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정역, 코로나19 여파로 승객 37% 감소
광주송정역 이용 승객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코레일 광주본부에 따르면 광주송정역에는 코로나19 사태 이전 일평균 2만2,000여명의 승객이 방문했는데 이번 주부터 37% 감소한 1만4,000여명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코레일 측은 승객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지자체와 함께 통로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고, 군과 자원봉사센터 합동으로 선제 방역을 하고 있습니다.
2020-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