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슬 기자
    날짜선택
    • 실종 일가족, 지난 3월에도 완도 찾아..가족 도와
      전남 완도에서 실종된 조유나 양 가족이 지난 3월에도 완도를 찾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실종된 일가족 가운데 조 양의 어머니 이 모 씨의 외조모가 완도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이 올해 외조모의 집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3월 완도를 찾아 고령인 외조모를 대신해 농어민공익수당과 농업직불제, 기초생활수급 보장 등을 신청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 씨의 외조모에게서 억대의 자산이 발견돼 기초생활수급 보장 신청은 반려된
      2022-06-28
    • 경찰이 놓친 이틀간..완도 실종 일가족 뭐했나?
      【 앵커멘트 】 완도에서 10살 초등학생 등 일가족 3명이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지 엿새째가 됐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단서조차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들 일가족이 실종 일주일 전부터 완도를 수 차례 오간 사실도 확인되면서 실종 경위에 대한 의문점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완도 실종 일가족이 실종 일주일 전부터 완도를 수차례 오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kbc가 완도군을 오가는 다리 두 곳의 CCTV를 분석한 결과 일가족의 승용차가
      2022-06-27
    • [영상]정박 중이던 어선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정박 중이던 어선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26일 밤 9시 30분쯤 전남 장흥군 선자항에 정박 중이던 1톤급 어선에서 불이 나 전소됐습니다. 선박 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지나던 주민이 소방과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0대와 소방인력 25명 등을 투입해 30여 분만에 불길을 잡는데 성공했습니다. 해경은 인근 CCTV를 확보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2-06-27
    • 중부 내륙 150mm 장맛비..남부ㆍ동해안 폭염 이어져
      월요일인 오늘(27일) 전국이 흐리고 무더운 가운데, 곳곳에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비는 수도권과 강원내륙, 산지를 중심으로 쏟아지겠습니다. 내일(2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서해5도 50~100mm, △경기북부, 강원북부내륙·산지 최대 150mm 이상, △충청권, 전남동부, 경북북부, 경남권, 제주도 20~60mm, △제주도 산지, 지리산 부근 최대 100mm 이상, △ 강원동해안, 제주도북부해안 5~30mm 등입니다. 전북과 전남권서부, 경북권남부에는 오늘 저녁까지 10~60
      2022-06-27
    • 무더위 속 장맛비..내일까지 최대 100mm
      월요일인 오늘(27일) 광주·전남은 여름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늘부터 내일까지 전남 동부권에 20~60mm, 지리산 부근에는 최대 100mm 이상 내리겠고, 오늘 저녁 6시부터 9시 사이 광주와 전남 서부 일부 지역에는 10~60mm 가량의 소나기가 내리기도 하겠습니다. 광주와 담양, 화순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여수 25도, 구례 27도, 광주 29도 등 오늘 낮 최고기온은 25~2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2-06-27
    • 완도 해상서 작업바지선 좌초..승선원 2명 구조
      완도 인근 해상에서 바지선이 좌초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어제(23일) 오후 5시 반쯤 완도군 보길면 보길도 인근 해상에서 공사 작업을 하던 300t급 작업바지선이 좌초돼 해경이 선박 안에 있던 승선원 2명을 30분 만에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작업바지선이 보길도에서 예작도까지 해상진입로 공사를 하던 중 기상 악화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좌초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6-24
    • [영상]신안 해상서 조류에 떠밀린 어선 '쾅'..승선원 5명 구조
      신안 인근 바다에서 어선이 좌초돼 선원 5명이 구조됐습니다. 어제(23일) 오후 5시 반쯤 신안군 임자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돌아오던 7톤급 어선이 좌초돼 해경이 선박 안에 있던 승선원 5명을 50분 만에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어선이 강한 조류에 떠밀리면서 암초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6-24
    • [영상]기상악화로 완도 해상서 작업바지선 좌초
      완도 인근 해상에서 작업바지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어제(23일) 오후 5시 30분쯤 전남 완도군 보길도 인근 해상에서 공사 작업을 하던 300t급 작업바지선이 좌초돼 해경이 선박 안에 있던 승선원 2명을 30분 만에 구조했습니다. 작업바지선은 보길도에서 예작도까지 해상진입로 공사를 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해경은 기상이 나빠진 상황에서 작업바지선이 방파제 해상구조물에 걸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좌초 경위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6-24
    • "고수익 보장한다더니"..태양광시설 계약금 수억 원 가로채
      태양광시설을 설치하면 높은 수익을 내주겠다며 속여 수억 원의 계약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사기 혐의로 태양광 설비업체 대표 50대 A씨와 업체 직원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2020년부터 최근까지 농민 20여 명으로부터 태양광시설 설치 계약금 5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전남 고흥과 여수, 경남 함안과 산청, 의령 등 농촌 지역을 돌며 태양광시설을 설치하면 매달 최대 500만 원의 수익을 내도록 해주겠다며 농민
      2022-06-23
    • 무더위 속 장마 시작..내일까지 많은 곳 150mm 이상
      오늘(23일) 전국이 무더운 가운데,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겠습니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경북권을 중심으로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등 낮 최고기온은 24~3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장맛비는 오늘 오전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서부, 제주도에서, 내일(24일) 새벽부터는 경상권에서 시작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경북북부·전라권·경남권·제주도·서해5도 30~100mm(많은 곳 전남권·제주도 150mm 이상, 수도권·강원영서·충남권·전북 120mm 이상) △강원영동
      2022-06-23
    • 장마 본격 시작..'내일까지 예상 강수량 50~100mm'
      오늘(23일) 광주ㆍ전남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겠습니다. 전남서해안에는 아침부터, 광주와 그 밖의 전남 지역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24일) 오후부터 차차 잦아들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0~100mm에 달하는데,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시간당 30~50mm 안팎의 비가 쏟아지겠으니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여수 26도, 광주 28도, 담양 29도 등 26~2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2-06-23
    • 고수익 미끼로 태양광시설 계약금 가로챈 일당 붙잡혀
      태양광시설을 설치하면 높은 수익을 내주겠다며 현혹한 뒤 계약금만 받고 잠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 2020년부터 농민 20여 명에게 태양광시설 설치 계약금 5억여 원을 받은 뒤 잠적한 혐의로 태양광 설비업체 대표 50대 A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매달 5백만 원의 수익을 내주겠다며 피해자들을 현혹했고, 고흥과 여수 등 농촌 지역을 돌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2-06-23
    • 지역아동센터서 후배 괴롭힌 10대 5명 검찰 송치
      지역아동센터에서 후배들을 괴롭혀 온 10대 5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해 4월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의 한 지역아동센터에서 10살 A군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15살 B군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또, A군을 폭행한 혐의로 촉법소년 4명을 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후배인 피해학생이 말대꾸를 하는 등 화나게 했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2022-06-22
    • 광주 광산구, '송정2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 열어
      광주 광산구 송정2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22일) 개청식이 열린 송정2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연면적 약 864㎡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신청사에는 종합민원실과 주민 쉼터, 주민자치회 사무실 등이 마련됐습니다. 지난 1998년부터 광주 광산구의회 건물 1층을 임대해 업무를 수행해 온 송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2022-06-22
    • 누리호 발사 성공..'고흥우주센터 쾌거'
      【 앵커멘트 】 고흥우주센터에서 순수 국내 독자 기술로 만들어진 한국형 우주 발사체 누리호가 2차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오늘 발사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자력으로 실용위성을 쏘아 올릴 수 있는 7번째 국가가 되면서 고흥우주센터의 위상도 크게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독자개발한 우주 발사체 누리호. 엔진이 점화되고, 불꽃과 함께 솟아오릅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순수 국내 독자 기술로 만든 발사체 누리호의 2차 발사
      2022-06-21
    • [LTE] 누리호 발사 성공..‘고흥 쾌거’
      【 앵커멘트 】 남> 우주 발사체 독립을 향한 대한민국의 꿈을 싣고 순수 국내 독자 기술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드디어 우주로 향했습니다. 여> 지난해 10월, 1차 발사에 도전한 지 8개월 만인데요. 우리나라는 자력으로 실용위성을 쏘아 올릴 수 있는 7번째 국가가 됐습니다. 남>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발사 카운트다운을 세며, 누리호 2차 발사를 지켜봤는데요. 여>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그 감동의 순간을 다시 한 번 느껴보겠습니다. 구영슬 기
      2022-06-21
    • 절기상 하지..광주 한낮 35도 '무더위'
      절기상 하지인 오늘(21일) 전국이 무더운 가운데,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아침까지 경남권 남해안에 0.1mm 미만, 오전까지 제주도에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후에는 강원 중·남부내륙·산지 등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6~3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폭염특보가 내려진 중부지방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덥겠습니다. 광주·전남도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
      2022-06-21
    • '광주 낮 최고 35도' 무더위..일부 지역 소나기
      오늘(21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리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남북동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후부터 저녁까지 전남북동부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지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40mm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진도 28도, 영광 30도, 광주 35도 등 28도에서 35도 분포를 보이며 지난 19일 광주, 곡성, 해남 등의 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겠습니다.
      2022-06-21
    • [LTE]'실용위성 최초 탑재'..누리호 2차 발사
      【 앵커멘트 】 순수 국내 독자 기술로 만들어진 한국형 우주 발사체 누리호가 오늘 2차 발사됩니다. 오늘 발사에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자력으로 실용위성을 쏘아 올릴 수 있는 7번째 국가가 됩니다. 누리호 발사 현장에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구영슬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 스탠딩 : 구영슬/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네, 저는 지금 누리호 2차 발사 준비로 분주한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나와있습니다. 지금은 오늘 오후 발사될 예정인 누리호에 대한 최종 점검이
      2022-06-20
    • 승객에 욕설도 모자라 경찰관 폭행까지..택시기사 붙잡혀
      승객에게 욕설을 하고,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50대 택시기사가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협박과 공무집행방해,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택시기사 56살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지난 18일 밤 8시쯤 자신이 몰던 택시에 탄 여성 승객 2명에게 시끄럽게 떠든다는 이유로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피해 신고를 한 뒤 지구대에서 진술을 마치고 나온 피해자들을 몰래 따라가다가 이를 제지하던 경찰을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
      2022-06-2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