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5ㆍ18 40주년 기념 '민주기사의 날'열려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 맞선 택시기사들의 차량시위가 재연됐습니다. 전국민주택시노조 광주지역본부는 전국에서 모인 택시 2백여 대가 옛 무등경기장 앞에서부터 전일빌딩까지 줄지어 달리며 5·18 당시 버스와 택시를 이끌고 전남도청으로 향해 계엄군에 저항했던 차량시위를 재연했습니다. 이들은 5·18 40주년을 맞아 오월 정신을 기리고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0-05-20
    • 비 대부분 그쳐..강풍 주의
      어제부터 내리던 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해안가를 중심으로 강풍이 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제 저녁부터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에 내리던 비는 거의 그친 가운데 흐린 날씨 속에 낮 최고기온도 20도를 밑돌아 선선했습니다. 다만 해안가를 중심으로 초속 10m 이상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내일은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10도 안팎, 낮 최고기온은 18에서 22도 분포를 기록하겠습니다.
      2020-05-19
    •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
      오늘 광주ㆍ전남은 대체로 흐린 날씨 속에 가끔씩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2도, 여수 13도 등 12도 안팎인 가운데 낮 최고기온도 광주 17도, 목포 15도 등 14에서 18도 분포로 어제보다 3~4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곳에 따라 오후 3시쯤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고 예상 강수량은 5~20mm입니다.
      2020-05-19
    • 5ㆍ18 40주년 민주묘지 추모 발길
      【 앵커멘트 】 5·18 40주년 기념식은 옛 전남도청에서 열렸지만 국립 5·18 민주묘지에도 여느 때처럼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유가족뿐만 아니라 어린아이와 학생 등 많은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5월 영령을 기렸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1980년 5월, 5남매를 둔 자상한 가장이던 고송남 씨는 목포에서 광주로 출장을 왔다가 공수부대원들을 만나 심한 구타를 당했습니다. 후유증으로 평생을 고통받던 고씨는 결국 지난 2016년 국립 5·18 민주묘지에 묻혔습니다.
      2020-05-18
    • 5ㆍ18 40주년 민주묘지 추모 발길
      【 앵커멘트 】 5·18 40주년 기념식은 옛 전남도청에서 열렸지만 국립 5·18 민주묘지에도 여느 때처럼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유가족뿐만 아니라 어린아이와 학생 등 많은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5월 영령을 기렸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1980년 5월, 5남매를 둔 자상한 가장이던 고송남 씨는 목포에서 광주로 출장을 왔다가 공수부대원들을 만나 심한 구타를 당했습니다. 후유증으로 평생을 고통받던 고씨는 결국 지난 2016년 국립 5·18 민주묘지에 묻혔습니다. ▶
      2020-05-18
    • 광주전자공고, 코로나19 무인방역소독 시연회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고 안전한 등교를 위한 무인방역소독 시연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는 학부모와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우수중소기업과 함께 소량의 약품을 사용하는 무인방역소독 시연회를 열고 등교를 앞둔 학교의 안전한 방역방법 등을 공유했습니다.
      2020-05-16
    • 5·18 40주년 기념식,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 앵커멘트 】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4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지금 보시는 옛 전남도청 앞 5·18  민주광장에서 열립니다.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기념식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최선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 스탠딩 : 최선길 - "제40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이곳 옛 전남도청 앞 5·18  민주광장에서 처음으로 열립니다. 80년 5월 당시 국가권력을 강점한 신군부에 마지막까지 맞선 항쟁지에서 5·18 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자는 의미를 담
      2020-05-15
    • 한빛원전 5호기 격납건물 내부 철판서 공극 발견
      한빛원전 5호기 격납건물에서도 공극이 발견됐습니다. 한빛원자력본부와 한빛원전 환경ㆍ안전감시센터는 한빛5호기의 계획예방정비 과정에서 격납건물 내부철판 배면 주증기 배관 하부의 공극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극은 폭 75cm, 높이 41cm에 깊이 35cm 크기로 윤활유 누유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원전 측은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5-15
    • 5ㆍ18 40주년 앞두고 추모 분위기 점차 고조
      【 앵커멘트 】 코로나19 여파로 5·18 40주년 기념행사가 대폭 취소되거나 축소됐지만, 국립 5·18 민주묘지에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추모 분위기는 조금씩 고조되고 있습니다. 광복회장은 광주를 찾아 박근혜 정부 당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반대에 대해 사죄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5·18 민주 유공자 묘비를 어루만지고 묵념하는 추모객들. 5·18민주화운동의 뜻을 되새기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희생자들을 기렸습니다. ▶ 인터뷰 : 김
      2020-05-15
    • 5·18 40주년 앞두고 추모 분위기 점차 고조
      【 앵커멘트 】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기념행사는 대폭 취소되거나 축소됐지만, 국립 5·18  민주묘지에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추모분위기가 조금씩 고조되고 있습니다. 광복회장은 광주를 찾아 박근혜 정부 당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반대에 대해 사죄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5·18  민주 유공자 묘비를 어루만지고 묵념하는 추모객들. 5·18 민주화운동의 뜻을 되새기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
      2020-05-14
    • 평동산단 자동차부품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평동산단의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 오후 2시 50분쯤 광주 평동산단의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차 30여대가 출동해 1시간만에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5-14
    • 밤 까지 최대 120mm 많은 비
      현재 광주ㆍ전남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남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12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새벽부터 남서해안에서 시작한 비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 중이며 광주와 전남 내륙에 30~80mm, 남해안엔 시간당 30mm 이상의 폭우와 함께 최대 120mm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해안가엔 초속 10m 안팎의 강풍이 예상돼 조업이나 항해하는 선박의 주의가 필요하며 비는 늦은 밤부터 그치겠습니다.
      2020-05-14
    • 광주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광주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 수준까지 치솟아 오후 4시를 기준으로 광주시 전역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연구원은 내일쯤 미세먼지가 점차 해소되면서 보통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20-05-14
    • 민주노총, "극우세력 광주집회 좌시하지 않을 것"
      민주노총이 오는 16, 17일로 예정된 극우세력의 광주집회를 좌시하지 않겠다며 경고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성명을 통해 5.18 역사 왜곡과 폄훼를 일삼는 극우세력이 더이상 날뛰게 해선 안된다며 이들이 집회를 강행하면 가만있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유연대 등 극우단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광주시의 집회금지 행정명령에도 집회 강행을 위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2020-05-14
    • 김원웅 광복회장, '임을 위한' 제창 거부 사죄
      김원웅 광복회장이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5.18폄훼와 왜곡에 맞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김원웅 광복회장은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박근혜 정부 당시 광복회 등 보훈단체들이 '임을 위한 행진곡'제창을 거부했다는 보훈처 발표를 방관했다며 사죄했습니다. 또 5.18정신의 왜곡과 폄훼를 막기 위해 역사왜곡금지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05-14
    • 농민단체, 냉해피해 보험보상률 약관 규탄
      농민단체가 올해 50%로 축소된 냉해 보험보상율 인상과 피해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지난달 이상 저온에 따른 전남지역 냉해가 3천4백55ha에 이를 정도로 심각하지만, 80%이던 냉해피해 보상율이 올해부터 50%로 변경돼 농민들의 피해가 크다며 보상율 인상을 주장했습니다. 또 해마다 반복되는 이상 기후로 인한 농작물재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2020-05-13
    • 5ㆍ18행사위, 보수성향단체 집회 반대 기자회견
      5.18 기념식 행사위원회가 오는 16일과 17일 예정된 보수성향단체의 광주 집회를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행사위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추모, 기념행사를 취소하거나 대폭 축소하는 상황에서 보수성향단체들이 집회를 열어 광주를 조롱하고 모욕하려고 한다며 집회를 취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이들이 지역과 색깔론을 앞세워 5.18 역사를 폄훼, 왜곡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할 것을 경찰과 관련기관에 당부했습니다.
      2020-05-13
    • 일교차 크고 맑은 날씨..내일 기온 올라
      오늘 광주ㆍ전남은 일교차가 크고 맑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내일은 기온이 다시 오르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진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19도에서 25도 분포를 기록해 맑지만 일교차 큰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기온이 다시 올라 아침 최저기온은 13도 안팎, 한낮 최고 기온은 22도에서 26도 분포로 전망됩니다.
      2020-05-13
    • 40주년 특별전 '5ㆍ18 그날의 진실을 기억하라'
      【 앵커멘트 】 5·18 40주년을 앞두고 5·18의 진실을 알리기 위한 특별 전시회가 개막했습니다. 다양한 자료와 미디어 아트 등을 통해 80년 5월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특별전을 최선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창문에 설치한 스크린을 통해 전해지는 80년 5월의 시위 영상. 스마트폰을 갖다 대자 증강현실을 통해 5·18 당시의 현장과 사건들이 생생하게 되살아납니다. ▶ 인터뷰 : 조문규 / 광주광역시 문흥동 - "학교에선 책으로만 배웠지만 이곳에 와서 직접적으
      2020-05-13
    • 40주년 특별전 '5ㆍ18 그날의 진실을 기억하라'
      【 앵커멘트 】 5·18 40주년을 앞두고 5·18의 진실을 알리기 위한 특별 전시회가 개막했습니다. 다양한 자료와 미디어 아트 등을 통해 80년 5월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특별전을 최선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창문에 설치한 스크린을 통해 전해지는 80년 5월의 시위 영상. 스마트폰을 갖다 대자 증강현실을 통해 5·18 당시의 현장과 사건들이 생생하게 되살아납니다. ▶ 인터뷰 : 조문규 / 광주광역시 문흥동 - "학교에선 책으로만 배웠지만 이곳에 와서 직접적으로 또 간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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