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원 기자
    날짜선택
    • 맑고 따뜻한 봄 날씨...큰 일교차 주의
      광주·전남은 내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올라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광 6도, 광주 9도, 여수 12도의 분포를 보이며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목포 20도, 나주 24도, 구례 25도 등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2024-04-06
    • '파묘'하는 마약꾼들...시에라리온, 인골 함유 마약에 '국가 위기'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이 인골이 함유된 마약 때문에 국가 존립 위기로 내몰렸다고 BBC 방송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사람 뼈가 들어간 중독성 강한 마약인 '쿠시'가 시에라리온에서 최근 수년간 급속히 퍼지면서 이로 인한 사망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쿠시에는 펜타닐과 트라마돌 등 성분과 함께 사람 뼈가 들어가는데, 사람 뼈를 넣는 이유는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쿠시 중독자들이 마약 제조를 위해 공동묘지에서 사람 뼈를 파내기 시작하면서, 현지 경찰은 파묘꾼들을 단속하기 위한 야간 경비를 강화했습니다. 최
      2024-04-06
    • 사전투표 둘째 날 오후 4시 투표율 28.1%...지난 총선 넘었다
      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이 28.1%로 집계돼 지난 21대 총선 사전투표율 26.69%를 넘어섰습니다. 이에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최초로 30%를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중 1,244만 2,964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 23.46%보다 3.23%p 높은 수치입니다. 투표율 38.07% 기록한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투표율이 높고, 전북 35.22%,
      2024-04-06
    • 나주 축사서 화재...돼지 650마리 소사
      전남 나주시 한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650마리가 소사 했습니다. 6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4분쯤 나주시 봉황면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돼지 650마리가 소사하고 분만사 7개 동 중 3개 동이 전소해 2억 4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시간 30여분 만인 밤 10시 52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나주 #축
      2024-04-06
    • 사전투표 둘째 날 14시 투표율 24.93%...전남 이어 광주도 30% 돌파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오후 2시 현재 누적 투표율이 24.93%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중 1,103만 7,285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 20.45%보다 4.48%p 높은 수치입니다. 34.7% 투표율을 기록한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투표율이 높고, 전북 31.87%, 광주 30.55%로 뒤를 이었습니다. 대구는 20.1%를 기록해 가장 낮았고, 이어 제주 23.05%, 경기 23.18%,
      2024-04-06
    • 목포서 택시 초등학교 앞 인도로 돌진...2명 경상
      전남 목포에서 70대 남성이 몰던 택시가 초등학교 앞 인도로 돌진해 탑승객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6일 오전 11시 10분쯤 목포시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택시가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택시는 통학로 울타리 2개를 부수고 인도로 진입해 화단을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다행히 지나가던 초등학생 등 보행자는 없었지만, 뒷좌석에 타고 있던 60대 할머니와 10대 손녀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음주 상태 거나 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
      2024-04-06
    • 기름통 청소하던 70대 호흡곤란...병원 이송
      협소한 공간에서 기름 보관 용기를 청소하던 70대가 호흡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6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8분쯤 고흥군 한 인테리어 업체에서 기름 보관 용기를 청소하던 72살 남성 A씨가 호흡곤란 증상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가스에 중독된 것으로 추정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A씨는 협소한 공간에서 청소를 하다 가스와 악취 등으로 이 같은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사고 #고흥 #가스중독 #호흡곤란
      2024-04-06
    • 6일 오전 10시 기준 사전투표율 19.04%..전남 28.2% '최고'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누계 투표율이 19.04%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현재 전국 4,428만 11명의 유권자 가운데 843만 301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1대 총선의 둘째 날 오전 10시 기준 사전투표율 15.16%보다 3.88%p 높은 수치입니다.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지난 20대 대선의 둘째 날 오전 10시 기준 사전투표율 21.62%보다는 낮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28.2%로 가장 높았고, 전북
      2024-04-06
    • 美 뉴욕 인근서 규모 4.8 지진 발생...22년 만에 최대
      미국 뉴욕시 인근에서 규모 5에 가까운 지진이 발생해 미 동북부 지역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습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3분쯤 뉴욕시에서 서쪽으로 60여㎞ 떨어진 뉴저지주 헌터돈 카운티의 화이트하우스역 부근에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날 오후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뉴저지주 일부 지역에서는 건물 손상으로 주민이 대피했습니다. 지진 여파로 JFK 국제공항 등 뉴욕 내 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이 일시적으로 중단되고, 뉴욕 인근 열차 운행 속도를 줄이는 등
      2024-04-06
    • 전남 완도 마을 우물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전남 완도의 한 마을 우물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5일 오전 6시 20분쯤 전남 완도군의 한 마을에서 54살 남성 A씨가 우물에 발견됐습니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전날 밤 귀가 도중 발을 헛디뎌 우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완도 #우물 #실족
      2024-04-05
    • 여수 공사장서 70대 추락사…경찰 수사
      70대 노동자가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4일) 오전 8시 반쯤 여수시 광무동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지붕 작업을 하다 빗물에 미끄러진 노동자 70대 남성 A씨가 지상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4-05
    • 나주 아파트 공사현장서 60대 노동자 추락사
      전남 나주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2일) 오전 9시 25분쯤 나주시 송월동 아파트 신축 공사장 10층에서 인부 60대 남성 A씨가 지상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나주 #공사현장 #추락사
      2024-04-02
    • 나주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서 노동자 추락...60대 사망
      전남 나주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2일 오전 9시 25분쯤 나주시 송월동의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 10층에서 60대 남성 A씨가 지상으로 떨어졌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나주 #공사현장 #추락사
      2024-04-02
    • 광주 모 대학서 이적표현물 발견...경찰 조사
      광주광역시의 한 대학에서 이적표현물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입니다. 1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광주 모 대학교 건물 천장 보수 과정에서 이적표현이 담긴 책과 최루탄, 영상 테이프 등이 발견됐습니다. 대학 측은 경찰에 신고했으며, 광주청 안보수사대가 해당 물품들을 모두 수거했습니다. 책 출판 연도 등을 고려할 때 해당 물품들은 장기간 천장에 방치됐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발견된 이적표현물에 대한 공소시효 등을 따져 수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가보안법상 이적표현물은 반국가단체와 그
      2024-04-01
    • 완도 선착장서 트럭 추락..50대 사망
      전남 완도의 한 선착장에서 트럭이 바다로 추락해 5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오늘(29일) 오전 6시 반쯤 완도군 노화읍의 한 선착장에서 바다로 추락한 1톤 트럭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CCTV 분석을 통해 해당 트럭이 어젯밤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바다 #추락 #완도해경 #사건사고
      2024-03-29
    • 오늘 밤 '강풍'..내일도 '황사 주의'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내일까지 황사가 이어지겠습니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여수와 거문도 등에는 오늘 밤까지 순간 풍속 초속 20m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내일도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질이 매우 나쁘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2~8도, 낮 최고 기온은 16~20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내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 1mm 안팎의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4-03-29
    • 완도 바다에 빠진 1t 트럭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바다에 빠져있던 트럭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9일 아침 6시 반쯤 전남 완도군 노화읍의 한 선착장에서 1t 트럭이 바다에 빠져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차량 안에서는 5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CCTV 분석을 통해 해당 트럭이 전날 밤바다로 추락한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바다 #추락 #완도해경 #사건사고
      2024-03-29
    • 단독사고 난 외제차 버리고 잠적..경찰 수사
      광주에서 단독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이는 고급 외제 스포츠카가 버려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28일) 오전 10시쯤 광주 북구 신안동에서 도로 경계석 옆 화단으로 돌진한 포르쉐가 버려진 채 발견됐습니다. 신고받은 경찰은 포르쉐 운전자가 단독 사고 직후 택시를 타고 사라진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포르쉐 운전자로 추정되는 남성에게서 술 냄새가 났다는 택시 기사의 진술을 바탕으로 음주운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외제차 #교통사고 #도주
      2024-03-28
    • [단독] 숨진 장애 학생 유서에 "배변 처리 부당하다"
      【 앵커멘트 】 지난 7일, 숨진 채 발견된 지적장애 고등학생이 학교에서 부당한 일을 겪었다며 유서를 남긴 내용을 단독 보도해 드렸습니다. 취재 결과, 유서에 나온 '부당한 일'은 다른 장애 학생의 배변 처리를 사실상 강요했다는 내용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경원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고교 체육 특기생인 A군이 진도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된 건 새 학기를 하루 앞둔 지난 3일. A군은 유서에서 자신이 다니던 기숙형 특수학교에서 겪었던 부당한 일 4가지를 기록했습니다. 그중 하나는 학교 측이 다른 장애
      2024-03-22
    • 건조한 날씨 산불 잇따라...광주 도심서 '대피 소동'
      【 앵커멘트 】 연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전남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낮 광주 도심에서는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검은 연기가 주택과 야산 주변을 온통 뒤덮습니다. 시뻘건 불길이 능선을 따라 치솟고, 소방대원들이 쏘는 물줄기에도 불길은 좀처럼 잡히지 않습니다. 오늘(20일) 낮 1시 10분쯤 광주 동구 미양산에서 불이 나 임야 1.8㏊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광주 동구청은 긴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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