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는 이번 추경예산을 불안정한 경제 여건과 정부의 국세 수입 감소 전망 등을 고려해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되 도정 역점사업, 농수축산업 활력, 민생안정 행복 시책에 방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 예산은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648억 원 △농수축산물 고품질화 906억 원 △청년지원 및 도민 맞춤형 행복 시책 추진 564억 원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내수 진작 이벤트 지원 604억 원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정주 여건 조성 1,769억 원 등입니다.
주요 신규 예산으로 △산업 공정 폐열을 활용한 이산화탄소 발전 기술 상용화 기술개발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 20억 원 △백신산업 육성에 필요한 미생물 실증 지원센터 인력 양성 10억 원 △ 시각 반도체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사업인 지역혁신 프로젝트 지원 2억 원 등을 포함시켰습니다.
전라남도의 추경안은 오는 6월 제372회 도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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