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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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 '완도', 수산물 1번지 명성 계속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 완도가 국내 수산물 1번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완도군에 따르면, 영양학적 가치가 검증돼 '바다의 슈퍼 푸드'로 불리는 김과 미역, 다시마, 톳, 매생이 등 완도산 해조류 생산량은 전국 생산량의 4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해조류 생산량만 무려 57만 4천톤에 이릅니다. 특히, 완도 다시마와 매생이 생산량은 전국 생산량의 각각 70%와 7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완도 다시마는 17만여톤, 완도 매생이는 2,160톤이 생산됐습니다.
      2022-02-20
    • 완도 국내 해조류 최대 생산지.. 국내 수산물 1번지
      국내 해조류 최대 생산지 완도가 국내 수산물 1번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최근 영양학적 가치가 검증돼 '바다의 슈퍼 푸드'로 불리는 김과 미역, 다시마, 톳, 매생이 등 해조류의 전국 생산량 44%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완도 다시마와 매생이가 전국 생산량의 70%와 71%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미역이 17만 톤, 톳 5천 톤, 김 6만 톤이 생산됐습니다. 한편, 완도 하면 떠오르는 수산물인 전복도 지난해 1만 6천여 톤이 수확돼 전국 생산량의 72%를 차지
      2022-02-20
    • 환경미화원 채용 대가로 금품 챙긴 나주 공무원 징역형
      나주시청 환경미화원 채용에 힘을 써주겠다며 금품을 받은 공무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9단독은 "나주시 환경미화원 채용 절차의 공정성과 신뢰가 크게 훼손시켰고, 피고인들은 수사 초기부터 범행을 부인하면서 진술을 번복해 범행을 반성하는지 의문이 든다며" 6급 공무원 A씨에게 징역 1년 3개월과 추징금 1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의 친인척이자 공범인 전직 언론인 B씨에게도 징역 1년이 선고됐습니다.
      2022-02-20
    • "환경미화원 채용해주겠다"..금품 챙긴 나주시 공무원 실형
      나주시청 환경미화원 채용에 힘을 써주겠다며 금품을 받은 공무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나주시 6급 공무원 A씨에 대해 "나주시 환경미화원 채용 절차의 공정성과 신뢰를 크게 훼손시켰고, 수사 초기부터 범행을 부인하면서 진술을 번복해 범행을 반성하는지 의문이 든다"며 징역 1년 3개월과 추징금 1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다만, A씨가 받은 돈 1천만원을 반환했고, 동종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덧붙였습니다. A씨의 친인척이자 공범인 전직 언
      2022-02-20
    • 지자체 평가..영광군, 군 단위 1위 이유는?
      【 앵커멘트 】 최근 KBC와 전남대 정책대학원이 실시한 광주·전남 기초지자체 평가에서는 영광군이 17개 군 가운데 1위를 차지했는데요. 천년의 빛, 굴비의 고장으로 불리는 영광군의 1위 이유는 무엇일까요. 강동일 기자가 군민들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 기자 】 인구 5만 2천 명의 영광군은 원전과 굴비 산업 등이 발달해 있습니다. 영광 원전이 군에 내는 세금과 주민 지원금이 한 해 400억 원이고, 굴비와 관련 사업체만 450여 개에 이릅니다. 영광군은 국내 천일염
      2022-02-17
    • 'SRF 발전소 불허가' 영광군, 1심 패소에 항소
      고형폐기물 열병합발전소 사업 허가를 내주지 않아 1심에서 패소한 영광군이 항소했습니다. 영광군은 "1심 판결에서 패소해 참담한 상황이지만, 군민의 건강권과 환경권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항소하기로 했다"며 항소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군은 당초 계획한 열병합발전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이후 발전 방식이 변경됐고 지역 이미지 훼손 등을 우려하는 군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지난 2020년 7월 사업을 허가하지 않았습니다. 1심 법원은 지난 10일 영광열병합발전주
      2022-02-16
    • 아기 울음소리 커지나..장성군, 영아수당 30만 원 신설
      장성군이 영아수당 30만 원을 신설했습니다. 장성군은 올해 태어난 신생아 가운데 어린이집 에 맡기지 않고, 집에서 돌보는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 1명당 30만 원씩 '영아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월 10만 원씩 지급하는 아동수당 지원 대상도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했습니다.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도 기존 월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2배 인상했습니다. 장성군은 "신설·확대 시행되는 복지제도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2-02-10
    • "영산강 등 4대강 하굿둑 개발..대선 공약으로 추진"
      4대강 국가하구의 생태 복원을 대선 공약으로 포함시키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전국 3백여 개 시민단체는 오늘 (7)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갖고, 영산강과 금강, 낙동강 등에 설치된 하국둣의 개방을 통해 강의 자연성을 회복하는 방안을 대선 공약으로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영산강은 하굿둑 건설과 승촌보, 죽산보 건설로 인해 매년 녹초와 악취 등 환경 문제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2022-02-07
    • 담양군 친환경 쌀..제주도 학교 급식용 쌀로 선정
      담양군 친환경 쌀이 오는 3월부터 제주도 학교 밥상에 오릅니다. 담양군은 최근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제주지역 학교 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업체로 선정돼 오는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제주지역 초ㆍ중ㆍ고, 어린이집 800곳에 연간 500톤의 쌀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담양 친환경 쌀인 대숲 맑은 쌀은 지난 2011년부터 연간 700여 톤의 쌀을 서울시 등 대도시의 학교급식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2022-02-03
    • 담양군 친환경 쌀..제주도 학교 급식용 쌀로 선정
      담양군 친환경 쌀이 오는 3월부터 제주도 학교 밥상에 오릅니다. 담양군은 최근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제주지역 학교 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업체로 선정돼 오는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제주지역 초ㆍ중ㆍ고, 어린이집 800곳에 연간 500t의 쌀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담양의 친환경 쌀인 대숲맑은 쌀은 지난 2011년부터 연간 700여 톤의 쌀을 서울시 등 대도시의 학교급식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담양군 친환경 벼 재배면적은 총 883ha이고, 연간 생산량은 6,005t, 쌀 수매
      2022-02-03
    • 목포시, 목포세관 창고 등 주요 문화재..복합문화공간으로
      목포 시내 주요 문화재들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합니다. 목포시는 목포 여객선터미널에 위치한 옛 목포세관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근대역사문화공간에 위치한 '갑자옥 모자점'은 모자박물관으로, 호남은행 목포점은 오는 4월 대중음악 전당으로 탈바꿈합니다. 목포세관은 1897년 개항과 함께 관세업무를 시작한 건물이고, 갑자옥 모자점은 1927년 개업 당시 원도심 중심부에 자리잡은 유일한 조선인 가게이며, 호남은행 목포점은 1926년 호남 인사들이 설립한 순수 민족 자본 은행입니다.
      2022-02-01
    • 지난해 광주광역시 출생아 수 11% 증가..8천 명 대 회복할 듯
      광주광역시 출생아수가 11% 넘게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의 11월까지 출생아수는 7천 500여 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1.1% 증가했으며, 12월까지 출생아수는 8천 명대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전국적으로 출생아수가 3.4% 감소한 것 비교됩니다. 광주광역시의 출생아 수는 2015년 만2000명대에서 계속 감소해 2020년에는 7000명 대로 줄었습니다.
      2022-02-01
    • 이준석 무등산 서석대 등반 "20% 득표가 목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광주 무등산 서석대에 올라 "윤석열 후보가 20% 이상 득표해 지역구도가 깨졌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지금까지 보수정당 정치인들은 호남에 와서 5.18 관련 행보 정도만 했었는데, 자신은 호남 구석구석을 찾아 호남에 대한 진심을 보이겠고, 모레(3일)부터는 다도해 해역을 돌며 지역 민원과 현안을 공약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항상 낮은 자세로 다가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02-01
    • 전남도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 법인으로 탈바꿈
      전남도 직영 쇼핑몰 '남도장터'가 법인으로 탈바꿈합니다. 전라남도는 다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처하고, 체계적인 고객관리를 위해 전문 경영인 중심의 법인으로 바꾸기로 하고, 올해 안에 법인 설립 타당성 검토와 조례 제정을 끝내기로 했습니다. 남도장터는 지난해 최대 매출액인 522억원으로 전년도보다 69% 늘었습니다. 남도장터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는 10개 상품은 전남이 자랑하는 쌀, 배, 고구마, 토마토, 소고기, 돼지고기, 전복, 김치 등 특산물입니다. 지난해 말 기준 남도장터 입점 업체 수
      2022-02-01
    • 광주 출생아수 8천명대 회복하나..지난해 11% 증가
      광주시 출생아 수가 11%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광주시의 출생아수는 7,500여 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1.1% 증가했습니다. 12월까지의 출생아수를 더하면 8천 명대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전국적으로 출생아수가 3.4% 감소한 것에 대비됩니다. 광주시의 출생아 수는 2015년 1만 2천명대를 기록한 이후 계속 감소해 2020년에는 7천명대까지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광주 지역 출생아수는 6년 만
      2022-02-01
    • 목포세관 창고 등 주요 문화재..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목포 시내 주요 문화재들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합니다. 목포시는 목포 여객선터미널에 위치한 옛 목포세관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합니다. 근대역사문화공간에 위치한 '갑자옥 모자점'은 모자박물관으로, 호남은행 목포점은 오는 4월 대중음악 전당으로 탈바꿈합니다. 목포세관은 1897년 개항과 함께 관세업무를 시작한 건물이며, 갑자옥 모자점은 1927년 개업 당시 원도심 중심부에 자리 잡은 유일한 조선인 가게입니다. 호남은행 목포점은 1926년 호남 인사들이 설립한 순수 민족 자본 은행으
      2022-02-01
    • 설날 아침 무등산 오른 이준석 "지역 구도 깨졌으면"
      설을 맞아 광주 무등산에 오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후보가 20% 이상 득표해 지역구도가 깨졌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일) 무등산 서석대에서 "지금까지 보수정당 정치인들은 호남에 와서 5.18 관련 행보 정도만 했었다"면서 "호남 구석구석을 돌며 호남에 대한 진심을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는 3일부터 다도해를 돌면서 도서 지역 민원이나 현안을 공약화하는 작업을 시작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광주 화정동 붕괴사고에 대해서는 "국민의힘
      2022-02-01
    • '광주 미래 먹거리' 드론 산업, 신산업 육성 박차
      드론 산업이 광주의 미래 신산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대촌동과 오치동에 드론 공원과 센터를 조성해 시민들이 드론을 쉽게 배우고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 18종의 실증 장비와 기업 입주 공간, 교육 시설 등을 갖춘 드론실증진흥센터도 착공할 예정입니다. 또 올해 3회를 맞는 '빛고을 드론 페스티벌'에서 초정밀 제어기술을 활용한 '드론 라이트 쇼'를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손경종 광주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드론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 성장 선도 산업이자 기술들이
      2022-02-01
    • 밤샘 귀향길은 원활..귀경길 정체 우려
      설 날인 오늘(1일) 밤샘 귀성길은 원활했지만, 오후부터 시작될 귀향길은 혼잡이 우려됩니다. 귀성길은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3시간 20분 정도가 걸렸고,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3시 50분 정도가 소요됐습니다. 하지만, 오늘 오후부터 시작되는 귀경길은 수도권 등 중부시장에 눈까지 내리면서 극심한 정체가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1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극심한 혼잡을 빚겠고, 내일(2일) 새벽 2시와 3시 이후에 교통 혼잡이 해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22-02-01
    • 오전까지 눈이나 빗방울 조금..낮 기온 4도 ~ 6도
      광주ㆍ전남은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오전까지 눈이나 빗방울이 흩날리겠습니다. 예상되는 적설량은 전남 북부에 1.1cm 미만, 강수량은 0.1mm 미만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기온은 4 ~ 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추웠던 날씨는 오늘부터 회복하겠습니다. 순천과 광양 여수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202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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