원 이상 오른 LPG 값에 한숨을 내쉽니다. ▶ 싱크 : 자영업 운전자 - "한두 달 전만 해도 4만 5천
      2021-11-08
    • 부영CC 아파트 건설 논란..어디로
      【 앵커멘트 】 한국에너지공대가 들어서는 빛가람 혁신도시 부영골프장 잔여부지의 아파트 건설사업에 대한 특혜 논란과 지역사회 반발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최근 영산강유역환경청 등 관계기관들까지 제동을 걸고 나선 가운데, 나주시도 건설 규모 축소 등 입장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국에너지공대에 40만 제곱미터를 기부하고 남은 부영골프장 부지. 부영주택은 여기에 5천3백여 세대의 아파트 건설을 준비 중입니다. (cg)현재의 체육시설부지를 3종 일반
      2021-11-07
    • "함께 할까요"13개 공공기관 사회공헌 협력
      【 앵커멘트 】 빛가람혁신도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보는 순섭니다.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지역사회의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데 직접 참여하고, 사회공헌에도 함께 나서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 기자 】 수거업체가 지난 며칠간 모아진 커피찌꺼기를 챙겨 트럭에 싣습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 13곳과 혁신도시 커피전문점 등 30여 곳에서 수거되는 커피찌꺼기 '커피박'은 150킬로그램 안팎. 수거된 커피박은 인근의 비료업체로 옮겨져 친환경
      2021-11-06
    • 단계적 일상회복..응급진료 체계 개선
      단계별 일상회복 시작에 따라 전라남도가 코로나19 유증상 중증응급환자의 응급진료체계 마련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최근 관계기관 회의를 갖고,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코로나19 유증상 환자 수용 시 응급실 격리병상 부족으로 인한 진료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코로나19 사전 신속검사 등 자체 지침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1월 정부의 응급의료기관의 격리병상 의무설치 지침에 따라, 현재 전남도내 응급의료기관 격리병상은 74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2021-11-06
    • 내일까지 맑고 포근 광주 낮 최고 22도..모레 비
      주말인 오늘 광주의 낮기온이 22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포근하고 화창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입동인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기온도 20도를 웃돌며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하지만 월요일인 모레 새벽부터 비가 시작되면서 다음 주엔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에선 내일 밤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서해상에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질 예정입니다.
      2021-11-06
    • '가사문학 저변 확대' 전국 가사시 낭송경연대회 열려
      가사문학의 본고장인 담양에서 전국 가사시 낭송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담양군과 한국가사문학학술진흥위원회가 올해로 17회째 연 이번 가사시낭송 경연에는 전국의 학생과 일반인 42팀이 참가해 광주의 조형연 씨가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담양군은 가사문학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주 청소년 가사시 랩 페스티벌에 이어 오늘 가사시 낭송경연대회를 마련했습니다.
      2021-11-06
    • 호남 상권 1번지 '충장로'의 옛모습은?
      【 앵커멘트 】 2천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충장로'는 광주의 상업과 금융, 문화의 중심이었는데요. 호남 상권 일번지 '충장로'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 기자 】 지금의 광주제일고 자리에 서있던 누각인 '절양루'. 충장로의 시작점인 이곳은 조선시대 의병들의 출정지이기도 했습니다. 충장치안센터 위치인 공북문을 거쳐, 광주우체국 자리의 객사 '회경루'까지 이어진 거리가 바로 지금의 충장롭니다. 일제강점기였던 1911년, 지금의 충장
      2021-11-05
    • 한전, ESG 채권 발행..탄소중립 실행 강화
      한전이 탄소중립 사업 강화를 위한 ESG 채권을 발행했습니다. 한전은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개선 등 사회적 가치 실행의 재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4천억 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했습니다. 이번 채권 발행으로, 한전은 최근 3년간 글로벌 그린본드 13억 달러와 원화 ESG 채권 8천억 원의 자금을 조달해 탄소중립과 사회적 가치 이행 사업에 나섰습니다.
      2021-11-05
    • 콘진원,k-콘텐츠로 단계적 일상회복 '2021 온:한류축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k-콘텐츠와 한류 상품들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소개하는 종합 한류행사가 11월 한 달간 펼쳐집니다.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 마련한 '온 한류축제'가 오늘(6/토) k팝 스타 11개팀이 참여한 온라인 콘서트를 시작으로, 유튜브와 틱톡, 네이버 나우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됩니다. 다음 주엔 서울 코엑스에서 실감콘텐츠 기획전과 함께 식품,화장품,소비재 등 연관 산업 상품들을 만날 수 있는 k-박람회 오프라인 전시가 열리고, 국내 콘텐츠기업을 위한 화상 수출상담회도 이어집니
      2021-11-05
    • aT & 광주시, 저탄소 식생활 확산 협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광주시가 저탄소 식생활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광주시는 업무협약을 맺고, 먹거리 생산과 유통, 소비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식생활 개선 캠페인 '코리아 그린 푸드데이'를 함께 추진해가기로 했습니다. 저탄소 친환경인증 농산물과 로컬푸드 이용, 잔반 줄이기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코리아 그린 푸드데이' 캠페인에는 전국의 소비자단체와 서울시교육청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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