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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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소병 앓는 과테말라 환아,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치료 받는다
      희소병을 앓고 있지만 가정 형편 때문에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 과테말라 환아가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됐습니다. 화순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6일 '판코니 빈혈'을 앓고 있는 과테말라 국적의 10살 환아 둘세 플로렌티나 야크가 골수 이식을 해줄 3살 동생과 함께 입원했습니다. '판코니 빈혈'은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발병하는 희소성 질환으로, 치료를 위해서는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아야 합니다. 둘세의 사연은 과테말라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전남대학교 졸업생 이문택 씨가 화순전남대병원에 도움을 요청하며 알려졌습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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