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날짜선택
    • 추석 벌초 성묘객 편의 위해 산림도로 개방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를 다니는 지역민들의 편의를 위해 전남 지역에 조성된 산림도로가 전면 개방됩니다. 전라남도는 추석 전후 벌초와 성묘를 위해 국유임도를 이용하는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여수시 등 21개 시군 임도와 산림청 국유임도를 오는 22일까지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단, 일부 산림보호구역과 일반 차량 통행이 어려운 위험구간은 안전을 위해 개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2019-08-30
    • 전남예술고 실기지도 강사 17% '학원 원장'
      전남예술고등학교의 실기지도 강사 가운데 상당 수가 학원 원장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전남예술고로부터 받은 강사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음악, 미술, 무용 강사 130여 명 가운데 17%에 달하는 23명이 학원 원장이거나 교습소 운영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 계약제 교원 운영 지침은 학원 강사 등 학생에게 선택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직업 종사자는 영리 업무나 겸직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2019-08-30
    • 전남 학교 153곳에 ‘일제 잔재’ 버젓이
      【 앵커멘트 】 3.1운동이 일어난 지 100년, 광복된 지 70년이 넘었지만,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일제의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있습니다. 특히 전남교육청이 관내 학교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였는데, 153곳에서 교가와 생활 규정, 공덕비 등 친일의 잔재들이 고스란히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학교 입구 주변에 3개의 기념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첫 번째 기념비는 '교장 양봉화씨의 기념비'// 일제강점기 시절 천황 즉위기념 기념장 등 여러
      2019-08-30
    • 전남 학교 153곳에 ‘일제 잔재’ 버젓이
      【 앵커멘트 】 3.1운동, 임시정부수립 이후 백년이 흐른 아직까지도 곳곳에 일제의 흔적이 남아 있는데요. 학생들이 자라나는 학교도 예외는 아니였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는데 153개 학교에 친일의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학교 입구 주변에 3개의 기념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첫 번째 기념비는 '교장 양봉화씨의 기념비'// 일제강점기 시절 천황 즉위기념 기념장 등 여러 차례 훈장을 받아 20
      2019-08-29
    • '전라남도 마을이야기 박람회' 오늘부터 열려
      전라남도 마을이야기 박람회가 오늘(30)부터 사흘간 무안에서 열립니다. 전라남도는 공동체의 근간인 마을의 역사 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그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전남 22개 시군 대표 마을이 참여하는 전라남도 마을이야기 박람회를 오늘(30)부터 사흘간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 발굴된 전남 지역 마을의 독특한 자원은 상품화돼 '블루 이코노미'의 핵심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2019-08-29
    • 오시아노 관광단지, 리조트 개발로 활로 찾을까?
      【 앵커멘트 】 조성 이후 20년 동안 방치되면서 애물단지로 전락한 해남 오시아노 관광지에 300억 원 규모의 리조트 조성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접근성 개선 등 활성화에 대한 기대와 함께 높은 분양가 등 여전히 걸림돌이 적쟎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오시아노 관광단지에 내년 10월 착공을 목표로 3백억 원 규모의 리조트 설계 공모에 들어갔습니다. 관광단지가 조성된 지 20여 년만에 나온 활성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최영봉 / 해남 화원
      2019-08-28
    • 오시아노 관광단지, 리조트 개발로 활로 찾을까?
      【 앵커멘트 】 해남 화원면에 자리한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모습입니다. 오토캠핑장과 골프장 하나만 조성된 채 20년 가까이 방치되다 보니 보시는 것처럼 허허벌판인데요. 활성화를 고민하던 정부가 이 곳에 리조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애물단지의 오명을 떨쳐낼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오시아노 관광단지에 내년 10월 착공을 목표로 3백억 원 규모의 리조트 설계 공모에 들어갔습니다. 관광단지가 조성된 지 20여 년만에 나온 활성화
      2019-08-28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완도사무소 내년 신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완도사무소가 내년에 신설됩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최근 기획재정부와 완도사무소 신설에 대한 협의를 완료하고 인건비에 대한 국회 상임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 완도군에서 운영되던 농관원 분소는 지난 2009년 폐쇄돼 강진으로 옮겨져 완도 지역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2019-08-28
    • 정종순 장흥군수, 1심에서 벌금 80만 원 '직위유지'
      동창회원들에게 식사비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정종순 장흥군수에게 1심에서 직위유지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장흥지원 형사합의부는 지난 2018년 10월 고향을 방문한 동창회원 30여 명에게 식사비 등으로 270만 원 상당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정종순 장흥군수에게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2019-08-27
    • 올 여름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 10만 명 찾아
      올 여름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에 10만 명이 찾아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영암군은 지난달 13일부터 44일간 개장한 월출산 기찬랜드에 10만 명이 찾아와 입장료 수익 2억7천8백만 원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영암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전국 물놀이 안전명소 예비후보지 8곳에 전남에서 유일하게 기찬랜드가 선정된만큼 명품 피서지로 육성해나갈 계획입니다.
      2019-08-26
    • 완도군, 매생이 가격 회복 위한 양식량 조절 나서
      완도군이 매생이 가격 회복을 위한 양식량 조절에 나섰습니다. 완도군은 최근 2~3년 사이 과잉 생산과 재고량 과다로 가격이 폭락하고 있는 매생이 양식을 살리기 위해 어민들을 상대로 시설량 줄이기 운동을 벌인 결과, 내년 양식량은 올해 보다 3천 책 가량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매생이 산지가격은 350~400g당 평균 천 원에서 천삼백 원으로, 전년 대비 3백여 원 하락해 양식어가들이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2019-08-26
    • 만취한 50대, 60대 남ㆍ여 흉기로 찔러 중태
      술에 만취한 50대 남성이 60대 남녀를 잇따라 흉기로 찔러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4시 반쯤 57살 남성이 함평의 한 농장에서 일하고 있던 68살 A씨를 흉기로 찌른 뒤, 인근 다른 농장으로 이동해 66살 B여인에게도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A씨와 B씨는 상처가 깊어 광주의 대학병원에서 각각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남성은 만취한 상태로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는데, 경찰은 이 남성이 술이 깨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2019-08-23
    • 남도의병 역사공원 부지 선정 연기 '허탈'
      【 앵커멘트 】 이달 말 부지를 선정할 예정이었던 전라남도의 남도의병 역사공원 사업 일정이 전면 연기됐습니다. 전라남도가 관련 예산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인데, 유치에 공을 들여왔던 일선 시군들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함평의 화양근린공원입니다. 함평군은 의병 활동이 많았던 지역 특성을 살려 이 곳 10만 평 부지에 남도의병 역사공원을 유치하는데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하지만 전라남도가 이달 말로 예정했던 공모 계획을 무기
      2019-08-23
    • 내년 전남 양파 재배면적 27.6% 감소할 듯
      내년도 전남의 양파 재배면적이 27.6%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가 전국의 양파 마늘 농가 천2백여 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년 양파 재배면적이 평년의 12.9%, 올해 보다 18.4%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의 경우 양파 재배 면적을 줄이겠다는 응답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27.6%였고, 제주와 경남도 각각 14.9%, 10.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2019-08-22
    • 남도의병 역사공원 부지 선정 연기 '허탈'
      【 앵커멘트 】 역사책에서 봤을 법한 이 사진, 바로 구한말 호남지역에서 활동하던 항일 의병장들의 모습입니다. 전남의 항일운동은 전국적으로 가장 격렬했던 곳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전라남도가 이를 기리기 위해 남도의병 역사공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이번달 말까지 부지를 선정하기로 했었는데, 최근 갑자기 공모 자체를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어찌된 일일까요.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함평의 화양근린공원입니다. 함평군은 의병 활동이 많았던 지역 특성을 살려 이 곳 10만 평
      2019-08-22
    • 해남 오시아노 단지에 300억 리조트 건립 추진
      20여년 간 방치돼 온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에 3백억 규모의 리조트 건립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전남 서남권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오는 2020년 하반기부터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에 3백억 규모의 리조트 호텔 건설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리조트호텔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가 진행행 중인데, 2020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입니다.
      2019-08-22
    •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 촉구 전남시국회의 결성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를 촉구하는 시민단체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남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정당 등 16개 단체는 오늘(22) 전라남도의회 앞에서 전남시국회의 결성식을 갖고, 오는 24일 시효 만료를 앞두고 있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9-08-22
    • 소년소녀가장 200명 초청 제주도 사랑투어
      소년소녀가장을 초청해 1박 2일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제주도 사랑투어가 진행됐습니다. 목포와 제주 기점 항로를 운항하는 선박회사 씨월드고속훼리가 소년소녀가장 2백여 명을 초청해 퀸메리호를 타고 1박2일 일정으로 제주도를 여행하는 사랑투어에 나섰습니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지난 1998년을 시작으로 19년째 소년소녀가장 초청 제주도 여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9-08-22
    • '위기가 곧 기회' 전남TPㆍ중소업체 반도체 소재 개발 성공
      【 앵커멘트 】 요즘 일본의 경제 규제로 우려가 큰데요..모처럼 반가운 소식 먼저 전해드리겠습니다.. 전남의 한 중소업체가 그동안 전량 일본에서 수입해 왔던 반도체 소재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지역 사회와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와 연구를 통해 거둔 성과로, 머지않아 일본 제품을 완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 세라믹산업단지에 있는 한 업체입니다. 이 업체는 최근 반도체 제작 장비를 코팅하는 소재, Y2O3를 개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2019-08-21
    • '다산 정약용 전시회' 오는 22일부터 열려
      다산 정약용의 발자취를 살펴보는 전시회가 강진에서 열립니다. 강진 다산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오는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 다산 정약용이 만든 최초의 차 모임인 다신계의 규약을 담은 다신계절목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산이 제작한 학습서인 아학편과 제경, 다산이 제자들과 주고 받은 편지 등 50여 점의 자료도 함께 공개될 예정입니다.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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