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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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촬영 영상 유포·협박' 황의조 형수, 징역 3년
      축구선수 황의조의 사생활 영상을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황 씨의 형수에게 1심에서 징역 3년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황의조 선수의 형수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3년 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자신이 황 씨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면서 황 씨와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인스
      2024-03-14
    • 황의조 형수, 범행 자백 반성문 제출.."배신감 느껴 혼내주려고"
      축구선수 황의조의 형수가 불법촬영물을 유포하고 시동생을 협박한 혐의를 인정하는 반성문을 제출했습니다. 그동안 황의조 형수는 "해킹을 당한 것 같다"며 유포 및 협박 혐의 모두를 부인해 왔습니다. 20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황의조의 형수 이 모 씨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에 자필 반성문을 제출했습니다. 황의조가 영국에 진출하면서 매니지먼트를 전담했던 형과 형수를 멀리하려 하자, 배신감을 느껴 범행을 저질렀다는 내용입니다. 이 씨는 반성문에서 "저희 부부는 오로지 황의조의 성공을 위해
      2024-02-21
    • '수사정보 흘린다' 황의조, 수사관 기피 신청서 제출
      불법 촬영과 2차 가해 혐의를 받는 축구선수 황의조(32·알란야스포르) 측이 '수사 정보가 유출됐다'고 주장하며 수사관 기피 신청서를 경찰에 다시 제출했습니다. 황씨 측은 7일 서울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실에 제출한 신청서에서 한 브로커가 수사 무마를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며 황씨에게 접근해 압수수색 장소와 일시 등을 알려줬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잠시 후 출발해 1시간 뒤 도착할 것"이라는 식으로 수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받았다는 것입니다. 황씨 측은 수사팀을 공무상기밀누설 등 혐의로 검찰에 고
      2024-02-07
    • 경찰, '불법촬영' 황의조 출국금지...황씨, "여성, 거부의사 없어"
      불법 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축구선수 황의조 씨가 출금금지 조치됐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법무부에 요청해 불법촬영과 2차 가해 혐의를 받는 축구선수 황의조씨를 지난 16일 출국금지 조치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황씨가 여러 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해 수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출국을 막기 위해 이같이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씨 측은 이에 반발해 이튿날인 17일 '과잉 수사로 소속 팀에서 무단 이탈했다'는 내용의 수사관 기피신청서를 서울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실에 제출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1월
      2024-01-18
    • '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피해자 신상 공개 등 2차 가해 추가 입건
      불법 촬영 혐의로 입건된 축구선수 황의조가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한 혐의로 추가 입건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15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황의조와 담당 법무법인의 변호사 1명을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황의조를 대리하는 법무법인은 지난해 11월 낸 입장문에서 불법 촬영 의혹에 대해 '합의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상대 여성은 방송 활동을 하는 공인이고, 결혼까지 한 신분"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피해자를 특정할 수 있는 신상을 무단으로 공개해 2차 가해가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불법 촬영 혐의에
      2024-01-15
    • 불법촬영 의혹 황의조 두 번째 경찰 조사 출석
      불법촬영 의혹을 받고 있는 축구선수 황의조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2일 황 씨를 비공개로 소환해 10시간가량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의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 황 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돼 조사를 받은 이후 두 번째 조사입니다. 황 씨는 피해 여성의 주장과 달리 여성이 촬영 사실을 알고 있었는데도 거부 의사를 밝히지 않아 불법 촬영이 아니라는 기존 입장을 재차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한 자료도 추가로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황 씨의 전 연인이었다고 주장한 피
      2024-01-13
    • '황의조 사생활 폭로' 형수, 혐의 부인 "관여한 바 없다"
      축구 선수 황의조(31·노리치시티)의 사생활과 관련한 게시물을 올리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황 씨의 형수가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형수 A씨의 변호인은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이중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등 혐의 사건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전반적으로 부인하며, 피고인이 직접적으로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재판부가 "A씨가 공소사실에 관여한 바가 없고 전혀 모르는 사실이라는 뜻인가"라고 묻자 변호인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A씨도 "전혀 모르는
      2024-01-08
    • 국민의힘 이용호 "'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출전금지 조치해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에 대해 "명백한 형사처벌 대상"이라며 징계를 촉구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축구협회는 황 선수에 대해 출전 금지 등 엄중한 징계조치를 취할 것을 문체위 소속 의원으로서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황 선수는 사회적 공인으로서 도덕적 물의를 넘어서, 동의받지 않은 불법 촬영물이 유포되도록 해 명백한 형사처벌 대상"이라며 "축구협회와 문체부 등 관계 당국은 일개 축구선수의 불편한
      2023-11-26
    • 체육시민연대 "성관계 불법 촬영 국가대표 자격 내려놓아야"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성행위 영상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스포츠 시민단체인 체육시민연대는 24일 성명서를 내 성행위 영상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황의조의 국가대표 퇴출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체육시민연대는 "성관계 불법 촬영으로 피의자가 된 축구 선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경기에 뛸 자격이 있는가"라며 "마땅히 자숙하고 스스로 출전을 포기하거나 국가대표 자격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황의조가 최근 월드컵 예선 경기에 출전한
      2023-11-24
    • '성관계 불법촬영 의혹' 황의조, 이번엔 2차 가해 논란..."상대는 방송인이고 이젠 기혼"
      성관계 불법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1·노리치시티)가 피해자 일부 신상을 공개해 '2차 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2일 황의조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대환은 입장문을 내고 "촬영에 사용한 영상장치는 황의조가 사용하던 일반 휴대폰이었으며, 굳이 숨길 필요도 없이 잘 보이는 곳에 놓고 촬영했고, (상대) 여성도 분명히 이를 인지하고 관계에 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촬영물은 연인 사이였던 여성과 같이 봤다"면서 "교제 중간 합의 하에 영상을 모두 삭제했지만 이후 1년 이상 더 교제를 이
      2023-11-23
    • 황의조 사생활 영상 유출ㆍ협박범, 형수였다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선수의 사생활 영상을 유출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여성이 황 씨의 친형수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황 씨와 여성들이 나오는 사진과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황 씨의 친형수로, 해외출장 등에 동행하며 사실상 매니저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의조 씨 측은 지난 16일 이 여성의 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처벌 불원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경찰은 황 씨의 불법촬영 혐의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2023-11-22
    • "성범죄 피의자가 국대?"...황의조 출전에 비난 쇄도
      성행위 불법 촬영 혐의로 경찰 소환 조사를 받은 황의조(31·노리치시티)가 국가대표 경기에 출전하자 팬들의 비난이 쇄도했습니다. 22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전날 중국 선전에서 열린 중국과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2차전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앞서던 후반 27분 황의조를 교체 투입했습니다. 황의조 선수는 중국으로 나가기 직전 성행위 영상을 불법 촬영한 정황이 나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황의조가 투입되자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성범죄 피의자를 출전시키는 게
      2023-11-22
    • 황의조는 "합의하 촬영"..피해자는 "합의 없었다..삭제 요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가 전 여자친구와의 성관계 장면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피해 여성이 "합의 하에 촬영했다"는 황의조의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피해자의 법률대리인 이은의 변호사는 21일 언론에 입장문을 내고 "피해자는 황씨와 교제한 적은 있지만 그 당시나 그 후로나 민감한 영상의 촬영에 동의한 바가 없었고 계속해서 삭제해 달라고 청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오히려 "피해자는 이런 일들을 아는 경우 싫다는 의사를 밝히고 촬영 직후 지워달라고 요구했다"며 "황씨가 이를 동의받은 것으로 임의로 생각할 만한
      2023-11-21
    • 기세 오른 황인범 2경기 연속 도움..그리스 무대가 좁다
      그리스 프로축구 명문 올림피아코스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2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황인범은 4일(한국시각) 그리스 니카이아의 네아폴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그리스 수페르리가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팀 승리를 도왔습니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전반 34분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찔러 넣었고 세드릭 바캄부가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 골로 앞서 나가게 된 올림피아코스는 6분 뒤 쐐기골까지 완성하
      2023-01-04
    • 수술대 오르는 SON, 부진 거듭 황-황 듀오..벤투호 공격진 어쩌나?
      -손흥민 수술대 오르며, 월드컵 출전 불투명 -벤투호 주전 공격진 부상ㆍ부진 깊은 우려 -황의조ㆍ황희찬, 리그 무득점 출전도 어려워 -이승우ㆍ이강인 등 공격진 새 옵션 벤투호 승선할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이 안면골절 수술로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대표팀 공격진 조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왼쪽 눈 주변 4군데 골절 진단을 받은 손흥민은 4일(현지시각) 수술을 받습니다. 수술 경과를 고려해야겠지만 기본적으로 4주 이상의 안정 및 재활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돼 개막이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카
      2022-11-04
    • '황-황 듀오' 역사적인 그리스 리그 동반 데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황의조와 황인범이 그리스 프로축구 리그에 동반 데뷔했습니다. 그리스 프로축구팀 올림피아코스 소속 의 두 선수는 30일(한국시각) 그리스 트리폴리의 아스테라스 트리폴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테라스트리폴리스와의 2022-2023 그리스 슈퍼리그 2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29일 이적한 뒤 UEFA 유로파리그 예선 플레이오프 경기에 출장했던 황인범은 이날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데뷔했습니다. 팀의 중원 미드필더로 나선 황인범은 전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의 얀 음빌라와 호흡을 맞추며 안정적으로
      2022-08-30
    • 황의조, 올림피아코스 임대 감수하고 EPL 노팅엄 이적?
      황의조(보르도)가 그리스 프로축구 올림피아코스FC로의 임대를 감수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리스트로 이적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습니다. 24일(한국시각) 프랑스 스포츠 매체 레퀴프는 황의조가 올림피아코스를 거쳐 노팅엄에 합류하는 안을 받아들였으며,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적료는 보장액 400만 유로(약 53억 원)에 옵션 100만 유로(약 13억 원)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노팅엄은 황의조의 영입을 원하면서도 구단주가 같은 올림피아코스로 먼저 임대를 보내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8-24
    • EPL 승격팀 '풀럼', 황의조 영입 추진..400~500만€+보너스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풀럼이 황의조 영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풀럼은 황의조 영입에 400~500만 유로(약 54억~67억 원)에 추가 보너스를 제안했습니다. 프랑스 매체 '프랑스블루'는 오늘(11일) "황의조가 프리미어리그 합류를 원한다. 프리미어리그 팀이 원하는 조건을 알고 싶어 한다. 울버햄튼에 이어 풀럼과 연결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영국의 제안은 구단이 기대하는 것과 일치한다. 400~500만 유로와 보너스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또 다른 프리미어리그 팀인 울버햄튼은 황의조
      2022-08-11
    • 울버햄튼에 이어 또 다른 EPL 팀도 '황의조 영입' 추진
      울버햄튼 외에 또 다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이 황의조 영입을 추진한다는 외신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풀럼입니다. 프랑스 매체 '프랑스블루'는 오늘(11일) "황의조가 프리미어리그 합류를 원한다. 프리미어리그 팀이 원하는 조건을 알고 싶어 한다. 울버햄튼에 이어 풀럼과 연결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황의조가) 울버햄튼에 합류한다면 3번째 공격 옵션이지만, 풀럼은 두 번째 옵션"이라며 울버햄튼보다 풀럼에서 출전 기회가 더 잦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풀럼이 황의조 영입에 제시한 이적료와 옵
      2022-08-11
    • '토트넘 라이벌' 웨스트햄, 황의조 영입 협상 중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런던 더비 라이벌' 팀인 웨스트햄이 황의조 영입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2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 선'은 "한국 대표팀의 스타 공격수인 황의조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포르투, 마인츠, 낭트 등 여러 팀들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소속팀 보르도가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앙에서 꼴찌를 하며 2부 리그로 강등된 가운데 황의조는 일찌감치 이번 여름 이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3시즌 동안 프랑스 리그앙 보르도에서 뛰며 총 29골을 넣은 황의조는 유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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