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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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역사왜곡처벌법 제정 촉구' 시도민대회 열려
      5.18 역사왜곡 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두 번째 시도민대회가 열렸습니다. 서울 광화문광장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동시에 열린 오늘 행사에 참석한 시도민들은 국회가 5.18 역사왜곡 처벌법 제정을 패스트트랙으로 처리하고, 5.18 망언을 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조속히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전두환 씨가 광주지법에 출석한 지난 11일 "전두환 물러가라"를 외쳤던 동산초등학교 학생들을 응원하는 발언도 이어졌습니다.
      2019-03-23
    • '꽃샘추위' 내일 아침 영하권..8개 시군 강풍주의보
      내일은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광주가 영하 1도, 담양과 영암 영하 4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영하 4도에서 영상 2도까지 떨어지며 춥겠습니다. 낮 기온은 9도에서 14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현재 여수와 해남, 무안 등 8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새벽까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해상에도 대부분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내일 새벽까지 물결이 최고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2019-03-23
    • 목포로 향하던 쾌속 여객선 기관 고장..승객 불편
      신안 흑산도에서 목포로 가던 여객선이 기관 고장을 일으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승객 등 183명을 태우고 흑산도에서 목포로 향하던 쾌속 여객선에서 기관 고장이 나 승객들이 인근 섬에서 여객선을 옮겨 타고 예정보다 한 시간 늦게 목포항에 도착했습니다. 목포해경은 고장 원인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3-23
    • 전교조-교총, 통일교육ㆍ남북교육교류 공동 추진
      양대 교원단체인 전교조와 교총이 통일교육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와 광주 교총은 통일교육과 남북 교육교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26일 광주시교육청에서 출범식을 갖습니다. 두 단체는 다음달 통일교육 주간을 지정해 학생들에게 관련 교육을 하고, 현장 교육 자료도 함께 개발할 예정입니다.
      2019-03-23
    • 음주운전 30대, 추격전 끝에 경찰에 붙잡혀
      음주운전을 하던 30대가 추격전 끝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0일 밤 9시 40분쯤 택시기사로부터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112 신고를 접수받고, 거주지 조회를 통해 운전자 33살 A씨를 집 앞에서 붙잡았습니다. A씨는 예상 경로에서 대기하고 있던 순찰차의 경고방송을 무시하고 8.5km를 달아났는데, 검거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 0.106%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2019-03-23
    • 3/20(수) 모닝730 날씨2
      오늘 출근길에는 우산과 함께 보건용 마스크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대기 정체와 함께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광주의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는데요. 서해상에서 안개까지 유입되면서 시야는 더 답답하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오후에 비가 내리면서 걷히겠습니다. 비는 서쪽부터 시작되겠고요. 늦은 오후에는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 아침까지 20~60mm,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최고 80mm입니다. 봄비 치고는 꽤 많은 양인데요. 특히 오늘
      2019-03-20
    • 3/15(금) 모닝730 날씨2
      오늘 출근길에는 우산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종일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는데요. 비의 양은 최고 20mm가 되겠습니다. 동부내륙과 일부 중부내륙은 밤에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1cm 안팎입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해남과 완도, 목포 등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풍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오후부터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해상에서도 바다의 물결이 최고 4미터로
      2019-03-15
    • 3/14(목) 모닝730 날씨2
      오늘 출근길도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꽃샘추위가 오늘 아침까지 이어지겠는데요. 곳곳에서 수은주가 영하까지 내려갔고요. 찬바람까지 더해져 체감온도는 더 낮습니다. 자세한 기온 살펴보면, 아침에 광주가 0도, 곡성이 영하 3도, 해남은 영하 2도에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온화한 남서풍이 불어들면서 기온이 빠르게 오르겠는데요. 한낮기온 광주가 14도, 곡성과 해남은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람 때문에 다소 춥기는 하겠지만, 대기확산은 원활하겠습
      2019-03-14
    • 3/13(수) 모닝730 날씨2
      3월이라고 방심하면 안 되겠습니다. 봄이 오는 걸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찾아왔는데요. 출근길 곳곳에서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자세한 기온 살펴보면, 아침에 광주가 0도, 나주 영하 4도, 여수는 1도에서 출발했고요. 한낮에는 광주가 10도, 나주와 여수는 11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는데요.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강한 바람 덕분에 대기 확산은 원활하겠는데요. 오늘 광주전남의
      2019-03-13
    • 3/12(화) 모닝730 날씨2
      오늘도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후 한때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는데요. 광주와 중부내륙에서는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하겠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 비와 함께 벼락이나 돌풍이 동반될 가능성이 있는데요. 시설물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공기 질은 대부분 지역이 깨끗하겠습니다. 아침에는 전지역에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출근길 교통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광주가 3도, 목포 4도, 여수는 5도로 어
      2019-03-12
    • 3/11(월) 모닝730 날씨2
      오늘 출근길, 조금 서두르셔야겠습니다. 현재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여있는데요. 장흥의 가시거리는 80m까지 좁혀져 있는 등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짧습니다.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안개는 낮 동안에도 옅게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후에는 또 한 차례 봄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오늘 공기 질은 비교적 쾌적하겠는데요.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 보통 단계를 유지하겠습니다
      2019-03-11
    • 3/7(목) 모닝730 날씨2
      네, 오늘 아침도 광주 전남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데요. 모두 나쁨 수준입니다. 광주와 전남 서부권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곳에 따라 먼지와 함께 안개도 끼어 있는 곳도 있습니다. 예측 상황 살펴보면, 오늘 오전까지 서쪽 지역과 일부 내륙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는데요. 하지만 강한 북풍이 불어들면서 늦은 오후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고, 모처럼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최고 4m까지 매
      2019-03-07
    • 3/6(수) 모닝730 날씨2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임혜정 캐스터 전해주시죠.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지만, 오늘도 미세먼지 때문에 봄을 즐기긴 어렵겠습니다. 현재 광주전남 전역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후에는 남서풍이 불어들면서 국외 미세먼지까지 유입되겠습니다. 외출하실 때 황사용 마스크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현재 곳곳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2019-03-06
    • 광주 대인시장 화재..점포 6곳 피해
      새벽시간 광주 대인시장에서 불이 나 점포 6곳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오늘 아침 6시 반쯤 광주 대인시장의 한 식료품 가게에서 불이 나 인근 점포 3곳이 타고, 3곳이 그을림 등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인근 상인들과 소방당국이 초기 진화에 나서면서 20여분 만에 진화돼 대형화재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3-05
    • 3/5(화) 모닝730 날씨2
      오늘도 숨막히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대기 정체로 먼지가 쌓인데다 국외 미세먼지가 더해지면서 공기질이 심각하겠는데요. 어젯밤에는 전남 동부권역까지 특보가 확대되면서 현재 광주전남 전역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현재 보시는 것처럼 광주전남 전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데요. 기준치의 3~4배에 이르는 초미세먼지가 안개와 뒤엉켜 있습니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후에 약간 낮아지겠지만, 밤부터 다시 고농도의 먼지가 광주전남을 뒤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외출할 때
      2019-03-05
    • 광주 사립유치원 1곳 개학연기ㆍ47곳 무응답..보육대란 '우려'
      【 앵커멘트 】 한유총 소속 사립유치원들이 집단 개학연기를 예고하면서 보육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당장 개학이 내일로 다가오면서 교육청은 돌봄 서비스 지원에 나서는 등 긴급대책을 수립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교육청 조사 결과, 저녁 6시를 기준으로, 광산구의 사립유치원 한 곳이 내일(4일) 개학을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다른 사립유치원 47곳은 연락이 되지 않거나 개학 연기 여부에 대해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교육청은 이들 사립유치원들이
      2019-03-03
    • 지난해 전남 소비자 상담, 라돈 침대 '최다'
      지난 한 해 동안 전남 지역 소비자들은 라돈 침대에 관해 가장 많은 상담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와 한국소비자원 광주지원의 '2018년 전남도 지역별 소비자 상담 맞춤형 정보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1372 상담센터에 접수된 전남지역 소비자 상담 1만 4천6백여 건 가운데 침대 관련 상담이 530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동전화서비스와 스마트폰 상담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의 상담 건수가 3천9백여 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60대 이상 고령 소비자의 경우 전년도에 비해 17.5%가 늘어난
      2019-03-03
    • 허위 진료기록으로 요양급여 타낸 의사 '집행유예'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해 요양급여를 타낸 의사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4단독은 의료법 위반과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남의 한 병원 원장 51살 A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환자 11명에 대해 193차례에 걸쳐 허위 진료기록을 기재하고, 허위 진료기록부를 토대로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요양급여를 청구해 9천9백여만 원을 지급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019-03-03
    • 광주 망월시립묘지에서 불..분묘 120여 기 그을려
      광주 망월묘지에서 불이 나 분묘 일부가 그을렸습니다. 오늘 낮 12시 20분쯤 광주 북구 망월시립묘지에서 불이 나 분묘 120여 기가 불에 그을리고, 잔디와 나무 등이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참배객의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3-03
    • 농어촌공사 신임 사장에 김인식 前 농촌진흥청장
      한국농어촌공사 신임 사장에 김인식 전 농촌진흥청장이 선임됐습니다. 김 사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전국농민단체협의회 사무총장과 대통령 비서실 농어촌 비서관, 농촌진흥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농민단체 시절 농축산 자조금 제도 기반을 마련하는 등 농어업 현안 해결에 앞장섰고, 농업인의 날 제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농어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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