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날짜선택
    • 총선 앞두고 재개 인사 영입 경쟁..삼성ㆍ현대차 '러브콜'
      여야가 총선을 앞두고 재계 인사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직접 영입을 추진했던 고동진 삼성전자 고문이 여당에 입당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 관계자는 "고 고문이 22일 입당하고, 한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입당 환영식도 연다"고 밝혔습니다. 고 고문은 1984년 삼성전자에 평사원으로 입사한 후 유럽 연구소장, 상품기획팀장, 개발실장, 모바일 부문 대표이사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으며 '갤럭시 성공 신화'의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고 고문은 이번 총선에서 삼성 사업장이
      2024-01-21
    • '14만원'에 팔린 현대차 러 공장.."2년 만에 재가동"
      러시아 업체에 단돈 14만 원에 팔린 현대자동차 러시아 공장이 2년 만에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9일(현지시각) 러시아 매체 폰탄카에 따르면 공장 관계자는 "공장 가동 중단 기간이 연장되지 않았다"며 "직원들이 인력 교육과 장비 유지 보수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샹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현대차 공장은 지난 2010년 운영을 시작한 뒤 우크라이나 사태가 발발한 지난 2022년 2월까지 현대 크레타, 솔라리스, 기아 리오 등 자동차를 생산했습니다. 이후 러시아가 각종 경제 제재를 받게 되자 부품 수급 어려움 등을 이유로 202
      2024-01-10
    • 14만 원에 팔린 현대차 러시아 공장...내년 초 재가동될 듯
      우크라이나와 전쟁 이후 각종 경제 제재로 부품수급에 어려움을 겪던 받던 러시아내 현대차 공장이 내년 초 재가동될 전망입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2월까지 현대차 글라리스, 기아차 리오 등을 생산했던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현대차 공장이 러시아 업체에 매각 승인 이후 내년 초 재가동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19일, 전 세계로부터 각종 경제 압박이 이어져 제대로 차를 생산하지 못했던 러시아 현대차 공장을 임시이사회를 열어 러시아 업체 아트파이낸스에 공장 지분을 매각하는 안건을 승인했었습니다.
      2023-12-26
    • 尹 "사우디와 협력관계'..투자포럼서 MOU 등 46건 체결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 중 중 한-사우디 투자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각) 리야드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사우디 투자포럼에 경제 사절단으로 동행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 우리 기업인 180여 명과 참석했습니다. 사우디 측에서도 칼리드 알 팔레 사우디 투자부 장관 등 정부 주요 인사와 기업인 1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첨단 기술력·성공적 산업 발전 경험을 보유한 한국과 풍부한 자본·성장 잠
      2023-10-23
    • 현대차, 24일 '인증중고차' 판매 앞두고 양산센터 공개
      현대차와 제네시스 브랜드가 오는 24일 인증 중고차 판매 시작에 앞서 경남 양산시 하북면에 세워진 현대차 양산 중고차 전용 상품화센터(이하 양산센터)를 19일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연간 1만 5천여 대의 중고차를 공급할 수 있는 양산 센터는 경기도 용인 센터와 함께 현대차·제네시스의 중고차 사업을 위한 양대 거점으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양산과 용인 센터는 하루 각각 60대, 30대의 중고차를 상품화할 수 있습니다. 양산 센터는 상품화 A·B동과 치장장, 출고작업장, 차량 보관·배송을
      2023-10-19
    • 2년 만에 10만 대 생산..캐스퍼, EV로 도약할까
      【 앵커멘트 】 전국 최초의 상생형 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생산되는 캐스퍼가 생산 2년여 만에 10만 대 양산을 달성했습니다. 분명 대단한 실적입니다. 하지만, 올해들어 캐스퍼의 판매가 작년보다는 부진한만큼 내년에는 전기차 생산을 통해 또 한 번의 도약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꽃과 리본으로 치장한 캐스퍼가 등장합니다. 지난 2021년 9월 15일 첫 생산을 시작한 지 2년여 만에 양산된 10만 번째 캐스퍼입니다. 전국 첫 상생형 일자리로 출범한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반도체 수급
      2023-10-10
    • 현대차 러시아공장 매각설..13년 만 현지생산 접나
      현대자동차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가동을 중단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을 러시아 업체에 매각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러시아 공장 준공 13년 만에 현지 생산을 접는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25일(현지시간) 러시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데니스 만투로프 러시아 산업통상부 장관이 현대차 러시아 공장을 러시아 기업이 인수하기로 결정이 내려졌고 조만간 결론이 나올 예정이라고 언론에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는 "러시아 공장과 관련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놓고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원론적 입장만 내놨습
      2023-09-26
    • 현대차 캐스퍼 EV 연말 공개..GGM 첫 전기차 양산 카운트다운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생산되는 현대차 엔트리급 소형 SUV '캐스퍼'가 순수전기차 버전으로 이르면 올 연말 첫선을 보일 전망입니다. 현대차의 경형 SUV인 캐스퍼는 광주형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전량 생산되고 있는데, 새로 출시될 캐스퍼 전기차 모델도 GGM에서 생산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GGM은 오는 11월 1일부터 40여 일 동안 캐스퍼 전기차 생산 라인 설치 공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생산라인이 완비되면 내년 초부터 시험생산에 들어간 뒤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을 시작합니다. 캐스퍼 전기차 출시가
      2023-09-22
    • 현대차 노사, 임단협 잠정 합의..."5년 연속 무분규 기대"
      현대자동차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안을 마련하고 전체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합니다. 현대차 노사는 12일 울산공장에서 열린 23차 교섭에서 기본급 11만 1천 원 인상과 기술직 추가 신규 채용 등을 담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또 셋째 이상 500만 원 지원을 포함한 출산축하금 확대 등 저출산 대책과 국내 공장 역량 강화 방안, 기술직 800명 추가 신규 채용 등에도 합의했습니다. 여기에 성과급 400%+1천50만 원, 주식 15주, 재래시장상품권 25만 원, 격려금 250만 원도 지급하
      2023-09-12
    • "민주당, 기업과도 친해요" 잇따른 대기업 토론회 '눈길'
      【 앵커멘트 】 '재벌개혁'이 당 강령에 있을 정도로 '친기업' 정서와 거리가 있었던 민주당 의원들이 잇따라 대기업 초청 토론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토론회를 주관한 이병훈 광주시당위원장은 "민생과 기업 살리기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는 점을 특히 강조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글로벌기업경쟁력강화' 의원 모임이 이번엔 현대차그룹을 초청해 국회에서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삼성전자, 대한상공회의소, 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4번째 기업 초청입니다. ▶ 인터뷰 : 이병훈 / 더
      2023-09-05
    • "정년 64세까지 연장" 기아차도 임단협 결렬..파업 가나?
      현대자동차에 이어 기아차도 임단협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파업 수순에 나섰습니다. 64세까지 정년 연장 요구가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1일 기아 노조는 지난달 31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임금·단체협약(임단협) 9차 본교섭을 마친 후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이날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 조정을 신청했습니다. 노조는 18만 4,900원 인상, 영업이익 30% 성과급, 정년 만 64세 연장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측은 정년 연장 논의는 공정 합리화, 전환 배치 등 합리적 인력 운영이 전제돼야 하고 사회적 합의에 이르지 않아
      2023-09-01
    •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미국 배터리합작공장에 2조 6천억 추가 투자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배터리합작공장에 2조 원이 넘는 사업비를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 주지사는 현지시간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 건설하기로 한 배터리 생산 시설에 20억 달러, 우리 돈 2조 6,500억 원을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로 전기차 제조시설과 배터리 합작법인에는 모두 75억 9천만 달러가 투자돼 향후 8년간 이 지역에 8천500개의 새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켐프 주지사는 덧붙였습니다. 김동명
      2023-09-01
    • "차량 절도 너무 쉬워" 뉴욕시, 현대차ㆍKIA에 소송
      미국 뉴욕시가 절도 범죄에 취약한 차량을 판매했다며 현대차ㆍKIA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6일(현지시각) 뉴욕시가 미 연방법원에 현대차와 KIA가 절도에 취약한 차량을 판매해 공공 불법방해와 의무 태만을 저질렀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시는 소송을 제기하며 금액이 특정되지 않은 보상과 징벌적 손해배상을 함께 청구했습니다. 미국의 지방 정부가 이 같은 내용으로 현대차ㆍKIA에 소송을 건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이며, 앞서 샌디에이고와 볼티모어, 클리블랜드, 밀워키, 시애틀 등의 도시가 이미 소송을 진행
      2023-06-07
    • 현대차·기아, '도난방지 장치 無' 집단소송에 2,700억 원 보상 합의
      도난방지 장치가 없는 현대와 기아 차량이 미국에서 절도범죄의 주된 표적이 되면서 집단소송이 잇따른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가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에 합의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 미국법인은 18일(현지시각)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도난 방지 장치가 없는 차량 소유자들의 집단소송을 해결하기 위한 합의에 서명했다"며 이번 합의에 드는 총 금액은 약 2억 달러(약 2,700억 원)에 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피해자들에게 보험으로 보상되지 않는 손해 등에 대해 현금으로 보상하고 도난 방지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일부
      2023-05-19
    • 美 전기차 보조금 대상 16개 차종 발표..현대ㆍ기아 '모두' 제외
      미국 정부가 현지시각 17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부 지침에 따라 최대 7,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16개 전기차 대상 차종을 발표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 전기차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기존에는 북미에 있는 공장에서 조립을 하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배터리 요건이 엄격해져 혜택 대상 차종이 크게 줄었습니다. 앨라배마 공장에서 조립되는 현대차 GV70의 경우 이전에는 보조금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제외됐고, 북미에 공장을 운영 중인 닛산 등 일부 미국산 전기차도 배터리 요건을 맞
      2023-04-18
    • 현대차ㆍ기아, 美서 판매된 산타페ㆍ카니발 57만 대 리콜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판매된 산타페와 카니발 등 57만 대에 대한 자발적 리콜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현지시각 23일, 차량 뒤쪽에 트레일러 등을 연결하는 견인용 연결 단자 회로 결함으로 실내 차고에 주차할 경우 누전에 의한 화재 가능성이 있다며 미국에서 판매된 산타페와 카니발 등 57만 1천 대에 대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이유를 밝혔습니다. 리콜 대상은 2019~2023년식 산타페와 2021~2023년식 산타페 하이브리드, 2022~2023년식 카니발 등입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해당 차량을 실내
      2023-03-24
    • 현대차·기아, 지난달 미국 시장 판매 실적 '역대 최다'
      지난달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을 올렸습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1일(현지시간) 지난달 작년 동월 대비 9% 증가한 5만 2,001대를 팔았다고 발표했습니다. 현대차는 이로써 3개월 연속 월간 단위 판매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소매 판매도 4만 8.247대로 집계돼 6개월 연속 최다 판매 실적을 새로 썼습니다. 현대차의 이 같은 양호한 1월 판매 실적은 친환경 자동차가 이끌었습니다. 엘란트라 하이브리드 자동차(HEV) 판매량이 1년 전과 비교해 574% 급
      2023-02-02
    • "IRA 우려, 현실로" 아이오닉5·EV6 美 판매량 ↓
      - IRA 시행하자마자 전달 대비 판매량 30% 안팎 급감 정부의 부실 대응에 비판이 큰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장에 증인으로 출석한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이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개정되지 않으면 현대차그룹이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공 사장은 "(IRA상 전기차) 보조금 액수가 상당히 커서 (미국 현지) 고객 입장에서 저희(현대) 차를 선택하기 어려운 장벽을 만나게 됐고 판매에도 상당히 영향을 많이 미치는 상태"
      2022-10-05
    • 현대차-BTS, 2022 FIFA월드컵 캠페인송 공개
      -23일 18시, 세기의 골 캠페인송 'Yet To Come' 발매 현대자동차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11월 열리는 월드컵을 응원하는 '세기의 골(GOTC, Goal of The Century)' 캠페인송을 공개합니다. 현대차는 23일 오후 6시 멜론·스포티파이 등 국내외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세기의 골 캠페인 송 공식 음원을 발매함과 동시에 현대자동차 글로벌 유튜브 채널 '현대월드와이드'에서 뮤직 비디오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뮤직 비디오 공개에 앞서 오늘(22일) 오전 1분 가량의 뮤직 비디오
      2022-09-22
    • 현대차, 대규모 R&D 경력 채용.."모빌리티 개발 역량 강화"
      현대차가 미래 모빌리티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R&D) 부문 경력직을 대규모로 채용합니다. 현대차는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연구개발본부 경력 채용 모집을 합니다. 모집 부문은 전동화ㆍ배터리, 차량 아키텍처, 차량통합제어 HW (하드웨어)ㆍ SW(소프트웨어) 개발 등 총 87개 분야이며, 채용 규모는 세자릿수 수준입니다. 현대차는 본격적인 친환경차 전환 시대에 발맞춰 전동화 통합제어 개발 분야의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채용은 기존 사업영
      2022-08-07
    1 2 3 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