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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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장현 전 시장 상대 보이스피싱 벌인 40대 구속기소
      윤장현 전 광주시장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사기를 벌인 4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자신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라고 속여 윤 전 시장으로부터 4억 5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49살 김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선거캠프 활동을 하며 지역 유력인사들의 연락처를 알아낸 김 씨는 지난해 12월 유력인사 10여 명에게 권 여사 등을 사칭한 문자메시지를 보내 수억 원을 요구한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8-12-07
    • 강진 만덕간척지 야생조류 분변서 AI 바이러스 검출
      강진 만덕간척지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일 강진 만덕간척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7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돼,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검출지역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정하고, 3주 동안 해당 지역의 가금류와 사육조류에 대해 이동 통제와 소독을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2018-12-07
    • 강진 만덕간척지 야생조류 분변서 AI 바이러스 검출
      강진 만덕간척지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일 강진 만덕간척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7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돼,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검출지역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정하고, 3주 동안 해당 지역의 가금류와 사육조류에 대해 이동 통제와 소독을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2018-12-07
    • 전남 지역 수확기 농산물 절도 지난해보다 27% 감소
      전남지역 수확기 농산물 절도가 지난해보다 2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농작물 수확기를 전후한 9월부터 지난달 사이 전남에서 발생한 농작물 절도는 1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건에 비해 27%가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경찰은 농산물 수확기를 전·후해 농산물 절도 취약지역 144곳을 중심으로 합동 검문을 실시하고, 보관창고 등에 적외선 경보기와 창문경보기 27대를 설치했습니다.
      2018-12-07
    • 여학생들 수 년 동안 추행한 前 고교 교장 집행유예
      자신이 교장으로 근무하던 고등학교의 여학생들을 수 년 동안 추행한 교장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광주의 한 고등학교 전 교장 58살 임 모 씨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 2015년 5월부터 올해 초까지 자신이 교장으로 근무하던 고등학교에서 40여 차례에 걸쳐 여학생 20여 명을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18-12-07
    • 2018 법무보호복지대회 개최..."재범 방지 노력"
      법무보호복지공단이 지역사회 재범 방지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습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는 보호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법무보호복지대회를 열고, 유공 자원봉사자를 표창했습니다. 법무보호복지공단은 교도소 등 교정시설 출소자들의 재범을 예방하기 위한 형사 정책적 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8-12-06
    • 2018 법무보호복지대회 개최..."재범 방지 노력"
      법무보호복지공단이 지역사회 재범 방지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습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는 보호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법무보호복지대회를 열고, 유공 자원봉사자를 표창했습니다. 법무보호복지공단은 교도소 등 교정시설 출소자들의 재범을 예방하기 위한 형사 정책적 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8-12-06
    • '채용 비리' 혐의 윤장현 전 광주시장 검찰 송치
      경찰이 보이스피싱범 자녀의 취업을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윤장현 전 광주시장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영부인을 사칭해 보이스피싱을 한 49살 김 모 씨의 자녀 2명이 광주시 산하기관과 사립학교에 채용되도록 도운 혐의로, 윤 전 시장과 사립학교 관계자 등 5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김 씨에게 속아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4억 5천만 원을 송금한 윤 전 시장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2018-12-06
    • '채용 비리' 혐의 윤장현 전 광주시장 검찰 송치
      경찰이 보이스피싱범 자녀의 취업을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윤장현 전 광주시장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영부인을 사칭해 보이스피싱을 한 49살 김 모 씨의 자녀 2명이 광주시 산하기관과 사립학교에 채용되도록 도운 혐의로, 윤 전 시장과 사립학교 관계자 등 5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김 씨에게 속아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4억 5천만 원을 송금한 윤 전 시장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2018-12-06
    • '채용 비리' 혐의 윤장현 전 광주시장 검찰 송치
      경찰이 보이스피싱범 자녀의 취업을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윤장현 전 광주시장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영부인을 사칭해 보이스피싱을 한 49살 김 모 씨의 자녀 2명이 광주시 산하기관과 사립학교에 채용되도록 도운 혐의로, 윤 전 시장과 사립학교 관계자 등 5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김 씨에게 속아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4억 5천만 원을 송금한 윤 전 시장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2018-12-06
    • '중학교 스쿨미투' 수사 다음 주 본격화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불거진 교사들의 성비위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다음 주 본격화됩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해당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졸업고사가 마무리되는 다음 주쯤 직접 성추행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이는 학생 24명을 상대로 피해 내용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 학교 3학년 전수조사를 통해 교사 4명으로부터 성추행과 성희롱을 당했거나 목격했다는 학생 30여 명의 증언을 확인하고, 지난달 30일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2018-12-06
    • '중학교 스쿨미투' 수사 다음 주 본격화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불거진 교사들의 성비위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다음 주 본격화됩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해당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졸업고사가 마무리되는 다음 주쯤 직접 성추행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이는 학생 24명을 상대로 피해 내용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 학교 3학년 전수조사를 통해 교사 4명으로부터 성추행과 성희롱을 당했거나 목격했다는 학생 30여 명의 증언을 확인하고, 지난달 30일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2018-12-06
    •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ㆍ전남지부 신청사 준공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ㆍ전남지부가 단일 검진센터로는 전국 최대 규모인 지상 7층, 지하 2층의 신청사를 완공했습니다. 신청사는 최신 MRI와 CT, 내시경 등 정밀 검진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의료진 20명등 150여 명의 전문 인력이 신뢰도 높은 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2018-12-06
    • 경찰, 50대 출장마사지사 살해한 20대 구속영장 신청
      5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청테이프로 감은 20대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3일 광주 유동의 한 모텔에서 출장 마사지사 57살 김 모 여인을 살해한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27살 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잔소리를 한다는 이유로 김 여인의 목을 조른 정 씨는 김 여인이 다시 깨어날까봐 청테이프로 얼굴과 손목 등을 감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8-12-05
    • 경찰, 50대 출장마사지사 살해한 20대 구속영장 신청
      5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청테이프로 감은 20대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3일 광주 유동의 한 모텔에서 출장 마사지사 57살 김 모 여인을 살해한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27살 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잔소리를 한다는 이유로 김 여인의 목을 조른 정 씨는 김 여인이 다시 깨어날까봐 청테이프로 얼굴과 손목 등을 감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8-12-05
    • 근로정신대 피해자 "미쓰비시, 사죄하고 배상해야"
      최근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승소가 확정된 피해자들이 시민들의 지지와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어제(5일) 광주가톨릭대 평생교육원에서 시민보고대회를 열고, 최근 대법원에서 승소 확정판결을 받은 근로정신대 1차 소송을 비롯한 손해배상 소송들의 진행 과정과 결과를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한일협정에도 개인의 청구권은 소멸되지 않았다"는 대법원 판결에 대해 반발하고 있는 미쓰비시를 비판하며 사죄와 배상을 촉구했습니다.
      2018-12-05
    •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피해자들, 2차 소송 항소심 '승소'
      일제강점기 미쓰비시 중공업에 동원된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의 2차 소송 항소심에서 법원이 또다시 피해자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광주고법 제2민사부는 88살 김재림 씨 등 근로정신대 피해자와 유족 4명이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미쓰비시 측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고들에게 각각 1억에서 1억 5천만 원씩 배상하라고 판시했습니다. 재판부는 1965년 한일협정으로 양국 사이의 피해 배상과 보상이 이뤄졌지만, 개인들의 청구권은 소멸되지 않았다고 판단한 대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2018-12-05
    •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피해자들, 2차 소송 항소심 '승소'
      일제강점기 미쓰비시 중공업에 동원된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의 2차 소송 항소심에서 법원이 또다시 피해자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광주고법 제2민사부는 88살 김재림 씨 등 근로정신대 피해자와 유족 4명이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미쓰비시 측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고들에게 각각 1억에서 1억 5천만 원씩 배상하라고 판시했습니다. 재판부는 1965년 한일협정으로 양국 사이의 피해 배상과 보상이 이뤄졌지만, 개인들의 청구권은 소멸되지 않았다고 판단한 대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2018-12-05
    • 내일 아침 기온 '뚝'.. 영하권 '춥다'
      내일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곡성의 최저기온이 영하 3도, 광주 1도 등 영하 3도에서 영상 5도 분포로 오늘보다 8도에서 13도 정도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낮에도 7도에서 12도 분포로 춥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추위가 계속 이어지겠고,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광주 전남지역에 첫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18-12-04
    • 내일 아침 기온 '뚝'.. 영하권 '춥다'
      내일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곡성의 최저기온이 영하 3도, 광주 1도 등 영하 3도에서 영상 5도 분포로 오늘보다 8도에서 13도 정도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낮에도 7도에서 12도 분포로 춥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추위가 계속 이어지겠고,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광주 전남지역에 첫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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