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혁 기자
    날짜선택
    • 해남 교차로서 트럭 추돌 사고..운전자 등 3명 중상
      해남의 한 교차로에서 3.5톤 트럭이 앞서가던 1톤 트럭을 추돌해 운전자 등 3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오늘(7일) 저녁 6시 20분쯤 전남 해남군 북평면의 한 교차로에서 3.5톤 트럭이 신호 대기 중이던 1톤 트럭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1톤 트럭 운전자 50대 남성 A 씨와 동승자 70대 여성 B 씨, 3.5톤 트럭 운전자 60대 남성 C 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을 하다 앞서가던 1톤 트럭을 들이받았다는 C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07
    • 첫 국회 입성 진보당 강성희 의원 등 5ㆍ18묘역 참배
      지난 5일 전주을 재선거에서 당선된 강성희 국회의원을 비롯한 진보당 지도부가 국립 5ㆍ18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강성희 의원과 윤희숙 상임대표, 정희성·김봉용 공동대표는 오늘(7일) 호남권 지방의원들과 5ㆍ18 묘역을 참배하고 5ㆍ18에 대한 왜곡과 폄훼, 훼손에 단호히 맞서 민중항쟁 정신을 계승, 발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진보당 지도부는 전주에서 진보당 후보의 당선은 새로운 정치에 대한 민심이 반영된 결과라면서 진보당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백년을 열어가는 대안정치 세력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04-07
    • 이재명, 텃밭 '쌀' 행보'..통합과 정부 실정 부각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광주와 전남을 찾아 대학생들과 '천원 아침밥'을 함께 먹고, 농민들을 만나 양곡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민주당의 핵심 기반인 호남 민심을 딤딜돌 삼아 수도권 민심을 잡으려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 만에, 당 쇄신을 위한 당직 개편 이후 처음으로 이 대표가 광주를 찾았습니다. '천원 아침밥'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전남대를 찾아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2023-04-07
    • "바다를 향해 달려라" 여수챌린지파크 루지 20일 개장
      여수 화양면에 대규모 루지 코스를 갖춘 테마파크가 오는 20일 문을 엽니다. 여수챌린지파크 관광단지 내에 조성된 루지 파크는 왕복 610m 길이의 케이블카와 100m~1km 길이의 루지 코스 4개를 갖추고 있습니다. 여수챌린지파크는 여수 화양면 51만㎡ 부지에 호텔과 풀빌라, 체험시설과 복합문화시설을 갖춘 체험형 관광단지로 조성되며 오는 2026년 완공 예정입니다. 특히 카시아 여수 럭셔리 호텔과 대관람차, 프라이빗 해변 등이 순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2023-04-07
    •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 등 5·18 민주묘지 참배
      지난 5일 전주을 재선거에서 당선된 강성희 국회의원을 비롯한 진보당 지도부가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강성희 의원과 윤희숙 상임대표, 정희성·김봉용 공동대표는 오늘(7일) 호남권 지방의원들과 함께 5·18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진보당은 "5·18에 대한 왜곡과 폄훼, 훼손에 단호히 맞서 민중항쟁 정신을 계승, 발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이번 전주을 선거에서 진보당 후보가 당선된 것은 새로운 정치에 대한 민심이 반영된 결과"라면서 "진보당이 대한민국의 새로
      2023-04-07
    • 여수국가산단 가뭄 대비 '해수담수화시설' 필요성 제기
      가뭄에 대비해 여수 국가산단 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해수담수화시설' 설비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여수시의회가 어제(6일) 주최한 '가뭄 대비 여수산단 공업용수 확보 방안 간담회'에서는 장기적 관점에서 가뭄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으로 현재 광양산단에서 운영 중인 해수담수화시설의 설치, 운영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간담회에는 여수산단 공장장협의회와 산단발전협의회, 수자원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2023-04-07
    • 김태기 중노위 위원장, LG화학 찾아 "동반성장 노력" 당부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LG화학 여수공장을 찾아 동반성장을 당부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여수국가산단 LG화학 여수공장을 찾아 LG화학과 협력사 노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도 시민이자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산업안전 문화확산과 협력업체 동반성장 그리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노동위원회는 노·사·공익 3자로 구성된 준사법적 성격을 지닌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노사 간의 이익이나 권리분쟁을 조정, 판정하는 역할을 담당
      2023-04-06
    • 정기명 여수시장, 순천정원박람회 개막식 불참 '논란'
      윤석열 대통령 등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순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여수시장이 참석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순천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는 윤 대통령을 비롯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그리고 광양, 목포 등 전남 11개 기초단체장이 참석했지만, 순천과 바로 인접한 여수 정기명 시장은 참석하지 않아 불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개막식 당시 정 시장이 여수예울마루에서 열린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 뮤지컬 공연을 관람했고, 정원박람회 개막식에는 부시장을 대신 보냈다며 확대 해석을 경
      2023-04-05
    • 진중권, 양곡법 두고 "70세 먹여 살리는 데 돈을 헛쓰는 것"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두고 농촌 노인들 먹여 살리는 데 헛돈 쓰는 것이라고 표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진 교수는 4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나와 생산된 쌀을 정부가 의무 매입하도록 하는 양곡법에 대해 "식량 안보하고도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쌀값 폭락이 소비량 감소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진 교수는 "70세 된 분들 얼마 있으면 돌아가신다. 그다음에 유지가 되겠는가"라면서 "젊은 사람이 올 수 있게 전환하는 데 돈을 써야 된다는 것"이라고 강조
      2023-04-05
    • 3년 만에 여수항에 나타난 크루즈선..전국 운항 본격
      코로나19로 금지됐던 크루즈 입항이 전국에서 속속 재개되고 있습니다. 오늘(4일) 전남 여수항에는 미국 국적 2만 8천t급 '실버 위스퍼호'가 미국과 유럽 승객 등 680명을 태우고 입항했습니다. '실버 위스퍼호'는 일본 도쿄에서 출발해 오사카와 후쿠오카 등을 거친 뒤 여수항에 10시간가량 머물고 다시 일본으로 돌아갑니다. 여수항에 국제 크루즈선이 입항한 건 3년 만입니다. 국내 5대 기항지(여수, 속초, 부산, 제주, 인천)에는 지난 2020년 2월 입항 제한 조치 이후 국제크루즈선이 운항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023-04-04
    • 하영제 영장 기각..이재명 대표에게 쏟아지는 시선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하영제 국민의힘 의원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되자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킨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시선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조응천 민주당 의원은 오늘(4일) BBS 라디오'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도) 떳떳하게 판사를 납득시켜 영장 기각을 받아왔으면 사법 리스크를 일거에 해소할 수 있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조 의원은 "지난번에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왔을 때 저도 그랬고 많은 분들이 '구속영장의 범죄 사실의 완결성이 떨어진다, 입증 부분도 간접 증거에 집중된 것이
      2023-04-04
    • 日 국민 절반 이상 "후쿠시마 방류 국민 이해 못 얻어"
      일본 국민의 절반 이상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국민의 이해를 못 얻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시점은 빠르면 오는 6월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본원자력문화재단은 지난해 9월~10월 일본 내 15세~79세 시민 1,200명을 설문조사한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오염수 방류가 국민의 이해를 얻지 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51.9%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이해를 얻고 있다'는 응답은 6.1%에 그쳤습니다. '어업을 중심으로 한 관계자의 이해를 얻을 때까지 해양 방류를 하면
      2023-04-04
    • '재판 장기화'..법원, 서훈 전 실장 보석 석방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은폐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던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보석으로 석방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서 전 실장의 보석을 인용했습니다. 재판부는 보석 인용 조건으로 '보증금 1억 5천만 원 납부', '주거 변경 시 허가', '공판기일 출석', '관련자에 진술 번복 설득 및 강요 금지', '공동피고인 및 관련자들과 만남, 연락, 접촉 금지', '해외 출국 시 허가' 등을 내걸었습니다. 4개월 만에 석방된 서 전 실장은 앞으로 불구속 상태에서
      2023-04-03
    • 尹 대통령, "4·3 생존 희생자 고통과 아픔 잊지 않을 것"
      윤석열 대통령이 4·3 추념사를 통해 생존 희생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잊지 않고 보듬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3일) 4·3 평화공원에서 열린 4·3 희생자 추념식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독한 추념사를 통해 "정부는 4·3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생존 희생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잊지 않고 보듬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러분께서 소중히 지켜온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승화시켜 새로운 제주의 미래를 여러분과 함께 열어가도록 최선
      2023-04-03
    • 尹 대통령, "호남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발전"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개막식 참석에 앞서 정원박람회장을 직접 둘러보며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윤 대통령은 순천이 호남과 대한민국 발전의 핵심 거점이 되도록 제대로 챙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정원박람회장을 찾았습니다. 개막식 참석에 앞서 오천그린광장을 걸으며 박람회장을 둘러봤습니다. 오천그린광장은 재해시설인 저류지를 만남과 소통의 녹색광장으로 탈바꿈시킨 박람회 핵심 콘텐츠 중 하나입니다. 개막식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도시 전체를 생태도시, 정원
      2023-03-31
    • 광주ㆍ전남 국회의원 재산 공개..김회재 63억 원 '1위'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국회의원의 재산을 공개했습니다. 전남 지역구 국회의원 10명 중 가장 재산이 많은 의원은 김회재 의원입니다. 김 의원은 지난해보다 7억 7천만 원이 늘어난 63억 9천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전남 국회의원 재산 현황> (괄호안 전년 대비 증감액) △김회재 63억 9343만 원(+7억 7474만 원) △소병철 42억 7606만 원(+5억 4128만 원) △주철현 35억 2239만 원(+3억 9226만 원) △이개호 30억 7373만 원(+2억 3638만 원) △서삼석 17억 5608만 원(
      2023-03-31
    •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D-30, 서울 경희궁에서 '붐업 페스타'
      30일 앞으로 다가온 보성세계차엑스포를 알리기 위한 홍보 행사가 서울 경희궁에서 개최됐습니다. 보성군은 서울 경희궁에서 고려시대 왕의 차로 알려진 '뇌원차' 진상행렬과 진상식 재현 행사를 비롯한 '붐업 페스타'를 개최했으며 아이돌그룹 머스트비와 시그니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11회째를 맞는 보성세계차엑스포는 다음 달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보성 전역에서 개최됩니다.
      2023-03-30
    • [재산공개]광주시장 4억 증가, 전남지사 8억 증가
      【 앵커멘트 】 고위공직자의 재산 등록사항이 공개됐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해보다 4억 6천만 원 늘었고 김영록 전남지사는 8억여 원이 늘었습니다. 광주 전남 기초단체장 중에서는 해남군수가 80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전남교육감은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장·차관을 비롯한 1급 이상 중앙·지방 공무원과 광역·기초단체장 등 고위공직자 2037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공개했습니다. 전체 평균 재산은 19억 4천625만
      2023-03-30
    • 광양시, "광양제철소 협력사 합병 우려..상생협력 촉구"
      전남 광양시가 포스코홀딩스의 포항 이전과 광양제철소 협력사 합병 조치에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습니다. 광양시는 오늘(30일) '광양시·포스코 간 상생협력 촉구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시는 입장문을 통해 포스코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의 포항 이전이 광양시민들의 소외감과 박탈감을 주고 있다며 이차전지소재기업 '포스코퓨처엠'의 광양 이전을 촉구했습니다. 또 포스코가 최근 광양제철소의 정비협력사 15개를 3개로 합병하는 계획을 발표했다며 납품환경이 훼손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합병 과정에서 실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용
      2023-03-30
    • 경희궁에서 재현된 뇌원차 진상 행렬 '눈길'
      고려시대 왕의 차로 널리 알려진 '뇌원차'를 왕에게 진상하는 재연 행사가 서울 경희궁에서 열렸습니다. 오늘(30일) 오후 1시 '뇌원차' 진상 행렬단은 흥화문을 출발해 승정전까지 행진한 뒤 무대의 왕에게 뇌원차를 진상하는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보성군은 고려시대 뇌원차 진상 행사를 통해 1천 년의 역사를 가진 보성차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다음 달 29일 개막하는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해 '붐업 페스타'를 개최했습니다. 진상의식에 사용된 '뇌원차'는 '세종실록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대동지지'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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