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날짜선택
    • 국립현대미술관 광주 분관 유치법 국회 상임위 통과
      국립현대미술관 광주 분관 유치를 위한 박물관미술관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은 지방 박물관과 지방 미술관을 균형 있게 권역별로 설립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될 경우 호남권에 단 한 곳도 없는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유치의 법적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1969년 서울 경복궁에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은 이후 경기 과천시로 이전했고, 분관으로 서울 덕수궁관과 서울관, 청주관, 대전관, 진주관이 설립됐거나 설립을 추진 중입니다.
      2025-01-22
    • 민주당 "국힘 '홍길동 정당'..폭도를 폭도라 부르지 못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서부지법 집단 난동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이를 옹호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22일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을 "폭동을 폭동이라 부르지 못하고 폭도들에게 끌려다니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폭도들에게 끌려다니는 '홍길동 정당'은 국민의 외면을 받을 뿐임을 명심하라"며 "윤석열 내란 세력과 결별하고, 부정선거 음모론에 빠진 폭도들을 손절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민석 수석최고위원도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의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판사실을 부수고 난입한 폭동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이 과거
      2025-01-22
    • 호남에만 없는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이번엔 생길까?
      호남에만 없는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이번엔 생길까?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국립현대미술관 광주 분관 유치의 법적 근거가 될 박
      2025-01-22
    • 100만 원 저축 시 100만 원 지원!..광주 '청년13 통장'
      청년들이 100만 원을 저축하면 지자체가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주는 '청년13(일+삶) 통장' 신청 접수가 시작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2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청년13 통장' 참여자 6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년13 통장' 사업은 19~39세(1985년 1월2일~2006년 1월1일 출생) 근로 청년이 매달 10만 원씩 10개월간 100만 원을 저축하면, 광주시가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총 200만 원의 만기금과 이자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광주이며, 공고
      2025-01-22
    • "설 연휴 문 여는 광주 지역 병·의원·약국 확인하세요"
      설 연휴 기간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광주 지역 병원과 의원, 약국 등이 지정됐습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상황실에서는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등을 점검하고 안내할 예정입니다.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120콜센터(062-120)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콜센터(129) △시·자치구 및 중앙응급의료센터 누리집 △네이버·다음 등 포털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에서 안내받거나
      2025-01-22
    • 정의당 떠난 배진교·윤소하·추혜선 전 의원 민주당 입당
      정의당 출신인 배진교·윤소하·추혜선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습니다. 배 전 의원 등은 22일 입장문을 내고 "민주·진보 진영의 단결과 승리를 위해 민주당에 입당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당원으로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기 위해, 국민의 삶을 화사한 꽃밭으로 이끌기 위해 두 팔을 걷어 올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배 전 의원은 지난 2010년 제10대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장과 2020년 제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정의당과 녹색정의당에서 여러 차례
      2025-01-22
    • 감염병 대응 위기 높아지는데..트럼프 탈퇴 결정에 WHO '한숨'
      메르스 유행과, 코로나19 팬데믹 등 전 세계적인 감염병 위기 대응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WHO(세계보건기구) 탈퇴 결정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WHO는 트럼프 대통령의 탈퇴 결정에 유감을 표시하고 재고를 요청했습니다. WHO는 국제사회와 함께 천연두를 종식시켰고, 소아마비 박멸에 다가선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탈퇴 결정이 전 세계 보건 상황을 악화시킬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유럽연합(EU) 역시 향후 재현될 수 있는 팬데믹 상황에 대
      2025-01-22
    • 광주시 우수건축자산 1호 '전일빌딩245' 등록
      전일빌딩245가 광주광역시 우수건축자산 제1호로 등록됐습니다. 광주시는 1968년 7층 건물로 준공된 이후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총탄의 흔적이 남아 있는 전일빌딩245 건물을 제1호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일빌딩245 외에 전남대학교 학군단 본부와 서강사, 동구 인문학당 등이 각각 2,3,4호 우수건축자산으로 지정됐습니다.
      2025-01-22
    • 광주시 올해 일자리 등 청년정책 3,346억 원 투입
      광주광역시가 올해 청년정책 관련 사업에 3천억 원 이상을 투입합니다. 광주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일자리와 주거, 교육, 복지 등 5개 분야 96개 사업에 3,346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체 청년 정책 중 '청년구직활동수당'과 '청년일경험드림사업' 등 일자리와 관련해 가장 많은 33개 사업을 중점 추진할 방침입니다.
      2025-01-21
    • 무등산국립공원·아시아문화전당 '한국관광 100선' 선정
      광주의 대표 관광지인 무등산국립공원과 아시아문화전당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무등산은 빼어난 자연관광과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가진 것으로 평가되는 명소로 사계절 내내 국내외 등산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아시아문화전당은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건축물과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로 광주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있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국내 대표 관광지를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무등산과 아시아문화전당은 각각 6회째와 3회째
      2025-01-21
    • 광주글로벌모터스 조정·중재특위 본격 가동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사 갈등 해결을 위한 '광주 노사민정 조정·중재특별위원회'가 가동됐습니다. 조정·중재특위는 노동계와 경영계, 전문가, 시의회 등 각계의 추천을 받은 7명으로 구성됐으며 파업 등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GGM 당사자들을 위한 중재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우선 오는 24일까지 노동자와 경영자, 주주 등 당사자들에 대한 의견 청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2025-01-20
    • "일벌백계", "엄벌촉구" 지역에서도 법원 폭력 비판 잇따라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서울 서부지방법원 폭력 난동 사건에 대해 지역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기정·김영록 광주·전남 시도지사들은 일제히 관련자들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고, 지역 정치권도 이번 사건의 배후까지 샅샅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법원 폭력 사건이 내란 세력의 선전ㆍ선동에 의한 결과물이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란을 완전히 끝내기 위해서는 이들에 대한 엄한 처벌만이 답이라는 점을 강조했
      2025-01-20
    • 설 연휴 앞두고 호흡기 감염병 대응 강화
      대규모 이동과 만남이 잦은 설 연휴를 앞두고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대응이 강화됩니다.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 보건소는 감염병 대응회의를 열어 감염병 집단 발생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연락체계를 점검하고, 설 연휴 동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겨울철에 접어든 이후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외에도 RSV와 HMPV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의 유행이 계속되고 있어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5-01-20
    • '파업' 광주글로벌모터스 문제 해결 위한 조정ㆍ중재 특위 가동
      파업 등으로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 현안 해결을 위한 '광주 노사민정 조정ㆍ중재특별위원회'가 본격 가동됩니다. 광주 노사민정은 최근 조정ㆍ중재특위를 구성하고 운영방향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특위는 노동계와 경영계, 전문가, 시의회, 행정기관 등 각계에서 추천받은 7명이 위원으로 구성됐습니다. 첫 회의에서 조정ㆍ중재방향, 중재안 결정 방법, 회의 일정, 의견청취 범위 등에 대해 논의한 특위는 우선 노사민정 협정서를 준수하면서 현행 노동법에 위반되지 않는 범위 내 당사자 간 화해와 협력을 위한 합리적 해결방안
      2025-01-20
    • 복합쇼핑몰 인허가 앞두고 계속되는 교통난 우려
      【 앵커멘트 】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개발 사업이 관할 구청의 인허가 절차를 앞둔 가운데 교통난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광천터미널 복합 개발과 광천동 재개발 사업이 동시에 추진될 예정이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9월, 광주시는 복합쇼핑몰 입점 등으로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는 광천권역 교통난 해소를 위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도시철도 2호선의 지선인 이른바 '광천상무선'과 BRT 등의 도입 계획을 밝혔습니다. '광천상무선'은 상무역에서
      2025-01-17
    • 신세계프라퍼티,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2차 중도금 납부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가 들어설 예정인 어등산 관광단지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사업의 민간 개발자인 신세계프라퍼티가 토지비 2차 중도금 77억 4천만 원을 광주도시공사에 납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협약이행보증금과 토지계약금, 토지비 1차 중도금을 순차적으로 납부해 온 신세계프라퍼티는 올해 상반기 세부 설계를 추진한 뒤 하반기에는 조성계획 변경 절차를 밟아 내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2025-01-17
    • 광주관광공사 노조, 상위 직급 축소ㆍ공무직 감축 반발
      광주관광공사 노조가 상위 직급의 정원 축소와 공무직 인원 감축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노조는 오늘(16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사 측이 일방적으로 직급 통합을 강행하면서 1급 본부장 정원을 줄이고 2급직 정원을 늘리지 않아 직원들의 승진 기회가 박탈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공무직인 미화직과 보안직 직원의 퇴직으로 발생한 결원을 외주 용역으로 대체하면서 사실상 정규직 감축을 시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2025-01-16
    • 지난해 광주 고향사랑기부금 전년 대비 3배 증가
      지난해 광주 고향사랑기부금 규모가 전년보다 3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억 6천만 원이 모금돼 1억 1,200만 원에 그쳤던 전년 모금액의 3배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증가율은 전국 17개 시ㆍ도 가운데 대전광역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답례품 확대와 연말정산 시기에 맞춘 이벤트 등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5-01-15
    • 광주시, 제주항공 참사 피해 지원 성금 10억 원 기탁
      광주광역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를 겪은 유가족들을 위해 성금 10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광주시는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마련한 10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마련된 성금은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사고로 인한 피해 복구와 심리적ㆍ경제적 회복을 위해 사용됩니다.
      2025-01-15
    • 1년 만에 3배 '껑충'..고향사랑기부금 훌쩍 늘어난 광주?
      광주광역시 고향사랑기부금이 일 년 만에 3배 넘게 늘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총액이 3억 6,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도인 2023년의 1억 1,200만 원의 3배가 넘는 규모인데 증가율로만 보면 321%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대전광역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습니다. 이처럼 기부금이 대폭 증가한 이유로는 기부 답례품 확대와 맞춤형 홍보 전략 등이 꼽히고 있습니다. 우선 광주시는 전년도 14개에 불과했던 기부 답례품 항목을 지난해 62개로 대폭 늘렸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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