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날짜선택
    • 담양군 친환경 쌀..제주도 학교 급식용 쌀로 선정
      담양군 친환경 쌀이 오는 3월부터 제주도 학교 밥상에 오릅니다. 담양군은 최근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제주지역 학교 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업체로 선정돼 오는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제주지역 초ㆍ중ㆍ고, 어린이집 800곳에 연간 500t의 쌀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담양의 친환경 쌀인 대숲맑은 쌀은 지난 2011년부터 연간 700여 톤의 쌀을 서울시 등 대도시의 학교급식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담양군 친환경 벼 재배면적은 총 883ha이고, 연간 생산량은 6,005t, 쌀 수매
      2022-02-03
    • 목포시, 목포세관 창고 등 주요 문화재..복합문화공간으로
      목포 시내 주요 문화재들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합니다. 목포시는 목포 여객선터미널에 위치한 옛 목포세관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근대역사문화공간에 위치한 '갑자옥 모자점'은 모자박물관으로, 호남은행 목포점은 오는 4월 대중음악 전당으로 탈바꿈합니다. 목포세관은 1897년 개항과 함께 관세업무를 시작한 건물이고, 갑자옥 모자점은 1927년 개업 당시 원도심 중심부에 자리잡은 유일한 조선인 가게이며, 호남은행 목포점은 1926년 호남 인사들이 설립한 순수 민족 자본 은행입니다.
      2022-02-01
    • 지난해 광주광역시 출생아 수 11% 증가..8천 명 대 회복할 듯
      광주광역시 출생아수가 11% 넘게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의 11월까지 출생아수는 7천 500여 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1.1% 증가했으며, 12월까지 출생아수는 8천 명대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전국적으로 출생아수가 3.4% 감소한 것 비교됩니다. 광주광역시의 출생아 수는 2015년 만2000명대에서 계속 감소해 2020년에는 7000명 대로 줄었습니다.
      2022-02-01
    • 이준석 무등산 서석대 등반 "20% 득표가 목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광주 무등산 서석대에 올라 "윤석열 후보가 20% 이상 득표해 지역구도가 깨졌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지금까지 보수정당 정치인들은 호남에 와서 5.18 관련 행보 정도만 했었는데, 자신은 호남 구석구석을 찾아 호남에 대한 진심을 보이겠고, 모레(3일)부터는 다도해 해역을 돌며 지역 민원과 현안을 공약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항상 낮은 자세로 다가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02-01
    • 전남도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 법인으로 탈바꿈
      전남도 직영 쇼핑몰 '남도장터'가 법인으로 탈바꿈합니다. 전라남도는 다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처하고, 체계적인 고객관리를 위해 전문 경영인 중심의 법인으로 바꾸기로 하고, 올해 안에 법인 설립 타당성 검토와 조례 제정을 끝내기로 했습니다. 남도장터는 지난해 최대 매출액인 522억원으로 전년도보다 69% 늘었습니다. 남도장터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는 10개 상품은 전남이 자랑하는 쌀, 배, 고구마, 토마토, 소고기, 돼지고기, 전복, 김치 등 특산물입니다. 지난해 말 기준 남도장터 입점 업체 수
      2022-02-01
    • 광주 출생아수 8천명대 회복하나..지난해 11% 증가
      광주시 출생아 수가 11%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광주시의 출생아수는 7,500여 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1.1% 증가했습니다. 12월까지의 출생아수를 더하면 8천 명대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전국적으로 출생아수가 3.4% 감소한 것에 대비됩니다. 광주시의 출생아 수는 2015년 1만 2천명대를 기록한 이후 계속 감소해 2020년에는 7천명대까지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광주 지역 출생아수는 6년 만
      2022-02-01
    • 목포세관 창고 등 주요 문화재..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목포 시내 주요 문화재들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합니다. 목포시는 목포 여객선터미널에 위치한 옛 목포세관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합니다. 근대역사문화공간에 위치한 '갑자옥 모자점'은 모자박물관으로, 호남은행 목포점은 오는 4월 대중음악 전당으로 탈바꿈합니다. 목포세관은 1897년 개항과 함께 관세업무를 시작한 건물이며, 갑자옥 모자점은 1927년 개업 당시 원도심 중심부에 자리 잡은 유일한 조선인 가게입니다. 호남은행 목포점은 1926년 호남 인사들이 설립한 순수 민족 자본 은행으
      2022-02-01
    • 설날 아침 무등산 오른 이준석 "지역 구도 깨졌으면"
      설을 맞아 광주 무등산에 오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후보가 20% 이상 득표해 지역구도가 깨졌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일) 무등산 서석대에서 "지금까지 보수정당 정치인들은 호남에 와서 5.18 관련 행보 정도만 했었다"면서 "호남 구석구석을 돌며 호남에 대한 진심을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는 3일부터 다도해를 돌면서 도서 지역 민원이나 현안을 공약화하는 작업을 시작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광주 화정동 붕괴사고에 대해서는 "국민의힘
      2022-02-01
    • '광주 미래 먹거리' 드론 산업, 신산업 육성 박차
      드론 산업이 광주의 미래 신산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대촌동과 오치동에 드론 공원과 센터를 조성해 시민들이 드론을 쉽게 배우고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 18종의 실증 장비와 기업 입주 공간, 교육 시설 등을 갖춘 드론실증진흥센터도 착공할 예정입니다. 또 올해 3회를 맞는 '빛고을 드론 페스티벌'에서 초정밀 제어기술을 활용한 '드론 라이트 쇼'를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손경종 광주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드론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 성장 선도 산업이자 기술들이
      2022-02-01
    • 밤샘 귀향길은 원활..귀경길 정체 우려
      설 날인 오늘(1일) 밤샘 귀성길은 원활했지만, 오후부터 시작될 귀향길은 혼잡이 우려됩니다. 귀성길은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3시간 20분 정도가 걸렸고,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3시 50분 정도가 소요됐습니다. 하지만, 오늘 오후부터 시작되는 귀경길은 수도권 등 중부시장에 눈까지 내리면서 극심한 정체가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1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극심한 혼잡을 빚겠고, 내일(2일) 새벽 2시와 3시 이후에 교통 혼잡이 해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22-02-01
    • 오전까지 눈이나 빗방울 조금..낮 기온 4도 ~ 6도
      광주ㆍ전남은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오전까지 눈이나 빗방울이 흩날리겠습니다. 예상되는 적설량은 전남 북부에 1.1cm 미만, 강수량은 0.1mm 미만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기온은 4 ~ 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추웠던 날씨는 오늘부터 회복하겠습니다. 순천과 광양 여수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2022-02-01
    • [인터뷰]이일 소방청 119 대응국장 브리핑
      【 앵커멘트 】 그럼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현장에서 구조를 지휘하고 있는 소방청 119 대응국장의 상세 브리핑 내용을 들어보겠습니다. 【 기자 】 이 일/소방청 119 대응국장 금일 11시 50분경 발견된 분은 28층 2호 라인에서 내시경 카메라로 탐색 중 신체 일부가 확인되었습니다. 추가로 발견된 분의 위치 역시 천정 부근에 콘크리트 잔해물 등에 겹겹이 쌓여 있어 구조 활동에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5일 발견된) 27층의 경우는 저희들에게 상당히 진입로가 어려웠습니다. 기어가기도 하고, 벽
      2022-01-27
    • 장성군 '장성호 수변길마켓' 운영자 모집
      장성군이 '장성호 수변길마켓' 운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합니다. 장성군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주말과 공휴일 기간 동안 '장성호 수변길마켓'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기 희망하는 대상자에게 참가 신청서를 받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지난해 장성호 수변길 마켓의 매출은 3억 1,900만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270% 늘었습니다.
      2022-01-25
    • 장성군, '장성호 수변길마켓' 오는 28일까지 모집
      장성군이 '장성호 수변길마켓' 운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합니다. 장성군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장성호 수변길마켓'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기를 희망하는 대상자에게 참가 신청서를 받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지난해 장성호 수변길 마켓의 매출은 3억 1,900만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270% 늘었습니다. 부스는 '10개월 운영 일반부스'와 농산물의 특성상 장기 운영이 어려운 농업인이나 단체를 위한 '2개월 운영 계절 부스'를 병행합니다. 신청 대상은
      2022-01-25
    • 나주시 전 시민 긴급 재난지원금 10만 원 지급
      나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올해도 전 시민에게 1인당 긴급재난지원금 10만 원을 지급합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제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고, 시민생활 또한 힘들어지고 있다”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제2차 긴급재난지원금은 나주시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됩니다. 지원금은 1인당 나주사랑상품권 10만 원으로 오는 27일 예정된
      2022-01-24
    • 대세가 된 농어민 수당.."예산과 지급대상'이 관건
      【 앵커멘트 】 지난 2019년 전남에서 시작된 농어민 수당은 이제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 모든 곳으로 확대될 정도로 대세가 됐습니다. 더 나아가 화순군이 전국 처음 월 10만 원씩 12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화순군이 농어민 공익 수당을 가구당 연 60만 원에서 120만 원으로 늘려 지급합니다. 월 10만 원씩 지급은 전국에서서는 처음입니다. ▶ 인터뷰 : 임광수 / 화순군 농업정책과장 - "저희 화순군은 민선
      2022-01-23
    • 곡성군립 청소년 관현악단 정기 연주회..배움터
      곡성군립 청소년 관현악단이 정기 연주회를 열었습니다. 지역 초ㆍ중ㆍ고생 110명으로 구성된 곡성군립 청소년 관현악단은 오늘 (22) 곡성문화체육관에서 연주회를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지난 1년 동안 코로나로 함께 연습하기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실력을 갈고 닦으며 준비한 '라데츠키 행진곡' 등 9곡을 지역민에게 선사했습니다. 곡성군립 청소년 관현악단은 지역에 사는 학생들이 악기를 쉽게 경험하며 잠재되어 있던 음악성을 발견하는 배움터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 단위로 관현악단을 구
      2022-01-22
    • 공립학교 중대재해 발생 때 교육감 처벌..사립은 이사장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 중대재해 발생 시 공립학교는 교육감이, 사립학교는 이사장이 처벌 대상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오늘(20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사립학교 교장 75명과 공립학교 교장 256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노무자가 근로 중 사망할 경우 이같이 형사법상 처벌대상자가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재해를 줄이기 위한 모든 예방 활동은 결국 관리·감독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 역량과 전문성이 교직원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안전을 결정하는 핵심 사항"
      2022-01-20
    • 나주 장고분 보존..광주~강진 고속도로 2년 더 늦춰져
      광주 ~ 강진 간 고속도로 건설 공사 구간에서 발견된 장고분 유적이 그대로 보존됩니다. 문화재청은 유적의 중요성을 고려해 장고분과 주변 지역의 경관이 유지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사업계획 변경 공문을 나주시와 한국도로공사에게 보냈습니다. 나주 장고분 유적 보존 결정으로 고속도로의 선형 변경이 불가피해짐에따라 공사 기간은 최대 2년 가량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2022-01-18
    • 나주 장고분 보존키로..광주~강진 고속도로 2년 더 걸릴 듯
         광주 ~ 강진 간 고속도로 건설 공사 과정에서 발견된 장고분 유적이 그대로 보존됩니다. 문화재청은 나주 장고분과 지역 경관이 유지되도록 고속도로 건설 공사 사업계획을 변경하라는 공문을 나주시와 한국도로공사에 보냈습니다. 영산강 유역 및 서남 해안지역에서 특징적으로 보이는 '전방후원(前方後圓)형' 고분의 학술적 가치를 고려한 조치입니다. 또 유적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굴 등으로 무단 훼손되지 않도록 보존하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지자체에 요청했습니다. 문화재청의 조치에 따라 도로공사는 유적이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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