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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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산업 거점 광양에 세무서 신설해야"
      전남지역 산업 거점인 광양시에 세무서를 신설해야 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이수진의원은 광주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에서 "광양은 인구 15만 명, 세수 4,300억 원에 달할 정도의 산업 거점 도시인데도 '세무서'가 없이 '지서'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양시에는 산업단지 19곳에 포스코 광양제철소등 만 8천 500개의 사업체가 있으며, 수출입 물동량 국내 1위의 광양항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2022-10-14
    • 전남개발공사 사장 후보 2명 압축
      전라남도 산하 최대 공기업인 전남개발공사 사장 후보가 2명으로 압축됐습니다. 전남개발공사 사장 임원추천위원회는 최근 사장 후보에 응모한 11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진행해 후보를 2명으로 압축해 김영록 전남지사에게 추천했습니다. 추전된 2명은 LH 부사장 출신인 A씨와 개발공사 사장을 지낸 B씨로 알려졌습니다. 김 지사는 이르면 오늘(11일)과 내일(12일) 사장 후보를 낙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10-11
    • '관광도시' 여수, 공공장소 음주 금지 방안 추진
      관광도시로 떠오른 여수시가 공공장소에서 술을 마시는 것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여수시는 시장이 공공장소를 금주구역으로 지정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금주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곳은 도시공원, 어린이 놀이시설·학교 반경 50m 이내,·버스 정류소와 택시승강장 반경 10m 이내 등입니다. 금주구역에서 음주할 경우 과태료 5만이 부과됩니다.
      2022-10-11
    • 스쿨존 배전선로 지중화율 전남 7.3%, 광주 35.3%
      전남지역 학교 주변 배전선로 지중화율이 7.3%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2021년 12월 기준으로 전남지역 학교 스쿨존 배전선로 지중화율이 전국에서 4번째로 낮은 7.3%에 그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는 35.5%였으나, 대전 42.7%, 인천 36.7%보다는 낮았습니다. 초·중·고교 주변 전봇대는 태풍과 강풍에 의한 쓰러짐과 감전 사고의 위험이 높아 지중화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2022-10-11
    • "이용객 증가 전망, 광주 송정역 더 증축 된다"
      광주 송정역 증축 규모가 더 커질 전망입니다. 조오섭 민주당 국회의원이 국가철도공단으로 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평택 ~ 오송 복복선, 인천ㆍ수원발 KTX 노선 신설 등으로 인해 광주 송정액 이용객 의 규모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만돼 철도공단이 2차 증축계획의 설계 용역을 일시 중지하고, 3차 추가 증축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합실 면적을 3,250㎡로 더 키우고, 엘리베이터 10대, 에스컬레이터 18대를 추가하는 2차 추가 증축 계획보다 더 규모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2022-10-11
    • 기아, 와일드카드 상대..오늘 KT-LG 결과로 결정
      기아 타이거즈의 와일드카드 상대팀이 오늘 (11일) KT와 LG 경기에서 최종 결정됩니다. 어제 KT 위즈와 NC 다이노스 경기에서 KT가 8회 박병호의 쐐기 투런포에 힘입어 5-2로 승리함에따라 오늘(11)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와 LG의 경기에서 와일드카드 팀이 정해지게 됐습니다. KT가 LG전에서 승리하면 기아는 내일(12)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4위 키움과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을 치르게 됩니다. 하지만, KT가 LG전에서 패하면 기아는 4위가 된 KT와 오는 13일 목요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와일드카드 결
      2022-10-11
    • 광주경찰 수사관 기피 신청 증가세
      광주에서 경찰 수사관 기피 신청이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최근 5년 동안 광주경찰청에 접수된 수사관 기피 신청은 모두 610건으로, 지난 2018년 80건, 2019년 101건, 2020년 120건, 지난해 171건, 올해 1~8월 기준 138건 등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사관 기피 신청의 이유로는 '공정성 의심'의 경우가 76%를 차지했고, 기피 신청의 수용률도 80% 안팎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2-10-11
    • 5·18 진압 거부 '고 안병하 치안감' 추모식 엄수
      5·18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의 강경 진압지시를 거부한 고 안병하 치안감에 대한 추모식이 개최됐습니다. 안병하기념사업회는 오늘 (10일) 오후 2시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제34주기 민주경찰 안병하 치안감 추모식'을 열고, "두려움과 생명의 위협을 넘어 늘 시민의 편에서 공직을 수행한 안 치안감의 행동은 공직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980년 5·18 당시 전남도경 경찰국장이던 안 치안감이 시민들의 희생을 우려해 경찰관의 무기 사용과 과잉진압 금지를 지시하자, 직위 해
      2022-10-10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광주 233명·전남 257명 발생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200명대로 감소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어제(9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는 코로나 19 신규 환자가 그제(8일)보다 189명이 줄어든 233명이 발생했고, 전남의 경우도 직전일(8일)보다 235명이 줄어든 257명이 확진 판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는 전남에서만 1명 발생했습니다.
      2022-10-10
    • 광주 화정 아이파크 공사중지 명령 일부 해제
      광주 화정 아이파크 공사현장에 내려졌던 건설공사 중지 명령이 일부 해제됐습니다. 광주 서구청은 아이파크 건설 현장에 설치된 타워크레인과 건설용 리프트, 시스템 비계 등 3개 가설구조물을 해체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공사중지 명령을 일부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가설구조물은 사용 기한이 지난 6월 이미 만료된 데다 장기간 방치로 노후화돼 안전사고가 우려돼 왔습니다. 다만, 상층부 안정화 작업 마무리는 비산먼지로 인한 민원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일시 중단돼 당초 예정됐던 10월 말보다 더 지연될 예정입니다. 철거 후
      2022-10-10
    • 서울대 지역균형전형 합격률..광주 5.2%,전남 2.6%
      '서울대 지역균형전형 입학생 비율'이 광주 5.2%, 전남 2.6%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이 서울대학교로부터 제출받은 '지역균형전형 입학생 지역별 현황'에 따르면 이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의 50.7%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고교 출신이었으며, 광주가 5.2%, 전남이 2.6%로 집계됐습니다. 수도권 학생 비중이 높은 이유는 학교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 등의 차이로 분석됩니다. 서울대 '지역균형전형'은 전국 고교 학교장에게 2명의 학생을 추천받아 1차 서류, 2차 성적
      2022-10-10
    • 기아, 와일드카드 상대.. 내일 KT -LG 경기에서 결정
      기아 타이거즈의 와일드카드 상대팀이 내일 (11일) KT와 LG 경기에서 최종 결정됩니다. 오늘 (10일) KT 위즈와 NC 다이노스 경기에서 KT는 8회 박병호의 쐐기 투런포에 힘입어 5-2로 승리했습니다. KT는 KBO리그 최종전인 내일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3위를 확정해 준PO에 진출하게 됩니다. 하지만, KT가 LG전에서 지면 키움 히어로즈와 승률 동률을 이루지만, 상대전적(7승 8패 1무)에서 밀려 4위가 됩니다. 내일(11일) 경기 결과에 따라 포스트시즌 첫
      2022-10-10
    • 5·18 진압 거부 '고 안병하 치안감' 34주기 추모식 엄수
      5·18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의 강경 진압지시를 거부한 고 안병하 치안감에 대한 추모식이 개최됐습니다. 안병하기념사업회는 오늘 (10일) 오후 2시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제34주기 민주경찰 안병하 치안감 추모식'을 열고, "두려움과 생명의 위협을 넘어 늘 시민의 편에서 공직을 수행한 안 치안감의 행동은 공직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980년 5·18 당시 전남도경 경찰국장이던 안 치안감이 시민들의 희생을 우려해 경찰관의 무기사용과 과잉진압 금지를 지시했습니다. 당
      2022-10-10
    • 광주 송정역 "이용객 증가 전망에 증축 규모 더 커진다"
      광주 송정역 증축 규모가 더 커질 전망입니다. 조오섭 민주당 국회의원이 국가철도공단으로 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평택 ~ 오송 복복선, 인천ㆍ수원발 KTX 노선 신설 등으로 인해 광주 송정액 이용객 의 규모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만 돼 철도공단이 2차 증축계획의 설계 용역을 일시 중지하고, 3차 추가 증축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송정역은 이용객 증가(하루 1만 7,052명)가 예상됨에 따라 2015년부터 엘리베이터 8대, 에스컬레이터 16대, 주차장 597면을 추가로 설치하는 사업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2022-10-10
    • 스쿨존 배전선로 지중화율..세종 70,8%, 경북 4.9%
      학교 주변 배전선로 지중화율이 세종은 70,8%인데 비해 경북은 4.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2021년 12월 기준으로 학교 스쿨존 배전선로 지중화율이 세종시는 70.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경기 45.5%, 대전 42.7%, 인천 36.7%, 광주 35.3%, 서울 29.8%, 충북 16.5%, 부산 15.2%, 제주 12.8%, 울산 12.3%, 충남 10.4% 순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중화율이 낮은 지역은 경북이 4.9%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으며 경남 5.8%, 강원도
      2022-10-10
    • 광주경찰 수사관 기피 신청 증가세…'공정성 의심' 76.4%
      광주에서 경찰 수사관 기피 신청이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최근 5년 동안 광주경찰청에 접수된 수사관 기피 신청은 모두 610건입니다. 지난 2018년 80건, 2019년 101건, 2020년 120건, 지난해 171건, 올해 1~8월 기준 138건 등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사관 기피 신청의 이유로는 '공정성 의심' 519건(76.4%)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수사 미진 15건, 태도 불만 11건 순으로 집계됐고, 기타 사유(방어권 침해 등)도 65건에 달했습니다.
      2022-10-10
    • '잠행' 김정은..보름간 '핵무력 대응' 직접 지휘
      올해 최장기간 '잠행'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최근 보름간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직접 지휘한 사실이 오늘 (10일) 확인됐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10일) "나라의 전쟁억제력과 핵반격 능력을 검증판정하며 적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위한 조선인민군 전술핵운용부대들의 군사훈련이 9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기간에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당 총비서이자 당 중앙군사위 위원장인 김 총비서가 "전술핵운용부대들의 군사훈련을 현지에서 지도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도발 행보의 시작이었던 지난달
      2022-10-10
    • 서울대 지역균형전형 합격률..50.7%가 수도권 출신
      '서울대 지역균형전형 입학생 비율'의 절반 이상으로 수도권 학생들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이 서울대학교로부터 제출받은 '지역균형전형 입학생 지역별 현황'에 따르면 이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의 50.7%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고교 출신이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경기도 소재 고교 출신이 24.9%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21.4%, 대구 6.1%, 경북 5.6%, 광주·경남 5.2%. 인천·충북 4.4%, 대전 3.8%, 부산 3.2%, 전북·충남 3%,
      2022-10-10
    • 국립대 병원 중 제왕절개 비용 최고 '서울대병원'
      국립대 병원 가운데 제왕절개 비용 평균액이 가장 비싼 곳이 서울대 병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경기 시흥갑)이 국립대병원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제왕절개 비용(본인부담금을 포함한 총액) 평균액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대병원(496만 2,00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저렴한 강원대병원(283만 7,000원)과 비교하면 1.75배에 달하는 212만 5,000원 차이가 났습니다. 두 번째로 비싼 곳은 충북대병원(459만 2,000원)이며, 그 다음으로 전남대병원(4
      2022-10-10
    • 전남 최대 공기업 전남개발공사 사장 후보 2명 압축
      전라남도 산하 최대 공기업인 전남개발공사 사장 후보가 2명으로 압축됐습니다. 전남개발공사 사장 임원추천위원회는 최근 사장 후보에 응모한 11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진행해 후보를 2명으로 압축해 김영록 전남지사에게 추천했습니다. 추전 된 2명은 LH 부사장 출신인 A씨와 개발공사 사장을 지낸 B씨로 알려졌습니다. 김 지사는 이르면 내일(11일)과 모레(12일) 사장 후보를 낙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발공사 사장 내정자는 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정식 임명됩니다. 앞서 개발공사는 사장 후보를 공모해 2명
      20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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