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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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동구, 지방소멸대응 인구 활력정책 본격 추진
      광주 동구가 지방소멸에 대응해 인구 활력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광주 동구는 오늘(19일) 주민욕구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인구 활력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동구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인구소멸 관심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행안부는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놓인 89개 지자체와 소멸 우려가 있는 18개 관심 지역을 지정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10년 동안 1년에 1조 원씩 10조 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동구는 행안부로부터 매년 평균 20억
      2022-05-19
    • 술 취해 여고생 폭행한 군 장교 검거..묻지마 폭행
      술에 취해 여고생을 폭행한 현역 군 간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8일 밤 11시 반쯤 광주 광산구 도산동의 한 길에서 여고생을 발로 찬 혐의로 공군 장교 A 소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소위는 술에 취해 아무 이유 없이 피해자를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한 뒤 A 소위를 헌병대에 인계할 계획입니다. 
      2022-05-19
    • 농로 지나던 차량 굴러 떨어져 화재..2명 다쳐
      좁은 농로를 지나던 차량이 밭으로 굴러 떨어지면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차에 타고 있던 2명이 다쳤습니다. 18일 저녁 7시쯤 전남 장성군 서삼면의 한 농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2.5m 아래 밭으로 떨어졌습니다. 이후 차량에 불이 붙어 40분 만에 전소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했던 부인 B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불이 차량 내부로 번지기 전에 탈출해 더 큰 인명피해는 막을 수 있었습니다. 경찰은 차가 좁은 농로에서 우회전하다
      2022-05-19
    • 좁은 농로 지나던 차량 전도 뒤 화재..2명 부상
      농로를 지나던 차량 한 대가 언덕 밑으로 미끄러지며 넘어진 후 불이 붙어 차에 타고 있던 2명이 다쳤습니다. 어제(18일) 저녁 7시쯤 장성군 서삼면의 한 농로에서 차량 한 대가 2.5m 언덕 밑으로 떨어지면서 불이 붙어 차에 타고 있던 70대 부부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차가 좁은 농로에서 우회전하다 언덕 밑으로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5-19
    • 한낮 초여름 더위 기승..건조하고 강한 바람
      오늘(1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한낮 초여름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강원영동과 충청권내륙,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부산 18도 등 6~20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대구 29도 등 22~30도를 기록하겠습니다. 광주ㆍ전남 지역은 구름 많은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에는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기온이 28도 안팍까지 오르겠습니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광주 27도, 광
      2022-05-19
    • 구름 많고 건조한 날씨..한낮 초여름 더위
      오늘(19일) 광주ㆍ전남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내륙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6도, 순천 8도, 구례 9도 등 6도에서 17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광주 27도, 광양 28도, 나주 26도 등 24도에서 2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5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2-05-19
    • 군인 태운 소형 버스, 크레인과 충돌..군인 6명 다쳐
      군인들을 태운 소형 버스와 크레인이 충돌해 6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8일) 낮 1시쯤 전남 장성군 상무대 동문 앞 삼거리에서 직진하던 보병학교 소속 25인승 소형 버스와 좌회전하던 중형 크레인 차량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군인 11명 가운데 6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들은 훈련장으로 이동하던 중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5-18
    • 5·18 민주화운동 제42주년 기념식 엄수
      【 앵커멘트 】 (지금부터는 광주전남 지역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정부 기념식이 엄수됐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여·야 주요 인사 등이 총출동해 오월 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렸습니다. 김서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5·18민주화운동 제42주년 기념식이 오늘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거행됐습니다. 이번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 등 여야 주요인사들
      2022-05-18
    • [LTE]이 시각, 5·18 민주묘지..제42주년 기념식 열려
      【 앵커멘트 】 오늘은 제42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입니다. 오늘 기념식은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2천여 명에 이르는 추모객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국립 5·18민주묘지에 나가 있는 김서영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서영 기자! 【 기자 】 네. 저는 지금 국립 5ㆍ18 민주묘지에 나와있습니다. 잠시 뒤 오전 10시부터 기념식이 시작될 예정인데요. 기념식을 두 시간 정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입니다. '오월을 드립니다'를 주제로
      2022-05-18
    • "오월의 아픔 기억하겠습니다"..5ㆍ18 추모 열기 고조
      【 앵커멘트 】 5ㆍ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5ㆍ18 의미를 되새기고 오월의 아픔을 다시 한번 떠올렸습니다. 김서영 기잡니다. 【 기자 】 5.18이 발생한 지 4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유가족들의 상처는 채 아물지 않았습니다. 5.18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추모제에 참석한 한 유가족은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며 동생의 묘지를 어루만져봅니다. ▶ 싱크 : 임채운/故 임채석 군 형 - "동생아 1
      2022-05-17
    • '서울 27도' 초여름 더위..큰 일교차 주의
      오늘(17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오후에는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구 28도를 최고로 서울 27도 등 전국적으로 24~28도 사이를 기록하면서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강한 햇볕으로 자외선과 오존 농도도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광주ㆍ전남 지역도 이른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2도, 여수 14도, 목포 13도 등 5~1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022-05-17
    • 한낮 초여름 더위..큰 일교차 주의
      오늘(17일) 광주ㆍ전남은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2도, 여수 14도, 목포 13도 등 5도에서 14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광주 27도, 장성 26도, 담양 28도 24도에서 28도 분포로 어제보다 3~4도가량 높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건조 특보가 발효되는 등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2-05-17
    • 일부러 교통사고 '쾅'.보험금 1억 8천 수령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부정 수령한 혐의로 30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23일 전북 전주시에서 30대 남성 B씨와 함께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사 2곳으로부터 1억 8000만 원의 보험금을 타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렌터카로 운전을 하다 건너편에서 오는 B씨의 오토바이를 일부러 들이받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러 만든 사고로
      2022-05-16
    • 전국 맑고 화창, 일부지역 비..내일 초여름 더위
      전국이 맑고 화창한 가운데 내일(17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강원중ㆍ북부내륙과 산지에는 저녁까지 1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부산 15도 등 7도~16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8도 등 22도~2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광주ㆍ전남도 한낮 초여름 더위가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2도, 나주 9도, 여수 14 등 7도~1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2-05-16
    • 고의 교통사고로 억대 보험금 수령 30대 검거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해 11월 전북 전주시에서 30대 남성과 짜고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1억 8천만 원의 보험금을 부당하게 수령한 혐의로 30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며 공범의 남성에 대해서도 조사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2022-05-16
    • 광주·전남 무소속 돌풍 부나?..곳곳서 연대 확산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인 호남에서 무소속 후보들이 연대를 통한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진보정당은 일당독점 구조 속에서 무투표 당선이 속출했다며, 민주당 견제에 나섰습니다. 김서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전남 무소속 연대는 기초단체장 13명과 광주 광역의원 2명 등 모두 15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잡음과 논란 속에 이어진 민주당 공천 과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싱크 : 서대석/광주 서구청장 후보 - "공적과 여론은 무시
      2022-05-16
    • 거리두기 해제에 헌혈도 '숨통'..개인 참여 아쉬워
      【 앵커멘트 】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부족했던 헌혈량이 점차 회복되고 있습니다. 단체 헌혈 참여가 결정적인 도움이 됐는데요. 하지만 지속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서는 개인들의 참여가 중요한데, 여전히 개인 헌혈자 수는 부족한 상황입니다. 김서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몇 주 전 만해도 텅 비어있던 혈액 창고가 가득 찼습니다. 코로나19 발생 후 헌혈량이 크게 줄었다가 최근 회복되기 시작한 겁니다. ▶ 인터뷰 : 서석인 / 대한적십자사 헌혈지원팀장 - "아직은 코
      2022-05-15
    • 세탁소 보일러관 폭발...1명 중상ㆍ2명 경상
      광주의 한 세탁소 외벽 보일러관이 폭발하면서 근처를 걸어가던 보행자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13일) 오후 3시쯤 광주 계림동의 한 세탁소에 걸려있던 보일러관이 터지면서 근처를 걸어가던 보행자 한 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또 다른 보행자 두 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5-13
    • 20년 산 집이 내 집이 아니었다?..주민들 황당
      【 앵커멘트 】 20년 동안 내 집인 줄 알고 살았던 곳이 사실은 다른 사람의 집이었다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건물이 지어질 당시에 건축주가 호수를 잘못 붙이면서 문제가 시작된 건데, 마땅한 해결책이 없어 입주자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김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영광의 한 오피스텔에 사는 김연회씨는 최근 법원으로부터 집을 비워달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김 씨가 사는 오피스텔이 갑자기 경매에 넘어갔다는 겁니다. ▶ 인터뷰 : 김연회 / 피해 주민 - "저
      2022-05-13
    • 횡단보도 건너던 초등생, 우회전하던 시내버스에 치여 사망
      【 앵커멘트 】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이 우회전하던 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우회전하는 차량과 횡단보도 보행자의 사고를 막기 위해 법이 개정돼 오는 7월 시행을 앞둔 상태여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김서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횡단보도를 앞에 두고 우회전하던 버스가 갑자기 멈춰 섭니다. 초록불을 보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교 2학년생을 들이받은 겁니다.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응급처치를 하고 피해 학생을 이송했지만 초등학생은 끝내 숨졌습니다. ▶ 싱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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