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민 기자
    날짜선택
    • 코레일, 설 승차권 1월 8~11일 판매..호남·전라선 11일
      내년 설 승차권 사전 예매가 다음달 8일부터 나흘간 진행됩니다. 코레일은 설 연휴인 내년 2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운행하는 KTX, ITX 새마을, 무궁화호 열차 등에 대한 예매를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비대면 방식인 PC와 모바일 등 인터넷과 전화 등으로만 예매가 가능합니다. 예매 첫날인 8일부터 이틀간은 장애인 등 정보화 취약 계층을 위한 예매일로 지정해 전체 좌석의 20%를 배정했으며, 10일과 11일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판매합니다. 10일은 경부와 경전, 동해, 대구, 충북
      2023-12-28
    • 화순 주택 화재..재산 피해 9,300만 원
      전남 화순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27일 밤 9시쯤 전남 화순군 이양면의 한 목조주택에서 화재가 났습니다. 불은 주택 63㎡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9,3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집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아궁이에 남은 불씨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주택
      2023-12-28
    • 광주 서구, 인터넷 장애..카드결제 먹통 등 불편
      【 앵커멘트 】 오늘(27일) 오후 광주 서구 일대에서 KT 인터넷통신이 올스톱됐습니다. 식당에서는 카드 결제가 안 되고, 배달 주문도 먹통이 되면서 식당 주인 등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상무지구의 한 식당입니다. 결제 시스템 화면에 에러 메시지가 뜨고, 카드를 수차례 넣어봐도 결제가 되지 않습니다. ▶ 인터뷰 : 박정남 / 식당 주인 - "주문을 놓치기도 지금 놓쳤고요. 인터넷이 안 돼서. 또 배달 들어왔는지 안 들어왔는지도 모릅니다." 인터넷 통신에 장애가 발생했기 때문입
      2023-12-27
    • 신축 축사현장 10m 높이에서 철강기둥 떨어져..50대 노동자 중태
      전남 장흥의 축사현장에서 철강기둥이 떨어져 50대 노동자가 크게 다쳤습니다. 26일 오후 3시 45분쯤 전남 장흥군 장흥읍의 한 신축 축사현장에서 50대 노동자 A씨 위로 철강기둥 2개가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안전모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머리를 크게 다쳐 광주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크레인으로 철강기둥을 옮기던 과정에서 10m 아래로 기둥이 떨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크레인 기사와 안전관리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축사
      2023-12-27
    • 광양 선착장서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해경 수사
      선착장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6일 오전 9시 반쯤 전남 광양시 금호동의 한 선착장 앞 바다에서 죽은 사람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떠다닌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신고 해역으로 출동해 이 물체가 사체임을 확인하고, 지문 조회를 거쳐 완도에 사는 40대 남성 A씨로 신원을 파악했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A씨의 신체에 외상 등이 발견되지 않아 범죄 연루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하지만 해경은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2023-12-27
    • 보조금 28억여 원 횡령 자동차 연구개발 업체 대표 영장
      국가보조금 수십억 원을 빼돌린 자동차 연구개발업체 대표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 3월까지 28억 7천만 원의 국가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로 자동차 연구개발 업체 대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허위로 직원을 등록하고 기존 직원의 인건비를 과다 청구하는 수법 등을 통해 보조금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3-12-26
    • 육류혼합기에 팔 낀 60대 직원 과다출혈로 숨져
      광주의 한 식당에서 육류가공기계에 팔이 낀 60대 직원이 과다출혈로 숨졌습니다. 광주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6일) 오전 9시 반쯤 광주시 송정동의 한 식당에서 육류 혼합기에 오른팔이 끼어 들어간 60대 직원 A씨가 과다출혈로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업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2-26
    • 성탄절 밤..집에서 아버지 살해한 20대 아들
      【 앵커멘트 】 성탄절 저녁, 20대 남성이 아버지를 살해하는 끔찍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아들은 범행 직후 인근 식당에 가 범행 사실을 주인에게 말했고, 식당 주인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 구급차와 순찰차가 출동해 있습니다. 구급대원들이 들것으로 환자를 옮기고, 형사들이 사건 현장에 급히 뛰어들어갑니다. 사건은 성탄절인 25일 밤 8시 반쯤에 일어났습니다. 20대 아들 A씨가 자택에서 50대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습니다. ▶ 싱
      2023-12-26
    • '육류혼합기에 고기 넣다가'..떡갈비집 60대 직원 숨져
      떡갈비집에서 일하던 60대 직원이 팔이 기계에 끼는 사고로 숨졌습니다. 26일 오전 9시 반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의 한 떡갈비집에서 60대 직원 A씨의 오른팔이 육류혼합기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육류혼합기에 고기 등을 넣는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업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사망 #떡갈비 #기계
      2023-12-26
    • 시추기 싣고 가던 5톤 트럭, 높이 제한 철제 구조물 들이받아
      시추기를 싣고 가던 화물차가 높이 제한 철제 구조물을 들이받아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26일 낮 12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 동운고가 하부 도로에서 5톤 트럭에 실린 시추기가 철제 구조물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나 연쇄 추돌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철제 구조물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사고 수습으로 30여 분간 교통 혼잡도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60대 트럭 운전자의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물차 #교통사고
      2023-12-26
    • '보조금 28억 원 횡령' 차량 연구개발 업체 대표 구속영장
      수십억 원의 국가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차량 연구개발 업체 대표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28억 7,000만 원의 국가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로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차량 연구개발 업체 대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3월 내부 고발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허위로 직원을 등록하고 기존 직원의 인건비를 과다 청구해 보조금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는 2
      2023-12-26
    • 크리스마스의 비극..아버지 살해한 20대 아들 붙잡혀
      크리스마스 밤에 아버지를 살해한 2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25일 밤 8시 반쯤 전남 순천시 연향동 자택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아파트 인근의 한 식당에 들어가 "아버지를 죽였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식당 주인이 곧장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평소 정신과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 여부를 검토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살해 #아버
      2023-12-26
    • 크리스마스 밤 정전..894세대 2시간 넘게 추위에 '덜덜'
      영하권 추위 속에 2시간 넘게 아파트 정전이 이어져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25일 밤 10시 4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남동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 등은 없었지만 전기와 난방이 끊기면서 주민들이 추위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전력은 정전 발생 2시간 40여 분 만에 임시 복구됐습니다. 한국전력은 아파트 자체 설비 고장으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정전 #아파트 #겨울 #추위
      2023-12-26
    • 마을 도로 옆에 7m 석축..원상복구 명령에도 모르쇠
      【 앵커멘트 】 구례 지리산 피아골의 한 마을 도로 옆에 7m에 달하는 높은 석축이 올라가 있습니다. 문제는 이 석축이 마을 이장이 국유지까지 침범하면서 무단으로 쌓아 올린 것이라는 건데요. 행정당국이 원상복구 명령을 여러 차례 내렸지만 따르지 않자, 결국 경찰 고발까지 이어졌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한적한 시골 마을 도로 옆에 기다란 석축이 세워졌습니다. 겹겹이 쌓인 큰 돌 사이에 작은 돌까지 빈틈없이 메워진 이 석축의 높이는 무려 7m에 달합니다. 지난해 이 마을 이장인 A씨가 쌓아 올린 겁니다.
      2023-12-25
    • 전라남도, 2024년 친환경농업육성기금 70억 융자 지원
      전라남도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과 법인에 친환경농업육성기금을 융자 지원합니다. 내년도 친환경농업육성기금은 모두 70억 원으로,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과 경쟁력을 위해 1%의 낮은 금리가 적용됩니다. 융자는 전남도내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며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 법인 등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23-12-23
    • 장흥 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누적 23건
      장흥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22일) 장흥군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돼, 이번 달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가 23건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또 전남 영암군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023-12-23
    • 내일 아침까지 영하권 추위..크리스마스이브 최대 5cm 눈
      이번 주 내내 이어진 강추위가 낮부터 영상권을 회복하며 조금 풀렸습니다. 크리스마스이브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 영하 4도, 광주와 순천 영하 2도 등 영하 4도에서 0도 분포로 오늘보다 5도 정도 높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사이 광주와 전남에는 1~5cm의 눈 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영상 2도에서 7도 분포를 보이며 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모레 크리스마스에도 영상권 날씨가 지속되겠고 눈은
      2023-12-23
    • 호남권생물자원관, 섬 자생식물 22종 시드볼트에 기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섬 지역 자생식물 종자 22종을 시드볼트에 기탁했습니다. 시드볼트는 전쟁과 자연재해로부터 주요 식물을 보호하는 전 세계 2곳뿐인 종자 영구보존시설로, 자원관은 신안 가거도에만 분포하는 푸른가막살 등 모두 22종의 종자를 전달했습니다. 자원관은 지난해에도 시드볼트에 섬 지역 희귀식물 20종을 기탁했고, 앞으로도 섬 생물자원을 지속적으로 조사 발굴할 계획입니다.
      2023-12-23
    • "심심해서 비행기 테러 예고" 인터넷방송 댓글 제주-인천 비행기 테러 예고한 30대 검거
      인터넷방송에서 제주에서 인천으로 가는 항공기를 테러하겠다는 내용의 댓글을 올린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북부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저녁 8시쯤 30대 남성 A씨가 아프리카TV 실시간 방송에서 "두 시간 뒤 제주에서 인천 가는 항공편을 테러하겠다"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경찰은 댓글을 본 시청자의 신고로 출동해 같은 날 밤 11시쯤 경기 의정부시 민락지구의 한 영화관 인근에서 A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별 이유 없이 심심해서 댓글을 남겼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여죄를 조사하는 한편, A씨
      2023-12-23
    • "결혼 안 하는 이유 있었네"..'결혼 긍정적' 20대 여성 10명 중 3명도 안 돼
      20대 여성 10명 중 2.7명, 20대 남성 10명 중 4.2명만이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23'에 따르면 결혼에 대해 '반드시 해야 한다' 또는 '하는 것이 좋다'고 응답한 비율은 20대 여성에서 27.5%로 집계됐습니다. 2008년 52.9%에서 14년 사이 25.4%p가 줄어 반토막이 났습니다. 같은 기간 30대 여성도 51.5%에서 31.8%로 19.7%p 감소했습니다. 전통적으로 여성에 비해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높은 남성의 경우도
      202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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