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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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전쟁 악화' 환율 종가 1,500원 넘었다…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최고
      원·달러 환율이 주간거래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이후 처음으로 1,500원대로 마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이란 가스전 공격과 이어진 이란의 카타르 가스전 보복 공격으로 전쟁 격화 우려가 확산한 가운데 위험회피 심리가 고조돼 강달러 심리가 강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 대비 17.9원 오른 1,501.1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주간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이 1,500원대로 마감한 것은 금융위기였던 2009년 3월 10일 1,51
      2026-03-19
    • 내란특검 "707 전 단장 김현태, 증거인멸 우려…직권 구속해야"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이 12·3 비상계엄 사태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김현태 전 특전사 707특수임무단장의 민간법원 첫 재판에서 그를 구속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검팀 측은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7-2부(오창섭 류창성 장성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전 단장 등 전직 군인 6명의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 사건 공판준비기일에서 재판부에 직권으로 김 전 단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특검팀은 "김 전 단장은 내란 핵심 임무인 국회 무력화를 위해 국회의사당 봉쇄 등을 직접 지휘하고 실행한 사람
      2026-03-19
    • 미국 쏘아 올린 중동전쟁에 유가 비상..."美, 러시아 이어 베네수엘라 제재도 완화"
      이란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연일 출렁이는 가운데 미국이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PDVSA)에 대한 제재를 완화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PDVSA는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이날 발급한 일반 라이선스(면허)로 미국 기업들과 세계 시장에 직접 석유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FT는 전했습니다. 다만 석유 대금은 베네수엘라 석유 판매를 관리하기 위해 개설된 미국 통제 아래 있는 계좌로 송금해야 합니다. 미 재무부 대변인은 "이번 라이선스는 미국과 베네수엘라 모두에 이익이 될 뿐만 아
      2026-03-19
    • '중동 확전 위기' 코스피 2.73% 급락... 5,763.22 마감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의 중동 전쟁이 확전 기로에 놓이면서 코스피 지수가 다시 급락했습니다. 19일 코스피 지수는 161.81포인트(2.73%) 하락한 5,763.22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스라엘의 이란 최대 가스전 공습에 이어 이란이 카타르의 가스전 공습으로 맞대응하면서 국제유가가 다시 급등했고 원/달러 환율도 1,500원 선을 돌파하는 등 여파로 국내 증시는 개장 초부터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전날 5,900선까지 회복했던 코스피는 하루 만에 5,800선 아래로 밀려났습니다 최근 이틀간 지수 급등을 이끌었던 삼성전자는 3
      2026-03-19
    • 트럼프 "미국은 몰랐다"…이란에 에너지 확전 자제 제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 시설을 다시 공격할 경우 이란에 전례 없는 대규모 폭격을 가하겠다고 18일(현지시간)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카타르를 공격하지 않는 한 이스라엘도 사우스파르스 시설을 더 이상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이스라엘의 도움이나 동의 여부와 상관없이 이란이 한 번도 목격한 적 없는 수준의 강력한 힘으로 사우스파르스 가스전 전체를 대대적으로 폭파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앞선 이
      2026-03-19
    • "달콤한 가격 인하" 과자·아이스크림 값 내린다
      롯데웰푸드와 빙그레, 삼립 등 제과·빙과·양산빵 업체들이 일부 제품 가격 인하에 나섰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김종구 차관 주재로 민생물가 특별관리 태스크포스(TF) 유통구조 점검팀 3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최근 국제 정세 불확실성으로 국민의 물가 우려가 커질 수 있는 시기에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4월 출고분부터 가격 인하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제과·빙과류·양산빵을 생산하는
      2026-03-19
    • 광주전남 예술인 303人 신정훈 후보 지지 선언
      전남광주특별시장 선거를 앞두고 광주전남 문화예술인 303명이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지지선언에 참여한 예술인들은 18일 광주광역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 의원에 대한 지지 의사와 함께 통합특별시의 문화예술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이들은 초광역 지방정부 출범이라는 행정통합 모멘텀을 지역 문화예술 정책 진화의 획기적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문화예술인들의 요청을 모았다며 지지 선언의 취지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한 달여 동안 논의를 거쳐, 전남광주 특별시장의 리더십이 결국 문화예술 정책
      2026-03-18
    • 이란 전쟁도 이긴 코스피, 5% 초강세 5,900선 회복…매수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 지수가 미국과 이란의 전쟁 여파로 급락한 이후 처음으로 5,900선을 회복했습니다. 1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84.55포인트(5.04%) 상승한 5,925.03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5,900선에서 장을 마감한 것은 미·이란 전쟁 발발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날 시장은 오랜만에 기관과 외국인이 함께 이끌었습니다. 기관이 3조 1,094억 원, 외국인이 8,778억 원어치를 사들인 반면, 그동안 매수세를 주도했던 개인은 3조 8,691억 원을 팔아치웠습니다. 증시 강세의 배경에는
      2026-03-18
    • "이게 사법부냐" 법정소란 김용현 변호인 구속되나...검찰,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전날 김 전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권 변호사는 재판부의 퇴정 명령을 거부하고 법정에서 "이게 대한민국 사법부냐"라고 소리치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지난해 11월 26일 김 전 장관 변호인들을 법정모욕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권 변호사의 행동이 변론권의 범위를 넘어 사법 체계 전반을
      2026-03-18
    • 美 "호르무즈 해안 이란 미사일기지 벙커버스터로 타격
      미군이 17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인근의 이란 미사일 기지들을 벙커버스터(지하 관통탄)로 타격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선박 통행 정상화를 위해 동맹국 등에 군함 파견을 요청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각국의 거절 또는 신중한 반응에 실망감을 표하며 "지원이 필요없다"고 선언한 날 미군이 이란의 호르무즈 주변 전력 무력화에 나선 양상입니다. 중동 지역 미군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엑스(X) 계정을 통해 "몇 시간 전 미군은 호르무즈 해협 인근 해안을 따라 있는 이란의 강화된 미사일 기지들에 5천 파운드(약
      2026-03-18
    • 이란, 안보수장 아즈타바·민병대 총사령관 사망 확인…"가혹한 복수"
      이스라엘이 17일 공습을 통해 제거했다고 발표한 이란 안보수장 라리자니의 사망이 공식 확인됐습니다. 이란 정부가 알리 라리자니(67) 최고 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의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고 외신들이 18일(현지시간) 이란 국영매체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NSC는 텔레그램에 올린 성명에서 라리자니가 아들 모르테자와 참모, 다수의 경호원과 함께 "순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파르스 통신은 라리자니가 테헤란 동부 파르디스 구역에 있는 딸의 집에 있던 중 미국과 이스라엘의 전투기의 공습을 받았다고 보도했다가 나중에 이 내
      2026-03-18
    • [속보] 이스라엘 국방 "이란 안보 수장 라리자니 공습으로 사망"
      이란의 안보수장인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이 이스라엘군의 표적 공습에 사망했다고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이 17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카츠 장관은 이날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라리자니가 제거됐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현지 언론은 이스라엘군이 라리자니를 겨냥한 표적 공습을 단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 참모총장도 이날 오전 전황 평가 회의에서 "지난밤 작전을 통해 이번 전쟁의 성과와 이스라엘군의 임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제거 실적이 기록됐다"고 밝혔습니다. 그
      2026-03-17
    • '끝 안 보이는 美-이란 전쟁'에 정부, 차량 부제 검토까지...민간 강제시 걸프전 후 처음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국무회의에서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발생한 중동 상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대비한 에너지 수요 절감책으로 '차량 부제 운행'을 언급하면서 정부도 추진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에너지 절약 노력을 범사회적으로 확산해야 한다"면서 "필요하면 자동차 5부제 혹은 10부제 등 다각도의 에너지 수요 절감 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관계자는 이날 "부제를 실시했을 때 '필요한 만큼 최소한' 실시될 수 있도록 하는 범위와 시기 등을 검토 중"이라면서 "상황을 보
      2026-03-17
    • "땡큐 엔비디아"'반도체·자동차' 강세에 코스피 90포인트 날았다...5,640.48 마감
      반도체와 자동차 등 대표종목들의 강세 속에 코스피 지수가 90포인트 넘게 상승해 5,600선을 회복했습니다. 17일 코스피 지수는 90.63포인트(1.63%) 오른 5,640.48로 마감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과 국제유가 하락, 엔비디아 발 호재가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엔비디아 GTC에서 최대수혜 기업으로 지목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주주총회를 하루 앞둔 삼성은 5,200(2.76%)원 상승한 19만 3,900원, 삼성전자 우선주도 2,700(1.95%) 오른 14만 1,000원을
      2026-03-17
    • 종합특검, '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의혹'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출국금지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출국금지 조치됐습니다.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은 17일 언론 공지를 통해 법무부가 특검팀의 요청에 따라 최근 원 전 장관의 출국을 금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원 전 장관을 대상으로 한 특검팀의 본격 수사가 진행될 전망입니다.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은 2023년 국토부가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하며 종점 노선을 영부인인 김건희 씨 일가의 땅 일대로 바꿔 특혜를 줬다는 내용입니다. 원안인 양서면 종점 노선은 2021년 예
      2026-03-17
    • '美공항 폭파 협박' 20대 남성, 경찰에 검거…"공항 불만에 범행"
      미국의 한 공항을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20대 한국인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해 3월 20일 미국 디트로이트 공항 홈페이지 게시판에 폭파 협박글을 게시한 20대 남성 A씨를 공중협박 혐의로 검거해 검찰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당시 이 공항을 방문했던 A씨는 공항 측에 개인적인 불만을 품고 화가 나 폭파 협박글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 현지 카운티 경찰과 연방 경찰이 대거 동원돼 공항 내 폭발물을 수색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월 미 국토안보수사
      2026-03-17
    • 부산서 국내 항공사 기장 자택서 피살…경찰, 도주 용의자 '전 동료' 추적
      현직 항공사 기장이 자택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7일 경찰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5분쯤 부산진구 한 아파트에서 50대 항공사 기장 A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와 과거 함께 근무했던 기장 B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하고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이날 오전 5시 30분쯤 습격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범행 직후 B씨는 경남 창원 방향으로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씨는 지난 16일에도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다른 기장 C씨를
      2026-03-17
    • 마약원료 밀수입해 주택가서 '엑스터시' 3만 명분 제조한 베트남인 3명 구속송치
      베트남에서 마약류 원료를 밀수입한 뒤 국내에서 마약을 제조한 일당이 세관에 붙잡혔습니다.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은 제조책인 20대 남성 A씨 등 베트남인 3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인천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 사이 베트남발 항공특송화물로 사프롤과 MDP-2-P 글리시디에이트 등을 밀수입한 뒤 MDMA(엑스터시)를 제조한 혐의를 받습니다. 세관이 적발한 밀수입 원료는 총 5.4kg로, 약 2만9,43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 이들은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
      2026-03-17
    • 경찰, 김영환 충북지사 사전구속영장 신청...'3,000만 원 수수 혐의'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3,000만 원의 금전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에 대해 경찰이 17일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지난해 8월 충북도청 압수수색과 함께 수사에 돌입한 지 7개월 만입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청탁금지법 위반·수뢰후부정처사 혐의로 김 지사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2024년 8월 괴산에 있는 자신의 산막 인테리어 비용 2,000만 원을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으로부터 대납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김 지사가 산막 인테리
      2026-03-17
    • 李대통령 "5·18 정신, 계엄요건 등 순차적 개헌 진척 노력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개헌과 관련해 "정부 차원에서 공식 검토하고, 입장도 정리해 가면 좋겠다"며 국민 동의가 쉬운 개헌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부 차원에서 개헌에 대해 주도할 단계는 아닌 것 같다. 할 수 있는 건 하자"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회의장께서 국민이 동의하기 쉬운 의제부터 순차적으로 개헌하자고 말씀하지 않았냐"라며 "예를 들면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넣는다', 이건 야당도 매일 하던 얘기이다. 공약하기도 했고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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