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생물자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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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고유 자생식물 소개해요"..한국섬온실, 팝업 전시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씨앗을 소개하는 팝업 전시를 개최합니다. 팝업 전시 '씨앗, 색을 입히다'는 오는 10월 1일부터 3개월간 한국섬온실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팝업 전시는 주사전자현미경(SEM)을 이용한 Art-SEM 사진 작품 전시회입니다. 씨앗을 최대 30만 배까지 확대 촬영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씨앗이 자라면서 피우는 꽃이나 열매의 색을 더해 예술적인 면모를 더했습니다. 전시에는 두메부추 등 총 26종의 씨앗 사진이 주요 작품으로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2024-09-30
    • 감귤궤양병 잡는 신종 박테리오파지 발견..학술지 게재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재)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감귤의 대표적인 병해인 감귤궤양병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신종 박테리오파지를 발견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지난해 4월,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감귤궤양병원균인 잔토모나스 균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친환경 기법인 파지테라피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양 기관은 당해 7월, 핵심 연구인 '감귤궤양병원균을 억제하는 박테리오파지(MK21)의 세균 방제'에 대한 특허를 공동 출원한 후 약 1년
      2024-09-05
    • '제주 생물자원, 생약이 되다' 기획전, 목포 고하도서 열려
      '제주 생물자원, 생약이 되다' 기획전이 전남 목포 고하도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기획전은 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생약자원관 생약누리가 협력해, 제주도의 다양한 생물자원을 소개하고, 이를 생약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생약은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식물, 동물, 미생물 및 광물 등의 자원을 활용해 의약품이나 그 원료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한약이 대표적이며, 제주도에서는 2,000여 종의 식물자원 중 약 800종이 생약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2024-08-27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의 자생식물 팝업 기획전시 “틔움도서(島嶼)관”보러오세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씨앗을 주제로 한 팝업 기획전시 '생명을 틔우는 틔움도서(島嶼)관'을 진행합니다. 자원관 내 한국섬온실에 마련된 기획전은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식물과 씨앗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다양한 모습을 가진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씨앗을 전시하고, 이들의 생물자원 활용에 대한 과학적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씨앗의 신비로움을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흑산도비비추, 까마귀쪽나무 등 우리나라 섬과 연안에 살고 있는 자생식물의 씨앗을 비롯해
      2024-08-24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상동나무 유전체 완전 해독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12월 15일 우리나라 섬·연안에 분포하고 있는 식물인 상동나무의 유전체 염기서열을 완전 해독했다고 밝혔습니다. 잎이 떨어지지 않고 겨울을 난다는 의미의 ‘생동목(生冬木)’에서 이름이 유래됐다고 하는 상동나무는 우리나라에는 제주도, 완도, 진도 등 남해안에 주로 자생하며 나무 추출물에는 항염증, 항암, 항비만, 골질환 예방, 면역증진 등 기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상동나무의 유전학적 기초 정보 확보를 위해 유전체 분석을 추진했으며 1
      2023-12-15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곡식좀나방상과 곤충 신종 2종 발견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곡식좀나방상과 신종 곤충 2종을 발견했습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국내 최초의 도서·연안 생물자원 연구기관으로 2021년부터 울릉도, 가거도, 흑산도 등 전국의 섬 지역에서 자생생물을 조사·발굴하고 있습니다. 곡식좀나방상과는 나비목에 속하는 곤충으로 유충 시기에 집을 짓고 서식하며, 식물ㆍ버섯ㆍ곤충ㆍ동물 사체 등을 섭식하는 등 독특한 생활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종은 가로수나 정원수 등에 큰 피해를 주거나 깃털, 양모 등으로 만든 섬유제품을 상하게 하는 등
      2023-12-04
    • 열대성 지의류, 신안 가거도 분포 확인..제주 이외 최초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순천대학교 허재선 교수팀과 국내 섬 지역에 분포하는 미생물 다양성 연구를 통해 가거도에서 열대ㆍ아열대 기후에 서식하는 엽권지의류(Foliicolous lichen) 2종의 분포를 최초로 확인했습니다. 바위 표면이나 수목의 수피에서 생장하는 일반적인 지의류와는 달리, 엽권지의류는 수목의 잎에 착생해 살아가는 독특한 생태를 가지며 주로 열대지역의 상록활엽수에서 발견됩니다. 지난 10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신안 가거도에서 발견한 엽권지의류 청엽지의속(Strigula)은 국내에서 2009년 제주도에서
      2023-11-23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민간기업과 기능성 화장품 공동 개발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섬 생물자원을 활용한 기능성화장품 개발을 위해 순천시 소재 ㈜지본코스메틱과 공동으로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합니다. * ㈜지본코스메틱 : 2001년 설립된 기능성화장품 분야 전문기업으로 Plu라는 자체브랜드로 바디워시, 스크럽, 핸드크림 등을 개발·판매 두 기관은 '야생 생물자원 유래 천연물을 활용한 기능성 피부건강 케어 제품 개발'로 전남테크노파크의 지역 수요맞춤형 연구개발사업(연구성과 사업화 분야)에 공모해 9월 25일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10월부터 202
      2023-10-26
    • 신안군 섬 생물자원으로 화장품 개발
      신안군은 지역 상생을 위해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함께 도초도 수국과 흑산도 동백을 활용해섬 야생생물 소재 선진화 연구단과 협력해 화장품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신안군은 색깔 있는 섬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색적인 색감을 부여한 섬들은 신안군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신안군은 신안의 섬을 대표하는 색깔 있는 화장품을 개발하기 위해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신안군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도초도와 흑산에서 채취한 수국과 동백을 활용하여 생리활성을 분석했습니다. 특히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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