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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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9월 판매량 24만 9천 대..4개월 연속 증가세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완화에 힘입어 기아의 월 판매량이 4개월 연속으로 증가했습니다. 기아는 지난달 국내에서 4만 9대, 해외에서 20만 9,137대 등 24만 9,14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1.8%, 해외는 10.9% 늘어난 것으로 총 판매량은 11.0% 증가했습니다. 총 판매량은 지난 6월 이후 4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생산 차질의 주원인이었던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이 해소 기미를 보이면서 판매량 또한 증가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2022-10-04
    • 광주·전남 중소기업 경기 전망..2달 연속 상승세
      광주·전남 중소기업 경기 전망이 두 달 연속 소폭 상승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208곳을 대상으로 10월 업황 전망지수인 중소기업건강도 지수(SBHI)를 조사한 결과, 전달(86.5) 대비 1.5포인트 올랐습니다. 전년도 같은 달(88.8)과 비교하면 0.8포인트 떨어진 수치입니다. 지역별로 광주는 전월(86.0) 대비 2.5포인트 상승한 88.5, 전남은 전월(87.1) 대비 0.3포인트 오른 87.4로 전망됐습니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91.3으로 지난달(88.1)과 비교해
      2022-10-04
    • 10월 전국 아파트 2만 6천 가구 입주..작년보다 2천여 가구 늘어
      10월 한 달 간 전국에서 아파트 2만 6천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부동산 R114는 이번달 전국에서 2만 6,022가구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으로, 지난해 10월보다 2,260가구 많은 물량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3년(2019∼2021년) 사이 10월 입주 물량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시·도별로는 경기(1만 1,155가구)의 입주 물량이 가장 많고 인천(4,133가구), 서울(3,066가구), 전남(2,070가구), 부산(1,753가구), 전북(1,431가구), 대구(1,266가구) 순입니다
      2022-10-04
    • 이마트, 창고형할인점 트레이더스 전면 개편
      지난 2010년 첫 선을 보인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가 전면 개편됩니다. 이마트는 오늘(4일) 발표한 트레이더스 혁신 방향에서, 트레이더스 간판을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으로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매·대량을 의미하는 홀세일을 브랜드명에 넣어 대형마트인 이마트와는 전혀 다른 창고형 할인점 본연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서입니다. 충성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유료 멤버십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그간 누구나 쇼핑할 수 있는 열린 매장으로 운영돼 온 트레이더스는 앞으로는 멤버십과 병행해 운영됩니다.
      2022-10-04
    • 국토부,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 발표
      국토교통부가 오늘(4일) 심야 호출료 인상과 '파트타임 택시기사' 도입 등을 핵심으로 하는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을 발표합니다. 앞서 대통령실과 정부·여당은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심야시간대 택시 수요·공급 불균형을 해결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택시 대수는 충분하지만 운행이 낮에 집중되고 밤에는 급감하면서 택시난이 벌어지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야간 호출료를 현행 3천 원에서 최대 5천 원으로 확대, 심야 택시 운행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확정해 발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택시기
      2022-10-04
    • 지방선거 선거법 위반 행위..전남, 전국 2번째
      지난 6월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전남 지역의 선거법 위반 행위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이 선거관리위원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선관위가 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거나 수사의뢰·경고 조치한 위반 행위 1천 767건 중 전남에서만 192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치로, 검찰에 고발된 사건만 추려보면 전남 지역의 사건이 전체의 14%를 차지할 정도였습니다.
      2022-10-03
    • 최근 5년간 광주·전남 보복운전 검거 건수 1,366건
      최근 5년간 광주·전남에서 검거된 보복운전 건수가 1,36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이 경찰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보복운전 검거 건수가 광주 685건, 전남 681건으로, 한 해 평균 273명 이상이 보복운전을 하다 검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형별로는 고의 급제동이 353건으로 가장 많았고, 진로 방해와 협박, 교통사고 야기 등 순이었습니다.
      2022-10-03
    • 6월 지방선거 선거법 위반..전남이 전국 2번째
      지난 6월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전남 지역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선거법 위반 행위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이 선거관리위원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관위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모두 1,767건을 고발하거나 수사의뢰·경고 등 조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전남에서 발생한 선거법 위반 행위는 192건으로 경기도(227건)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특히 검찰에 고발된 사건만 추려보면 전국
      2022-10-03
    • 내일 전국 비..그친 뒤 기온 떨어져 '쌀쌀'
      연휴가 끝난 내일(4일)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찬 공기가 우리나라에 유입된 따뜻한 공기와 충돌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시설물 고정 등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권 남부, 경남권, 서해5도, 전북 남부, 전남권, 제주도 지역에 5~30㎜입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울릉도에는 10~60㎜의 비가, 중부 지방에는 30~80㎜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7도
      2022-10-03
    • 최근 5년새 광주·전남 보복운전 검거 1,366건
      최근 5년 동안 광주·전남에서 검거된 보복운전 건수는 1,300여 건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광주·전남의 보복운전 검거 건수는 1,366건이었습니다. 광주가 685건, 전남이 681건인데 이는 한 해 평균 273명 이상이 보복운전을 하다 적발돼 검거되는 수준입니다. 검거 유형 별로는 고의 급제동이 353건으로 가장 많았고, 진로 방해 157건, 협박 99건, 교통사고
      2022-10-03
    • 고흥 연홍도, '가을철 찾아가고 싶은 섬' 선정
      고흥군의 섬 '연홍도'가 행정안전부의 '가을철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됐습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은 섬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섬을 대상으로 '걸어봐 섬', '맛있 섬', '물들었 섬' 이 3가지 테마로 가을철에 가 볼 만한 섬 9곳을 선정했습니다. 고흥 연홍도는 이 중 '걸어봐 섬'으로 선정됐습니다. 연홍도 곳곳에는 작품으로 재탄생한 폐어구·폐자재와 각종 벽화, 조형물 등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섬 곳곳에 조성된 둘레길도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져 여행의 또 다른 즐
      2022-10-03
    • 전남농업박물관, 벼 베기 등 체험행사 즐기세요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10월 한 달간 박물관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합니다. 농업박물관이 관람객 유치와 영산호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는 농작물 수확과 가을 꽃 심기, 주말장터, 쌀 요리경연 대회 등입니다. 농작물 수확 체험으로는 전통 벼 베기 체험과 구황작물의 대명사인 고구마 캐기 체험이 진행됩니다. 박물관 측은 오는 19일, 농업테마공원 다랑이 논에서 초등학생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낫을 이용한 전통 벼 베기 체험과 석기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행해진 다양한 방
      2022-10-03
    • 전남도, 문화재 활용사업 7개 분야서 70억 원 확보
      전라남도가 문화재청의 2023년 문화재 활용사업에 7개 분야에서 7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관광 산업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분야별로 생생문화재 15건, 향교서원 문화재 11건, 전통산사 문화재 8건, 문화재 야행사업 3건, 정보통신기술(ICT) 실감콘텐츠 활용사업 1건, 세계유산축전 1건, 세계유산 활용사업 3건 등 42건이 선정됐습니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의
      2022-10-03
    • [종합]여수국가산단 또 사고..유독가스 누출, 인명피해 없어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공장에서 배관파손 사고로 유독가스가 누출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3일) 오전 9시쯤 전남 여수시 화치동 여수국가산단에 위치한 한국실리콘 공장에서 철거 작업 중 탱크가 폭발해 연기가 가득하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당국과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은 탱크 배관이 7cm 가량 절단되며 화학물질 '트리클로로실란'이 새어나와 수증기와 반응해 연기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실리콘 화합물 중 하나인 '트리클로로실란'은 제 3위험물로 분류되는 무색의 자연 발화성 가스로,
      2022-10-03
    • 광주시, 4일 농민수당 도입 착수..기준·범위 등 논의
      광주시가 내년 상반기 지급을 목표로 농민수당 도입 절차에 본격 착수합니다. 광주시는 내일(4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민수당 논의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도입 절차와 지급 기준·범위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대부분 지자체들과 비슷한 연간 60만 원을 지급하기로 하고 자치구와 예산 배분 방안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시는 전체 예산 가운데 70%를 부담하겠다고 자치구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가사, 농민, 참여 등 이른바 3대 수당 지급을 추진하겠다고
      2022-10-03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명 대..광주·전남 527명 신규 확진
      사흘 연속 2만 명 대를 유지하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명 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2,15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이 1만 2,018명, 해외 유입은 132명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36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5백 명 대로 떨어지며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지난 2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 250명, 전남에서는 277명 등 모두 527명의 신규 확진
      2022-10-03
    • [2보]여수국가산단 탱크 폭발 사고 공장..금호피앤비화학 소유
      여수국가산단 내 탱크 폭발 사고 공장은 지난해 금호피앤비화학에서 낙찰받아 철거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호피앤비화학은 지난해 5월, 폴리 실리콘을 제조하는 한국실리콘의 여수 공장을 낙찰받았습니다.
      2022-10-03
    • [속보]여수산단 철거 작업 중 탱크 폭발..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전 9시쯤 여수국가산단 내 한국실리콘 공장에서 철거 작업 중 탱크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작업 중 탱크가 5cm 찢어지면서 폭발과 동시에 유독물질인 실란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사고현장에 연기가 가득해 현장에서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2022-10-03
    • 3년만의 대학가 축제..침체된 상권에는 '특수'
      【 앵커멘트 】 광주 지역 대학가에서도 가을을 맞아 축제가 한창입니다. 이달 말까지 이어지는 축제는 침체됐던 대학가 상권에 일시적이지만 특수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대학교 캠퍼스가 학생들로 가득 찼고, 푸드트럭엔 방문객들이 줄을 섰습니다. 3년 만에 열린 대학 축제에 캠퍼스가 모처럼 활기에 넘칩니다. 축제가 열리자 대학가 상권도 생기를 되찾았습니다. 단과대별 축제에서 문화제에까지 다양한 규모의 행사들도 잇따르자 상인들도 분주해졌습니다. 다. ▶ 인터뷰 : 최리현 / 대학가 식당 운
      2022-10-01
    • [여론조사]尹대통령 뉴욕 발언, 10명 중 6명 "'바이든'이 맞다"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발언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언급한 것인지를 두고 논란이 뜨겁습니다. 국민 10명 중 6명은 해당 발언이 '바이든'으로 들린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어서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윤 대통령의 뉴욕 발언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지칭한 것이 맞다는 응답은 전체의 61.2%를 차지했습니다. 대통령실 해명대로 '바이든'이 아닌 '날리면'이 맞다는 응답은 그 절반도 안 되는 26.9%에 그쳤습니다. 보수 성향이 강한 응답자층에서도 해당 발언이 '바이든'을 지칭한다는 비율이 더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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