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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속 거리두기 따라 지역 문화시설 재개장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속 거리두기로 바뀜에 따라 지역 문화시설들이 다시 문을 엽니다. 광주 우치동물원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광주박물관과 국립나주박물관 등 지역 주요 문화시설들이 6일부터 일부 재개장에 들어갔고, 다른 시설들도 차례대로 운영을 재개합니다. 시설들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0-05-06
    • [기획] 코로나19로 바뀐 일상..'언택트'확산
      【 앵커멘트 】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ㆍ비접촉 생활인 이른바 '언택트'의 일반화로 재택근무 등 업무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대형마트 매출은 줄고 온라인 거래는 증가하는 등 소비문화도 변화하고 있는데요. 코로나로 바뀐 일상, 오늘은 첫 번째 순서로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일상 생활의 변화를 최선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회사원 박시현 씨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직장생활 16년 만에 처음 재택근무를 경험했습니다. 처음엔 업무 효율성 하락 등을 우려했지만
      2020-05-01
    • 전남 5.18 기념행사, 사회적 거리두기 지킨다
      전남에서 열리는 5.18 40주년 기념행사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됩니다. 전남 5.18민주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이번 달 15일 무안군 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리는 5.18 40주년 기념식을 대폭 축소하고 참석 인원을 최소화 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로 했습니다. 행사위는 앞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민 난장'과 '도민 대행진' 등 예정된 5.18 기념 행사를 전면 취소했습니다.
      2020-05-01
    • 미래에셋,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950억 추가 납부
      미래에셋이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여수 경도지구 미개발부지 매매대금 950억 원을 추가로 납부했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미래에셋이 경도지구 사업비 950억을 추가 납부함에 따라 이번달 착공을 위한 실시설계와 건설사업관리자, 시공사 선정 등의 절차를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개발공사는 오는 2024년까지 해상케이블카와 호텔, 상업시설 등을 조성해 경도지구를 남해안권 해양관광 중심지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2020-04-30
    • 광주시,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110대 보급
      광주시가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보조기기 지급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신체적ㆍ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컴퓨터 등 정보통신 기기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보통신 보조기기 110대를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보급 품목은 시각 장애인과 지체ㆍ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와 청각ㆍ언어 장애인을 위한 소프트웨어 등으로 광주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20-04-30
    • 광주 캐릭터 '오매나' 연기자 공개오디션 실시
      광주지역 문화관광을 홍보하기 위한 캐릭터 '오매나'연기자를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합니다. 광주시는 문화관광 홍보를 위해 새롭게 만든 캐릭터 '오매나'를 '펭수'같은 실물 크기 인형탈로 연기해 지역 리포터 등으로 활동할 배우를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오디션 참가자는 오는 11일부터 사흘 동안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전문가 심사와 시민평가단의 투표로 선발할 계획입니다.
      2020-04-30
    • 광주경찰청, 외국인 밀집지역 특별치안활동 나서
      최근 외국인들의 집단 보복범죄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외국인 밀집지역 특별치안활동에 나섭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외국인 밀집지역 범죄 발생에 대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5월) 말까지 특별 치안활동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우범지역의 음주소란과 무질서 행위 등을 단속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외국인 불법 체류자 등에 대한 수사도 벌일 예정입니다.
      2020-04-30
    • 순천의료원, 일반환자 입원병동 정상 운영
      코로나19 감염전담병원으로 지정됐던 순천의료원이 일반환자 입원병동을 정상 운영합니다. 순천시는 순천의료원의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대부분 퇴원해 일반환자 외래 진료를 시작하는 한편, 방역을 마치고 일반환자 입원병동도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순천의료원에선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환자 30명을 포함한 확진자들이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대구 환자 한 명을 포함해 모두 3명의 환자가 입원중입니다.
      2020-04-30
    • 전남도,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유치계획서 제출
      전라남도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나주에 유치하기 위한 계획서를 과기부에 제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위해 부지 안전성과 이용활용 편의성, 미래 확장 가능성 등에 중점을 두고 작성한 나주 유치계획서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과기부는 나주를 포함해 강원 춘천과 충북 오창, 경북 포항 등 신청 지자체의 유치계획서를 심사해 다음 달 5월 7일쯤 우선 협상대상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0-04-30
    • 해남 서북서쪽 21km 내륙서 규모 2.4지진
      해남 서북서쪽 21km 내륙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오늘 아침 7시 10분쯤 해남군 서북서쪽 21km 내륙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별다른 피해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올 들어 전남에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세번쨉니다
      2020-04-30
    • '부처님 오신날'..황금연휴 첫 날
      【 앵커멘트 】 황금연휴 첫 날인 오늘은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날입니다만, 코로나19 영향으로 봉축법요식은 한 달 뒤로 미뤄졌습니다. 사찰을 찾은 불자들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부처님의 자비를 통해 어려움들을 이겨낼 수 있기를 기원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색색의 연등이 사찰을 수놓았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이 미뤄진만큼 절을 찾은 불자들도 간격을 두고 떨어져 앉았습니다. ▶ 인터뷰 : 하갑동 / 영암 도갑사 거사회
      2020-04-30
    • 연휴 둘째날 초여름 더위 '절정'..주말 비 소식
      황금연휴 둘째 날이자 근로자의 날인 오늘 광주ㆍ전남은 초여름 더위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7도, 목포와 순천 15도 등 15도 안팎으로, 한낮엔 곡성 29도 등 23도에서 29도 분포로 내륙지역은 30도 가까운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연휴 둘째 날을 맞아 주요 관광지와 도심에 나들이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방역당국은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토요일인 내일 오후부턴 차츰 흐려져 주말 동안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습니
      2020-04-30
    • 가족들과 낚시 온 60대 남성 저수지 빠져 숨져
      가족들과 낚시를 하던 60대 남성이 저수지에 빠져 숨졌습니다. 오늘 30일 오전 10시 20분쯤 해남군 북일면의 한 저수지에서 61살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휴일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낚시를 하러 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4-30
    • 황금연휴 시작 나들이객 북적..방역당국 '긴장'
      부처님 오신날이자 황금연휴 첫 날인 오늘 화창한 초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광주ㆍ전남 곳곳에 나들이객들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유명 사찰과 관광지는 물론, 도심 백화점과 공원 등에도 사람들로 북적인 가운데, 연휴기간 내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연휴가 코로나19 재확산 여부를 결정할 고비라며,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오늘 낮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른 가운데, 근로자의 날인 내일은 기온이 더
      2020-04-30
    • 식품 가공공장서 불..근로자 2명 다쳐
      식품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두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30일 오전 9시 35분쯤 강진군 성전면의 한 식품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작업 중이던 30대 남성 근로자 두 명이 손과 얼굴 등에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4-30
    • '광주형일자리 참여 전 기아차 노조 지회장 제명 무효'
      광주형일자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전 기아차 노조 지회장들에 대한 제명은 무효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1부는 노조가 반대한 광주형일자리 사업에 찬성하다 제명된 박병규, 이기곤 전 기아차 광주지회장이 전국금속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징계 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노조가 징계 사유를 제대로 통보하지 않았고 소명할 기회도 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2020-04-30
    • 전통상업보존구역 명시 위한 시스템 정비
      광주시가 전통상업보조구역을 명시해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시스템을 정비했습니다. 광주시는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재산권 피해를 막기 위해 전통상업보존구역을 토지이용계획 확인서에 명시하는 시스템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통상업보존구역은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전통시장 반경 1㎞ 이내 지역에 준ㆍ대규모 점포 입점을 제한한 곳입니다.
      2020-04-30
    • 5·18 기록한 '5월 일기' 기증 잇따라
      5·18 민주화운동 당시의 상황을 시민들이 기록한 '5월 일기'기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5·18기록관은 올해에만 5·18당시 광주시민이었던 민영량, 허경덕씨와 서석고 3학년, 전남대 2학년이었던 장식, 김윤희 씨가 당시의 경험담을 적은 일기를 기록관에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록관은 지난해까지 수집한 10점을 포함한 '5월 일기'를 5월 13일부터 열리는 서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특별 전시회에서 공개합니다.
      2020-04-29
    • 광주·전남 일제 국외 강제동원 여성 생존자 20명
      일제강점기 국외 강제동원 피해자 가운데 광주·전남 여성 생존자는 20명으로 확인됐습니다. 근로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 따르면 2020년 1월 기준 일제 국외 강제동원 여성 생존자는 모두 149명으로 광주는 9명, 전남은 11명의 피해자가 생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수치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 생존자를 제외한 것으로, 시민모임은 해마다 생존자 수가 줄고 있다며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받기 위한 정부의 관심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020-04-29
    • 불 지른다며 동거녀 폭행ㆍ협박 50대 붙잡혀
      동거녀를 상습 폭행하고 협박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3월 광주 북구의 자택에서 60대 동거인을 둔기로 위협하는 등 상습적으로 폭행과 협박을 한 혐의로 53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집에 휘발유를 뿌리는 동영상을 동거인에게 보내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하는 등 신변을 위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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