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날짜선택
    • 광주·전남 흐리고 가끔 비…예상 강수량 5~10㎜
      어버이날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전남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약한 비가 내리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10㎜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2도, 낮 최고기온은 18~ 2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 남부, 동부 앞바다에서 0.5~2m로 일겠습니다.
      2024-05-08
    • SNS에 '브랜드 신발 2,700원 광고'는 사기...결제했다가는 '낭패'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명 브랜드 운동화를 할인 판매하는 것처럼 광고해 임의로 디지털 콘텐츠 구독료를 결제하는 사기성 해외쇼핑몰 피해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됩니다. 8일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제거래소비자포털(crossborder.go.kr)에 따르면 이와 같은 피해 사례가 지난 2월 처음 확인됐고, 이후 지난달까지 11건 접수됐습니다. 상담 내용을 보면 정체불명의 해외 쇼핑몰은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과 같은 SNS에서 뉴발란스, 아디다스 등 유명 브랜드 운동화를 2천700∼3천600원 수준에 판매한다고
      2024-05-08
    • "북한이 서울을 공격하면 AI가 방어할 수 있나?"...올트먼, "따져봐야할 질문 많아"
      인간이 전쟁을 인공지능(AI)에 맡겨도 되는지를 두고 논란이 있는 가운데 AI 산업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도 이게 쉽지 않은 문제라는 인식을 드러냈습니다. 올트먼은 7일(현지시간) 워싱턴의 싱크탱크인 브루킹스연구소가 'AI 시대의 지정학적 변화'를 주제로 개최한 대담에서 북한이 서울을 기습 공격해 한국이 이를 방어하려면 인간보다 대응 속도가 빠른 AI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 질문받았습니다. 진행자는 북한이 서울을 향해 군항공기 100대를 출격시키고, 한국이 AI가 통제하는 로봇 무리를 이용
      2024-05-08
    • 어버이날 흐린 가운데 가끔 비...광주·전남, 제주도 5∼10㎜
      어버이날이자 수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가끔 비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상권 해안은 오전까지, 전남권과 제주도는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내륙과 강원 북부내륙, 전북,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5㎜ 미만 또는 5㎜ 내외, 광주·전남, 제주도 5∼10㎜입니다. 아침 기온은 9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하로 쌀쌀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2024-05-08
    • 이재명, 치료차 일주일 휴가...조국, "명품백 수사 왜 총선 전에 안했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병원 치료를 위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휴가를 떠납니다. 민주당 공보국은 7일 오후 공지를 통해 "이 대표가 총선을 하지 못하고 미뤄온 치료를 받기 위해 휴가를 갖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표는 16일부터 정상적인 당 대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검찰을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조 대포는 7일 이원석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
      2024-05-07
    • "용역 결과 공개하면 공모 참여 검토"..5인 회동 추진
      【 앵커멘트 】 추진 방식을 놓고 난항을 겪고 있는 전남 첫 국립의대 설립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순천대와 순천시가 오늘(7일) 순천시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라남도가 과거 시행했던 의대 유치 용역 결과를 공개하면 공모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순천대와 순천시는 전라남도가 사전논의없이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작심한 듯 의대 공모 방식에 강한 불신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두 차례에 걸친 의대 용역 결과가 특정 지역에 유리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닌지
      2024-05-07
    • "검찰, 김건희 여사 명품백 영상 원본 확인한다"…촬영자에 요청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해당 영상의 원본을 직접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이날 영상을 촬영한 최재영 목사 측에 원본 영상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최 목사로부터 영상을 받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 측에도 같은 요청을 했습니다. 재미교포인 최 목사는 윤 대통령 취임 후인 2022년 9월 13일 김 여사에게 300만원 상당의 명품가방을 전달하면서 '손목시계 몰래카메라'로 촬영했습니다.
      2024-05-07
    • 21대 국회, 국민연금개혁 무산…소득대체율 2%p 차이 못좁혀
      국민연금의 보험료와 지급액을 조정하기 위한 연금개혁이 21대 국회에서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주호영 위원장은 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전하면서 "사실상 21대 활동을 종료하게 되는 상황이 왔다"고 밝혔습니다. 연금특위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유경준·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이날 막판 타결을 시도,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올리는 데는 의견 접근이 이뤄졌습니다. 그러나 연금의 재정 안정을 위해 소득대체율을 43%까지만 올릴 수 있다는 국민의힘과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소
      2024-05-07
    • "불법 야시장 판치든 말든"..여수시 축제지원팀 '나 몰라라'
      국내 최대 호국축제인 여수거북선축제에서 불법 야시장이 판을 쳤지만 정작 시청 축제 담당부서는 나 몰라라 하면서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여수시청 축제지원팀은 거북선축제 기간인 지난 3일부터 나흘동안 허가받지 않은 천막 21개동이 설치돼 불법 야시장이 운영됐는데도, 설치 장소가 해양공원이라는 이유로 자신들과 상관없다며 모든 책임을 해양정책과로 떠넘기고 있습니다. 특히 축제를 주최한 거북선축제보존위원회가 야시장 측으로부터 5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지만 대책마련은커녕 사태 파악에도 나서지 않으면서 여수시가 축제 행정을 안일하게
      2024-05-07
    • 순천시의회, 반려동물 동반여행 지원책 조례안 의결
      반려동물 동반여행 지원책을 담은 조례안이 순천시의회에서 의결됐습니다. 순천시의회는 제276회 임시회에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홍보와 축제, 인센티브 등의 지원 사업을 담은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습니다. 이번 조례안은 반려동물 동반여행 적용범위, 친화 관광지, 협력체계, 포상 등에 관한 사항도 명시했습니다.
      2024-05-04
    • 광양항, 자동차 물동량 천만 대 금자탑 달성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공사 설립 13년 만에 자동차 천만 대 처리라는 금자탑을 쌓아 올렸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해 국내 2위에 해당하는 자동차 물동량 111만 대를 처리하는 등 공사 설립 13년째인 올해 자동차 천만 대를 달성했습니다. 자동차는 석유화학, 제철과 함께 여수광양항을 대표하는 화물로, 광양항은 부지가 넓고 수심이 깊어 자동차 수출입 전초기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2024-05-04
    • 순천교도소 작업장서 새벽에 불.."인명피해 없어"
      새벽시간대 순천교도소 내 한 작업장에서 자연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오늘(4일) 오전 7시쯤 순천시 서면 순천교도소 내 장갑 생산 작업장에서 불이 나 집기와 박스 등을 태운 뒤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자연적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5-04
    • 여수을 시·도의원 6명, 명예훼손 괴문서 수사 의뢰
      여수을 지역구 전·현직 시도의원들이 '정계 은퇴 시도의원 문건'을 만든 익명의 작성자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전·현직 시도의원 6명은 지난달 '여수을 지역구 퇴출 시도의원 명단'을 작성해 우편으로 당원들에게 보낸 익명의 작성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들은 "허위사실을 담은 문건이 무차별적으로 유포돼 명예를 훼손했다"며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2024-05-04
    • 보성녹차밭 '우전차' 수확 분주..."올해 작황 좋아"
      【 앵커멘트 】 전국 최대의 녹차 주산지인 보성에서 녹차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작황이 좋아 재배 농민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연둣빛으로 물든 녹차밭에서 어린 찻잎을 따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이제 막 돋아난 새순에선 싱그러운 윤기가 흐릅니다. 올해는 기상조건이 양호해 작황이 매우 좋습니다. ▶ 인터뷰 : 박해종 / 보성녹차생산자조합 대표이사 - "감칠맛과 색, 향이 뛰어나서 많은 분들이 보성녹차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맛과 향이 가장 좋은 요즘 이 시기에
      2024-05-04
    • 어린이날 내일 많은 비 내려..30~80㎜ 예보
      어린이날인 내일(5일) 광주·전남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 6시부터 내리기 시작해 모레(6일)까지 내리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30~80㎜, 전남동부와 지리산 부근 150m 이상입니다. 특히 전남 해안가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2024-05-04
    • KIA 타이거즈, 광주 홈경기 '매진'..."2만 명 들어서"
      오늘 광주에서 열린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즈 경기가 매진됐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오늘(4일) 광주 기아팸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입장권 2만 장이 모두 팔려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일(5일)도 KIA와 한화 경기 온라인 입장권이 모두 매진된 상태인데 올시즌 화제의 투수인 한화 류현진이 선발로 나올 예정이어서 기아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2024-05-04
    • 광주·전남 어린이날 주간, 문화예술행사 개최
      5월 어린이날 주간을 맞아 광주와 전남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열립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내일(5일)까지 '도시 따라 지구 한바퀴'를 주제로 핀란드와 싱가로프 등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전시와 공연 등을 진행합니다. '도심 속 문화예술 소풍'을 표방하는 광주 아트피크닉은 내일(5일) 중외공원에서 에어바운스, 블록놀이터, 요리공방 등 다채로운 어린이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모레(6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과학 이벤트를 운영하고, 국립남도국악원은 내일(5일) 어린이날
      2024-05-04
    • 어린이 날 대체로 흐리고 비...광주·전남 30~80㎜
      어린이날이자 일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새벽부터 서해안에, 아침부터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라권, 경상 서부에, 오전부터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 내륙과 전북 내륙에도 새벽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5∼6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광주·전남 30∼80㎜ 충북, 대구·경북 20∼60㎜, 제주도 50∼150㎜입니다.
      2024-05-04
    • 제주 해안도로 난간에 기대 사진 찍다가...1.5m 아래로 추락
      제주도의 한 해안도로에서 사진을 찍던 관광객들이 아래로 추락해 크게 다쳤습니다. 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0분쯤 제주시 구좌읍 월정서로의 한 해안도로 쉼터에서 사진을 찍던 관광객 A(54·전북)씨 등 2명이 나무 데크 난간이 파손돼 1.5m 높이의 쉼터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A씨 등 관광객 2명이 머리와 등, 어깨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습니다. 소방 조사 결과, 이들은 난간에 기대 사진 촬영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 #난간 #
      2024-05-04
    • "여수 시도의원 퇴출 명단 담은 문건 돌더니"...명예훼손 혐의 고소
      여수을 지역구 전·현직 시도의원들이 '정계 은퇴 시도의원 문건'을 만든 익명의 작성자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전·현직 시도의원 6명은 지난달 '여수을 지역구 퇴출 시도의원 명단'을 작성해 우편으로 당원들에게 보낸 익명의 작성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들은 "허위사실을 담은 문건이 무차별적으로 유포돼 명예를 훼손했다"며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문건에는 여수을 현직 시도의원 9명과 정당인 2명 등 11명의 명단이 적혀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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