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날짜선택
    • 흐린 가운데 쌀쌀..정오까지 산발적 빗방울
      금요일인 오늘 광주 전남은 흐린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9도에서 13도에 머무르는 등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정오까지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며, 특히 서해남부 해상에 강한 바람이 불고 파도도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구례와 곡성의 경우 아침 기온이 영하2도 이하까지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추위는 내일 아침 절정을 이룬 뒤 기온이 일시적으로 오르겠지만 오는 23일부터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2020-11-20
    • 5ㆍ18 무명열사 흔적 찾아 분묘개장
      【 앵커멘트 】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출범 11개월 만에 광주에서 첫 현장조사에 착수했습니다. 40년째 생사를 확인조차 하지 못한 행방불명자의 흔적을 찾기 위해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무명열사의 유전자 시료를 채취하는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현장에 박성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아무도 찾지 않는 5·18 무명열사의 묘에 첫 삽을 뜹니다. 모습을 드러낸 관을 열고, 조심스럽게 뼛조각을 채취합니다. 5·18 행방불명자와 무명열사의 DNA와 대조해 신원 확인을 하기
      2020-11-20
    • 5ㆍ18 무명열사 흔적 찾아 분묘개장
      【 앵커멘트 】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출범 11개월 만에 광주에서 첫 현장조사에 착수했습니다. 40년째 생사를 확인조차 하지 못한 행방불명자의 흔적을 찾기 위해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무명열사의 유전자 시료를 채취하는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현장에 박성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아무도 찾지 않는 5·18 무명열사의 묘에 첫 삽을 뜹니다. 모습을 드러낸 관을 열고, 조심스럽게 뼛조각을 채취합니다. 5·18 행방불명자와 무명열사의 DNA와 대조해 신원 확인을 하기
      2020-11-19
    • 어린이보호구역서 3명 사상 트럭운전자 영장 신청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일가족을 치어 3명의 사상자를 낸 트럭기사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7일 오전 8시 반쯤 광주 운암동의 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 서 있던 일가족 3명을 자신의 트럭으로 치어 3살 여자 아이가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를 낸 혐의로 운전자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차량 높이 때문에 횡단보도에 서 있던 일가족을 보지 못해 사고를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11-18
    • "전남 일주일만에 확진자 30명 넘어"..여수ㆍ광양도 1.5단계 격상
      【 앵커멘트 】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주일 만에 30명 넘게 발생했습니다. 가족과 직장 동료를 매개로 집단 감염이 빠르게 계속되면서 순천에 이어 여수와 광양시도 사회적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양시청 선별진료소 앞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려는 줄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하루에만 확진자 5명이 쏟아져 나오면서 이들과 동선이 겹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진료소로 몰려
      2020-11-13
    • 내일 맑다가 낮부터 흐려져..아침 짙은 안개 '주의'
      금요일인 오늘 광주 전남은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토요일인 내일도 맑다가 낮부터 서서히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3도에서 12도, 낮 최고 기온은 18도에서 21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내일 아침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까지 박무나 연무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차량 운행 등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0-11-13
    • 광주서 유치원생 코로나 확진..540번째 확진자
      광주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잇따르는 가운데 광주에서 유치원생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 서구에 사는 유치원생이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540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유치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유치원생 180명, 교사와 직원 21명 등 201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1주일 만에 30명 넘는 확진자가 나오면서 순천과 광양, 여수시가 잇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2020-11-13
    • 보좌관 급여 착복 광주시의원 제명 취소 소송 2심 패소
      보좌관의 급여를 착복했다는 의혹을 받아 의회에서 제명당한 광주시의원이 행정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광주고등법원 행정1부는 나현 전 광주시의원이 광주시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제명의결처분 취소 소송에서 나 전 의원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의회 비례대표였던 나 전 의원은 지난 2018년 12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보좌관 급여 880만 원을 착복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2020-11-13
    • 맑고 일교차 큰 날씨 이어져..주말까지 건조
      금요일인 13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대부분 5도 이하 분포를 보인 가운데 전남 일부 지역에서는 0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17도에서 21도 분포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습니다. 주말인 내일과 모레에도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0-11-13
    • '또다시 유흥업소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 앵커멘트 】 지난 8월 악몽 같았던 유흥업소발 코로나19 확산, 모두들 기억하실 텐데요. 석 달 만에 또다시 광주 상무지구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방문자만 124명에 달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상무지구의 한 유흥업소 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이곳에서 근무하던 종업원 A 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은 지난 10일, 함께 근무하던 직원 56명과 손님 일부를 대상으로 검사
      2020-11-12
    • '또다시 유흥업소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 앵커멘트 】 지난 8월 악몽 같았던 유흥업소발 코로나19 확산, 모두들 기억하실 텐데요. 석 달 만에 또다시 광주 상무지구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방문자만 124명에 달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상무지구의 한 유흥업소 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이곳에서 근무하던 종업원 A 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은 지난 10일, 함께 근무하던 직원 56명과 손님 일부를 대상으로 검사
      2020-11-12
    • 집단 마약 투약ㆍ매매 외국인 선원 무더기 검거
      집단으로 마약을 투약하고 매매한 외국인 선원들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4월 말 목포에 있는 외국인 노래홀에서 합성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선원 28살 A 씨 등 8명을 붙잡아 3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외국인 선원들이 SNS를 통해 마약류를 손쉽게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0-11-11
    • 검찰, '보좌관 월급 착복' 광주시의원에 벌금형 구형
      보좌관의 월급으로 의원 공통 경비를 대납하게 한 혐의로 기소된 광주시의원에게 검찰이 벌금형을 구형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11일 광주지방법원 104호 법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나현 전 광주시의원에 대해 벌금 300만 원과 추징금 88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정에 요청했습니다. 나 전 시의원은 지난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자신이 부담해야 할 의회 공통 경비 880만 원을 보좌관 A 씨에게 대납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0-11-11
    • 경찰, '교사 채용 추가 비리 의혹' 명진고 압수수색
      명진고등학교 교사 채용과 관련한 추가 비리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해 채용 비리 의혹이 일었던 명진고등학교에서 다른 채용 비리가 더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관련 장소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명진고 학교법인인 도연학원의 전 이사장은 교사 채용 과정에서 금품을 요구했다가 적발돼 지난해 1월 배임수재미수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2020-11-11
    • 또다시 확진..교도소 감염 확산 불씨 되나
      【 앵커멘트 】 한동안 잠잠했던 코로나19가 지난 주말부터 광주에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해야할 곳이 확진자 2명이 발생한 광주 교도소인데요 교도소 특성상 다수의 수용자가 밀폐된 공간에서 공동생활하기 때문에 대규모 감염확산의 불씨가 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그제 발생한 5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광주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524명입니다. 그제 광주 교도소에서 재직 중인 A씨가 확진된데 이어, 접촉자로 분류된 친구 2
      2020-11-11
    • 또다시 확진..교도소 감염 확산 불씨 되나
      【 앵커멘트 】 한동안 잠잠했던 코로나19가 지난 주말부터 광주에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해야할 곳이 확진자 2명이 발생한 광주 교도소인데요 교도소 특성상 다수의 수용자가 밀폐된 공간에서 공동생활하기 때문에 대규모 감염확산의 불씨가 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어제 발생한 5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광주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524명입니다. 어제 광주 교도소에서 재직 중인 A씨가 확진된데 이어, 접촉자로 분류된 친구 2
      2020-11-10
    • 맑고 쌀쌀한 날씨 당분간 계속..화재 '주의'
      월요일인 9일 광주·전남은 맑은 가운데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10일 아침 기온은 1도에서 8도 분포로 대부분 지역이 5도 이하를 기록하며 춥겠으며, 낮 최고 기온은 14도에서 16도 분포를 기록하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대기가 건조하고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0-11-09
    • '기온 뚝' 다소 쌀쌀..이번 주 맑고 건조
      월요일인 오늘 광주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0도에서 8도, 낮 최고 기온은 12도에서 1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쌀쌀한 날씨는 내일 아침부터 서서히 풀리겠고 이번 주 내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당분간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화재 위험성이 크니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0-11-09
    • 오전 한때 광주공항 짙은 안개..운항 차질
      오전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광주공항의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8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광주 광산구 신촌동 일대에 가시거리 35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어 광주공항에 저시정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특보 발효로 광주와 서울, 제주 등을 오가는 항공기 10여 편의 운항이 지연되면서 시민 수백여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2020-11-08
    • "광주과학기술진흥원 시간외수당 관리 부실 심각"
      광주광역시 산하 기관인 광주과학기술진흥원의 시간외 근무수당 관리가 부실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김익주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과기원이 지난해 8월 도입한 지문인식 시스템은 운영조차 하지 않고, 사전결재만 받으면 사후 승인 없이 시간외 수당을 지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부실한 관리 시스템 속에 일부 직원은 매년 시간외 근무 수당으로 연 1,600여만 원을 챙겨갔다며 전반적인 관리 방식을 개선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20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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