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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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대형치과ㆍ공공기관서 확진..접촉자 검사 중
      광주의 대형 치과병원과 공공기관에서 확진자가 나와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구의 한 치과병원 실습생이 전북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을 받음에 따라, 방역당국이 접촉자 260여 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아직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광주 북구의 중소기업 지원시설에서도 지난 7일 입주 업체 직원이 확진되면서, 접촉자 240여 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오늘 전남에서는 장성 상무대 초급 장교 1명과 어제 나온 장흥군 확진자의 가족 1명 등 2명이 추가됐고, 광주는 추가 확
      2021-03-09
    • 광주ㆍ전남 20대 대통령 선거 공약 발굴
      20대 대통령 선거가 꼭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대선 공약 발굴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대선 공약 방향 설명회를 갖고, 저탄소 디지털 기반의 산업 육성과 양극화 불균형을 해소하는 과제를 발굴해 오는 7월까지 확정 짓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미래 신산업 발굴과 균형 발전을 위한 SOC 구축에 중점을 두고 6월 말까지 대선 공약 과제를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2021-03-09
    • 광주 포트홀 9천여 건..축구장 4개 면적 재포장
      광주에서 도로가 파이는 이른바 포트홀 신고 건수가 9천 건을 넘어선 가운데, 복구 면적도 축구장 4개 크기에 달하고 있습니다. 지난겨울 많은 눈과 비로 광주에서 9천84건의 포트홀이 신고됐는데, 최근 3년간 발생한 건수의 3배에 달합니다. 광주시는 현재까지 99.8% 복구를 마쳤는데, 축구장 4.4배 크기인 3만여 제곱미터를 재포장했습니다.
      2021-03-09
    • 광주 대형치과ㆍ공공기관서 확진..접촉자 검사 중
      광주의 대형 치과병원과 공공기관에서 확진자가 나와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구의 한 치과병원 실습생이 전북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을 받음에 따라, 방역당국이 접촉자 260여 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지금까지 12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 북구의 중소기업 지원시설에서도 지난 7일 입주 업체 직원이 확진되면서, 접촉자 240여 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한편 오늘 광주와 전남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2021-03-09
    • 광주 콜센터 자가격리자 해제 전 검사서 30명 확진
      광주 보험사 콜센터 관련 자가격리자들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무더기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라이나생명 콜센터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인 1,035명의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30명이 추가 확진됐고, 격리 중 확진된 직원의 가족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아 콜센터 관련 관련 확진자는 111명으로 늘었습니다. 콜센터 관련 확진자 외에도 인천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확진돼 광주에서 하루동안 32명이 추가됐고, 전남은 지역감염 1명, 해외입국자 1명 등 모두 2명이 추가됐습니다. 한편, 업무차 광주를 방문했던 보건복
      2021-03-08
    • 소상공인, 5인 이상 사적모임 제한 완화 요청
      소상공인들이 5인 이상 사적모임 제한을 완화해 줄 것을 광주시에 요청했습니다. 코로나19 극복 특별주간 첫 날, 조선대 장미의 거리 소상공인들은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5인 이상 사적모임으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고 호소했고, 이 시장은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13일까지를 코로나19 극복 특별주간으로 지정하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입니다.
      2021-03-08
    • 광주 콜센터 자가격리자 해제 전 검사서 29명 확진
      광주 보험사 콜센터 관련 자가격리자들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무더기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라이나생명 콜센터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인 1,035명에 대한 격리 해제 전 검사 결과, 오늘 오후 2시까지 29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로써 지난 달 22일 광주 라이나생명 콜센터 직원이 첫 확진을 받은 이후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직원 86명, 가족 12명 등 모두 109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오늘(8) 광주에서는 콜센터 관련 확진자 외에 인천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전남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2021-03-08
    • 광주 공공 체육시설 9개 보수ㆍ5개 신축
      노후된 광주지역 체육시설에 대한 보수와 신축이 이뤄집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리모델링에 들어가 내년 4월 준공할 예정인 무등경기장을 비롯해, 월드컵경기장 지붕 보수, 축구전용구장 관람석 안전시설 확충 등 9개 노후 체육시설을 개선합니다. 이와함께 평동산단과 빛그린산단에 수영장과 실내체육시설 등을 포함한 다목적체육관을, 무등경기장과 상무시민공원에 국민체육센터, 남부대에 한국수영진흥센터를 신축하는 등 5개 공공체육시설을 신축할 계획입니다.
      2021-03-08
    • '공공주택 개발' 광주 산정지구 투기 여부 조사
      최근 신규 공공주택 부지로 발표한 광주 산정지구에 공직자들의 투기가 있었는지 전수 조사가 실시됩니다. 광주시는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사단을 꾸려 최근 5년간 광주시청과 광산구청에 근무 이력이 있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광주 산정지구 토지 소유여부와 거래내역 등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업무 직접 관련자의 경우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의 명의도 함께 조사할 예정인데, 결과에 따라 다른 개발 사업에 대한 조사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2021-03-08
    • [주간 브리핑] #코로나19특별주간 #대선공약발굴 #농어민공익수당
      3월 둘째 주 주간브리핑입니다. 오늘부터 광주시가 지정한 코로나19 극복 특별주간이 시작됩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각 분야의 목소리를 듣고 대안을 마련할 계획인데, 첫 날인 오늘은 소상공인들과 만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내년에 치러질 20대 대통령선거가 정확히 1년 앞으로 다가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도 이에 맞춰 광주전남발전연구원에 대선공약 발굴 T/F팀을 구성하고 오는 7~8월까지 지역 공약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같은 날 국회에서는 여순사건특별법의 상임위 통
      2021-03-07
    • [주간 브리핑] #코로나19특별주간 #대선공약발굴 #농어민공익수당
      3월 둘째주 주간브리핑입니다. 8일 월요일부터 광주시가 지정한 코로나19 극복 특별주간이 시작됩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각 분야의 목소리를 듣고 대안을 마련할 계획인데, 첫 날인 8일에는 소상공인들과 만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9일에는 내년에 치러질 20대 대통령선거가 정확히 1년 앞으로 다가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도 이에 맞춰 광주전남발전연구원에 대선공약 발굴 T/F팀을 구성하고 오는 7~8월까지 지역 공약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같은 날 국회에서는 여순사건특별법의
      2021-03-07
    • 상무지구에 도심 융합 특구 조성..난개발 '우려'
      【 앵커멘트 】 광주 주요 도심인 상무지구에 산업과 주거, 문화 등 복합 인프라를 구축하는 도심 융합 특구 사업이 추진됩니다. 하지만 이미 광주 곳곳에서 추진 중인 사업들을 그대로 짜깁기하는 수준에 그쳐, 이름뿐인 특구로 전락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상무지구 구 상무소각장 주변 85만㎡의 부지입니다. 지난해 말 대구와 함께 국토교통부의 도심 융합 특구로 선정됐습니다. 도심 융합 특구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를 모델로, 지방 대도시에 산업과
      2021-03-06
    •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로 4명 확진..방역당국 고발
      자가격리 기간 중에 무단이탈해 가족과 지인 등 4명을 감염시킨 확진자가 고발됩니다. 광주시는 확진 판정을 받은 동료와 밀접 접촉해 지난달 27일 자가격리에 들어간 뒤, 몰래 친인척 모임에 참석하는 등 여러 차례 외출한 A 씨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A 씨는 초기 진단 검사에서 음성을 받았지만 3일 뒤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그 사이 접촉한 가족 3명과 지인 1명 등 4명이 확진됐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고, 전남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함평 거주자
      2021-03-05
    • 병원급 의료기관 백신 접종 광주 6일ㆍ전남 8일 시작
      요양 시설과 감염병 전담병원 의료진에 이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광주시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종사하거나 입원 중인 65세 이하 대상자 만 3,000여 명 가운데 94.4%가 동의해 오는 6일부터 백신 접종에 나서고, 94%가 동의한 전남도 8일부터 접종을 시작합니다. 한편, 어제 3일 전남의 한 골프장에서 직원 한 명이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이 골프장 직원과 이용객 등 141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인데, 광주에 사는 동료 직원 1명이 추가 확진을 받았습니다.
      2021-03-04
    • 병원급 의료기관 백신 접종 광주 6일ㆍ전남 8일 시작
      요양시설과 감염병 전담병원 의료진에 이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광주시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종사하거나 입원 중인 65세 이하 대상자 만 3천여 명 가운데 94.4%가 동의해 오는 6일부터 백신 접종에 나서고, 94%가 동의한 전남도 8일부터 접종을 시작합니다. 한편, 어제(3) 전남의 한 골프장에서 직원 한 명이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이 골프장 직원과 이용객 등 141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인데, 광주에 사는 동료 직원 1명이 추가 확진을 받았습니다. 오
      2021-03-04
    •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의료진 4,700명 대상
      감염병 전담 병원과 생활치료센터 의료진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조선대에 마련된 호남 권역 예방접종 센터에서는 오늘 의료진 108명을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화이자 백신 접종이 이뤄집니다. 이후 10일부터 20일까지 감염병 전담병원 등으로 배송해 자체 접종에 들어갈 예정인데, 접종 대상 의료진은 광주와 전남ㆍ북, 제주까지 모두 4,700여 명입니다. 한편, 오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광주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1명과 자가격리 중이던 4명 등 5명이 나왔고, 전남은 화순에서 1명이
      2021-03-03
    • 광주 평동준공업지역 우선협상대상자 '현대 컨소시엄'
      평동산단 준공업지역 도시개발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선정됐습니다. 광주시는 평동산단 준공업지역 139만여 제곱미터 부지의 도시개발사업 민간 사업자 공모 결과, 단독 참여한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컨소시엄 측은 한류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플랫폼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만5천석 규모의 공연장과 스튜디오 등 문화 관련 시설을 만들어 시에 기부채납하고, 아파트와 주상복합 단지 등 8천세대를 공급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2021-03-03
    •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오늘 108명 접종 예정
      감염병 전담 병원과 생활치료센터 의료진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조선대에 마련된 호남권역예방접종센터에서는 오늘 의료진 108명을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화이자 백신 접종이 이뤄집니다. 이후 10일부터 20일까지 감염병전담병원 등으로 배송해 자체접종에 들어갈 예정인데, 접종 대상의료지은 광주와 전남ㆍ북, 제주까지 모두 4천7백여 명입니다. 한편, 오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광주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3명이 나왔고, 전남은 없었습니다.
      2021-03-03
    • 중앙공원 토지소유주, '보상부터 실시하라' 요구
      광주 중앙공원 1지구 특례사업과 관련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중앙공원1지구 토지소유주 비상대책위원회는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즉각 토지 보상을 추진하거나 공원부지에서 해제해 줄 것을 광주시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토지보상에 대한 일정이나 계획 없이 감정평가만 6개월째 계속되는 상황에서 광주시가 분양가 논란을 이유로 사업계획을 원점 재검토하기로 했다며, 우선 보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집단소송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40만여 제곱미터 면적의 중앙공원 1지구 토지 보상비 규모는 4천억
      2021-03-03
    • 봄 기운 성큼..봄꽃 예년보다 3~6일 빠를 듯
      【 앵커멘트 】 지난 주말과 휴일, 낮기온이 10도를 웃도는 등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나무시장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개나리와 진달래 등 기다리는 봄꽃은 예년보다 빠른 3월 중순 쯤이면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00여 종의 묘목이 사람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떤 나무가 좋을지, 꼼꼼하게 여기저기를 살펴보는 사람들의 표정에는 벌써부터 봄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 인터뷰 : 양충식 / 강진군 작천면 - "주말농장
      202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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