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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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속되는 오물 풍선..軍, 北에 "인내심 시험 말라" 경고
      북한의 이른바 오물 풍선이 날려 보내기가 계속되면서 우리 군이 북에 대한 경고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18일 공보부실장 명의로 성명을 내고 "우리 군의 인내심을 더 이상 시험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합참은 거듭된 경고에도 북한이 오늘 또다시 오물 풍선을 날려 보냈다며 "치졸하고 비열한 7천여 개의 오물·쓰레기 풍선을 부양해 우리 국민의 불안과 함께 인적·물적 피해를 발생시켰으며, 국빈 행사장에도 떨어뜨리는 등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도발 행위를 자행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북한의 행
      2024-11-18
    • 軍 "北 무인기, 우리 지역 침투 시 응분의 조치"
      군 당국이 북한이 우리 지역으로 무인기를 침투시키면 상응하는 대응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무인기 보복을 암시한 데 대한 군의 입장'을 묻자 "(북한) 무인기가 침투한다면 우리는 상응하는 대응을 할 것이고 우리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응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날 김여정 부부장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서울 상공의 무인기가 윤석열 대통령을 비난하는 전단을 살포하고 북측이 아무것도 확인해 주
      2024-10-28
    • 北, 쓰레기 풍선 20개 날려..10개 철원 낙하
      합동참모본부(합참)는 12일 북한이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쓰레기 풍선 약 20여 개를 날려 강원도 철원에서 낙하물 약 10여 개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낙하물은 종이류와 비닐 등 생활쓰레기며,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북한은 전날 외무성 중대성명을 내고 "대한민국이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시키는 엄중한 정치군사적 도발 행위를 감행했다"며 지난 3·9·10일 심야에 한국 무인기가 평양에 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합참은 그로부터 약 1시간 후 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부
      2024-10-12
    • 북한, 열흘만에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 재개
      북한이 지난달 22일 이후 열흘 만에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 부양을 시작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2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이날 새벽 "풍향 고려 시 풍선이 경기 북부 및 수도권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접촉하지 말고 군이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합참은 지난달 23일 "북한의 계속된 쓰레기 풍선으로 인해 우리 국민 안전에 심각한 위해가 발생하거나 선을 넘었다고 판단될 경우 군은 단호한 군
      2024-10-02
    • 北 미사일 도발 경고 나선 대통령실 "힘으로 억제할 것"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대통령실이 "강력한 힘으로 억제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대통령실은 18일 언론 공지를 통해 "북한의 도발에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히고, "쓰레기 풍선 살포를 비롯한 모든 도발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도발 움직임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갖추고 다양한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공지에 앞서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주재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이날 오전 북한 미사일 발사에
      2024-09-18
    • 북한발 오물 풍선 또 남하.."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 중"
      북한이 또 다시 이른바 오물 풍선을 날려 보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21일 오전 9시 15분쯤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부양했으며, 오물 풍선은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물 풍선을 발견할 경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북한이 가장 최근 남쪽을 향해 오물 풍선을 살포한 것은 지난 18일이며, 3일 만에 살포가 재개된 것입니다. 한편, 우리 군은 지난 18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에 맞서 대북 확성기 가동에
      2024-07-21
    • 북한, 남쪽 향해 오물 담긴 대남 풍선 추가 살포
      북한이 또다시 남쪽을 향해 오물이 담긴 대남 풍선을 추가 살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9일 밤 9시 40분쯤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또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북한에서 날아오는 오물풍선 추정 물체가 식별된 상황이며, 현재 풍향이 남서풍 및 서풍으로 풍선은 경기북부 지역에서 동쪽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앞서 합참은 오늘 오후 5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했습니다. 우리 군은 확성기 방송에 대한 북한의 대응을 확인한 뒤 추가 방송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024-06-09
    • 합참, 北 오물풍선 330여 개 살포.."우리 지역 낙하 80여 개"
      북한이 8∼9일 대남 오물 풍선 330여 개를 살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9일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이 8∼9일간 식별돼 우리 군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조치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오전 10시까지 북한 측은 330여 개의 오물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됐고,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다"며 "현재까지 우리 지역에 낙하된 것은 80여 개"라고 전했습니다. 북한이 살포한 오물 풍선의 상당수는 바다 혹은 북한 지역에 낙하한 것
      2024-06-09
    • 합참 “北, 어제부터 또 오물풍선 600개 살포”
      북한이 사흘 만에 또다시 대규모로 '오물 풍선'을 살포했습니다. 2일 합동참모본부 등에 따르면 "북한이 1일 밤 8시부터 오물 풍선을 띄우기 시작했고, 이날 오전까지 약 600개가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식별됐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밤새 살포한 오물 풍선은 하루 기준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28~29일 이틀간 260여 개의 오물 풍선을 남한 쪽으로 띄워 보냈습니다. 오물 풍선에는 오물과 자폭 장치(타이머), 각종 쓰레기가 담긴 비닐봉지가 달려 있었습니다. 북한은 지난달 29일부터
      2024-06-02
    • 북한이 날린 풍선, 뭐 들었나 봤더니..'담배꽁초·퇴비' 등
      지난 28일 밤부터 북한이 날려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오물 풍선에 대한 정밀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30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수거된 풍선의 적재물에 대한 분석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은 현재까지 북한이 보낸 풍선 260여 개를 수거했으며, 이들 풍선이 개당 약 10kg의 적재물을 운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풍선의 적재물은 담배꽁초와 퇴비, 폐건전지, 천 조각 등으로 알려졌으며 혹시 모를 추가 오염물질 검출에 대비해 정밀 분석이 진행 중입니다. 아직까지 화생방 관련 오염물질은 발
      2024-05-30
    • 북한, 동해상에 탄도미사일 발사..위성 발사 실패 사흘만
      북한이 30일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을 알리며 미사일의 기종과 비행거리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 27일 오후 군사정찰위성 발사체를 쐈다가 공중 폭발로 실패한 지 사흘 만에 도발에 나섰습니다. 또 28일부터는 오물을 실은 대남 풍선을 날려 보내는 등 최근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탄도미사일 기준으로는 300㎞를 날아간 지난 17일의 단거리 1발 발사 이후 13일 만의 도발입니다. #북한 #미사일 #도발 #오물
      2024-05-30
    • 한밤중 북한 살포 '대남전단 식별' 재난문자 발송...문의전화 잇따라
      북한이 살포한 전단(삐라)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된 뒤 경기도 지역에 발송된 재난문자가 한밤 시민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2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112와 119에 북한 대남전단과 관련한 문의가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일부 지역에는 전날 밤 11시 34분 "북한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 식별. 야외활동 자제 및 식별 시 군부대 신고. Air raid Preliminary warning "라는 내용의 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이후 경찰과 소방당국에는 "재난문자 메시지의 내용이 사실이냐", "대피해야 하는 것이
      2024-05-29
    • 합참, 北에 경고 "정찰위성 발사 준비 즉각 중단"
      우리 군이 북한이 준비 중인 정찰위성 발사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발사 준비를 중단하라고 경고했습니다. 합참은 20일 성명을 내고 북한을 향해 "현재 준비 중인 (3차)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습니다. 강호필 합참 작전본부장은 성명을 발표하며 "북한이 한미동맹과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강행하려 하고 있다"며 "군사정찰위성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북한의 모든 미사일 발사를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며, 우리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2023-11-20
    • 합참, "북한, 남쪽으로 우주발사체 발사"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합참은 24일 새벽 4시쯤 북한이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 방향으로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발사체의 기종과 비행거리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아직 북한 측의 공식 발표는 나오고 있지 않지만 이번에 쏜 발사체는 군사정찰위성을 탑재한 운반 로켓으로 추정됩니다. 북한은 22일 "24일 0시부터 31일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일본 정부에 통보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5월 31일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
      2023-08-24
    • 대통령 경호구역 침범 없었다던 軍..일주일 만에 '유감'
      북한 무인기가 대통령 경호구역을 침범하지 않았다고 밝혔던 국방부가 일주일 만에 판단을 뒤집고 뒤늦게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오늘(5일) 기자들에게 "두 가지 차이로 인해 언론 보도에 혼란을 초래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대통령 경호를 위한 비행금지구역(P-73)에 북한 무인기가 침범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오늘 P-73 북쪽 일부 지역을 침범했다고 번복했습니다. 합참은 일주일 전 북한 무인기가 서울에 침투했을 당시 대통령 경호구역을 침범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일부 주장에
      2023-01-05
    • 軍 "강화서 관측된 건 北 무인기 아닌 새 떼"
      군이 강화군 지역에 북한 무인기로 추정되는 항적을 포착하고 대응에 나섰지만 새 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27일) 낮 1시쯤 미상 항적을 포착하고 오후 4시쯤까지 추적하며 공중 전력을 투입해 대응에 나섰지만 확인 결과 새 떼로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KF-16, F-15K 등 전투기와 KA-1 경공격기, 코브라 공격헬기 등 군용기 20여 대를 동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오늘은 경고 방송이나 경고 사격 등은 시행하지 않았습니다. 인천 강화군청은 오늘 오후 3시쯤 "강화군 석모도 지역에 무인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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