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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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설에 영업 방해까지" 민폐 유발 60대 '철퇴'..법원, 징역 1년형
      동네 어린이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편의점 영업 방해는 물론 커피 전문에서 술을 마신 6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30일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과 업무방해, 모욕 혐의로 기소된 65살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말 횡단보도 중간에 멈춰 서 있다가 "아저씨 위험해요. 얼른 건너가세요"라며 말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A씨는 행패는 보름 후에도 이어졌습니다. 편의점에서 점주가 술을 판매할 수 없다고 하자 "천벌이 무섭지 않느냐"며 욕설하는 등 약 20분
      2025-03-30
    • "부모님께 행패 부리지 마"..오빠 배 찌른 40대 여성
      부모님에게 행패를 부리는 오빠를 흉기로 찌른 40대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이태웅)는 지난 19일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4살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 중순 서울 중랑구에 있는 집에서 오빠인 45살 B씨가 부친에게 시비를 걸며 행패를 부리자 흉기로 B씨의 배를 찌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부친을 집 밖으로 내보낸 후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화를 이기지 못하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2024-11-30
    • "무식해서 경찰 한다"며 행패 부린 취객 뺨 때린 경찰, 해임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다 연행된 지구대에서도 행패를 이어간 주취자의 뺨을 수차례 때린 경찰관이 해임됐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13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독직폭행 혐의로 감찰받은 49살 A 전 경위를 해임했습니다. 독직폭행은 인신 구속에 관한 직무를 하는 공무원이 직무 수행 과정에서 가한 폭행을 말합니다. 징계위는 해임 이유에 대해 "(A 전 경위는) 공권력 유린 행위를 용납할 수 없어 비위행위를 했다고 주장하지만, 다른 방법으로도 제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A 전 경위는 지난해 10월 15일 새벽 1시쯤
      2024-05-28
    • 의료 인력 부족한 대학병원 응급실서 난동 부린 40대
      전공의 이탈로 중증 환자만 받는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빨리 봐주지 않는다며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린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응급의료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11시 40분쯤 술을 마시다 복통을 느끼고 충북대병원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A씨는 간호사가 "중증 외상 환자가 아니어서 진료받으려면 기다려야 한다"고 하자 이에 격분해 10여 분간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습니다. 또 접수 후 불과 3분 만에 이같이 행동했으며, 신
      2024-03-13
    • 대낮 환각물질 취해 소주병 들고 행패부린 40대 男
      대낮에 환각물질을 흡입한 뒤 소주병을 들고 행인들을 위협한 4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6일 환각물질인 톨루엔 성분이 든 스프레이를 흡입한 혐의(화학물질관리법 위반)로 40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 40분쯤 환각물질에 취한 채 서울, 금천구 독산동 길거리에서 소주병을 들고 행인들과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행패를 부리다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는데, A씨는 동종 전과가 다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천경찰서
      2024-01-06
    • '고속도로서 갑자기 차 세우더니..' 남의 차 올라가 '난동'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주행하던 차량을 멈춰 세운 뒤 다른 차량 위에 올라가 행패를 부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도로공사 직원을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재물손괴·폭행 등의 혐의로 40대 화물차 운전기사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10시 10분쯤 청주시 청원구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 오창휴게소 부근 편도 2차선 2차로에서 자신이 몰던 1t 트럭을 멈춰 세운 뒤, 갑자기 뒤따르던 차량을 두 팔로 벌려 막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입니다. 이 과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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