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톺아보기] 민주당 지지자조차 공천 두고 '불공정했다'
6·1 지방선거가 일주일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공천에 대한 불만이 텃밭인 호남에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발표된 KBC 여론조사 결과 광주 서구와 목포, 나주, 무안, 장성 등 5곳에서 '광역비례 정당으로 민주당을 지지한다'는 답변은 60% 안팎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민주당 지방선거 공천에 대해 '공정했다'는 답변은 대부분 절반 이하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이들 조차도 공천 결과를 온전히 납득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분석됩니다. -목포, '당원명부 유출
2022-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