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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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2025년 공사·용역·물품 1조 1,757억 발주계획 공개
      전라남도가 계약업무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1조 원 규모의 2025년 공사·용역·물품의 사업 발주계획을 도 누리집(회계과 자료실)과 조달청(나라장터)에 공개했습니다. 2025년 전남도 발주 예정 사업 규모는 공사 9,945억 원, 용역 1,507억 원, 물품 305억 원으로 총 941건, 1조 1,757억 원입니다. 이는 지난해 9,130억 원보다 2,627억 원이 증가한 규모입니다. 주요 사업은 구암천 등 하천재해예방사업 19건 5,244억 원, 함평엄다천지구 등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025-01-22
    • 국립목포대 17년 연속 등록금 동결
      국립목포대학교가 17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했습니다. 올해 확정된 학부생 등록금은 학기당 인문사회계열 166만 원, 자연계열 198만 원, 공학계열 212만 원입니다. 2009학년도부터 17년간 동결된 국립목포대의 2025학년도 한 해 평균 등록금은 388만 원입니다. 이는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682만 원과 국립대(특수목적대 제외) 평균 등록금 412만 9천 원(2024년 대학정보공시 기준)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목포대의 등록금 동결을 가능하게 한 배경에는 글로컬, 라이즈, 국립대학육성사업 등 다양한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2025-01-22
    • 전라남도 지자체 최초 글로벌기업 구글과 업무협약 맺었다
      전라남도는 22일 도청에서 글로벌 기업인 구글(Google)과 전남 관광 홍보 및 활성화, 스타트업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구글 본사 차원에서 국내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한 것은 전남도가 처음입니다. 협약서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윌슨 화이트(Wilson White) 구글 글로벌 공공정책 부문 부사장이 서명했으며 앞으로 2년간 효력이 있습니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와 구글은 단기간에 실행 가능한 1단계 협력사업으로, 구글 지도를 활용해 전남 관광지를 소개하는 온
      2025-01-22
    • 해남군 신혼부부·청년 1인 가구 주택 대출이자 지원
      전남 해남군이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택자금 대출이자를 5년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대상자는 주택구입 및 신축, 전세자금으로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은 49살 이하 청년 1인 가구 및 신혼 부부입니다. 해남군 내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하고,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로부터 5년 이내 신청이 가능합니다. 소득 기준으로는 신혼부부의 경우 부부합산 연 소득이 1억 원 이하, 청년 1인 가구는 본인 연 소득 5,00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저소득층 주거급여 수급자, 1가구 다주택 소유자(분양권 포함),
      2025-01-22
    • 인구 100명뿐..신안 퍼플섬에 '1억 카페' 탄생
      주민 100여 명 사는 전남 신안 퍼플섬에 매출 1억 원 카페가 탄생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연간 4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신안군의 대표 관광지 퍼플섬 반월도에 있는 반월카페입니다.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고 있는 반월카페는 반월~박지도를 연결하는 퍼플교 입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019년 4월 25일 신축된 반월카페는 건축면적 51.3㎡(약 15.5평) 규모로 당초에 무인카페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퍼플섬의 컬러마케팅이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지고 관광객 급증으로 인해 편익 시설 제공과 주민 소득 창출을 위해 2020년부터
      2025-01-22
    • 전라남도 고향사랑으로 버무린 김장김치와 함께 2억 모금
      전라남도가 지난달 한 달 동안 김장 시즌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이벤트를 진행해 2억 원을 모금했습니다. 이벤트 기간에만 지난해 모금액의 22%를 달성했습니다. 이벤트는 전남도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고향사랑e음에서 답례품을 주문·수령한 다음 후기를 작성하면 전남 김치 1kg(파김치·갓김치·총각김치·고들빼기김치·배추김치)을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였습니다. 모두 1,899명이 참여해 연말에 김장이 어려운 직장인의 큰 공감 속에 성공적으로 마감됐습니다. 시니어클
      2025-01-22
    • 전라남도 22개 시군 대상 신규 산업단지 후보지 발굴 나선다
      전라남도가 미래 산업용지 수요 적기 제공을 위해 신규 산업단지 후보지 발굴에 나섭니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신규 산업단지 후보지는 22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권역별·지역별 특성을 고려하고, 유치 업종, 교통 접근성, 기존 산업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 분석해 발굴할 계획입니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해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용역을 통해 수요조사 및 여건 분석, 산업단지 후보지 현장 조사 및 선정, 타당성 검토, 기본구
      2025-01-22
    • 해남군 주민이 직접 그린 관광지도 '방문객 호응'
      전남 해남군 화원면 주민들이 직접 먹거리, 즐길거리, 포토존, 체험거리를 발굴하고 손으로 그려낸 지도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화원면과 화원면 주민자치위원회, 농어촌협약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화원면 '찐 사방지도'는 먹방편과 볼방편 2장으로 이뤄졌습니다. 지도에는 화원면 내 43개 마을 구석구석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총 망라돼 있습니다. 먹방편 지도에는 주민들 사이에서 찐 맛집으로 유명한 식당을 마을별, 종류별로 구분해 연락처를 게재했습니다. 또, 구매가 가능한 과수 농장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볼
      2025-01-22
    • 한국관광 100선에 순천만국가정원 등 전남 8개소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전남은 8곳이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여수 엑스포해양공원, 죽녹원과 관방제림, 섬진강기차마을, 목포근대역사공간과 해상케이블카, 광양 매화마을, 신안 퍼플섬,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등 8곳입니다. 올해로 7회째인 '한국관광 100선'은 빅데이터 분석과 관광 분야 전문가의 서면·현장평가 등을 통해 2년마다 선정합니다.
      2025-01-22
    • 전남 9개시군에서 고로쇠 수액 채취 본격 시작
      전라남도 내 고로쇠 수액 채취가 지난해보다 5일 빨리 시작됐습니다. 전라남도는 고로쇠 수액 채취가 지난 15일 광양 백운산을 시작으로 구례와 장성, 담양 등 9개 시군에서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고로쇠 수액 채취량은 160만 6천 리터로 예상됩니다.
      2025-01-22
    •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국가유공자에게 후원물품 기부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어제 전남도청을 방문해 4억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습니다. 후원물품으로 식료품과 생활용품 8종이 전달됐으며, 전남도는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모두 2천 명에게 지원할 계획입니다.
      2025-01-22
    • 12·29 여객기 사고 무안스포츠파크 합동분향소 운영 종료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무안종합스포츠파크 합동분향소 운영이 종료됐습니다. 무안군은 21일 동안 운영된 무안스포츠파크 합동분향소에는 모두 14,893명의 추모객이 방문했고, 근조 화환도 302개에 달했습니다. 무안군청 홈페이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분향소에도 총 1,428명이 헌화에 참여했습니다.
      2025-01-21
    • 섬 고향으로 돌아온 공무원 가족의 이유있는 행복
      【 앵커멘트 】 자녀 교육을 위해 목포에서 거주하던 신안군청 직원 1명이 가족들을 데리고 자신이 태어난 섬 고향으로 이주했습니다. 신안군은 주소를 신안으로 옮긴 직원에게 근무지 선택권을 주고 있는데, 해당 직원 가족들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신안 팔금면사무소에 근무하는 김진철 주무관. 김 주무관은 아내는 물론 두 딸과 함께 지난해 초 목포를 떠나 자신의 고향 팔금도로 주소를 옮겼습니다. 아이들 교육 문제로 망설이기도 했지만 정서적으로는 더 나을 거란 생각에 과감히 이주를 결정
      2025-01-21
    • 목포시 지난해 김 수출액 역대 최고..전국 1위 달성
      전남 목포시의 지난해 김 제품 수출액이 1억 3,308만 달러(한화 약 2,000억 원)를 기록해 김 수출 전국 1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2023년 대비 71% 증가한 금액으로, 꾸준한 성장을 통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한 의미 있는 결과입니다. 목포시는 민선 8기 들어 김 가공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에 나서는 등 김 산업 육성과 세계시장 주도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목포시는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이사장 박홍률)를 2022년 전국 최초 해양수산부 제1호 김산업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김 산
      2025-01-21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칡잎 추출물 '뇌 건강 개선' 원천기술 확보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칡잎 추출물의 뇌 건강 개선 효과를 입증해 천연물 기반 식·의약 산업화를 위한 원천기술을 확보했습니다. 칡은 콩과(科)의 다년생 덩굴식물로, 전통적으로 칡잎은 우리나라에서 무침, 쌈 등의 식용으로 쓰이고 있으며, 항산화, 항염, 항당뇨 등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칡잎 추출물을 활용한 연구 결과 고농도의 칡잎 추출물이 긴장 완화에 도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또 칡잎 추출물 유래 유효성분을 처리한 실험군의 사회인지 능력이 정상군과 유사
      2025-01-21
    • 신안군, 팀장급 이상 작은 섬 방문 챌린지 추진
      전남 신안군이 팀장급 이상 공무원의 적극적인 섬 방문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박우량 신안군수가 팀장급 이상을 대상으로 신안군 내 작은 섬 방문 챌린지를 공식적으로 주문한 데 따른 것입니다. 신안군은 1,028개의 도서 중 77개의 유인 섬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본도(14개 읍·면)를 제외한 63개 섬이 이번 방문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신안군은 팀장급 이상 공무원의 작은 섬 방문 경험이 약 25%에 그치고 있다며, 1년 안에 1회 이상 직접 방
      2025-01-21
    • 겨울철 농한기 임업인 소득작물 고로쇠수액 본격 채취
      전남 도내 9개 시군에서 고로쇠 수액 채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21일 전라남도는 올해 고로쇠 수액 채취가 기후변화로 지난해보다 5일 정도 이른 지난 15일 광양 백운산에서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고로쇠 수액의 안정적 채취를 위해선 적정 기온이 지속되는 시기에 작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액 채취는 밤 최저 기온이 영하 2℃ 이하이면서, 낮 최고기온이 영상 10℃ 이하일 때와, 일교차 10℃ 이상 차이를 보일 때가 가장 활발해집니다. 올해는 구례와 장성, 담양 등 9개 시군 10만 1천 그루에서 160만 6천 리터가 채
      2025-01-21
    • 전남 겨울바다서 '다도해 풍광' 매력에 흠뻑!
      전라남도가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즐기는 스테이케이션 여행지로 여수, 완도, 진도, 해남을 추천했습니다. 여수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조성된 럭셔리호텔과 리조트가 많아 스테이케이션의 최적지로 꼽힙니다. 오션뷰 객실에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며 다도해 풍광을 만끽할 수 있고 여수해상케이블카, 크루즈, 낭만포차, 돌산대교 등 야경 명소를 둘러보면서 여수 겨울 바다의 낭만도 흠뻑 느낄 수 있습니다. 갓김치, 서대회무침, 게장백반 등 여수에서 재배한 신선한 농수산물로 만든 요리를 맛보는 미식여행도 매력적입니다.
      2025-01-21
    • 목포항구축제 전남 최우수축제 선정..10개 대표축제 선정
      목포항구축제 등 전남 도내 10개 시·군 축제가 '2025년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됐습니다. 전남도는 현장평가와 축제심의위원회 평가를 통해 목포 항구축제를 최우수축제로, 고흥 유자축제와 정남진 장흥 물축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우수축제로 선정했습니다. 또 순천 푸드 앤 아트 페스티벌과 광양 매화축제, 보성 다향대축제, 해남 미남축제, 영암 왕인문화축제,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유망축제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5-01-21
    • 목포시 여행사 홍보마케팅 비용 300만 원 긴급 지원
      목포시가 여행업체에게 홍보마케팅 비용을 긴급 지원합니다. 목포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체들의 회복을 돕기위해 업체당 최대 3백만 원의 홍보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기로하고 올들어 진행한 마케팅 활동에 대해 다음 달 말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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