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날짜선택
    • 강진 중학생 2학년 전원 해외역사문화탐방
      강진군내 중학교 2학년 전원이 해외역사탐방을 떠나게 됐습니다. 강진군은 관내 중학교 9곳, 2학년 학생 259명 전원을 대상으로 1억7천8백만 원을 투입해 해외역사문화탐방을 떠나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첫 일정으로 청람중 학생 43명이 오는 21일 백두산 역사탐방을 떠나며 강진중과 강진여중 학생 152명도 다음달 일본으로 떠날 예정입니다.
      2019-05-16
    • 농어촌공사, 무안에 하루 10만 톤 농업용수 공급
      영농철을 맞아 농어촌공사가 물 부족 지역에 대해 농업용수 지원에 나섰습니다. 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은 물 부족과 염해를 겪는 무안군 444ha 지역에 하루 10만 톤의 농업용수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어촌공사는 해남군의 용수 부족을 위해 공사 중인 맹진양수장도 오는 6월 조기 가동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19-05-16
    • "국토77호선 압해-화원 구간 해저터널 대신 다리로"
      국도77호선의 신안 압해-해남 화원 도로 가운데 해저터널 구간을 교량으로 바꾸자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남도는 현재 추진 중인 국도 77호선 압해-화원 연결도로의 해저터널 구간을 다리로 변경해줄 것을 목포시, 해남군, 신안군과 함께 공동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에 반영된 국도 77호선은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에 포함돼 현재 기획재정부와 KDI로부터 사업 적정성 검토를 받고 있습니다.
      2019-05-16
    • 전남 미래 산업 자문기구 '신성장추진위원회' 출범
      전남의 미래 먹거리산업에 대해 자문하는 '신성장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역출신 전직 고위관료와 산업계 전현직 경영자, 법조인과 학계 저명인사 등 11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 전남 신성장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성장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전남의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에 대한 자문과 함께 산업정책 동향과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2019-05-15
    • "4차 산업 혁명 코 앞, 전남 미래 준비해야"
      【 앵커멘트 】 전통적으로 농업, 어업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전남에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목포대에서는 4차 산업 관련 인기 강사들의 강의가 열려 지역 인재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TV 속에서 자주 볼 수 있던 유명 강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열정적인 강연을 펼칩니다. 무대를 바라보는 학생들의 눈빛이 반짝이며 빛납니다. ▶ 인터뷰 : 정영준 / 목포대학교 3학년 - "추구하는 직업 관련해서 좋은 지식과 좋은 말들
      2019-05-14
    • '바다를 지켜주세요' 바다식목일 행사 완도서 열려
      【 앵커멘트 】 매년 5월 10일이 바다식목일이란 사실, 알고 계신가요? 바다 사막화가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정부가 지난 2012년 처음 지정했는데, 올해는 완도에서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청정바다수도 완도의 바닷속 모습이 작은 어항에 담겼습니다. 다양한 물고기와 생물들을 직접 만져본 학생들은 바다 생태계 보존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 인터뷰 : 김지우 / 완도수산고 2학년 - "제가 미래에 수산업에 종사하는 학교에 다니고
      2019-05-10
    • 목포시,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 선정
      목포 옥암동 카누경기장 인근에 자전거 터미널 건립이 추진됩니다. 목포시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에 자전거 터미널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억7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자전거 터미널 구축사업은 영산강 국토종주길이 끝나는 지점인 옥암동 카누경기장 인근에 간단한 자전거 무상수리와 편의시설을 갖춘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비를 포함해 3억4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2019-05-09
    •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노동자상 전남에 건립 추진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노동자상 건립이 전남에서 추진됩니다.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노동자상 전남 건립추진위원회는 오늘(9) 발족식을 갖고 교육 프로그램과 홍보자료 등을 통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의 역사를 알리고 본격적인 모금운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제징용 노동자상은 지난 2016년 일본 교토 단바망간을 시작으로 서울 인천, 제주 등 6곳에 세워졌고, 대전에 이어 전국에서 8번째로 전남에서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9-05-09
    • 진도 울금, 이마트 55개소에서 판매 기획전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진도 울금이 대형마트에서 특별판매행사를 갖습니다. 진도군은 농수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대형 유통업체인 이마트 55개소에서 진도 울금 판매 기획전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획전에는 진도 울금으로 가공한 분말과 차, 과립, 액기스 등 4개 종류 품목을 전시 판매하며 기획전 종료 후에도 일부 품목을 수도권 대형마트에서 상시 판매할 예정입니다.
      2019-05-09
    • "장성 모 고교 교무행정사 자살 사건 진상규명 촉구"
      장성의 한 고등학교 교무행정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진상규명과 관련자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국여성노동조합은 전라남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발생한 장성 모 고교 교무행정사 자살 사건은 공익제보자 신분이 노출돼 학교로부터 협박과 괴롭힘을 당해 빚어진 일이라며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또, 숨진 교무행정사의 신원을 실수로 학교 측에 유출시킨 전라남도교육청이 산재 신청 등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9-05-09
    • 전남 학교, 학교 폭력으로 '얼룩'..대책 마련 시급
      【 앵커멘트 】 최근 전남지역에서 학교 폭력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해마다 천여 건이 넘는 학교 폭력이 발생하고 있는데다 증가추세여서 예방정책의 실효성을 다시 살펴봐야한다는 지적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동급생의 목을 졸라 기절시키는 고등학생부터, 친구를 때리고 괴롭힌 초등학생까지. 전남의 학교가 폭력으로 멍들고 있습니다. 최근엔 장기간에 걸친 집단 괴롭힘이 두드러져 심각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2019-05-08
    • 강진군, 2020년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유치 성공
      강진군이 2020년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개최지로 확정됐습니다. 강진군은 세계 50개국 1,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가 오는 2020년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강진 제1, 2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2019-05-08
    • 전남 문화재ㆍ저수지 등 24곳 정밀진단 필요
      전남지역 문화재와 저수지, 교량 등 24곳의 정밀진단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남도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공공시설과 민간시설 6천4백여 곳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 문화재 6곳과 저수지 4곳, 교량 3곳 등 24곳에 대한 정밀진단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남 아파트 190곳과 소규모 공공시설 171곳, 급경사지 128곳 등 1,162곳도 보수ㆍ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05-08
    •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한 달간 9만여 명 찾아
      청산도에서 한 달간 열린 슬로걷기 축제에 9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완도군은 지난 4월 6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기간 동안 9만 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유채꽃 버스킹과 서편제 소리마당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즐겼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청산도는 매년 유채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한 달여 간 걷기축제를 개최했는데, 올해로 11회 째를 맞았습니다.
      2019-05-08
    • 해남 대흥사서 연등문화축제 열려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연등문화축제가 해남 대흥사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연등축제는 해남 대흥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지역민 등 2천여 명이 함께하는 대형솥 짜장면 나누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2019-05-07
    • (화 모닝)어촌지역 사업체, 전남이 전국 최대
      어촌지역 사업체가 전국에서 전남에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발표한 어촌지역 고용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어촌지역 사업체 32만여 개 가운데 전남에 10만 6천 개가 있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어촌지역 종사자 수로는 부산이 31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남이 28만여 명, 경남 20만여 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2019-05-07
    • '힐링ㆍ치유' 전남 관광 대표 화두로 떠올라
      【 앵커멘트 】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전남 해안지역이 힐링과 치유의 대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자체들이 건강과 치유를 테마로 하는 리조트를 추진하거나 지역 특성을 살린 힐링 관광상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해남 산이면에 조성 중인 솔라시도 구성지구입니다. 전라남도는 일대 6백만 평의 넓은 부지에 대규모 힐링 리조트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스마트 시티, 은퇴자 도시의 이미지에 맞춰 첨단 의료 기관과 힐링 시설을 갖춰 중국과
      2019-05-04
    • 원거리 통학생 돕는 에듀택시 5월 시범운영 시행
      【 앵커멘트 】 전라남도교육청이 이달부터 원거리 통학생들을 위한 에듀택시 시범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후반기부터는 전 시군으로 확대될 예정인데, 7백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무안군 일로읍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이 학교 학생 3명은 버스로 1시간 이상 떨어진 곳에 거주해 등하교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통학 걱정을 한시름 덜게 됐습니다. 원거리 통학생의 택시비를 지원하는 이른바 에듀택시
      2019-05-03
    • "성추행ㆍ폭행" 초등학교 학교폭력 수사
      전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이 동급생들에게 상습적으로 성추행과 폭행에 시달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전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5학년 A군이 같은 반 남학생 2명에게 도구를 이용한 성추행과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해당 신고가 접수된 이후 학폭위를 열어 학급 교체 결정이 내려졌지만 재심 요청이 접수돼 현재 재심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9-05-03
    • 전남 종돈장 가축전염병 '청정' 판정
      전남 종돈장이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청정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전남 종돈장 19곳과 인공수정센터 등 20곳을 대상으로 구제역과 돼지열병 등 질병 감염 여부 일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백십접종 항체는 양성률 88%로 기준치인 60%를 초과했으며 돼지열병 예방접종 항체 양성률도 95%로 기준치 80%를 넘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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