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날짜선택
    • 전남지역 '명품 지하수' 50곳 선정
      전남지역 '명품 지하수' 50곳이 선정됐습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미네랄과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나주 농업기술원 등 공공시설 9곳의 지하수와 해남 흑석산 자연휴양림 등 5곳을 비롯해 마을상수도 급수시설 26곳 등 50곳을 명품 지하수로 선정했습니다. 해당 명품 지하수의 구체적인 위치는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 자료실에서 열람 가능합니다.
      2022-12-22
    • 강기정 "가뭄 극복, 노후 상수도관 교체 힘 모으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노후 상수관 정비에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상수도사업본부를 찾아 "노후 상수도관 관리 실태와 누수로 버려지는 물의 양이 심각하다"며 "상수도사업본부가 노후 상수도관 교체 사업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최근 많은 눈이 내렸지만 상수원 저수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현재 동복댐 저수율은 27.08%, 주암댐은 29.54%에 그치고 있습니다.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으로 12월 셋째 주 물 사용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만 8천톤, 7.8% 감소했
      2022-12-21
    • 장내기생충 감염률.. 광양 12.9%로 전국 최고
      5대강 유역 주민들의 장내기생충 현황을 조사한 결과 광양시민의 감염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한강과 섬진강, 영산강 등 5대강 유역 3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간흡충과 장흡충, 회충 등 11종의 장내기생충을 조사한 결과 섬진강 유역의 감염률이 6.8%로 다른 강 유역보다 높으며, 특히 광양시가 12.9%로 조사 대상 시 군 중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도 전국에서 3번째인 9.8% 였으며, 화순군도 8,5%로 높았습니다. 장내기생충은 민물고기를 날 것으로 먹거나 이를 손질한 칼과도마를
      2022-12-21
    • 목포시, 연말 풍성한 예술공연 마련
      목포시가 연말을 맞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특별한 예술공연을 마련했습니다. 목포시는 오는 22일 목포시립교향악단이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송년음악회를 여는 것을 비롯해 극단 갯돌이 근대음악극 '청춘연가' 공연을 오는 23과 24일 목포미식문화갤러리에서 펼친 뒤 27부터 29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앙코르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28일에는 목포시립무용단이 정기공연 '토별산수무'를 열고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2022-12-19
    • 미리보는 주간 브리핑
      미리보는 주간 브리핑입니다. 월요일(19)인 오늘부터 한국농어촌공사가 영산강 물로 농업용 저수지를 채우기 위한 작업을 시작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번 주부터 영산강 본류에서 1,500톤의 농업용수를 양수해 함평 월천저수지와 영광 옥실저수지 등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해당 저수지들은 극심한 가뭄으로 저수율이 10%대까지 떨어져 내년 영농 준비에 큰 차질이 우려되던 곳들입니다. 화요일(20)에는 내년 9월 무등산 정상을 상시개방하기 위한 업무 협약이 체결됩니다. 광주시와 공군, 국립공원공단은 화요일인 오는 20일 오전
      2022-12-19
    • 대설 특보 속 사고 잇따라..결항도 속출
      【 앵커멘트 】 대설특보 속에 광주ㆍ전남지역에서는 눈길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광주와 전남 일부 산간 도로와 하늘길은 한때 통제됐으며, 상당수의 바닷길은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보성군 벌교읍 한 도로 옆 수로에 승합차량이 빠졌습니다. 이 사고는 어제 새벽 6시쯤 커브길을 돌던 SUV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발생해 운전자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다른 SUV 차량은 도로 옆에 반쯤 뒤집어졌습니다. 어제 새벽 3시쯤 보성군 해천면의 한 도로에서 승합차가 눈길에 미끄러
      2022-12-19
    • 5·18 명칭.."운동에서 항쟁으로 변경돼야"
      5·18 민주화운동의 명칭을 운동에서 항쟁으로 변경 추진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5·18의 명칭을 신군부는 광주 사태로 지칭했고, 민주 진영에서는 시민들의 저항 행위를 나타내기 위해 '시민의거'나 '민중항쟁', '민중봉기'라는 용어로 썼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명칭들이 혼용돼 오다가 노태우 정권 시절인 1988년 정치적 타협에 따라 정부가 광주 민주화운동이라는 명칭으로 공식 사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5·18의 정신을 헌법 전문에
      2022-12-18
    • 전남지역에서 내년부터 쌀가루 700ha 재배
      내년 전남지역 700㏊ 면적에서 가루쌀 재배가 이뤄집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0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3년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사업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13개 경영체가 선정돼 사업비 27억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가루쌀은 기존 쌀과 달리 물에 불리지 않고,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어 밀가루 대체에 적합니다. 농식품부는 가루쌀 재배를 2023년 2,000㏊, 2026년까지 4만 2천㏊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2022-12-18
    • 총경 승진인사 지연..광주·전남경찰 '뒤숭숭'
      예년보다 늦어지고 있는 총경 승진 인사를 앞두고 광주·전남경찰의 분위기가 뒤숭숭합니다. 광주와 전남경찰들은 새 정부 들어 복수직급제 확대와 순경 출신 고위직 비율 확대 등 변수가 많아진데다, 통상 매년 12월 중순께 진행되는 경무관과 총경급 승진·전보 인사가 늦어지면서 승인 인사의 폭과 방향을 놓고 이런 저런 말이 무성한 상황입니다. 치안정감·치안감 등 고위직 인사가 보름 이상 늦어지는 상황이어서 경무관과 총경 인사 역시 그만큼 늦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12-18
    • 광주 구청장협의회 "어린이보호구역 일부 시간제한속도 상향"
      광주 자치구가 야간 시간대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 속도를 상향해 달라고 요구해 광주시가 어떤 결론을 낼지 주목됩니다. 구청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정례회의를 갖고, 왕복 4차선 이상 간선도로에서 어린이보호구역은 속도 제한을 기존 모든 시간 시속 30㎞에서 야간인 오후 8시∼다음날 오전 8시까지만 시속 50㎞로 상향하는 것을 건의했습니다. 일률적인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으로 주민 불편과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는 이유에섭니다. 광주시는 시범 운영이 끝난 뒤 건의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2022-12-18
    • 코로나 확진..광주 2,076명, 전남 1,891명 발생
      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동안 4천여 명 가까운 지역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전날 신규 확진자가 광주에서 2,076명, 전남에서 1,891명으로 집계됐으며, 광주에서는 2명이 숨졌고, 전남에서는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광주가 761명이고, 전남은 801명입니다. 위증증 환자는 고아주가 8명, 전남이 17명입니다.
      2022-12-18
    • 내일(19일) 광주 초중고 등교 시간.. 학교장 재량 결정
      내일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의 등교시간이 학교장 재량으로 1시간 늦춰집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이 내일(19일) 초중고등학교의 등교시간을 학교장의 자율 재량으로 1시간 늦출 수 있도록 했고, 광주광역시는 공무원들의 내일 아침 출근 시간을 1시간 늦췄습니다. 광주시는 일부 공무원들이 거주지 동사무소에 비상 소집돼 눈을 치우고, 출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2-12-18
    • 대설 특보 속 사고 잇따라..결항도 속출
      【 앵커멘트 】 대설특보 속에 광주ㆍ전남지역에서는 눈길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특히 오늘 새벽과 오전 사이에 사고가 집중됐습니다. 광주와 전남 일부 산간 도로와 하늘길은 한때 통제됐으며, 상당수의 바닷길은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보성군 벌교읍 한 도로 옆 수로에 승합차량이 빠졌습니다. 이 사고는 오늘 새벽 6시쯤 커브길을 돌던 SUV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발생해 운전자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다른 SUV 차량은 도로 옆에 반쯤 뒤집어졌습니다. 오늘 새벽
      2022-12-18
    • 폭설에도 광주ㆍ전남 가뭄 해소에는 '미미'할 듯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될 정도로 폭설이 내렸지만 가뭄 해소에 미미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에 18.8㎝를 최고로 영광과 화순, 장흥 등에 15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렸지만, 눈은 비와 달리 댐으로 흘러 들어가는 유입량이 많지 않아 저수율 상승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특히, 광주와 전남의 주요식수원인 화순 동복댐과 순천 주암댐 저수율이 올라가려면 전남 중부와 동부지역에 비가 많이 내려야 합니다.
      2022-12-18
    • 중국 매체 "중국 코로나 여파 혈액 부족 사태"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혈액 부족 사태가 발생했다고 중국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장시성 관영TV보도에 따르면 윈난성 쿤밍 혈액센터는 최근 공지를 통해 "혈액 재고가 급속히 감소해 임신부와 중증 환자 등 응급 환자 구조가 위협받고 있다"며 "헌혈에 적극 나서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이 혈액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헌혈자가 급격히 줄어든 데다 헌혈 단체들이 운영을 중단, 혈액 수급에 심대한 차질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쑤, 산시, 산둥, 장시, 저장, 허베이, 푸젠, 랴오닝 등 중국 대부분 지역의
      2022-12-18
    • 우상호 "내일부터 국정조사 특위 가동하겠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우상호 위원장이 "예산안 처리 문제 때문에 국정조사를 무산시킬 수는 없다"며 내일(19일)부터 국정조사 특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위원장은 19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일 특위 전체회의를 열어 본조사 일정과 증인을 채택하겠다며 여야 간사는 협의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특위는 예산안 처리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이 예정됐으나, 예산안 처리가 법정시한 12월 2일과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 국회의장이 제시한 시한인 15일도 모두 넘겨버렸다"며 "특위가 출범한 지 24일
      2022-12-18
    • 광주시에 4차선 이상 어린이보호구역 속도 샹향 요구 접수
      광주 자치구가 야간 시간대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 속도를 상향해 달라고 요구해 어떤 결론을 낼지 주목됩니다. 광주시는 지난 13일 구청장협의회가 정례회의를 갖고, 차량 통행이 잦은 어린이보호구역의 속도 제한을 완화해 달라는 취지의 건의안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청장협의회는 왕복 4차선 이상 간선도로에서 어린이보호구역 속도 제한을 기존 모든 시간 시속 30㎞에서 야간인 오후 8시∼다음날 오전 8시까지만 시속 50㎞로 상향하는 것을 건의했습니다. 일률적인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으로 주민 불편과 관련 민원이 지속되고
      2022-12-18
    •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 발사"
      북한이 오늘 (18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또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11시 13분부터 12시 5분까지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비행거리,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번 북한의 도발은 지난 6일 방사포 도발에 이어 12일 만이고, 미사일 도발은 지난달 18일 화성-17형 발사 이후 약 한달 만입니다. 지난 6일 북한은 오전 10시께부터 북측 강원도 고성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90여발의 방사포로 추정되는 포병 사격을 했습
      2022-12-18
    • 광주·전남 폭설, 가뭄 해소에 "영향 미미할 듯"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될 정도로 폭설이 내리면서 극심한 가뭄 해소에 도움이 될지 주목됩니다. 오늘 오전 9시 기준 적설량은 광주 남구와 전남 함평 월야가 18.8㎝로 광주·전남에서 가장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또, 전남 영광 17.2㎝, 화순 16.3㎝, 장흥 유치 14.6㎝, 보성군이 14.6㎝, 장성군 14.5㎝, 무안 운남 14.2㎝의 적설량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많은 눈이 내렸지만, 이번 폭설이 광주·전남지역 가뭄 해소에 큰 도움이 주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2022-12-18
    • "운동 아닌 항쟁으로".. 5·18 민주화운동 명칭 변경 추진
      5·18 민주화운동의 명칭을 운동에서 항쟁으로 다시 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재점화하고 있습니다. 5·18의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할 때 지금의 명칭만으로는 5·18의 의미를 제대로 나타낼 수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입니다. 5·18은 40년 넘는 세월이 지나는 동안 정치·사회적 환경이나 역사적 평가에 따라 다양하게 불려왔다. 5·18이 발생했을 때 신군부는 이를 '광주사태'라고 지칭했습니다. 하지만, 민주 진영에서는 계엄군이나 독재정권을 상대로 한
      20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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