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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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 인구·청년 정책 강화 위해 조직개편
      광주시가 인구정책담당관과 교육청년국을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인구·청년·교육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인구정책담당관과 교육청년국을 신설하고, 군공항이전본부를 기존 교통국으로 통합해 통합공항교통국으로 개편하는 내용의 행정기구 설치 조례와 공무원 정원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또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기획조정실에 재정혁신단을 신설해 예산 낭비를 점검하고 투자심사를 강화하도록 했습니다.
      2024-05-21
    • 광주광역시·전라남도, 미래 먹거리 산업 국고 지원 건의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내년도 국고사업을 기획재정부에 건의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21일) 기재부 예산실장이 주재한 지방재정협의회에서 AI 집적단지 2단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내년도 국비 724억 원을 요청하는 등 5개 사업에 대한 국비 873억 원을 건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미래에너지 반도체 사업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내년도 예산 24억 원 등 미래 에너지와 우주항공 산업, 농림해양 산업, SOC 예산 등을 요청했습니다.
      2024-05-21
    • 광주도시공사, 광주역행복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
      광주도시공사가 광주역행복주택 입주자를 추가모집 합니다. 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60~80%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대학생·청년은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는 10년,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는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광주도시공사는 광주역행복주택 잔여세대 72세대와 예비입주자 165세대에 대해 오는 22~24일 광주역행복주택 관리사무소를 통해 접수를 받습니다. 다른 행복주택 입주자도 같은 자격으로 광주역행복주택 신청이 가능하지만, 각각의 행복주택
      2024-05-21
    • 국내 최고 수준의 스튜디오 중심으로 문화콘텐츠산업 도약
      【 앵커멘트 】 영화와 드라마, 게임, 애니메이션 제작사 등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속속 광주에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각종 지원뿐 아니라 최첨단 시설 등 제작 인프라가 갖춰지면서 광주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실감콘텐츠큐브, GCC 1층에 위치한 VX 스튜디오입니다. 1,500제곱미터, 약 450평에 이르는 대규모 스튜디오와 바닥과 천장까지 아우른 대형 LED 월, 4K 고해상도 카메라와 대용량의 미디어서버를 갖췄습니다. 주로 영화와 드라마를 촬영하는 인카메라 방식은
      2024-05-20
    • 다시 만난 강기정-홍준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해 도약해야"
      【 앵커멘트 】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광주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5·18묘지 참배 후 KBC뉴스와이드 방송을 녹화한 이들은 수도권 일극주의를 극복한 남부 거대경제권을 구축하자고 의기투합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5·18을 하루 앞두고 광주를 찾은 홍준표 대구시장은 현대사의 비극에 이념적 잣대를 들이밀던 행태를 반복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싱크 : 홍준표 / 대구광역시장 - "5·18이나 제주4·3사건도 그때 희생됐던 우리 국민들 추모하는
      2024-05-17
    • 광주광역시, 국토부에 택시부제 재도입 심의 신청
      광주광역시가 정부에 택시부제 재도입을 신청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3년 간 법인택시 기사 감소율이 상대적으로 낮고 업계의 경영난이 심화하고 있다며, 최근 국토교통부 택시정책위원회에 택시부제 재도입을 신청했습니다. 지난 2022년 11월 국토부는 광주를 포함한 33개 지자체를 택시 승차난 발생 지역으로 보고 택시부제를 일괄 해제했습니다.
      2024-05-17
    • 강기정 "무안군민에 공항 이전 설득편지 보낼 것"
      강기정 광주시장이 공항 통합이전을 위해 무안 군민들에게 편지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16일) 간부회의에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화 방식을 요청했지만 답이 오지 않아 답답하다며, 군공항 이전 예상부지인 무안 현경면과 망운면, 운남면 등의 지역 주민들에게 '설득의 편지'를 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청주공항과 가덕도신공항,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새만금공항 등 거점공항 주도권 다툼이 시작됐다며,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도 올해 안에 통합 이전의 답을 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2024-05-16
    • "민간공원 특혜 '무죄'..투명한 사업 추진 확인"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과정에서 특정 건설사에 특혜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돼 무죄를 확정받은 전현직 광주시 공무원들에 대해 광주시가 위로를 전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6일) 입장문을 통해 대법원의 무죄 확정 판결을 통해 광주시가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법과 원칙에 따라 투명하고 성실하게 추진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그간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고통을 겪은 전현직 공무원들을 위로했습니다. 최근 대법원 3부는 업무방해와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정종제 전 부시장 등 3명에 대해 무죄를, 전 환경생태국장 이모 씨에 대해서는
      2024-05-16
    • 광주 택시 부제 부활하나..광주광역시, 재도입 심의 신청
      광주광역시가 택시부제(강제 휴무제)를 다시 도입하기 위해 최근 국토교통부 택시정책위원회에 심의를 신청했습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2022년 11월 광주를 포함한 33개 지자체를 택시 승차난 발생지역으로 보고 택시부제를 일괄 해제했습니다. 광주 지역 법인택시업계는 그동안 부제 해제로 인해 택시가 과잉 공급돼 경영난 심화하고 있다며, 택시부제 재도입을 지속해서 요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법인택시가 적정 수준을 유지해야 심야시간대에도 안정적으로 택시가 운행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최근 3년 간 법인택시 기사가
      2024-05-16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부처님의 자비 가득하길"
      【 앵커멘트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광주·전남의 각 사찰에서는 부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봉행됐습니다. 휴일을 맞은 관광지들은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스님과 신도들이 줄을 지어 아기 부처님에게 향기로운 물을 붓습니다. 부처님의 탄생을 기념하고 번뇌를 씻어내는 관불의식입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법요식이 봉행된 무각사에서 주지스님은 봉축법어를 통해 온 누리에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가득하길 기원했습니다. ▶ 싱크 : 청학스님/ 무각사 주지
      2024-05-15
    • 오후부터 돌풍 동반한 비..5mm 안팎
      부처님 오신 날이자 스승의 날인 오늘(15일) 광주 전남은 오후부터 돌풍과 함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8~15도, 낮 기온은 19~2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는 천둥·번개와 함께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낮부터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3.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2024-05-15
    • 차로 들이받고 척추뼈 부러지도록 때리고..데이트폭력 20대 '실형'
      사과를 받아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차로 들이받거나, 척추뼈가 부러질 정도로 심하게 폭행한 20대 남성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제2-3형사부는 특수폭행·상해죄로 기소된 20대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대로 징역 8개월을 유지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소위 '데이트 폭력'에 해당하는 것으로, 자동차로 피해자를 들이받는 등 죄질이 지극히 불량하다"고 판시했습니다. 또 "피고인은 범죄 전력 등을 비추어 볼 때 준법의식, 윤리 의식이 박약한 자로서 재범의 위험성이 높다"며 "원심 형
      2024-05-15
    • 부처님 오신 날, 전국에 비..바람도 점차 강해져
      부처님 오신 날이자 스승의 날인 15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차차 흐려지다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전에 서울·인천·경기 북부와 강원·충남 북부부터 시작돼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16일까지 △강원산지·강원동해안·경북북동산지·경북북부동해안·울릉도·독도 20~60mm(많은 곳 동해안 80mm 이상, 산지 100mm 이상) △경기동부·강원내륙·충북 10~40mm △대구·경북
      2024-05-15
    • 광주광역시 올 첫 추경 확정..본예산 대비 6,669억↑
      광주시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광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어제(13일) 본회의에서 올해 본예산보다 6천669억 원 늘어난 7조 7천770억 원 규모의 광주시 1차 추경 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추경 예산에는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 사업비 2억 8천만 원과 5·18 역사 왜곡 대응 지원 비용 7천만 원, 상무대로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 12억 원 등이 증액 반영됐습니다. 교육청으로 전출해야 하는 법정 전입금 가운데 604억 원은 다음 추경 때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2024-05-14
    • 광주 망월동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간으로 조성
      광주 망월동 5·18 구묘역이 시민친화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광주시는 5·18 구묘역을 국립5·18민주묘지와 연결성을 높이는 한편, 주차장을 줄여 공원화하고, 참배공간을 마련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의 기본 방향을 합의했습니다. 5·18 구묘역은 1980년 5·18 당시 희생자를 청소차와 손수레로 싣고 와 안장한 5·18의 상징적 장소로, 해마다 70만 명 안팎의 추모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2024-05-13
    • 광주광역시, 광주역~광주송정역 지하화 본격 착수
      광주시가 광주역에서 광주송정역을 잇는 광주선 철도의 지하화를 위한 용역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국비 20억 원을 투입해 광주선 철도 지하화와 상부 개발방안을 수립하는 용역을 발주하고, 다음 달 3일까지 기술제안서를 접수받습니다. 광주시는 국토부가 내년 연말 수립하는 철도 지하화 종합계획에 광주선이 포함될 수 있도록 내년 5월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한 지하화 구상을 국토부에 제안할 예정입니다.
      2024-05-13
    • 광주광역시, 5·18 특별 교통대책 추진
      광주시가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을 맞아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 전야제 등 사전행사 준비와 개최를 위해 오는 15일 정오부터 19일 새벽 3시까지 5·18 민주광장에서 금남로공원까지 차량을 통제하고, 이 구간을 지나는 시내버스 19개 노선을 우회 운행합니다. 기념식이 열리는 오는 18일에는 국립5·18민주묘지로 가는 518번 시내버스를 30차례 증회 운행해 참배객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18일 하루 동안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2024-05-13
    • 정상급 뮤지컬·오페라 공연 못하는 광주, 전문공연장 건립 나서
      【 앵커멘트 】 '문화수도'라는 수식어가 무색하게 광주는 뮤지컬이나 오페라 등 전문 장르 공연을 할 수 있는 전문공연장이 없는데요. 광주시가 전문예술극장을 건립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예술의전당은 지난해 리모델링을 마쳤지만, 정상급 뮤지컬이나 오페라를 공연하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뮤지컬이나 오페라 등 전문 장르뿐 아니라 클래식 공연과 콘서트 등에 모두 활용하는 다목적 공연장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문화예술계에서는 조명이나 무대장치를 걸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하고, 설치할 수
      2024-05-13
    •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으로 새롭게 조성
      광주 망월동 5·18 구묘역이 시민친화공원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광주광역시는 5·18기념재단과 5·18공법단체, 광주·전남추모연대, 시민단체연합회, 광주시의회 등이 참여하는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의 기본 방향에 대한 합의를 마쳤습니다.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은 5·18 대표 사적지인 5·18 구묘역을 국립5·18민
      2024-05-13
    • 전일방 개발사업 교통영향평가 수정 의결..사업 속도 붙나
      【 앵커멘트 】 복합쇼핑몰과 업무시설, 4천 세대 이상의 아파트 등이 들어서는 전일방 부지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교통영향평가를 조건부로 통과하게 된 건데요. 다만, 사업자 측이 비용 부담 등을 이유로 조건 수용 여부에 대해 고심하면서 향후 절차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오늘(10일) 열린 전일방 개발사업에 대한 교통영향평가가 수정 의결됐습니다. 사실상 조건부 승인입니다. 위원들은 하루 평균 8만 대에 이르는 차량이 사업부지로 신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업자 측이 제시한 교통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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