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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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교육청, 고교 신입생 무상 교과서 지원
      전라남도와 도교육청이 올해 전남 지역 고등학교 신입생의 교과서 구입비 전액을 지원합니다. 전라남도는 도교육청과 함께 전남지역 142개 고등학교 신입생 만7천여 명에 대해 1인당 약 10만 원에 달하는 교과서 구입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교과서 구입비 지원은 민선 7기 도지사 공약사항 가운데 하나로 지난해 11월 열린 전남도교육행정협의회에서 협의돼 올해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입니다.
      2019-02-25
    • 한전공대 실시협약 체결 위한 첫 논의 개시
      한전공대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첫 논의가 오늘 이뤄집니다. 전라남도는 오늘(26) 한국전력 측과 함께 한전공대 설립지원 TF 회의를 열고 한전공대의 재정과 인프라, 행정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전공대는 오는 2020년 착공돼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삼고 있으며, 실시협약이 마무리되면 올해 상반기에 구체적인 계획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019-02-25
    • '음주·무면허' 불법체류자, 5명 치고 달아나..1명 숨져
      【 앵커멘트 】 그제 저녁 신안에서 행인 5명이 1톤 트럭에 치여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운전자는 태국인 남성으로 도주했다가 뒤늦게 자수했는데, 무면허에 만취상태였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신안군 자은면의 한 도로에서 1톤 트럭이 행인 5명을 치고 달아난 것은 그제 저녁 8시 반. 이 사고로 71살 A씨가 숨졌고, 나머지 4명도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스탠드업-박성호 사고가 발생한 현장입니다.
      2019-02-25
    • '음주·무면허' 불법체류자, 5명 치고 달아나..1명 숨져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어제 저녁 신안에서 행인 5명이 1톤 트럭에 치여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운전자는 태국인 남성으로 도주했다가 뒤늦게 자수했는데, 무면허에 만취상태였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신안군 자은면의 한 도로에서 1톤 트럭이 행인 5명을 치고 달아난 것은 어제 저녁 8시 반. 이 사고로 71살 A씨가 숨졌고, 나머지 4명도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2019-02-24
    • 전남 대형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100% 도입
      【 앵커멘트 】 다음 달부터 사립유치원에 국가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이 도입되는데요. 에듀파인 참여에 대한 시·도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대형 사립유치원의 경우 100% 참여한 반면, 광주는 40%에도 못 미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다음달 1일부터 원아 200명 이상 사립유치원에 도입되는 재정회계 프로그램, 에듀파인입니다. 국가지원금과 학부모 부담금을 하나의 회계로 관리하던 기존 사립유치원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전남은 대상 유
      2019-02-22
    • 진도군,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추진
      진도군이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합니다. 진도군은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청년마을로, 청년내일로 등 5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예산 24억4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청년 마을로사업은 마을기업과 사회적 기업 등에 청년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청년 내일로 사업은 공공서비스를 담당하는 비영리법인에서 1년 미만의 경험을 쌓은 뒤 민간기업으로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입니다.
      2019-02-22
    • '신안 전군민 안전보험' 첫 수혜자 나올 듯
      신안군민을 상대로 가입한 군민안전보험의 첫 수혜자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신안군은 지난 20일 임자도에서 발생한 주택화재로 숨진 A씨 유가족에게 군민안전보험을 안내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안군 군민안전보험은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단위로 갱신되며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019-02-22
    • 목포 금은방 강도살인 피의자 구속영장 신청
      목포 금은방 강도 살인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목포경찰은 어제(21) 오후 5시 반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여주인 48살 A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33살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어젯밤 긴급체포된 B씨는 인터넷 도박으로 진 빚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2-22
    • 목포 금은방 강도살인 범인 4시간 반 만에 검거
      【 앵커멘트 】 오늘 첫 소식은 금은방 강도 살인 사건 소식부터 전해 드리겠습니다. 어제 저녁 목포의 한 금은방에 강도가 들어 여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습니다. 달아났던 30대 남성은 사건 4시간 만에 나주에서 붙잡혔지만, 금은방 주인은 끝내 숨졌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경찰이 목포 금은방 주인 강도살해 혐의로 33살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어제(22) 오후 5시 반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주인 48살 B씨를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습니다.
      2019-02-22
    • 강진군-강진산단 투자기업 MOU 체결
      강진군이 광주 전남 기업 3곳과 100억 원대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강진군은 어제(21) 군청 대회의실에서 투자협약식을 열고 주식회사 성실에너지와 진성씨앤씨 등 3개 업체와 2020년까지 강진산단에 100억 원을 투자하고 64명을 고용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습니다. 분양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강진산단의 분양률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16%에서 70%대로 크게 올랐습니다.
      2019-02-21
    • 목포 금은방 강도..주인 흉기로 찌른 뒤 도주
      목포의 한 금은방에서 강도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5시 46분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금은방에서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침입해 금은방 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습니다. 금은방 주인은 목포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수술을 받고 있으며 경찰은 용의 차량을 파악하는 등 용의자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2019-02-21
    • 전남개발공사, 울돌목 거북선 해남군 무상 양여 검토
      전남개발공사가 적자로 운항이 중단된 울돌목 거북배를 해남군에 무상 양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지난 2008년 전남개발공사가 46억 원을 들여 건조한 울돌목 거북배를 무상으로 넘겨받아 다시 운영을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울돌목 거북배는 연간 운영비가 4억 원에 달하는데 비해 이용객은 최근 5년간 2천2백여 명에 그쳐 누적적자로 지난 2017년 9월부터 운항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2019-02-19
    • 전남개발공사, 울돌목 거북선 해남군 무상 양여 검토
      전남개발공사가 적자로 운항이 중단된 울돌목 거북배를 해남군에 무상 양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지난 2008년 전남개발공사가 46억 원을 들여 건조한 울돌목 거북배를 무상으로 넘겨받아 다시 운영을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울돌목 거북배는 연간 운영비가 4억 원에 달하는데 비해 이용객은 최근 5년간 2천2백여 명에 그쳐 누적적자로 지난 2017년 9월부터 운항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2019-02-19
    • 전남 전통시장 화재 공제 가입률 8% 불과
      전남지역 전통시장의 화재 공제 가입률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남의 전통시장 116곳 8천9백여 점포 가운데 화재 공제 가입률은 720여 곳, 전체의 8%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통시장 화재공제는 상인들의 생업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상인들의 참여로 기금을 마련하고 정부에서 사업운영비를 지원해 일반 보험보다 저렴하게 화재에 대비할 수 있는 공제상품입니다.
      2019-02-18
    • '전남 학교 운동부 합숙소 폐쇄' 결정 두고 논란
      체육계 성폭력 파문 등의 영향으로 전남지역 학교 운동부 합숙소들이 모두 폐쇄됩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도내에 있는 학교 운동부 합숙소 10곳에 대해 오는 26일까지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전면 폐쇄, 고등학교는 기숙사 형태로 전환해 원거리 통학을 하는 학생 선수들만 생활할 수 있도록 권고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폐쇄 결정을 놓고 일부에서는 "최근 10년간 18개 학교에 합숙소를 짓는데 85억 원을 지원한 교육청이 이제와서 폐쇄를 권고하는 것은 근시안적인 행정"이라며 반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
      2019-02-18
    • 신안군,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제공
      천사대교 개통을 한 달여 앞두고 신안군이 관광활성화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신안군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1인당 5천 원에서 3만 원씩 지원하는 인센티브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관광사업체는 여행 3일 전에 여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심사한 뒤 15일 이내에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2019-02-18
    • 천사대교 공식 개통 한 달여 앞, 관광 활성화 준비는?
      【 앵커멘트 】 전국에서 4번째 긴 다리인 신안 천사대교의 공식 개통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최근 임시개통 일주일 동안 9만 대의 차량이 몰릴 정도로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관광인프라가 미흡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가 아쉽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신안 천사대교 임시 개통 첫 날, 바다 위를 가로지는 차량들이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임시개통을 했던 7일 동안 천사대교를 이용한 차량은 모두 9만 대, 다리가 개통되기 전 오가던
      2019-02-17
    • 전남 석면 건물 철거, 10% 불과
      【 앵커멘트 】 일선 학교의 석면 건축자재 철거가 늦어져 학부모들이 큰 불안에 떨었는데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뒤집어쓴 건물이 전남 지역에 수십만 채가 있지만 철거 작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장흥의 한 마을입니다. 낡은 슬레이트 지붕으로 덮인 건물이 마을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손으로 가볍게 만져보기만 해도 부스러진 석면 가루가 우수수 떨어집니다. ▶ 인터뷰 : 이홍주 / 마을 주민 - "주위가 같이 살면
      2019-02-15
    • 완도군, 친환경 수산물 국제인증 확대 추진
      완도군이 지속가능한 어업과 친환경 수산물 국제인증 확대를 추진합니다. 완도군은 지역 수산물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국제워크숍을 열고 완도 전체 수산물 10%를 세계양식관리협회와 세계해양관리협회의 국제인증인 ASC와 MSC 인증을 받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7월, 아시아 최초로 완도의 전복 양식 어가 14곳이 ASC 인증을 받았습니다.
      2019-02-15
    • 길 가던 초등생 납치, 50대 성범죄자 검거
      길 가던 초등학생을 납치하려던 50대 성범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진경찰서는 어제(14) 오후 4시쯤 강진군 강진읍의 한 도로에서 부모님과 아는 사이라며 길 가던 초등학생에게 접근해 강제로 끌고 간 혐의로 50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성범죄 전과자로, 평소 성범죄자 신상정보 공개를 통해 이 씨의 얼굴을 알아본 주민이 초등학생을 끌고 가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해 추가 범행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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