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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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칼텍스 예울마루, 신년음악회 17일 개최
      GS칼텍스 예울마루가 새해를 맞아 신년 음악회를 엽니다. GS칼텍스 예울마루는 오는 17일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차세대 마에스트로로 꼽히는 지휘자 최수열과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가 출연해 부산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푸치니와 차이콥스키의 음악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휘자 최수열은 정명훈이 이끄는 서울시향의 부지휘자로 활동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는 각종 국제 콩쿠르에서 4관왕을 수상한 실력파 음악인입니다.
      2019-01-03
    • 국토부,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 선정
      고흥에서 경남 거제를 잇는 '남해안도로 15곳'이 아름다운 길에 선정됐습니다. 국토부는 고흥 거금해안경관길과 남열해맞이길, 순천 여자만 갯가길, 여수밤바다로, 광양 이순신로 등 전남 5곳과 경남 10곳을 해안경관이 아름다운 길로 뽑아 발표했습니다. 국토부는 각 노선별로 매력과 강점을 부각시키고 브랜드 명칭을 부여해 국내외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2019-01-03
    • "깨지고 부서지고"..여수박람회장 노후화 심각
      【 앵커멘트 】 대규모 국제 행사를 치른 후에,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방치되는 곳이 한 두 군데가 아닙니다. 여수 세계박람회장이 대표적인 경우인데요, 국비지원이 크게 줄어 운영비가 부족하면서 보수 작업은 물론 세금 납부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박람회장 바다위를 건너는 다리 출입문이 굳게 닫혀있습니다. 데크목 곳곳이 부서져 실족 위험이 커지면서 출입을 금지해 논 겁니다 화려한 멀티미디어쇼를 선보이는 '빅오'시설
      2019-01-03
    • 광양항 동측배후단지-도심 연결도로 건설
      광양항 동측배후단지와 도심을 연결하는 도로가 건설됩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광양항의 효율적인 화물운송을 위해 2021년까지 340억 원을 들여 동측배후단지와 광양 성황도이지구를 잇는 850m 길이의 4차선 도로를 건설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구간은 철길과 하천으로 단절돼 광양항 화물차들이 먼 길을 돌아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2019-01-02
    • 고흥군,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추진
      고흥군이 농업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사업에 나섭니다. 고흥군은 농업과 전후방 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정보통신기술 기반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사업을 농식품부 지원을 받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군은 농촌인구가 고령화됨에 따라 농산물의 지속적인 생산을 위해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2019-01-02
    • 순천시민 60%, "순천은 살기 좋은 도시"
      순천시민 10명 가운데 6명은 순천을 살기 좋은 도시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시가 지난 한 달 동안 시민 2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0%가 순천이 살기좋은 도시라고 답해 2010년 조사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30만 자족도시 달성을 위한 인구정책으로는 출산장려 보육과 기업유치, 교육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19-01-02
    • [현장]새해 첫 날에도 구슬땀 '광양제철소'
      【 앵커멘트 】 광주, 전남의 주요 산업현장은 새해 첫 날에도 쉼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녹록치 않은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 재도약의 희망을 품으며 산업일꾼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 제철소 분위기 어떤가요? 【 기자 】 ▶ 스탠딩 : 박승현/광양제철소 제1고로 - "네, 새해 첫 날 이곳 광양제철소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뜨거운 작업열기로 가득합니다. 제 뒤에 있는 용광로에서는 쇳물을 녹이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
      2019-01-01
    •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건설 본격화
      고흥만 간척지에 들어설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건설사업이 본격화됩니다. 고흥군은 환경청 환경영향평가와 부산지방항공청의 실시 계획 승인이 마무되면서 이달 안에 지장물 이설 공사를 시작으로 오는 2021년까지 560억 원을 들여 세계 최고 수준의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비행시험장은 유·무인기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고 선진국 수준의 비행 인프라를 갖추기 위한 국책사업입니다.
      2019-01-01
    • 고흥~거제 8개 시군 통합관광브랜드 '남파랑'
      고흥에서 거제를 잇는 남해안 8개 시군의 통합관광브랜드가 '남파랑'으로 확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전남 여수,순천,광양,고흥과 경남 거제,통영,남해,하동을 잇는 남해안 관광통합브랜드를 '남파랑'으로 짓고 다양한 관광개발 사업과 국내외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토부는 해안경관이 아름다운 고흥~거제 간 남해안을 서울,제주,부산에 이은 국내 4대 관광거점으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2018-12-31
    • 고흥분청사기 전통가마, 첫 도자기 생산
      고흥분청사기 전통 가마에서 조선 시대 방식으로 구워낸 도자기가 처음으로 생산됐습니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조선시대 전통 가마인 반지하식 오름 가마에서 옛 방식 그대로인 소나무 장작을 이용해 제작한 분청사기 250점을 생산했다고 밝혔습니다. 박물관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조선시대 명품 분청사기 재현 확률은 8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며 분청사기 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2018-12-31
    • [연말기획]한국형발사체 발사 성공, 우주기술 도약
      【 앵커멘트 】 연말기획 마지막 순서입니다. 올해 고흥에 위치한 나로우주센터에서는 대한민국 우주기술 역사의 한 획을 긋는 한국형발사체 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는데요. 우주항공 중심도시를 꿈꾸는 고흥의 구상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effect 한국형발사체 시험 발사 성공/11월 28일, 고흥나로우주센터 세계 7번째 독자엔진 개발..달 탐사 '청신호' 고흥군, '우주항공 중심도시' 탄력 ▶ 인터뷰 : 이진규 / 과
      2018-12-30
    • '아쿠아리움' 매출은 기업이, 지방세는 재단이?
      【 앵커멘트 】 한화가 여수박람회장의 아쿠아리움을 위탁운영하면서, 해마다 2백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데요. 그런데 8천만 원에 이르는 재산세는 위탁을 준 박람회 재단 측이 대신 내고 있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박람회장에 위치한 '한화아쿠아리움'입니다. 박람회 개최 이후 관광 명소로 알려지면서 연간 관람객이 1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매출액도 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18-12-28
    • 여수시민협, 여수시의회 '낙제점'
      여수지역 시민단체가 여수시의회 의원들의 활동에 낙제점을 매겼습니다. 여수시민협은 의회에 임하는 의원들의 평균 소양은 이전보다 나아졌지만, 전체적으로는 독선이 심하고 줄서기 표결이 많았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의원들 간 소통과 협치가 부족했고 시민단체나 사회복지단체 출신 의원들의 역할도 미흡했다고 지적했습니다.
      2018-12-28
    • 고흥군, 혁신청렴검증단 구성
      고흥군이 청렴문화정착을 위해 혁신청렴검증단을 구성했습니다. 고흥군은 군의원과 공무원 등 15명으로 혁신청렴검증단을 구성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부패방지 정책 자문 등 행정혁신과 청렴문화 정착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군은 지역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분기별로 활동 보고회와 역량 강화 워크숍도 열기로 했습니다.
      2018-12-28
    • 여수시, 마이스행사 1,300건 유치
      여수시가 관광과 회의가 어우러진 마이스행사를 천건 넘게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시는 올해 마이스행사를 1,300건 유치해 방문객만 31만 명이 다녀갔고 이에따른 경제적 파급효과가 35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여수박람회법 개정으로 국가와 지자체도 박람회장에 공공시설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천 석 이상의 국제컨벤션을 건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8-12-28
    • '보성차밭 빛축제'..1일 만 명 다녀가
      전남지역 유일의 겨울 축제인 보성차밭 빛 축제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성군은 한국차문화공원에서 지난 14일 시작한 보성차밭 빛 축제에 하루 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지금까지 13만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습니다. 보성차밭 빛 축제는 내년 1월 말까지 겨울왕국을 주제로 매일 밤 인공 눈을 뿌리고 수백만 개의 LED 등을 밝히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8-12-27
    • 여수챌린지파크관광단지 심의 통과..1월 착공
      여수 챌린지파크관광단지가 전남도 도시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 내년 1월 공사에 들어갑니다. 여수챌린지파크는 여수 화양면 50만여㎡ 부지에 2,300억 원을 투자해 루지와 짚-와이어, 전망대 청소년 수련시설 등을 갖추고 오는 2025년 문을 열 예정입니다. 여수시는 챌린지파크가 완공되면 원도심과 돌산 지역에 밀집된 관광객을 분산하고, 70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8-12-27
    • 여수시의원, 사회복무요원 대리운전 '갑질' 논란
      여수시의회 한 의원이 사회복무요원에게 대리운전을 시켜 말썽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의회 민모 의원은 1박 2일 일정으로 의회 차원의 울산 벤치마킹을 뒤늦게 떠나는 과정에서 당선 전 자신이 근무했던 복지시설의 사회복무요원에게 승용차로 함안휴게소까지 태워달라고 부탁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 의원은 일정이 겹쳐 급한 마음에 친분이 있던 사회복무요원에게 운전을 부탁했다고 해명했습니다.
      2018-12-27
    • 국토청,낭만포차 거북선대교 아래 사용 불가
      여수시가 낭만포차의 이전 장소로 거북선대교 아래 부지를 고려하고 있는 것에 대해 국토관리청이 사용 불가 입장을 밝혀 난항이 예상됩니다. 여수시는 낭만포차 이전 장소인 거북선대교 아래 공간 사용을 놓고 관리기관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당초 구두약속과는 달리 난색을 보였다며 내년 1월까지 협의가 안 될 경우 다른 장소로 이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6년 문을 연 뒤 대표적 관광지로 부상한 낭만포차는 쓰레기와 소음, 교통체증 등의 문제로 이전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2018-12-26
    • '계단식 녹차밭' 농업유산으로 지정..녹차시장 활성화 기대
      【 앵커멘트 】 제주도나 경남 하동의 평지 차밭과 달리, 계단식 차밭으로 유명한 보성 녹차밭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커피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보성 녹차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산비탈을 따라 계단식 녹차밭이 드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굽이 굽이 펼쳐진 녹차밭은 미국 cnn의 '세계 놀라운 풍경 30선'에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합니다. 국내 유일의 계단식 차밭인 보성 녹차밭이 국가중요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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