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고등학생 확진자가 학교 대표단 모임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 광주 남구의 한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해당 학교 학생 619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이 학생이 광주의 고등학교 대표단 59명이 모이는 자리에 참석한 사실이 확인돼 나머지 학생 58명이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5명, 전남에서는 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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