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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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만에 80여 명..이대로면 일주일 뒤 병상 부족
      【 앵커멘트 】 지난 4일 확진된 광주 92번 환자부터 96번 환자까지, 5명의 환자는 각각 강진과 순천의료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광주의 격리 병상이 포화 상태에 달했기 때문인데, 확산세는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어 병상 부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어린 나이에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산 어린이집 원생 남매는 빛고을전남대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다행히 다인실에 여유병상이 있어 함께 확진됐던 외할머니와 함께 광주에
      2020-07-07
    • 10일만에 80여 명..이대로면 일주일 뒤 병상 부족
      【 앵커멘트 】 지난 4일 확진된 광주 92번 환자부터 96번 환자까지, 5명의 환자는 각각 강진과 순천의료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광주의 격리 병상이 포화 상태에 달했기 때문인데, 확산세는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어 병상 부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어린 나이에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산 어린이집 원생 남매는 빛고을전남대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다행히 다인실에 여유병상이 있어 함께 확진됐던 외할머니와 함께 광주에
      2020-07-06
    • '염전 노예ㆍ미세 플라스틱 이제는 끝' 스마트 염전 첫 도입
      【 앵커멘트 】 비닐하우스 작물이나 축산업계에서 주로 사용됐던 스마트팜 기술이 염전업계에 처음으로 도입돼 관심입니다. 근로자 인권 문제와 미세플라스틱 등 불순물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어 천일염 산업에 새로운 부흥기를 가져다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바닷물이 담긴 통 안에 거품이 가득 올라왔습니다. 미세플라스틱 등 기존 천일염에서 문제가 됐던 불순물입니다. 4차례의 정수 작업을 마치면 그제서야 비닐하우스 속 염전판에서 소금 생산이 시작됩
      2020-07-04
    • 흐리고 비 5~20mm..주말에도 흐림 계속
      금요일인 3일 광주·전남은 흐린 가운데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4일 새벽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예상 강수량은 5~20mm입니다. 주말에도 흐린 날씨가 계속되다 오는 일요일 밤부터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낮 최고 기온은 24도에서 28도로 오늘보다 4~5도 가량 높겠습니다.
      2020-07-03
    • [LTE]오늘 추가 확진 4명..위험 집단 시설 계속 늘어
      【 앵커멘트 】 지난 주말부터 퍼지기 시작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갈수록 심상치 않습니다. 광주 전남에서 일주일간 쉰 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요양원과 병원 등 노약자들이 머무르는 시설이 위험에 노출되고 있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한울요양원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성호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스탠드업-박성호 네, 광주 한울요양원에 나와 있습니다. 이 곳은 그제(1) 광주 72번 환자와 77번 환자가 확진을 받은데 이어, 어제(2) 환자와
      2020-07-03
    • [LTE]오늘 추가 확진 4명..위험 집단 시설 계속 늘어
      【 앵커멘트 】 지난 주말부터 퍼지기 시작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갈수록 심상치 않습니다. 광주 전남에서 엿새 동안 쉰 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요양원과 병원 등 노약자들이 머무르는 시설이 위험에 노출되고 있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한울요양원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성호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광주 한울요양원에 나와 있습니다. 이 곳은 어제 광주 72번 환자와 77번 환자가 확진을 받은데 이어, 오늘 환자와 요양보호사 등 3명이 추가 확
      2020-07-02
    • 광주 경찰, "방역적 치안활동에 역량 집중"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광주 경찰이 방역적 치안활동에 역량을 집중합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광주시가 1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경찰도 방역적 치안활동으로 태세를 전환하고 유흥시설 등 14종 고위험시설 3,800여 곳의 집합제한 조치가 이행될 수 있도록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집합이 금지되고 전 시민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만큼 종교시설과 예식장 등 행사장에 대해서도 현장 계도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2020-07-02
    • 코로나19 확산 거점 오피스텔, 미확인 방문자 더 있을까
      【 앵커멘트 】 지난 30일 하루동안 추가된 확진자 12명 가운데 절반인 6명이 광주 동구 금양 오피스텔에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관련 시설을 폐쇄하고, 오피스텔의 성격과 출입자 파악을 경찰에 의뢰하고 나섰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차 확산 초기 광주 광륵사를 중심으로 퍼졌던 코로나19의 진원지가 광주 동구 금양오피스텔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광주 37번과 43번 확진자가 지난달 25일 해당 오피스텔에서 만난 뒤 지금까지 이 곳
      2020-07-02
    • 코로나19 확산 거점 오피스텔, 미확인 방문자 더 있을까
      【 앵커멘트 】 어제(30) 하루동안 추가된 확진자 12명 가운데 절반인 6명이 광주 동구 금양 오피스텔에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관련 시설을 폐쇄하고, 오피스텔의 성격과 출입자 파악을 경찰에 의뢰하고 나섰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차 확산 초기 광주 광륵사를 중심으로 퍼졌던 코로나19의 진원지가 광주 동구 금양오피스텔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광주 37번과 43번 확진자가 지난달 25일 해당 오피스텔에서 만난 뒤 지금까지 이 곳
      2020-07-01
    • "민선 7기 전남교육, '안전한 학교 조성' 집중해야"
      전남 교육의 핵심 과제로 '안전한 학교 조성'이 선정됐습니다. 전남도교육청 산하 교육정책연구소에서 전남 학부모 7백 명과 도민 7백 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선 7기 교육감의 남은 임기 2년 동안 집중해야 할 과제로 '안전한 학교 조성'이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재의 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평가에서는 긍정평가가 61.8%로, 22%를 차지한 부정평가보다 높았습니다.
      2020-06-30
    • '낮 최고 26~29도' 내일 맑음..출근길 안개 주의
      화요일인 오늘 대체로 흐린 가운데 광주와 전남 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빗줄기가 이어졌습니다. 늦은 밤까지 비가 산발적으로 내리겠지만 내일 아침까지는 모두 그친 뒤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7도에서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 기온은 26도에서 29도로 오늘보다 3~5도 가량 높겠습니다. 내일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020-06-30
    • 광주 코로나 확진자 접촉한 전남도민 58명 '음성'
      광주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던 전남 지역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나주와 목포에서 광주43번 확진자와 만났던 접촉자들과 광주44번 확진자가 참가했던 신안의 코인다단계 설명회 접촉자 등 5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접촉자 가운데 신원이 아직 파악되지 않은 사람들을 파악해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0-06-30
    • 내일까지 비 30~80mm, 남해안 등 최대 100mm
      장마철에 접어든 광주 전남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30일 낮 서해안에서부터 그치기 시작할 예정인데, 예상 강수량은 광주 전남 30~80mm이며, 남해안 일부 지역과 지리산 등 많은 곳은 50~100mm까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의 영향으로 더위는 한풀 꺾였습니다. 29일 아침 최저 기온은 18도에서 22도, 낮 최고 기온은 23도에서 27도 분포를 보였는데 내일 아침과 낮 기온도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1~4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조업이나 선박 이용 계획이 있을 경우 미리 기상
      2020-06-29
    • 장성 한 저수지서 물고기 1,000여 마리 집단 폐사
      장성의 한 저수지에서 물고기가 집단 폐사해 관계 기관에서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7일 장성군 진월면 만수제 저수지에서 물고기 1,000여 마리가 집단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폐사한 물고기를 매립하는 등 후속 조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어촌공사는 폐사한 물고기가 대부분 작은 치어였고, 당시 저수지에 물이 많지 않았던 점으로 미뤄 물속 산소량이 부족해 치어들이 폐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0-06-29
    • "미성년 성범죄 가해자, 10대ㆍ아는 사람 비중 늘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의 10대 가해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해바라기센터는 지난 15년간 접수된 피해 사례를 분석한 결과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0년간 10대 가해자의 비율이 36%에서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에는 63.6%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체 가해자 가운데 아는 사람으로부터의 피해도 64.4%에서 78.3%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0-06-29
    • '변호사법 위반 혐의' 서대석 서구청장 징역형 구형
      검찰이 청탁성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서대석 광주서구청장에 대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오늘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서 구청장의 결심공판에서 서 구청장에게 징역 8개월과 추징금 천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정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구청장은 지난 2015년 광주시장과의 친분을 내세워 사업에 도움을 주겠다며 하수 재활용업체 대표에게 1,500만 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으며, 선고 공판은 오는 8월 12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2020-06-26
    • 흐린 가운데 낮 최고 26~31도..주말도 비슷
      금요일인 오늘 광주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26일 낮 최고 기온은 26~31도 분포로 어제보다 4도에서 6도가량 높겠고, 습도도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았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흐린 날씨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강진과 해남 등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5mm 안팎의 비가 내리기도 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로 잔잔하겠습니다.
      2020-06-26
    • 흐린 가운데 낮 최고 26~31도..체감온도 높아
      금요일인 오늘(26) 광주 전남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침 시간 동안 일부 지역에서는 산발적으로 이슬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26) 낮 최고 기온은 26~31도 분포로 어제보다 4도에서 6도가량 높겠고, 습도도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겠습니다. 주말 동안에도 흐린 날씨는 이어지겠으며, 토요일 저녁에서 밤 사이에는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5mm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바다의 물결은 0.5m로 잔잔하겠습니다.
      2020-06-26
    • '코로나 위기 극복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오는 27일까지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과 기아차 노조 광주지회 등은 함께 광천터미널 옆 현대차증권 광주지점 주차장에서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고 광주 서구와 완도와 보성, 무안 등 4개 지자체의 특산품 30여 점을 직거래로 판매하는 행사를 오는 토요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기아차노조 광주지회는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습니다.
      2020-06-25
    • 흐린 가운데 빗방울..남해안 일부 5~20mm 비
      목요일인 25일 광주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해안 일부 지역에는 5~20mm의 비가 내리는 등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25일 아침 최저 기온은 21도에서 23도, 낮 최고 기온은 24도에서 27도로 비교적 선선했습니다. 26일과 27일에도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데, 토요일 오후 남해안에서부터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과 내일, 바다의 물결은 0.5m로 잔잔하겠습니다.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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