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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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주탑재위성 신호수신 성공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가 25일 성공적으로 발사돼 위성들을 계획된 궤도에 안착시켰다고 정부가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내 우주 수송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독자 개발한 누리호 3차 발사가 국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완료됐음을 국민들께 보고드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또 "차세대 소형위성 2호의 경우 남극 세종기지에서 위성 신호를 수신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주탑재 위성인 차세대 소형위성 2호와 큐브위성 6
      2023-05-25
    • 박지원 "尹대통령이 정치현실로 내몰아..수사 받으며 출마결심"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윤석열 정부에 맞서기 위해 내년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25일) 오마이TV '성경환이 묻고 박지원이 답하다'에 출연해 "결국 윤석열 대통령이 저를 정치 현실로 나가게끔 박차를 가해준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내가 현실 정치로 나간다, 어디 출마한다는 얘기는 하지 않았는데 어제부로 확실하게 (됐다). 윤 정부가 나를 그렇게 내보내준다"고 말했습니다. 진행자가 "해남, 진도, 완도, 고향"을 열거하자 박 전 원장은 "영등포는 아니다. 더 이상 묻지 말라"고
      2023-05-25
    • 목포해상W쇼, 5월 27일 개최..드론ㆍ불꽃쇼 다채
      목포의 대표 관광상품 중 하나인 '해상W쇼' 2회차 공연이 오는 27일 목포 평화광장 일대에서 열립니다. 해상W쇼는 지난 4월 열린 첫 공연에서 화려하고 웅장한 초대형 불꽃쇼와 새로운 뮤지컬 공연 등으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첫 공연서 선보인 락 뮤지컬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 2회차 공연에서도 락 뮤지컬 '청춘 디스코, We are young'이 무대에 오릅니다. 목포시는 2회차 공연부터는 공연 무대가 더 잘 보일 수 있도록 육상 조명을 추가했습니다. 또 '춤추는 바다 분수'가 오는 12월까지 리모델링
      2023-05-25
    • '플로깅하고 기념품 만들고' 보해양조, 전국 첫 플로깅센터 개소
      보해양조가 '플로깅 체험' 주제로 한 플로깅센터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소했습니다. 목포 여객선터미널 인근에 문을 연 보해소주 플로깅 센터는 흑산도와 홍도 등 전남의 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배를 기다리는 시간을 이용해 플로깅을 체험하고, 섬에 들어가는 관광객들 대상으로 플로깅 키트를 제공합니다. 플로깅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됐습니다. 보해양조는 플로깅 센터 개소와 함께 '스몰 액션(small action) 캠페인'도 전개합니다. 이 캠페인은 보해소주의 원료인
      2023-05-25
    •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강화' 조직개편안 확정
      전라남도가 동부지역본부를 4개 실국 320명 규모로 강화하는 조직개편안을 마련해 전남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동부지역본부와 도정 현안을 위한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관광인재체육국'은 '관광체육국'으로, '문화산림휴양국'은 '문화융성국'으로, '환경관리국'은 '환경산림국'으로 조정했습니다. 또 문화융성국에 e스포츠와 애니메이션, 영상콘텐츠 육성을 위한 문화산업과 등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2023-05-25
    • 군공항 이전 바로알기 첫 도민강연회 열려
      전라남도 사회단체연합회가 갈등을 빚고 있는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도민강연회를 개최했습니다. 강연에 나선 정기영 세한대 교수는 "일부 지역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에 대한 정확한 정보 없이 반대와 찬성으로 각자 다른 소리를 내고 있었다"며 "군공항 이전으로 받는 수혜와 피해를 우선 이해하고, 전남 발전을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군공항 이전 문제를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강연회는 군공항 이전을 주제로 한 첫 도민 참여행사로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로 인한 지역 내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23-05-25
    • 국민의힘 전라남도당 '무안공항 활성화 대책 건의'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전남 서남권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국토교통부에 건의했습니다.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은 "전남 동부권과 비교해 발전이 더딘 서남권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안국제공항을 전남지역 관문 공항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15년 가까이 광주·전남 지역 현안으로 남아 있는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의 해결이 급선무인 만큼 이전 지역에 대한 정부의 세부지원 내용과 범위를 공개해 군공항 이전 사업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2023-05-24
    •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산 무안 군수 '신경전'..김산 "서운하다"
      무안공항 기타큐슈 취항식에 참석한 김영록 전남지사가 거듭 "광주 군공항의 무안 이전을 숙고해 달라"고 요청하자 김산 무안 군수가 서운함을 나타냈습니다. 김산 무안 군수는 무안공항 기타큐슈 취항식 인사말에서 "김영록 지사의 말에 서운하다"고 반박했는데, 이에 앞서 김산 군수는 김영록 지사, 서삼석 국회의원과의 사전 환담 자리는 다른 일정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서삼석 의원은 김 지사의 말에 "토를 달지는 않겠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2023-05-24
    • 무안공항 활성화 안간힘.."군공항 이전 숙고해 달라"
      【 앵커멘트 】 무안국제공항에 일본 기타큐슈를 주 5회 오가는 항공기가 취항해 이제 무안공항의 국제 항공편은 전세기 4편으로 늘었는데요, 하지만 개항 16년이 지나도록 무늬만 국제공항인 현실을 벗어나지는 못하는 게 사실입니다. 이를 고려해 김영록 전남지사는 거듭 민간공항과 군공항의 통합 이전에 대해 무안 주민들의 숙고를 당부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모처럼 무안국제공항이 승객들로 활기를 띱니다. 주 5회 일본 기타큐슈를 정기적으로 오가는 항공기가 취항했기 때문입니다. 일본을 가려고 해도 인천이나
      2023-05-24
    • 국민의힘 전남도당 '무안공항 활성화 정부 건의"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오늘(24일) 전남 서남권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국토교통부에 건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광주 군공항 이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책 마련도 국방부에 요청했습니다.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은 "전남 동부권과 비교해 발전이 더딘 서남권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무안국제공항을 전남지역 관문 공항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15년 가까이 광주·전남 지역 현안으로 남아 있는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의 해결이 급선무인 만큼 이전 지역에 대한 정
      2023-05-24
    • '군공항 이전 알아 봅시다' 군공항 이전 도민강연회 열려
      전라남도 사회단체연합회가 광주 군공항 이전 바로알기 도민강연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강연회는 군공항 이전을 주제로 한 첫 도민 참여행사로 31개 전라남도 사회단체연합회 회원과 도민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오늘(24일) 강연회는 최근 전남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로 인해 지역내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정기영 세한대 교수가 '무안 국제공항 국내선 통합 및 광주 군공항 전남 이전 제대로 이해하기' 주제로 강연을 했습니다. 정기영 교수는 "일부 지역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에 대한 정
      2023-05-24
    •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직제 등 조직개편안 확정
      전라남도는 동부지역본부를 4개 실국 320명 규모로 강화하는 조직개편안을 마련해 입법예고와 도의회 의견수렴 등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해 전남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동부지역본부 및 도정 현안 업무의 조직·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제출된 개편안에 따르면 입법예고 기간 중 수렴된 의견을 검토해 '관광인재체육국'은 '관광체육국'으로, '문화산림휴양국'은 '문화융성국'으로, '환경관리국'은 '환경산림국'으로 조정됐습니다. 당초 관광인재체육국의 희망인재육성과는 자치행정국으로, 자치행정국의 스마트정보과는
      2023-05-24
    • "군공항 이전 숙고해 달라"는 전남지사, "서운하다"는 무안군수
      광주 군공항 이전을 둘러싸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거듭된 요청에도 무안군이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24일) 무안국제공항 청사에서는 일본 키타큐슈 노선 취항식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서삼석 국회의원, 김산 무안군수의 참석이 예정돼 군공항 이전을 둘러싸고 어떤 말이 오갈지 관심이 쏠렸습니다. 취항식에 앞서 공항 귀빈실에서 사전 환담이 있었는데, 김산 무안군수는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고 행사장에만 등장해 짧은 인사를 나눴습니다.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라남도가 짐이 되지 않도록 무안공항
      2023-05-24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최 준비 본격
      전라남도가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는 문금주 행정부지사 주재로 보고회를 열어 전시관 구성 및 연출, 공식행사, 홍보 마케팅, 행사 운영 등을 논의하고, 10개국 160여 작가가 참여하는 수준 높은 전시와 대중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오는 9월 1일부터 두 달간 열리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관람객 40만 명을 목표로 지난 1일부터 입장권 사전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2023-05-23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개최 준비 박차
      전라남도가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고 성공개최를 위한 분야별 준비에 나섰습니다.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주재한 오늘(23일) 보고회에는 이건수 총감독의 세부 실행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전시관 구성 및 연출, 공식행사, 홍보 마케팅, 행사 운영 등이 논의됐습니다. 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미진한 부분은 남은 기간 조속히 보완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등 성공적 행사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세계인이 찾아오는 미술한류의 중심지'를 목표로 10개
      2023-05-23
    • 전남도, 치매고위험군 산림치유효과 검증 연구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산림치유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에 나섭니다. 이번 연구는 국립나주병원, 나주시보건소와 공동으로 이뤄지며, 나주에 거주하는 60~80세 노인 26명을 대상으로 7월까지 8회에 걸쳐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가 전과 후의 생리·심리적 지표에 대한 수치 증감을 비교하게 됩니다. 생리적 지표로 뇌파·맥파·타액 코티졸(cortisol) 농도를 측정하고, 심리적 지표로 불안·우울·기억 감퇴·생활 능력·만족도 등
      2023-05-23
    • 전남도, 추경예산 6,638억 증액..미래전략산업 강화
      전라남도가 올해 1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본예산(10조 3,381억)보다 6,638억 원(6.4%) 늘어난 11조 19억 원 규모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추경예산을 불안정한 경제 여건과 정부의 국세 수입 감소 전망 등을 고려해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되 도정 역점사업, 농수축산업 활력, 민생안정 행복 시책에 방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 예산은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648억 원 △농수축산물 고품질화 906억 원 △청년지원 및 도민 맞춤형 행복 시책 추진 564억 원 △국내외 관
      2023-05-23
    • 전남 동부지역본부장 3급→2급 상향
      전남 동부지역본부장 직급이 3급에서 2급으로 상향됩니다. 행정안전부가 전라남도가 요청한 동부지역본부장을 3급에서 2급 상향을 승인함에따라 전남도는 기획조정실장과 도민안전실장에 이어 2급이 3자리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동부 청사 신축에 따른 조직개편을 통해 일자리투자유치국, 문화산림휴양국, 환경관리국 등 3개국을 배치하고 7월 정기인사 때 상향된 직급을 적용할 방침입니다.
      2023-05-23
    • 전남지역 교사 10명 중 3명 '보람 못 느껴'
      전남지역 교사 10명 중 3명이 교사로서 보람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교조 전남지부가 스승의 날을 앞두고 전남지역 유·초·중·고 및 특수교사 2,3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대상자의 32.5%가 보람을 느끼지 못한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보람을 느끼지 못한 이유로 '수업과 관계없는 행정업무'라고 답한 비율이 27.5%로 가장 높았고, 열악한 교사 처우가 학생 생활지도의 어려움, 갑질과 교권침해 등의 순으로 답했습니다.
      2023-05-22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용납 못해..수산업 피해 뻔해"
      【 앵커멘트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정부가 오염수 검증을 위한 시찰단을 파견했지만, 어민을 비롯한 수산업계에서는 우리 어장의 오염은 물론 수산물에 대한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의 한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가게를 운영하는 정성근 씨는 요즘 선뜻 일손이 잡히지 않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임박했다는 소식 때문입니다. 가뜩이나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 수산물 안전성 논란이 일어 소비 위축으로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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