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날짜선택
    • 끝없는 바다쓰레기..전남 바다 '몸살'
      【 앵커멘트 】 전남 해안가로 밀려드는 바다쓰레기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닌데요. 외부에서 유입되는 쓰레기가 워낙 많다보니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는데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보입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여수의 한 해안가에 쓰레기띠가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어민들이 버린 폐어구에서부터 육지에서 흘러나온 각종 생활쓰레기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또 다른 해안가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수거를 해도 그 때 뿐입니다. ▶ 인터뷰
      2019-02-09
    • "지금이 꿀맛"..굴 수확 한창
      【 앵커멘트 】 요즘 여수 앞바다에서는 굴 수확이 한창인데요. 굴이 풍작을 이루면서 어민들이 모처럼만에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바닷속에 잠겨 있는 양식줄을 끌어당기자 굴다발이 줄줄이 매달려 올라옵니다. 껍떼기 안에는 통통한 우윳빛 속살이 가득 들어차 있습니다. 올해 굴이 풍작을 맞으면서 어선 한 척당 하루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증가한 300kg에 이릅니다. ▶ 인터뷰 : 김흥수 / 굴
      2019-02-08
    • 제14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 4월 28일 열려
      보성에서 녹차마라톤대회가 열립니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녹차마라톤대회는 오는 4월 28일 마라톤 동호회원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설운동장에서 보성강을 거쳐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을 돌아오는 4개 코스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회코스는 대한육상연맹 공인 코스로 전 구간이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습니다.
      2019-02-08
    • 국내 첫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다음달 착공
      국내 최초 종합비행성능시험장이 고흥에 세워집니다. 고흥군은 총사업비 560억 원을 투입해 고흥만 간척지 120ha에 1.2km 활주로와 통제탑, 연구단지 등을 갖춘 국내 첫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을 다음달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21년까지 조성할 계획입니다. 군은 항공기를 시험하고 연구하는 이번 시험장이 완공되면 고흥이 대전,사천과 더불어 국내 항공산업 3대 축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9-02-08
    • 우후죽순 상업시설.."철새도래지 사라질 판"
      【 앵커멘트 】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해 자연환경이 훼손되면서 우리 주변의 소중한 자산이 사라지는 곳이 한두곳이 아닙니다. 여수시 돌산에서는 천연기념물이 서식하는 철새도래지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시 돌산읍의 한 해안가입니다. 천연기념물 제201호인 고니가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물 위를 돌아다닙니다. 올 겨울 이 철새도래지를 찾은 고니는 5년 전의 절반 수준인 20여마리. 도
      2019-02-08
    • 보성군, '녹차마시기' 범국민 운동 전개
      보성군이 범국민 녹차마시기 운동을 벌입니다. 보성군은 미세먼지 속 중금속을 제거하는데 녹차 성분이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국 공공기관과 학교, 기업체 등을 상대로 범국민 녹차마시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하버드의대 연구 결과, 녹차를 석달 동안 꾸준히 마시면 질병과 독감이 30% 감소하고 중금속과 납은 50∼70%, 카드뮴은 40%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9-02-07
    • 여수 앞바다서 멸종위기 상괭이 사체 발견
      멸종위기 토종 돌고래인 상괭이 사체가 여수 앞바다에서 발견됐습니다. 오늘(6) 오후 5시 반 여수시 월호도 앞바다에서 길이 160cm, 몸무게 60kg의 상괭이가 죽은채 물 위에 떠있는 것을 한국해양구조협회 구조대원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섬이 많고 수심이 얕아 상괭이 최적의 서식지로 알려져 있는 전남 남해안에서 그물에 걸리거나 쓰레기를 삼켜 죽는 상괭이는 해마다 50여마리에 이릅니다.
      2019-02-07
    • 순천시 시 승격 70주년..관광객 유치 총력
      시 승격 70주년을 맞은 순천시가 올해를 순천 방문의 해로 정하고 관광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순천시는 서울에서 '순천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가진데 이어 올해부터 순천 여행 전담여행사를 운영하고 국내외 홍보를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 순천만정원과 송광사 등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순천의 매력을 알려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 예정입니다.
      2019-02-06
    • 여수에 '바다오르간' 생긴다
      【 앵커멘트 】 밤바다로 유명한 여수에 세계에서 두 번째로 '바다 오르간'이 설치됩니다. 내년초 완공되면 여수의 또다른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파도가 밀려들자 웅장한 음악소리가 방파제에 울려퍼집니다. 크로아티아 남부 휴양지인 자다르 해변에 설치된 '바다오르간'입니다. 파도가 칠때 발생하는 공기의 힘으로 자연의 소리를 연주하는 바다오르간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내년 3월 여수신
      2019-02-06
    • 전남도, 스마트 축산업 지원 확대
      전남도가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 축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420억 원을 투입해 지능형 생체정보 장비로 개체별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데이터 분석으로 사료 급여량을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축산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도는 스마트 축산업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체계가 구축되면 전남 축산농가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9-02-06
    • 여수시, 1,300억 투입 소제마을 택지개발
      여수시가 가막만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소호동 택지개발사업에 나섭니다. 여수시는 소호동 소제마을 40만제곱미터 부지에 2023년까지 1,300억 원을 투입해 주거와 상업시설, 공원 등으로 쓰일 택지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여수시는 보상건물에 대한 실태조사를 하고 상반기에 보상협의를 끝낸 뒤 하반기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2019-02-06
    • 여수시, 140억 투입 섬마을 식수원 개발
      물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여수지역 주요 섬마을에 식수원이 개발됩니다. 여수시는 140억 원을 투입해 거문도와 동도 등 여수지역 17개 섬에 관정을 뚫고 해수담수화 시설을 설치하는 식수원 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해당 섬 주민들은 지하수와 빗물을 생활용수로 사용하면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2019-02-06
    • 목포시, '근대건축문화 보전' 조례 제정 추진
      목포시가 근대건축문화 유산의 보전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습니다. 목포시는 근대건축문화유산의 보전과 활용은 물론 지원대상, 투기방지 등의 내용을 담은 관련 조례를 다음달 시의회에 상정할 계획입니다. 시는 만호동과 유달동 일대 11만 4천㎡에 오는 2023년까지 500억 원을 투입해 근대문화자산을 활용한 전시,체험공간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2019-02-06
    • "비싼 참치를 저렴하게" 완전 양식 눈 앞
      【 앵커멘트 】 최고급 어종인 참치는 값이 비싸 먹기에 부담이 되는데요. 참치 완전양식이 눈앞에 다가오면서 우리 앞 바다에서 기른 신선한 참치를 싸게 먹는 날이 머지않아 보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푸른빛의 참치떼가 바닷 속을 빠른 속도로 헤집고 다닙니다. 여수 앞 바다에서 잡아 거문도 양식장에서 키우고 있는 참치는 50여마리. ▶ 스탠딩 : 박승현 - "6년 전 몸무게 5kg에 불과했던 어린참치는 현재 120kg까지 나가는 어른
      2019-02-05
    • [기획]"다도해 최남단 봄맞이 여행 떠나요"
      【 앵커멘트 】 설 연휴를 맞아 남도의 가볼만한 곳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봄 기운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는 다도해 최남단 거문도로 박승현 기자가 안내합니다. 【 기자 】 여수항에서 뱃길로 2시간 반 거리에 있는 다도해 최남단의 섬, 거문도. 아낙네들이 봄 기운을 가득 머금은 쑥 수확에 한창입니다. 온화한 기후 덕에 육지보다 한 달 빨리 출하가 시작됐습니다. 초록빛 쑥밭을 지나 이국적인 초원길을 30분 쯤 걷다보면 거문도 섬 사람을 보호하는
      2019-02-02
    • 여수상의, '화태~백야 연도교' 관광 기폭제 기대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여수화태~백야 간 연도교 사업이 남해안 관광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란 반응이 나왔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는 화태~백야대교 예타면제는 전남과 경남이 함께 추진하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사업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여수시 화태도에서 백야도 구간에 연도교 4개를 건설해 돌산과 화양을 잇는 사업으로 국비 2299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2019-02-01
    • 벌교딸기, 동남아 5개국 수출길 올라
      벌교딸기가 동남아시아 5개 국으로 수출됩니다. 보성군은 벌교 농업회사법인에서 딸기수출 선적식을 갖고, 이달 중순까지 벌교딸기 300kg을 인도네시아와 태국 등 동남아시아 5개 나라로 수출할 계획입니다. 보성군은 벌교딸기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스마트팜 시스템 구축에 나설 예정입니다.
      2019-01-31
    • GS칼텍스,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 가져
      GS칼텍스가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가졌습니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은 여수사랑나눔터에서 어르신 400여 명에게 떡국을 대접하고, 사회적기업인 시니어클럽이 제작한 떡 세트를 구매해 선물로 전달했습니다.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예울마루 공연과 에너지교실 운영, 교복구입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2019-01-31
    • 고흥군, 경로당 전담 주치의제 반응 좋아
      고흥군이 경로당 전담 주치의제를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보건지소 16곳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와 간호 공무원 등 50여명으로 전담팀을 꾸리고 매주 수요일 경로당을 찾아 기초 건강검진과 물리치료, 한방 등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민 요청이 많아져 출장 진료 대상 경로당을 기존 20곳에서 30곳으로 확대했습니다.
      2019-01-30
    • 여수시, 미래발전위원회 출범
      전문가들로 구성된 여수시 정책 자문단이 출범했습니다. 여수시는 교수와 병원장, 단체 임직원 등 분야별 전문가 36명으로 '여수시미래발전위원회'를 꾸리고 분기에 한 번씩 회의를 열어 시정 전반에 대한 자문을 받았습니다. 위원회는 앞으로 인구 30반 회복과 의료서비스 향상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할 계획입니다.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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