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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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헌에 목소리 보탠 이낙연, "극단적 정치세력 배제해야"
      【 앵커멘트 】 조기대선 분위기가 무르익는 가운데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광주를 찾아 분권형 대통령제로 개헌하자고 주장했습니다. 또 극단적 정치세력을 배제해야 한다며 민주당 대선 후보로 이재명 대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총선 패배 이후 대외 활동을 자제해 왔던 이낙연 전 총리가 광주에서 대중 앞에 나섰습니다. 개헌을 주제로 한 시국토론회에서 이 전 총리는 기조연설에 나서 현재 대한민국이 위험에 처했다고 진단했습니다. ▶ 싱크 : 이낙연/ 전 국무총리 - "행정부, 입
      2025-02-10
    • 광주 지역 미취업청년 구직활동 지원 확대
      광주 지역 미취업청년들을 위한 구직활동 지원이 늘어납니다. 광주광역시는 취업 준비를 하는 지역 청년 1,5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6개월간 총 3백만 원의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광주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 사업 지원자를 모집합니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내의 19~39세 미취업청년이며, 재학생이나 졸업생, 졸업 예정자는 제외됩니다.
      2025-02-10
    • 한부모가족 자녀 양육비 월 23만 원으로 인상
      광주광역시가 한부모가족에 대한 복지 지원 혜택을 확대합니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기존 월 21만 원이었던 한부모가족의 아동 양육비 지원금을 23만 원으로 인상하고, 학용품비 지원 대상을 기존 중·고등학생에서 초등학생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을 늘리기 위해 자동차 재산 기준을 5백만 원 미만에서 천만 원 미만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2025-02-10
    • 광주광역시, 수출진흥자금 30억 원 규모 융자 지원
      광주광역시가 지역 중소 수출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30억 원 규모의 수출진흥자금을 융자 지원합니다. 융자 지원 대상은 광주에 본사나 사업장이 있는 중소제조업체로, 최근 1년 이내 수출실적이 있거나 2024년 이후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등 수출 관련 사업에 참여한 경력이 있어야 합니다. 금액은 업체당 3억 원이 지원되며 다음 달 10일까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25-02-10
    • 야권 대선 주자들 광주·전남 잇따라 방문 예정
      조기 대선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야권 대선 주자들의 광주·전남 방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7일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와 전남을 찾아 5·18 국립묘지 참배와 청년 간담회 등을 진행한 데 이어 내일(10일)은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광주에서 열리는 개헌 관련 시국토론에 참석합니다. 지난해 이재명 대표의 유일한 대항마로 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했던 김두관 전 의원과 김동연 경기지사도 잇따라 광주·전남을 방문해 지역 여론을 청취할 계획입니다.
      2025-02-09
    • 광주시,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 '딥시크' 이용 차단
      광주광역시가 주요 정보와 자료 유출 방지를 위해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 딥시크 이용을 차단했습니다. 광주시는 챗지피티와 딥시크 등 생성형 AI 사용에 유의해 달라는 행정안전부의 요청에 따라 딥시크 접속이 가능한 IP 주소를 유해사이트 목록에 추가해 접속할 수 없도록 했습니다. 또, 5개 자치구와 공사·공단, 출자ㆍ출연기관에는 자체 내부 검토를 통해 딥시크 차단 동참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습니다.
      2025-02-07
    • 조기 대선 가능성에 광주·전남 찾는 야권 잠룡들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이 막바지에 다다르는 가운데 정치권은 사실상 조기 대선 모드에 돌입했습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오늘 광주·전남을 찾아 민심잡기에 나서는 등 야권의 텃밭인 호남을 찾아오는 대선 주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오늘(7일)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전남을 찾았습니다. 지역 청년들과 함께 5.18 국립묘지 참배로 일정을 시작한 김 전 총리는 내일(8일) '탄핵 후 국가 대개혁을 위한 청년의
      2025-02-07
    • 공사업체 선정 완료..광주송정역 증축 공사 시작
      업체 선정 문제로 지연됐던 광주송정역 증축 공사가 빠르면 다음 달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다섯 차례 입찰이 무산됐던 광주 송정역 증축 공사의 시공사가 최근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송정역 증축 공사는 현재 연면적 5,700제곱미터인 역사를 1만 900제곱미터 규모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다음 달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8년 초 완공될 예정입니다.
      2025-02-06
    • 광주시, 상생카드 10% 특별 할인 2월까지 연장
      광주광역시가 지난달 특별시행했던 광주상생카드 10% 할인을 이번 달까지 연장합니다.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 7%였던 상생카드 할인율을 지난달 한시적으로 10%로 인상했던 광주시는 시비 100억 원을 추가 투입해 10% 할인을 이번 달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상생카드 이용 시민은 이번 한 달간 1인당 선불카드와 체크카드 통합 50만 원 내에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5-02-06
    • 광주교통공사 자회사 설립 추진..사업다각화 기반 마련
      광주교통공사가 사업다각화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자회사 설립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지난 3일 교통공사의 도시철도 운영 기술을 활용한 철도 운영·유지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광주시 교통공사 자회사 설치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자회사는 교통공사가 100% 자본금을 출자한 주식회사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며, 시는 관련단체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다음 달 시의회에 조례안을 상정할 예정입니다.
      2025-02-06
    • 강기정 "광주가 국가AI컴퓨팅센터 최적지"
      강기정 광주시장이 AI는 스피드와 집적이 중요하다며, 광주에 AI 컴퓨팅센터를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5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AI는 대한민국의 성장판을 여는 프로젝트라며, 엔비디아 GPU 'H100'의 국내 보유량 절반을 가지고 있고 국가AI데이터센터 운영 경험이 있는 광주가 AI컴퓨팅센터의 최적지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계엄 때문에 멈춰있는 광주의 AI 2단계 사업 진행을 위해 정부가 즉각 슈퍼 추경을 편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25-02-05
    • 조기 대선 가능성에 광주시장ㆍ전남지사 선거도 '들썩'
      【 앵커멘트 】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내년에 치러질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각 당의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후보가 몸풀기에 나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물밑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조기 대선 결과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조기 대선이 가시화되면서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고심하는 여·야 단체장 후보군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대선 출마를 피력한 김영록 전남지사가 몸값을 높여 3선 도전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여기에 민주당 주
      2025-02-04
    • 박필순, "순환도로 활용 급행버스 노선 신설해야"
      광주 서남권의 교통기본권 확대를 위해 순환도로를 활용한 급행버스 노선이 신설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박필순 의원은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광주시의 미래 교통계획이 광천권역에만 집중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열악한 광주 서남권의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효천지구를 중심으로 송정역과 선운지구, 각 산업단지와 첨단지구 등을 잇는 순환버스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25-02-04
    • '2025년 새일여성인턴 사업' 구직자·기업 모집
      광주광역시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구직과 역량개발을 위한 '2025년 새일여성인턴'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결혼이나 임신,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인턴취업과 정규직 전환, 업무 역량 개발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약 400명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사업에 참여해 인턴을 채용하는 기업에는 3개월 동안 매월 80만 원, 정규직 채용 이후 6개월간 80만 원이 지급되며, 구직자에게는 정규직 채용 이후 6개월 근속 시 60만 원이 지원됩니다.
      2025-02-03
    • 광주시교육청-지역 대학 6곳, 교육여건 개선 협력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지역 대학들이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협력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전남대와 조선대, 순천대 등 광주·전남 지역 6개 대학과 함께 기초학력 지원, 특수·육아교육, 문화예술교육, 인공지능 등 63개 분야 교육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자체·대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 발전 특구 사업과 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방침입니다.
      2025-02-03
    • 광주시, 연말까지 도시 숲 22개 조성
      올해 광주 지역에 열섬완화숲과 미세먼지저감숲 등 22개의 도시 숲이 조성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산림청 사업 신청을 통해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올해 연말까지 상무시민공원과 광주보건환경연구원 뒤편 등 5개소에 12개 도시 숲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시 예산을 투입한 '녹지 한 평 늘리기' 사업을 통해 용봉택지로와 쌍암동, 효우로 등에 도시 숲 10개를 추가로 만들 계획입니다.
      2025-02-02
    • 다음 주 강추위 예고..내일 밤부터 광주·전남 눈
      휴일인 오늘(2일) 광주와 전남은 대부분 구름 많은 가운데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7도에서 12도 분포로 평년보다 4,5도가량 높았습니다. 하지만 월요일인 내일부터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3도 분포까지 떨어지겠고, 화요일은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등 한낮에도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추위와 함께 많은 양의 눈도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밤부터 내리기 시작하는 눈은 모레까지 3~8cm, 많은 곳은 10cm 이상
      2025-02-02
    • 헌법학자회의, "탄핵 심판보다 마은혁 후보자 임명이 먼저"
      국내 헌법학자들로 꾸려진 '헌정회복을 위한 헌법학자회의'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관련 사건의 선고가 다른 사건보다 먼저 선고하는 것이 공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헌법학자회의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재판부를 9인 체제로 만드는 것은 헌법 취지에 따라 공정한 헌법재판을 진행하기 위해 가장 시급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 탄핵심판이나 국무총리 탄핵심판 등 이번 사건보다 먼저 접수된 사건들 역시 9인 체제로 심리해 선고하는 게 헌법에 부합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헌법학자회의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헌법학
      2025-02-02
    • 조국혁신당, 야권·시민단체에 '내란종식 원탁회의' 제안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과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내란 종식과 헌법 수호를 위한 원탁회의' 개최를 제안했습니다. 김선민 당 대표 권한대행은 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헌정질서 수호 편에 선 분들이 모두 한곳에 모여야 한다"며 형식과 체면에 얽매이지 말고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자고 말했습니다. 특히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연대를 해야만 모두를 위한 정권교체, 국민을 위한 완전한 정권교체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연대의 중요성과 함께 "혁신당은 국민을 위한 정권교체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쇄
      2025-02-02
    • 캐나다·멕시코 미국에 즉각 보복관세 "미국산 25% 부과"
      미국 정부의 관세 부과 방침이 발표되자 이에 반발한 캐나다와 멕시코 정부가 즉각 보복관세 방안을 내놨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1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이후 곧바로 미국산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캐나다 각 주의 주지사들도 연방정부에 미국 정부의 불법적인 관세에 맞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더그 포트 온타리오주 주지사는 "이제 캐나다는 반격하고, 더 강하게 반격할 수밖에 없다"며 "미국이 상응하는 값을 치르도록 할(dollar
      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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