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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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디오션리조트, '앨리스, 마이 원더랜드' 특별전
      전남 여수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되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여수 디오션리조트는 오는 19일부터 내년 3월까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탄생 1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앨리스, 마이 원더랜드'를 리조트에 마련된 특별전시장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존 테니얼의 오리지널 삽화 초간본과 세계 각국의 희귀 빈티지 컬렉션,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통해 직접 원더랜드를 모험하는 듯한 생생한 체험을 제공합니다. 전시는 모두 10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시간
      2025-07-18
    • '풍자' 소개 유명 식당 논란 확산..여수시, 친절 캠페인 진행
      손님 응대 과정에서 서비스 논란이 불거진 전남 여수의 한 식당과 관련해 여수시가 '친절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여수시는 18일 중앙동 이순신광장에서 음식·친절·물가 등 3개 분야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정겨운 미소, 정결한 음식, 정직한 가격' 등 음식점 '3정' 실천운동에 이어 부당요금과 불친절 근절 캠페인을 펼치고, 지역물가안정 홍보물 등을 배부했습니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주요 관광지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친절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민평가단을 활용한 불친절 업소 모니터링 등을 확대
      2025-07-18
    • 성가롤로병원 노조 "직원 병가·유급 수면 휴가 보장해야"
      전남 순천 성가롤로병원 노조가 병원 측에 병가와 유급 수면 휴가를 촉구하며, 교섭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오늘(17일)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전남 지역에서 노조가 있는 병원 중 성가롤로병원만 병가와 유급 수면 휴가가 없다"며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직원의 건강권을 방치하지 말고 교섭에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병원 측이 교섭을 거부할 경우 오는 24일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5-07-17
    • 李대통령, 광양제철소 노동자 사상 사고에 "책임 엄정히 묻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노동자 3명이 사상한 것과 관련해 "책임을 엄정히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17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최근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추락해 한 분이 사망했다고 한다"며 "사고 원인을 신속하고 철저히 조사하고 안전조치에 미비점이 없었는지 확인해 엄정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배관을 철거하던 노동자들이 15m 아래로 추락해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중 1명이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2025-07-17
    • 전남 순천대, 공공의료 강화 '전남형 국립의대' 국정기획위에 건의
      전남 순천대학교가 공공의료 기능이 강화된 '전남형 국립의대' 정책 모델을 국정기획위원회에 건의했습니다. 목포대와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추진하고 있는 순천대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이병운 총장과 박기영 명예교수 등이 이재명 정부의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위와 국회를 잇따라 방문해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국정과제에 반영해달라고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대는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공공의대와 지역에서 선호하는 일반 국립의대를 결합해 공공의료를 강화한 전남형 국립의대 정책 필요성을 피력했습니다. 이는 국립대병원 네트워크
      2025-07-17
    • 여수MBC, 순천 이전 공식화..정기명 여수시장 "'지역 패싱' 유감"
      여수MBC가 순천으로의 이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역 패싱'이라며 유감을 표했고, 여수시의회는 즉각적인 이전 계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정기명 시장은 17일 입장문을 통해 "여수MBC는 1970년 개국해 55년을 여수시와 희로애락을 함께하면서 시민의 대변인이자 동반자로서 지극한 사랑을 받아온 지역 대표 방송사"라며 "언론은 사기업이기에 앞서 공익, 공정, 신뢰가 바탕이 돼야 하는 소명과 사명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여수시는 여수MBC의 순천 이전 문제를 사전에 인지한 바도 협의한 바도 없다"며 "사전
      2025-07-17
    • 여수시, '풍자' 소개 유명 식당 불친절 논란에 '계도 조치'
      전남 여수시가 불친절한 서비스로 논란이 된 여수의 한 유명 식당에 대한 계도 조치에 나섰습니다. 여수시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여성 손님에 대한 태도 논란이 불거진 식당을 찾아 서비스 교육과 위생점검 등 행정 지도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추가로 서비스 문제가 불거질 시에는 행정 조치에 나설 방침이라는 뜻도 전했습니다. 앞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방송인 풍자의 유튜브 채널 '또간집'에서 맛집으로 소개된 여수의 한 식당을 찾은 유튜버의 영상을 두고 여론이 들끓었습니다. 이 유튜버는 앞서 지난 3일 '혼자 2인분
      2025-07-17
    • 고흥군, 국정기획위에 '우주선철도 건설' 등 현안 건의
      전남 고흥군이 이재명 정부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위원회를 찾아 우주선 철도 건설 등 지역 주요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건의했습니다. 공영민 군수는 그제(15일) 국정기획위에서 SOC 소위원장인 이정헌 의원을 만나 우주선 철도 건설과 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 등 지역 중점 추진 과제 5개를 국정과제에 적극 반영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어 국회를 찾아 국정기획분과장인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과 문금주 의원을 면담한 공영민 군수는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힘써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2025-07-17
    • 여수산단 한화 질산공장 배관서 질산 누출..인명피해 없어
      전남 여수산단에 있는 한화 질산공장 배관에서 질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16일) 오전 10시 23분쯤 여수시 중흥동의 한 도로에 설치된 한화 측 배관에서 유해화학물질인 질산 300ml가 누출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섰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환경부와 여수시 등은 추가 누출 여부와 물적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7-16
    • 영업 끝난 상가 노려 잇단 절도..경찰 "여름철 문단속 당부"
      영업이 끝난 상가만 노려 절도 행각을 벌여온 남성 3명이 잇따라 검찰에 구속 송치됐습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절도 혐의 등으로 40대 남성 3명을 잇따라 붙잡아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40대 남성 A씨는 지난 5월 영업이 끝난 순천의 한 상가의 창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 100만 원을 훔치는 등 잇단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습니다. A씨를 비롯한 다른 40대 남성 2명도 전남 보성과 광양, 대전, 경남 김해 등 전국을 돌며 잠금장치가 허술한 상가를 골라 절도를 벌인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주로 심야 시간대
      2025-07-16
    • 한화, 여수산단 내 배관서 질산 누출..인명피해 없어
      전남 여수산단에 있는 한화 질산공장 배관에서 질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16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3분쯤 여수산단 중흥동의 한 도로에 설치된 한화 측 배관에서 유해화학물질인 질산이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배관 관리자인 한화 측에서 누출을 확인하고 소방 당국에 신고했습니다. 누출량은 소방서 추산 약 300ml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질산 배관 용접 부위에서 구멍이 발생해 누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차단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와 여수시 등은
      2025-07-16
    • 수상레저 사고 90%, 출항지 근거리서 발생 "사전신고 해야"
      수상레저 사고 10건 중 9건은 출항지에서 약 2km 정도의 근거리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최근 3년간 관내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 137건 중 118건이 1해리, 약 1.85km 근거리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여수해경은 이와 관련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사전 신고 캠페인' 전개에 나섰습니다.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신고는 출항지에서 10해리(약 18.5km) 이내에서 이뤄지는 수상레저활동에 대해 출입항 시간, 위치, 활동 구역 등을 사전에 해양경찰에 신고하는 제도입니다.
      2025-07-16
    • 전남 고흥군, 국정기획위에 우주선 철도 건설 등 지역 현안 건의
      전남 고흥군이 이재명 정부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위원회를 찾아 우주선 철도 건설 등 지역 주요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건의했습니다. 16일 고흥군에 따르면 전날 공영민 군수는 국정기획위에서 SOC 소위원장인 이정헌 의원을 만나 △고흥 우주선 철도 건설 △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 △우주발사체 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 △국립 다도해 산림치유원 조성 △도양읍 도시가스 공급 사업 등 고흥군의 중점 추진 사업 5개를 소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 공약과 연계된 만큼 이를 국정과제에 반영해달라고 적극 요청했습니다. 공
      2025-07-16
    • 풍자 소개 '여수 맛집', 2인분 시킨 여성 손님에 "얼른 먹어라"..여론 뭇매
      유명 유튜브 채널에서 맛집으로 꼽힌 전남 여수의 한 식당 주인이 혼자 2인분을 시킨 여성 손님을 향해 "우리 가게는 아가씨 한 명만 오는 게 아니다"라는 등 볼멘소리와 함께 눈치를 줘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16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혼자 2인분 시켰는데 20분 만에 눈치 주는 식당'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은 여수의 한 식당을 찾은 유튜버가 지난 3일 게시한 영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 따르면 유튜버 A씨는 연예인 성시경과 전현무 등을 비롯해 풍자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또간집'에서 추천
      2025-07-16
    • '지역특화 창업 지원'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식
      2차전지 등 지역특화 분야의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식이 열렸습니다. 오늘(15일) 전남동부청사 이순신 강당에서 열린 입교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입교생으로 선정된 대학생·청년창업자 133명 등이 참석해 사업 일정과 지원 내용 등을 공유했습니다. 전남형 청년창업 사관학교는 에너지, 우주·항공, 바이오, 2차전지 등 지역특화 기술분야의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입니다. 선정기업에는 최대 2,400만 원의 창업기술 사업비와 1:1 멘토링, 경영·회계&mi
      2025-07-15
    • 광양 철강공장서 노동자 3명 사상..부분 작업중지 명령
      노동자 사상사고가 발생한 전남 광양산단 철강공장에 대해 부분 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광양산단의 한 철강공장에서 추락사고로 노동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것과 관련해 해당 사고 공정에 대한 부분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앞서 전날 오후 3시 9분쯤 광양산단의 한 철강공장에서 배관을 철거하던 노동자가 15m 아래로 추락해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중 1명이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업무상 과실치사,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와 함께 중대재해
      2025-07-15
    • '10여 년 숙원 해결' 순천 도심 고압 송전선로 지하 매설 완료
      전남 순천 도심의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이 10여 년의 기다림 끝에 마무리를 앞두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도심권 고압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의 지하 매설구간 공사가 최근 완료됐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지봉로를 따라 설치된 345kV, 154kV 고압 송전 선로 6㎞ 구간을 지하에 매설하고 지상 송전탑을 철거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고압 전력케이블 인입, 지상 송전탑 철거 등 전체 사업은 내년 7월쯤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송전탑 철거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10여 년 된 숙원사업으로, 순천시는 선로 지중화를 통해 전
      2025-07-15
    • 광양산단 철강공장 노동자 3명 사상..부분 작업중지 명령
      노동자 사상 사고가 발생한 전남 광양산단 내 철강공장에 부분 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15일 광양산단 내 한 철강공장 배관 철거 현장에서 발생한 추락사고로 노동자 3명이 사상한 것과 관련해 이날 해당 사고 공사 공정에 대한 부분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9분쯤 광양산단의 한 철강공장에서 배관을 철거하던 노동자 2명이 15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또 다른 노동자 한 명은 낙하물에 맞아 다쳤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은 광양, 나머지 2명은 순천의 한
      2025-07-15
    • 전남 여수시, 국정기획위 찾아 지역 현안 국정과제 반영 건의
      전남 여수시가 이재명 정부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위원회를 찾아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확보 등 주요 지역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적극 요청했습니다. 여수시는 15일 최정기 부시장 등이 전날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 김경호 제주대 교수와 면담을 갖고 △석유화학산업 대전환 및 경쟁력 회복 지원 △RE100 에너지 고속도로 및 해상풍력단지 건설 △글로벌 해양관광 거점 및 컨벤션 특화도시 조성 △여수공항 남해안 남중권 거점 국제공항 승격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 등 14개 현안을 적극 건의했다고
      2025-07-15
    • 조선대병원 수술실서 불..환자·의료진 대피
      조선대병원 수술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환자와 의료진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14일 아침 8시 12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조선대병원 신관 3층 수술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연기가 나면서 병원 안 환자들과 의료진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신고 접수 10분 만인 8시 23분쯤 자체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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