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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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국민의힘 尹 배반 D-85.."오죽하면 저럴까 안타까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을 향해 "불난 호떡집처럼 '윤석열 배신'을 두고 격론을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 대표는 3일 자신의 SNS에 '윤석열 배반 D-85'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습니다. 해당 글에서 이 대표는 "제가 지난 2월 16일 (SNS 글에서) 국민의힘이 100일 안에 '윤석열 단절 선언'을 할 것이라 말씀드렸는데 이제 85일 남았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85일 안에 배신이 대세가 돼 윤석열 절연 및 지도부 교체에 나설 것"이라고도 적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을 겨냥해 "말
      2025-03-04
    • 필로폰 배달·영양제 불법주사한 40대 간호사 징역형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알게 된 마약 판매상의 지시로 필로폰 등을 전달하고 처방 없이 영양제를 주사한 40대 간호사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3부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향정), 의료법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간호사 47살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80시간의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이수 명령과 2,800여만 원 추징도 선고했습니다. A씨는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 된 성명불상의 마약류 판매상 B씨 지시에 따라 지난해 9월 20여차례에 걸쳐 수도권 소재 아파트나 건물 계단
      2025-03-02
    • 식사하다가 '펑'..식당 테이블 화구 폭발, 손님 4명 다쳐
      식당에서 테이블 화구가 폭발해 손님 4명이 다쳤습니다. 2일 오전 11시 50분쯤 충남 아산시 음봉면 한 식당에서 테이블 화구가 폭발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던 손님 45살 A씨 등 4명이 손 등에 1~2도의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폭발은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구와 연결돼 있던 호스가 빠져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3-02
    • 굴 따러 갔다 실종된 60대 부부..남편, 숨진 채 발견
      갯벌로 굴을 따러 갔다가 실종된 60대 부부 중 남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2일 오후 4시 3분쯤 해남군 송지면 갈두항 인근 해상에서 숨져 있던 68살 A씨를 발견했습니다. A씨는 어제(1일) 오후 3시쯤 아내인 63살 B씨와 함께 굴을 따기 위해 인근 갯벌에 들어갔다가 실종됐으며, 해경은 실종 신고 접수 이후 소방당국 등과 함께 수색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2025-03-02
    • 광주·전남 60mm 비..아침 1~5도 기온 '뚝'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3일)도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60mm입니다.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아침 기온은 1~5도, 낮 기온은 6~11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찬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추운 날씨는 모레(4일)까지 이어지다 5일부터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2025-03-02
    • 연휴 마지막 날, 기온 '뚝'..강원 산지 최대 70cm 폭설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전날보다 많게는 기온이 10도가량 뚝 떨어지면서 춥겠습니다. 기상청은 2일 "다음 날까지 중부지방, 전북, 경북권, 경남권 북부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대전 2도, 대구 3도, 부산 5도 등으로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6도, 인천과 춘천 5도, 전주 8도 등 3~9도 등입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추운 날씨는 4일까지 이어지다 5일부터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2025-03-02
    • 강원 평창 펜션서 불..40대 여성 투숙객 숨져
      강원도 평창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나 투숙객 1명이 숨졌습니다.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41분쯤 평창군 봉평면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펜션에 투숙하고 있던 40대 여성 1명이 숨졌습니다. 다른 투숙객 5명은 대피했습니다. 불은 6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3-02
    • "아저씨랑 아줌마가 싸워요" 잡고보니 '이상 행동'..마약 투약 '들통'
      다툼을 벌이던 여성과 남성이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이상 행동을 하면서 마약 투약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7살 여성 A씨와 49살 남성 B씨에게 각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A씨에게는 4년간 형의 집행을 유예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대마를 흡연하고, 필로폰을 투약하는 등 마약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경찰에는 "아저씨하고 아줌마하고 싸운다"는 취지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가 신발도
      2025-03-02
    • 올해부터 피치클록 적용..지난 시즌 롯데-KIA, 최다 위반
      올해 프로야구에 피치클록(Clock) 제도가 본격 적용되는 가운데, 지난 시즌 시범 적용 당시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가 가장 많은 위반 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치클록은 투수의 투구 간격의 경우 주자 없을 때 20초, 주자 있을 때 25초로 정해져 있고 이를 위반하면 볼이 선언됩니다. 또 포수는 피치클록이 9초가 표기된 시점에 포수석에 위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역시 볼카운트에 볼이 하나 추가됩니다. 타자의 경우 8초가 표기된 시점에 양발을 타석에 두고 타격 준비를 마쳐야 하며 위반 시 스트라이크가 선언
      2025-03-02
    • "도박 빚 갚아줘!"..모친·외조모 흉기 폭행 20대 '집행유예'
      도박 빚을 갚아달라며 모친과 외조모를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2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은 특수존속협박·폭행 혐의로 기소된 25살 A씨에 대해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보호관찰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 20일 모친에게 도박 빚을 갚아달라고 했으나 거절당하자 부엌에 있던 흉기를 휘두르며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 혐의입니다. 같은 해 12월 3일에는 모친과 외조모가 자신의 도박 빚 문제로 언쟁하자 '감옥에 가면 된다'며 외조
      2025-03-02
    • 광주FC, 안양 상대로 올해 첫승 신고..아사니 '활약'
      광주FC가 올해 첫승을 신고했습니다. 광주FC는 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승격팀 FC안양에 2대 1로 역전승했습니다. 앞서 수원FC,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잇달아 무승부를 기록했던 광주는 시즌 첫 승리에 이어 3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습니다. 안양은 전반 15분 모따의 헤딩골로 먼저 앞서 나갔습니다. 하지만 후반 11분 광주 오후성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아사니가 논스톱 슛으로 연결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후반 43분에도 아사니는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가운데로 공을 몰다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역전 결
      2025-03-02
    • 광주·전남, 최대 60mm 비..낮 기온 12~18도 '포근'
      연휴 이틀째인 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산지는 오전부터, 수도권과 강원도, 충북북부, 경북북부는 밤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6도, 인천 5도, 춘천 1도, 대구 10도 등으로 0~11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2도, 대전 14도, 제주 18도 등 8~18도를 기록하며 포근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오전 한때 수도권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도 포근한 가운데 최대 60mm의 비가 쏟
      2025-03-02
    • KBC광주방송-전남도, 남도의병 콘텐츠 활성화 업무협약
      KBC광주방송과 전라남도가 남도 의병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C와 전남도는 남도 의병 관련 콘텐츠 공동기획과 제작·홍보, 의병 자료 공유와 역사적 고증 자문 협력, 역사적 연구 활성화 등에 나섭니다. 한편, 오는 12월 임시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총사업비 422억 원을 들여 나주시 공산면 일원에 건립될 예정입니다.
      2025-02-28
    • 이정효 감독 "ACLE, 8강 목표..광주FC, 해마다 '버티는 팀'"
      【 앵커멘트 】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전을 앞둔 광주FC 이정효 감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꼭 8강에 진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K리그 시즌 초 저조한 성적을 기록한 이 감독은 아쉬움을 나타내면서 '스타 플레이어를 팔며 돈을 버는' 이른바 '셀링 구단' 논란에 대해 쓴소리를 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K리그에서 유일하게 ACLE 16강행을 확정 지은 광주FC 창단 이후 처음으로 참가한 국제대회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낸 이정효 감독은 모든 공을 선수단과 코치진, 팬들에게 돌렸습
      2025-02-28
    • 비명계 잠룡 김동연, 李 향해 "지금 민주당으로 정권교체 가능한가 우려"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잠룡으로 꼽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대표의 개헌에 대한 입장과 정책 노선 등을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28일 국회 인근 식당에서 이 대표와 마주 앉아 7분가량 언론 공개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내란 종식은 정권 교체인데,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한 것인지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저도 우려스러운 면이 있다"며 "압도적인 정권 교체를 위해서는 선거연대, 나아가 공동정부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8년 전 촛불혁명 때는 민주당 정
      2025-02-28
    • "이혼 요구에 화나서" 아내 살해 뒤 두 달간 '트렁크 은닉' 40대 송치
      이혼을 요구한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두 달 넘게 차량에 보관해 온 4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은닉 혐의로 47살 A씨를 구속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26일 수원시 자택에서 아내인 40대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주먹으로 머리 등을 여러 차례 폭행해 살해한 혐의입니다. A씨는 범행 당일 오후 아내의 시신을 이불로 감싸 차량 트렁크에 실은 뒤 자택 인근 공영주차장에 은닉한 혐의도 받습니다. A씨의 범행은 B씨 지인의 실종 신고로 발각됐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말부
      2025-02-28
    • "치정 문제로 다투다.." 중식당 여성 업주 흉기 살해한 50대女
      식당에서 치정문제로 60대 여성을 흉기 살해한 5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 저녁 6시쯤 고양시 덕양구의 한 중식당에서 업주인 6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입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식당 안에 있는 방에서 목 등을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B씨와 손에 상처를 입고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당시 경찰은 제3자가 두 사람에게 범행을 저지른 뒤 도주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
      2025-02-28
    • 국민의힘 '실세' 의원 아들, 주택가서 마약 찾다가 적발
      현역 여당 의원의 아들이 주택가에서 액상 대마를 구하려다 적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8일 마약류관리법상 대마 수수 미수 혐의로 3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국민의힘에서 '실세'로 통하는 의원의 아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서초구의 한 건물 화단에 묻힌 액상 대마를 지인 2명과 함께 찾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입니다. 던지기는 마약류를 특정 장소에 숨기고 구매자가 수거하는 거래 수법입니다. 경찰은 '수상한 사람들이 마약을
      2025-02-28
    • "다음 시즌엔 봄배구 진출"..페퍼저축은행 창단 최다승
      【 앵커멘트 】 광주에 연고를 둔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창단 이후 첫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하는 등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장소연 감독 선임 이후 달라진 팀 분위기가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인데요. 다음 시즌 봄배구 진출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구령에 맞춰 천천히 몸을 푸는 선수들. 기합과 함께 가볍게 공을 주고받으며 의지를 북돋습니다. 지난 2021년 창단한 페퍼저축은행은 광주에 연고를 둔 여자 프로배구 막내 구단. 창단 이후 3시즌 연속 한 자릿수 승리에 그
      2025-02-28
    • 창단 '최다승' 페퍼저축은행.."다음 시즌엔 봄배구 진출"
      【 앵커멘트 】 광주에 연고를 둔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창단 이후 첫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하는 등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장소연 감독 선임 이후 달라진 팀 분위기가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인데요. 다음 시즌 봄배구 진출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구령에 맞춰 천천히 몸을 푸는 선수들. 기합과 함께 가볍게 공을 주고받으며 의지를 북돋습니다. 지난 2021년 창단한 페퍼저축은행은 광주에 연고를 둔 여자 프로배구 막내 구단. 창단 이후 3시즌 연속 한 자릿수 승리에 그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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