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사상 최대 물량 12만 톤 시장격리 결정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가격 하락과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내놨습니다. 과잉 물량으로 예상되는 15만 톤 가운데 12만 톤을 시장 격리하겠다는건데, 농산물 단일 품목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함평을 찾았습니다. 어려움에 처한 양파 농가의 실태를 살펴보고 농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섭니다.
2019-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