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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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곡성군수 재선거..호남 정치 지형 변곡점 될까?
      【 앵커멘트 】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공석이 된 영광군수와 곡성군수를 새로 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이들 지역에 원내 제3당인 조국혁신당이 도전장을 내밀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선거 결과에 따라 호남 정치 지형에도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지역 재선거가 단숨에 전국적인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지난 22대 총선에서 이른바 '지민비조'를 내세우며 민주당의 우군으로 원내 제3당으로 입성한 조국혁신당이
      2024-09-17
    • 박웅두 조국혁신당 곡성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10.16 곡성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박웅두 조국혁신당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렸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오늘(13일) 곡성군 곡성읍 선거 캠프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책임있고 깨끗하게 곡성의 발전과 정치 혁신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국 대표와 신장식 의원 등 당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박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2024-09-13
    • [여론조사-영광군수]혁신당 후보 36.3% vs. 민주당 후보 30.1%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인 전남에서 치러지는 10·16 재보궐선거에서 조국혁신당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광군수 재선거에서는 혁신당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민주당 후보를 앞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1~12일 이틀간 전남 영광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정당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혁신당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36.3%로 가장 높았습니다.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30.1%였으며, 진보
      2024-09-13
    • 광주연구원 출범 1주년 '2050 광주 비전' 발표
      출범 1주년을 맞은 광주연구원이 '2050 광주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연구원 개원 1주년 기념 정책토론회를 열고 광주의 미래상과 전략테마를 담은 '광주 미래 2050 비전과 전략' 구상안을 발표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광주 원도심 기능강화와 활성화 방안', '매력도시의 공간 설계', '첨단산업도시로의 도약' 등 주요 현안과 광주연구원의 주요 연구 분야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습니다.
      2024-09-13
    • 기초과학연구원 양자변환연구단 GIST에 개소
      기초과학연구원 양자변환연구단이 광주과학기술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김유수 전 도쿄대 교수가 지스트(GIST)로 부임해 연구단장을 맡게된 양자변환연구단은 양자 변환 현상에 의해 발현되는 혁신적인 기능과 물성을 창출한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지스트(GIST)는 일본 학계 정상급 연구자인 김 단장의 합류로 연구단이 글로벌 화학계의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2024-09-12
    • 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 내정 인사 철회 요구 확산
      광주도시공사 사장에 내정된 김승남 전 국회의원에 대한 인사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김 내정자가 국회의원 시절 농협중앙회장의 임기를 연임제로 바꾸는 내용의 농협법 개정안을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며 논란을 일으켰다며 도시공사 사장으로 부적격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같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김 내정자에 대해 탁월한 정무 감각을 갖췄다고 평가한 강기정 광주시장에게도 의문을 제기하며 김 내정자에 대해 환영 논평까지 낸 도시공사 노동조합과 노동이사에 대해서는 줄서기 관행의 전형이라고 비판
      2024-09-12
    • '9.19 평양선언' 6주년 행사 광주 개최..문 전 대통령 참석
      광주에서 열리는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행사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참석합니다. 광주광역시는 '평화, 가야 할 그날'을 주제로 오는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평양공동서언 6주년 행사에 문 전 대통령 내외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 5백여 명이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평화회의와 함께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 문 전 대통령은 강기정 광주시장의 광주평화선언에 이어 '평화의 인사'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2024-09-12
    • 광주시-민주당, 23일 광주서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광주시를 방문해 예산 관련 정책을 협의합니다. 박찬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오는 23일 광주시와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인공지능 2단계 사업 국비 확대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회계 예산 회복 등 시 관련 국비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의 대통령 소속 운영 유지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계획입니다.
      2024-09-12
    • 광주시,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 특별 대책 가동
      광주광역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응급의료체계 특별 대책을 가동합니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 보건소와 함께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별 1대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일일 현장 상황을 관리할 방침입니다. 응급실 의료진의 부담을 낮추고, 경증 환자의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 추석 당일 동구를 제외한 4개 보건소도 주간 진료를 실시하고, 보건진료소 8곳도 요일별로 나눠 운영할 계획입니다.
      2024-09-11
    • "추석 연휴, 광주에 머무는 당신을 위한 꿀잼 즐길거리"
      추석 명절을 맞아 동안 광주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립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행사를 운영합니다. 광주공연마루에서는 국악상설공연 '오만방자 전라감사 길들이기'(16일)와 '남상일과 놀다가(歌) 쇼(show)'(17일)를 선보입니다. '오만방자 전라감사 길들이기'는 판소리에 뮤지컬을 더한 퓨전 뮤지컬이며, '남상일과 놀다가(歌) 쇼(show)'는 트로트와 민요, 판소리 등 음악들을 통해 우리 가락 이야기를 들려주는 공연입니다. 광주역사민속
      2024-09-11
    • 광주 지역 추석 연휴 특별 교통대책 추진
      광주광역시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성묘객 교통편의와 혼잡지역 교통 지도 등을 위한 특별 교통 대책을 운영합니다. 상무지구에서 영락공원을 운행하는 518번 버스는 추석 당일 30회 증차 운행하고 주변 노선의 시내버스는 영락공원까지 연장 운행하거나 경유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 추석 대목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나흘 동안 양동시장과 말바우시장 등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완화하고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방침입니다.
      2024-09-11
    • 전국 최초라더니 3년 만에 중단 위기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도입했던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이 3년 만에 중단 위기를 맞았습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관련 예산 분담을 미루자 시교육청이 운영을 지속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당장 내년도 예산 분담에 대해서도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지급됐던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 운영이 불투명해졌습니다. 광주시 교육지원심의위원회에서 5개 자치구는 내년도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에 대한 예산 증액분을 낼 수 없다
      2024-09-10
    • 광주시의회, 역사교과서 여순사건 '반란' 표현 삭제 촉구
      광주광역시의회가 여순 사건을 '반란'으로 표현한 일부 한국사 교과서에 대해 해당 표현 삭제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전남도의회 제주도의회와 공동으로 성명을 내고 "여순사건은 복잡한 정치적·사회적인 배경 속에서 국가폭력에 의해 발생했다"며 이를 '반란'으로 규정한 것은 역사를 왜곡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같은 '반란' 표현은 지난 2021년 제정된 여순사건 특별법의 취지에도 맞지 않다며 즉각 삭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4-09-10
    • 맞춤형 교통비 지원 '광주-G패스' 내년 1월부터 시행
      광주형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인 '광주-G패스'가 내년 1월부터 시행됩니다. 광주-G패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광주시민 모두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린이는 무료, 청소년과 어르신은 반값, 청년은 30%, 일반 성인 20%, 저소득층은 64%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교통카드를 구입해 등록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고, 19세 이상 성인은 K-패스 카드 발급과 회원 가입을 한 후 매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60회까지 할인을 적용받습니다.
      2024-09-09
    • 광주 시민이면 누구나 대중교통 할인 받는다 '광주-G패스' 내년 시행
      광주광역시 시민이라면 누구나 연령대와 소득 수준에 따른 대중교통 할인을 받게 됩니다. 광주시는 광주형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인 '광주 G-패스' 사업을 내년 1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G-패스 사업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맞춤형 교통비를 지원받는 제도입니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어린이는 무임, 청소년은 반값, 청년은 30%, 일반성인은 20%, 어르신은 50%, 저소득층은 64%까지 할인 또는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 어린이와 청소년은 편의점 등에서 교통카드를 구입한 뒤 등록을
      2024-09-09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대담
      【 앵커멘트 】 오는 10월 16일 열리는 재보궐선거에서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등 두 곳의 선거가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민주당 텃밭에 지난 총선에서 제3당으로 떠오른 조국혁신당이 도전장을 내밀었기 때문인데요. 김재현 기자가 조국 대표를 만나 이번 재선거의 의미와 각오를 들어봤습니다. 【 기자 】 Q. 영광ㆍ곡성 두 곳 군수 재선거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조국혁신당이 후보를 내면서 민주당 일색이었던 우리 지역 선거에 다른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큰데요. 조국혁신당에게 이번 전남 지역 재선거는 어떤 의미인가요?
      2024-09-06
    • [대담]조국 "10월 재보선 호남 지역 민주당과 건강한 경쟁"
      오는 10월 16일 열리는 재보궐선거에서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등 전남 지역 두 곳의 선거가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이곳에 지난 총선에서 제3당으로 떠오른 조국혁신당이 도전장을 내밀었기 때문인데요. 김재현 기자가 조국 대표를 만나 이번 재선거의 의미와 각오를 들어봤습니다. Q1. 조국혁신당에 영광·곡성군수 재선거 의미? Q2. 민주당과 경쟁 불가피..연대 훼손 지적도 Q3. 민주당과의 '건강한 경쟁'은 가능한가? Q4. 민주당 '호남 고인물'에 대한 평가 Q5. 경선 과열 우려..
      2024-09-06
    • '광주광역시 정원 관리 부적정' 행안부 감사 적발
      광주광역시가 조직 정원 관리를 제대로 운영하지 않은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4월 광주시에 대한 조직 감사를 시행한 결과 한 개의 직위에 별정직과 일반직을 복수로 부여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4급 비서실장직을 일반직과 별정직으로 복수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친수공원과 등 4개 부서는 12명 정원에 미달하는 인원으로 조직을 운영하고, 공공보건의료과 등 4개 부서는 정원을 초과해 운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4-09-05
    • 강수훈, "광주시 종합건설본부 해체 수준 대개혁해야"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의 미진한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지적과 함께 해체 수준의 대개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강수훈 의원은 광주시의 도로 개설과 관리, 공공 건축물 건립과 대단위 공공사업 수행 등을 맡고 있는 종합건설본부가 예산 미확보와 행정절차 미이행 등을 이유로 지연 중이거나 중단한 사업이 40%를 넘어섰다며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고 분석했습니다. 강 의원은 이같은 비효율적 운영의 원인으로 사업 기획과 실행의 이원화 구조, 주무부서와의 명확하지 않은 업무 구분, 승진 인사 적체 등을 지적하며 종합건설
      2024-09-04
    • 혁신당 도전 맞은 민주당 재선거 공천 갈등 격화
      【 앵커멘트 】 오는 10월 재보궐 선거에서 영광군수와 곡성군수를 두고 조국혁신당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잡음이 심상치 않습니다. 특정 후보 밀어주기 의혹이 나오며 내홍을 빚거나 경선 불복으로 인한 탈당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민주당 영광군수 경선 결과, 장세일 전 전남도의원이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장 후보는 본 경선에 진출한 후보 3명 중 과반 득표를 했습니다. 하지만 경선 과정에서 탈락한 후보들은 특정 후보 밀어주기 의혹을 제기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자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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