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특집 '용기의 유산: 5·18 두 영웅의 이야기' 19일 방송
광주 시민의 아픔이자 자부심인 5·18 민주화운동이 43주년을 맞았습니다. 여전히 폄훼와 왜곡이 이어지고 있지만 당시 가해자, 가해자 후손들의 사죄의 목소리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43년 전 80년 5월 광주를 지켰던, 용기를 보탰던 영웅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절대 시민을 향해 발포하지 말라"며 신군부의 명령을 거부했던 故 안병하 치안감의 아들 안호재 안병하인권학교 대표. 영화 택시운전사로 세상에 알려진 故 김사복 씨, 힌츠 페터 기자와 함께 5·18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렸던 아
2023-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